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우체국과 함께 민원.복지서비스 확대

  • 등록 2013.10.31 09:3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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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의정부.동두천 우체국과 함께 맞춤형 민원.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삼식 양주시장과 강영철 의정부우체국장, 송호철 동두천우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의 협업을 통해 독거노인 등 사회소외계층에 대한 맞춤형 민원.복지서비스를 확대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우체국은 배달과정 중에 취득한 사회소외계층 생활상태정보와 주민생활 불편사항 및 지역위험사항 등을 양주시에 전달하며 노인.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민원인에게 민원서류를 배달하고 지속적인 생활상태 파악이 필요한 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종합적인 관리 및 지원방안을 세 기관이 협력해 마련할 방침이다.

 

또한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정기적인 협의를 통해 복지서비스 확대를 모색하고 연말연시 자원봉사와 같은 사회공헌활동에 함께 참여함은 물론 우편물 발송 시 우체국을 이용하는 등 상호 발전을 위해 협력관계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현삼식 양주시장은 “오늘 의정부.동두천우체국과 함께 진행한 업무협약을 통해 관내 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민원.복지서비스가 확대됨은 물론 시민 모두가 행복한 양주시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민준 plaere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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