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캐나다 수도 오타와 도착

  • 등록 2014.09.22 15:33:15
크게보기


캐나다 국빈 방문과 유엔총회 참석차 출국한 박근혜 대통령이 20일 오후(현지시간)에 캐나다 오타와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이번 캐나다 방문은 우리나라 대통령으로서 15년 만에 국빈 자격 방문이자, 지난 3월 스티븐 하퍼 총리의 방한 뒤 6개월 만에 이뤄지는 답방이다.


양국 정상이 같은 해에 상호 방문한 것도 수교 이후 처음 있는 일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


공항에는 조희용 주(駐)캐나다대사와 김브라이언 한인회 총연합회장 등과 연아 마틴 상원의원, 안젤라 보그단 의전장, 데이비드 채터슨 주한대사 등 캐나다 인사들이 박근혜 대통령을 환영했다.


이어 박 대통령은 준비된 차량으로 숙소로 이동하고, 이날 저녁 동포간담회에 참석하면서 2박 3일간의 캐나다 국빈방문 일정을 시작하셨다.


이번 캐나다 국빈 방문이 지난해 수교 50주년에 이어 새로운 50년의 청사진을 마련하는 방문인 만큼 양국 간 협력의 가교 역할이 되길 기대해 봅니다!


최재규 hkshin6292@hotmail.com
Copyright @2016 경기주간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제호: 경기주간신문 등록번호: 경기, 아50753 / 등록일 : 2013년 8월 26일 / 사업자번호 : 108-23-34050 발행인 : 오세욱 / 편집인 : 오세욱 / 청소년보호책임자 : 오세욱 발행소:경기도 의정부시 행복로 19 3층 303호(의정부동) 전화:010 6291 5213 경기주간신문의 모든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복제 및 배포를 금지합니다 홈페이지 : www.usosi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