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교통약자이동지원 개인택시 간담회 및 격려

  • 등록 2017.07.06 13:3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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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노만균)은 지난 7월 3일부터 5일까지 교통약자의 원할한 이동지원을 위하여 공단과 협약을 체결한 의정부시 개인택시사업자(이하 행복택시) 17명을 대상으로 3회에 걸쳐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하면서 도입이후 행복택시운영성과 발표와 함께 조기 활성화를 위해 적극 참여한 개인택시 사업자를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공단은 행복택시 도입으로 인한 차량 증차효과로 전년대비 이용건수가 10.7% 증가하였으며, 비휠체어 장애인중 관내를 이동하는 이용자의 36.4%가 행복택시를 이용하는 것으로 분석하였다. 또한 현재 운행중인 행복택시는 17대로서 교통약자 이용수요의 17%를 담당하고 있으며 행복택시 추가모집과 이용홍보 등으로 운영정상화가 예상되는 4분기부터는 이용수요의 25%이상을 담당할 것으로 예상하였다.


행복택시는 관내를 이동하는 비휠체어 장애인을 대상으로 운행하고 있으며 공단 이동지원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22대의 행복콜(휠체어 탑승가능 특별교통수단)은 휠체어 사용 장애인 및 관외이동 장애인을 대상으로 운행하고 있다. 이와함께 공단은 행복택시 운행으로 인하여 상대적으로 이용이 감소된 행복콜 특장차 2대를 광역운행 차량으로 배정하고 수도권 전역(경기, 서울, 인천)을 대상으로 7월말부터 운행하기로 하였다.


노만균 이사장은 “행복택시 도입으로 장애인 이용고객의 대기시간이 이전보다 훨씬 단축되었으며 이용율 증가와 함께 예약취소율이 감소되는 등 장애인 이동에 따른 불편이 많이 해소되었다고 하였으며 앞으로도 행복택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하였다.

지승우 sdriber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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