법무부 의정부준법지원센터, 신축 청사로 이전

  • 등록 2016.03.15 19:4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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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의정부준법지원센터가 경기북부 광역행정타운 내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 앞 금오동 신축 청사로 3월 14일 이전했다.

이날 신축 청사로 이전한 의정부준법지원센터는 지하 1층, 지상 5층의 연면적 3,219㎡ 규모로 지난 2014년 9월경 착공해 올해 1월 완공됐다.

지난 1992년 11월 의정부시 가능1동 임차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한 의정부준법지원센터는 그동안 의정부동, 가능동 등에서 23년간의 임차 생활을 끝내고 독립 청사를 마련했으며, 기관의 대외 명칭도 ‘의정부보호관찰소’에서 ‘의정부준법지원센터’로 변경했다.

경기북부 최대의 법무부 소속 사회내처우 국가기관인 ‘의정부준법지원센터’는 후속 작업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시민, 사회기관 및 단체 등에게 주차장 등 주민친화시설을 대폭 개방하고 시민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시민과 함께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오세욱 기자 osk63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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