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맑은물사업소, 친환경 힐링공간으로 거듭난다

  • 등록 2020.03.03 15: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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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맑은물사업소(소장 김덕현)가 3월 중으로 산뜻하고 화사한 녹지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되어, 이곳을 찾는 이용객들과 시민들에게 휴식 및 힐링 장소로 각광받게 될 전망이다.
 

이번 사업은 의정부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G&B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그동안 사업소 주변의 조경수 부족과, 석축이나 팬스 등 인위적인 시설물들로 인해 사업소의 친근한 이미지가 훼손됨에 따라 이를 개선하고자 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사업소는 이를 위해 청사를 6개 구역으로 나눠 사전조사를 마쳤으며, 수형불량 수목을 정비하고 사계절 아름다운 힐링공간 조성을 위한 황금조팝, 영춘화, 사철나무 등 8종 4,800주를 식재하기로 했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사이목 부족 및 자연석과 팬스와의 부조화 문제를 해결하고, 계절별 특성에 맞는 조화로운 공간으로 재탄생하여 밝고 환한 청사이미지 환경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덕현 맑은물사업소장은 “화사한 녹색경관을 조성해 내방객들은 물론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도심 속 친근한 힐링공간으로 거듭나도록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성경 ung24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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