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치매안심센터‘치매환자 방문형 쉼터’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 등록 2020.07.28 19: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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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치매환자의 돌봄 사각지대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법으로 ‘치매환자 방문형 쉼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매환자 방문형 쉼터 프로그램은 오는 8월 10일부터 전문인력(작업치료사, 간호사)이 주 1회 치매환자 가정을 방문해 소근육운동, 구조화된 인지학습지 사용 등 다양한 비약물적인 방법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치매환자뿐만 아니라 가족(보호자)들에게도 전문적인 돌봄교육을 진행하고 스트레스 완화 등 삶의 질과 자존감 향상을 통해 가족구성원으로서 사회적 교류 증진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정연오 포천시치매안심센터장은 “철저한 방역 속에 치매환자 방문형 쉼터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코로나19 속에서도 치매환자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성경 ung24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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