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신흥로 1~6차 구간 완전개통, 평화로 정체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 등록 2019.11.11 21:09:16
크게보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호원동 진로영업소부터 호원중학교까지의 주간선도로인 신흥로(대로2-4호선) 6차 구간을 준공했다.


이번 사업은 2008년 1월에 사업을 착수하여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지중 최초로 국비지원을 받은 공공사업으로,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발전종합계획에 지속적으로 반영됐다.


가능로(수정아파트)에서 호원동 호원중학교 까지 총사업비 약 590억 원(국·시비 50:50)을 투입, 총 연장 2.2km의 1∼6차 구간을 개통함으로써 일일교통량 약 22,000대의 의정부시 도심을 남북으로 관통하는 국도3호선(평화로)의 교통정체 분산 및 주민불편 해소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덕현 안전교통건설국장은  “국도3호선~서부로 연결 나들목에 연결되는 신흥로 전 구간 개통으로 국도3호선(평화로) 교통정체를 해소하고, 외곽순환도로에 직접연결 됨으로써 주변지역 균형개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획기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성경 ung2408@naver.com
Copyright @2016 경기주간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제호: 경기주간신문 등록번호: 경기, 아50753 / 등록일 : 2013년 8월 26일 / 사업자번호 : 108-23-34050 발행인 : 오세욱 / 편집인 : 오세욱 / 청소년보호책임자 : 오세욱 발행소:경기도 의정부시 행복로 19 3층 303호(의정부동) 전화:010 6291 5213 경기주간신문의 모든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복제 및 배포를 금지합니다 홈페이지 : www.usosi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