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 교통사고 다발 지역에 안전 조치 강화

  • 등록 2017.08.01 12: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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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 김원기 도의원(더민주, 의정부4)은 지난 5월 교통사고 다발지역에 대한 예방 조치를 요청하는 민원을 접수 받고 현장확인 및 관계부처 협의 등을 거쳐 마침내 결실을 맺게 되었다. 
 
민원은 의정부 송현로 82번길 71 사거리로 최근 이곳은 민락2지구 택지 개발이 진행되면서 교통량이 증가하고 주변에 학교와 주택이 많아져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이 버스에 부딪치는 등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교통표지판과 안전시설 설치를 통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안전대책을 요구하는 내용이었다.
 
김원기 도의원은 곧바로 현장 방문을 통해 교통사고 발발 가능성이 높은 위험지역으로 확인하고 관할경찰서와 시청에 교통사고 예방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한 바 있는데, 7월 중순에 해당 장소에 교통안전표지판과 도로안전시설물(반사경) 설치가 완료되어 교통안전 환경이 개선되었다.


김원기 도의원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시하며 민원현장에 직접 찾아가서 의견을

경청하고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펼쳐 민원사항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승우 sdriber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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