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자생단체 캠페인 실시

  • 등록 2020.08.24 20:3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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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코로나19 지역확산 방지를 위한 생활수칙 준수를 위해 자생단체를 중심으로 8월 20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범시민 캠페인을 실시했다.


각동 통장협의회 등 자생단체 회원 약 140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권역별로 단체회원들이 직접 민방위복을 착용하고 어깨띠와 피켓 등을 활용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일반국민 10대 수칙’ 등을 적극 홍보하여 시민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우고 생활수칙 준수에 동참을 호소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인식이 느슨해지지 않도록 지속적인 캠페인을 전개하여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더 많은 자생단체와 유관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을 반영해 종교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감염에 취약한 다양한 시설에 대해 방역수칙 준수, 집합금지 여부를 철저히 점검하여 전 직원이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가는 등 코로나19의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성경 ung24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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