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세 달간 식품접객업, 대규모점포, 목욕장업 등 1회용품 사용규제 집중 홍보를 실시한다. 코로나19로 1회용품 사용이 식품접객업에 한시적으로 허용됐으나, 감염병 지속 및 배달문화 확대로 1회용품 사용이 계속 늘어나면서 사용규제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환경부고시 2022-5호에 따라 해당 규정이 삭제돼 올해 4월 1일부터 식품접객업 1회용품 사용 규제가 재시행됐다. 김포시는 업소의 혼선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세 달간 집중 홍보기간을 갖기로 했다. 식품접객업 위주로 홍보할 계획이며, 대규모점포, 목욕장업 등 그 외 업종도 1회용품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행위 등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커피전문점 매장 내에서 1회용 플라스틱컵이 아닌 개인컵이나 다회용컵을 사용하도록 시민홍보도 시행할 예정이다. 공호정 김포시 자원순환과장은 “직매립 금지를 앞둔 상황에서 1회용품이 아닌 다회용기 사용을 통해 자원이 순환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관심이 필요한 만큼 홍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회용품 사용 규제 관련 안내사항은 김포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궁금한 사항은 자원순환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포시는 24일 김포시 치유농업센터에서 민·관·학 협력을 통한 다양한 아이디어 도출 및 성공적인 치유농업 플랫폼 구축을 위한 '한강솔솔 큐어파크 사업추진단' 위촉 및 회의를 개최했다. 한강솔솔 큐어파크 사업추진단은 의학, 정책, 디자인 등 관련 분야의 전문지식제공을 위한 자문위원 5명, 유형별 치유활동 및 전문인력들의 효율적인 현장 실무 적용을 위한 추진위원 12명이 위촉되었으며, 창의적이고 내실있는 사업 추진을 위하여 구성됐다. 김포시는 지난 6월 경기 정책공모사업, 경기 First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여 특별 조정금 40억을 확보, 한강 솔솔 큐어파크 조성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치유농업센터 조성 및 야외 치유체험장 조성, 그에 따른 치유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추진단은 한강솔솔 큐어파크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 나아가 김포형 치유농업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위한 발전 방향에 대하여 심도 깊은 논의를 했다. 김포시장은 “농업의 다원적 기능을 확대하고 김포의 다양한 자원들을 융복합시켜 성공적인 한강솔솔 큐어파크 사업이 추진되길 바란다"며 "이를 위해 추진단이 긴밀하고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전문지식과 현장경험을
정하영 김포시장은 김포시 대곶면 항공산업단지 일원의 교통해소를 위해 추진된 농어촌도로(농도301호선:1→2차로)확장공사가 4월초 준공된다고 밝혔다. 김포시는 대곶면 대벽리 일원 해당 도로가 편도 1차로로써 도로폭이 협소하여 차량교행이 어렵고 보행공간이 없어 사고의 우려 및 지역 주민들의 교통불편 민원이 많았으나, 도로확장공사를 4월초 완료함에 따라 주민 숙원사항 및 교통불편이 해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본 농어촌도로 확장공사는 사업비 33억원을 투입하여 지난 2020년 9월 착공하였으며, 도로연장 0.5km, 폭 10m의 보도를 포함한 왕복 2차선 도로를 확장하는 사업이다. 박헌규 교통건설국장은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보상협의가 이루어지지 않은 토지에 대하여 해당 토지주에 대한 현장 설득으로 원만한 협의를 이루어 공사 진행을 위한 토지 사용 동의를 득함으로써 공사 완료를 위한 여건을 마련하였다. 박헌규 교통건설국장은 “원만한 협의가 이루어져, 도로공사를 차질없이 마무리 할수 있도록 토지 사용 동의를 해준 토지주에게 감사하다"라며 밝혔고, 공사 관계자에게 "해빙기를 맞이하여 약해진 토질의 안전사고 예방과 교차로 개선 등을 주문했으며, 마지막까지 안전사고에 주의하여
김포시는 김포시 중앙도서관이 될 『김포시운양도서관 건립 사업』 착공식을 3월 25일(금) 오후 2시에 개최한다. 김포시운양도서관 건립 사업은 인구 50만 대도시 진입을 대비 권역별 도서관 인프라 확대에 따른 중앙도서관의 필요성과 체계화된 도서관 정책 수립 및 수행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 건립 규모는 김포시 중앙도서관으로서 국비 40억, 시비 341억 총사업비 381억원을 투입해 지하1층 ~ 지상3층, 연면적8,682㎡로 2023년 10월 준공, 2024년 2월 개관 계획이다. 문화·예술을 특화주제로 한 운양도서관의 주요시설로는 지하1층은 보존서고, 1층에는 어린이자료실, 다목적강당, 북카페 등 주민친화적인 공간 시설을 배치하고, 2층에는 종합자료실, 문화교실 등 정보서비스 제공 공간, 3층에는 종합자료실, 독립출판실, 창작실 등 지역작가와 상생할 수 있는 공간이 들어선다. 운양도서관은 지역사회와 관내 도서관 간의 협력망을 구축하는 등 지역중앙관의 역할을 수행하며, 수준 높은 정보서비스 제공 및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소영만 김포시립도서관장은 “운양도서관은 지역 주민들의 문화·교육의 중심지가
김포시는 이달 15일부터 모담산 유아숲체험원을 포함한 총 5곳에서 자연물을 활용한 다양한 숲체험 활동을 즐실 수 있도록 유아숲체험원 산림교육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유아교육기관 대상 모집공고를 통해 지난 3월 11일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총 83개 기관이 선정되어 숲교육 일정을 확정하였으며, 숲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유아숲체험원마다 2명씩 유아숲지도사를 배치하여 9개월동안 월 2회 정기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미세먼지농도가 높거나, 기상악화시에는 산림교육지원센터(장기동, 양촌읍)에서 실내산림교육 수업도 받을 수 있어 아이들에게 숲체험 교육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며, 5월부터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온가족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참여 범위를 넓힐 예정이다. 공원녹지과는 “산림교육에 대한 관심도가 높았고 있는 만큼 코로나19로 지친 유아들이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자연속에서 힐링하고 교육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은 어린이공원의 이용률과 활용성을 높이고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이 즐길 수 있는 가족 친화형 공원으로 개선하기 위해 어린이공원 9호(장기동 2085-1)에 다목적구장 조성사업을 착공해 올해 6월 공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어린이공원 9호는 김포 경찰서 인근에 있는 어린이공원으로 주거단지와 거리가 떨어져 있어 어린이들의 접근성이 좋지 않아 그동안 공원 이용률이 낮았다. 이번 다목적구장 조성사업을 통해 어린이는 물론 청·장년층까지 활용이 가능한 가족 친화형 공원으로 개선해 공원 이용률과 활용성을 높이고자 추진하게 되었으며, 총사업비 9억 8천만원을 투입해 풋살, 게이트볼 등 다양한 형태로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구장을 조성하고 이용객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공중화장실을 추가로 설치한다. 또한,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자 주민참여 감독관을 위촉하여 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 6월 공사가 완료되면 어린이와 함께 공원을 찾는 가족들도 공원을 즐길 수 있어 이용객의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대성 공원관리과장은 “공사 기간(3~6월) 동안 안전하게 시공하고 이용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전했다.
김포시 공원녹지과에서는 미조성된 도시공원·녹지점용허가 신청 시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를 함께 제출한 수허가자(공공기관 제외)를 대상으로 3월 21일부터 「도시공원·녹지점용허가」 처리 및 고지 통합문자알림 서비스를 실시한다. 해당 서비스는 허가기간이 1년을 초과하는 경우 제공가능하며, 최초 도시공원·녹지점용허가를 신청할 때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를 함께 제출하여야 한다. 허가신청서류에 기재한 수허가자의 주소, 연락처(휴대전화 포함), 팩스번호, 이메일 주소가 변경될 때에는 김포시 공원녹지과 점용허가 담당자에게 변경사항을 제공해야 한다. 개인정보 제공에 동의한 수허가자는 점용료 납부고지 안내 등을 휴대전화 문자서비스로 제공받을 수 있다. 팩스 또는 이메일로 관련공문과 고지서를 전송받을 수 있으며, 점용료 납부가 확인되면 점용허가증도 받아볼 수 있다. 미조성된 도시공원·녹지점용허가의 경우 개인 또는 개인사업자(법인)의 신청사항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점용신청에 따른 허가기간은 최대 3년까지(도시계획시설 조성 전까지)로 매년 공시지가를 반영한 점용료 납부고지서를 발행하여 납부하도록 시행하고 있다. 정성현 공원녹지과장은 “허가기간 만료일을 놓쳐 갱신을 못하거나 점용
김포시는 대곶면 승마산(乘馬乘)(해발 130m)에 사업비 5억 원을 들여 올 4월부터 6월까지 특색있는 ‘승마산 숲길 정비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승마산을 찾는 시민들에 건강하고 안전한 산림 휴양활동을 위해 추진하는 숲길 정비사업은 승마농원에서 진입하는 구간부터 시작하여 하우즈op를 지나 전망 정자까지 총 1Km 구간에 대하여 개선하는 정비사업으로 도비50%를 지원받아 진행하는 사업이다. 대곶면 약암리에 위치한 승마산은 산세가 가파르지 않고 산 정상부는 말 등과 같은 능선으로 편안한 산행길을 제공하며 정상에서 바라보는 전망은 북쪽의 문수산부터 서해 바다와 만나 황산도, 마니산, 영종도까지 풍경이 한눈에 펼쳐져 뛰어난 경관으로 김포의 숨은 명소로 유명하다 그동안 노후된 op주변 시설과 구간구간 쇄골 및 침식 현상으로 경관과 안전이 저해되어왔다. 이번 숲길 정비사업은 기존 등산로를 활용하여 산림 훼손을 최소화한 방향으로 시설을 개선하고 훼손이 심각한 구간에는 식생매트 및 배수로를 설치하여 토사 유실을 방지하도록 하였으며 말발도리, 박태기, 억새 등 꽃나무 군락을 식재하여 경관개선을 도모하였다. 또한 대곶면 주민설명회를 통한 주민의견 반영으로 설계의 완성도를
김포시는 김포페이 부정 유통 행위 근절을 위하여 ‘김포시 지역화폐 신고센터 및 단속반’을 3월 21일부터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단속대상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지역화폐를 수취하는 행위 △정당한 사유 없이 지역화폐 결제를 거부하거나 다른 결제 수단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가맹점주가 타인 명의 또는 본인 명의의 타 점포로 결제받는 행위 등이 해당한다. 단속반(일자리경제과 지역경제팀)은 가맹점 결제 내역 모니터링과 주민 신고 등을 사전 분석 후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부정유통 행위를 철저히 조사할 예정이다. 지역화폐 부정유통으로 적발되는 가맹점에 대해선 행정계도 또는 지역화폐 사용 중지 및 등록 취소 등의 행정 처분을 실시하여 부정행위를 근절한다. 김포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김포페이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부정유통을 단속하고 불법 거래를 사전 차단할 것”이라며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과 김포페이 활성화를 위해 가맹점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포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이 19일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정하영 김포시장, 신명순 시의회의장, 김주영 국회의원, 심민자 도의원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순항을 축하했다. 김포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사우동 일원 87만4,343㎡ 부지에 총 사업비 1조 5천억 원을 투입하여 조성되며, 2026년 상반기 준공 예정이다. 도시철도 김포골드라인 개통에 따른 풍무역 주변의 체계적인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되어 2016년 김포도시관리공사의 사업자 공모로 한국산업은행 컨소시엄(대우, 호반, 태영건설 등)이 사업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어 2017년 5월 김포도시관리공사와 한국산업은행 컨소시엄이 각각 50.1%, 49.9%의 지분 비율로 특수목적법인(SPC)인 ㈜풍무역세권개발을 설립하고 인·허가 및 보상 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포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풍무역 주변의 계획적인 개발을 통해 역세권에 중심특화기능을 부여하고 경쟁력 있는 도시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부지 내에는 6,937세대의 주거공간과 역 주변 5,500㎡ 규모의 광장 및 13,000㎡의 공원녹지가 조성된다. 또한 초등학교 2개소, 중학교 1개소는
김포시가 지난 17일 고촌읍 소재 향산전통근린공원에서 숲가꾸기 패트롤단, 산림병해충 예찰 방제단, 도시숲 관리원 등 공원녹지과 근로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사업장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봄철을 맞이하여 본격적인 사업 시작에 앞서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술훈련원 전문 강사의 특강을 통해 산림 및 공원녹지에서 사용하는 임업기계장비 사용법과 안전사고 발생현황 및 주요 재해사례, 주요 사업별 안전작업 요령 등을 집중 교육했다. 산림 및 공원녹지 근로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위험수목 제거, 등산로 정비, 가로수 및 가로화단 정비 등 현장 작업 시 더욱 안전하고 전문적인 활동을 실시하여 쾌적하고 건전한 녹색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정성현 공원녹지과장은 “기계장비를 사용하는 작업장 내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반복적인 주의 및 관리가 필요하다”며 “근로자 전원이 작업 중 안전화, 안전모, 작업복 등 안전장비 착용을 준수하고 안전지침 등을 숙지하여 안전 사고예방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포시는 지난 17일 보고회를 개최하고 읍·면·동 행정체제 개편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김포시는 지난 1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법률안 시행에 따라 50만 대도시로 진입했다. 2023년 특례 적용을 목전에 둔 상황에서 시의 하부행정기관인 읍면동의 관할과 조직, 기능을 전면 재검토하고 개편하여 주민편익과 행정효율을 제고하고 주민자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지방자치법에 따라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에는 자치구가 아닌 ‘행정구’ 설치가 가능하고, 광역동과 같은 ‘대동제’를 선택적으로 실시할 수도 있다. 행정안전부의 승인 또는 협의가 필요하지만, 이전보다 한층 넓어진 자치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된다. 이번 행정체제 개편 용역은 국책연구기관인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맡았으며 기초현황조사, 시민 설문조사 및 의견수렴, 모델설계 실시, 설명회 및 공청회, 타당성 검토 등을 거쳐 오는 10월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 책임연구원은 “행정구 설치 방안을 비롯하여 부천시의 ‘광역동’ 모델과 남양주시의 ‘중심동’ 모델 등 사례를 철저히 비교 검토하여 김포시의 특성과 상황에 최적의 모델을 개발·설계하겠다.”라고 말했다. 정하영 시장은 “50만 인구 시대에 진입하는 김포시에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음식점업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와중에 김포시는 이번 달 31일까지 관내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지도점검을 시행한다. 음식점 영업소에서 원산지는 소비자가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업소 내 모든 메뉴판 또는 게시판에 표시하거나, 규격에 맞는 ‘원산지표시판’을 부착하여야 한다. 칸막이 등으로 식사 장소가 분리된 공간에는 별도의 메뉴판, 게시판 또는 원산지표시판으로 원산지 제공이 되어야 한다. 필수 표시 품목으로는 농산물 9품목[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오리고기, 양고기, 염소고기, 배추김치(원료 중 배추와 고춧가루), 쌀(밥, 죽, 누룽지), 콩(두부류, 콩국수, 콩비지)], 수산물 15품목[광어, 조피볼락, 참돔, 미꾸라지, 뱀장어, 낙지, 명태(황태・북어 등 건조한 것 제외), 고등어, 갈치, 오징어, 꽃게, 참조기, 다랑어, 아귀, 쭈꾸미, 조리를 위해 보관・진열하는 살아있는 수산물]이 이에 해당한다. 점검결과 가벼운 위반사항은 현장 계도,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에 의거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박헌규 교통건설국장은 지난 15일 월곶 대로 3-1호선 도시계획도로와 월곶 중로 3-3호선 도시계획도로 공사현장, 대곶 면도 101호선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해빙기 대비 건설현장 안전점검과 공사 진행상황 및 품질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점검한 월곶 대로 3-1호선 도시계획도로 확포장 공사는 월곶면 갈산리~ 군하리를 잇는 기존 도로를 확포장하는 것으로 연장 0.95㎞, 폭25m의 왕복 4차로 도로이며, 2021년 4월 착공하여 2023년 4월 준공할 예정이다. 월곶 중로 3-3호선 도시계획도로 확포장 공사는 월곶면 개곡리 일원 국지도 56호선에서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진입로 확포장 공사로 연장 1.55㎞, 폭12m의 왕복 2차로 도로이며, 2021년 6월 착공하여 2023년 6월 준공할 예정이다. 또한, 대곶 면도 101호선 확포장 공사는 대곶면 초원신사거리 ~간동사거리를 잇는 도로 확포장 공사로 연장 0.9㎞, 폭20m의 왕복 4차로 도로이며, 2021년 3월 착공하여 2023년 6월 준공할 예정이다. 박헌규 교통건설국장은 "지반 약화 등 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해빙기에 건설현장 부실시공 예방과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사업장별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건설현장에 안전
김포시는 최근 급속한 도시발전 및 교통량 증가에 따라 교통정체를 해소하고 교통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지능형 교통시스템(ITS) 구축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2021년 국토교통부 국고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국비 51억을 성공적으로 확보함에 따라 총 85억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김포시 도로교통 여건에 맞춘 스마트한 교통 인프라를 구축하여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48국도·한강로·도심간선 등 주요도로에 ▲교통량 정보를 수집하는 차량검지기(VDS)와 노변기지국(DSRC-RSE) 설치, ▲최적의 교통신호 운영을 위한 온라인 제어기와 스마트 교차로 설치, ▲ 교통사고 등 돌발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과 우회경로를 안내하는 돌발감시 CCTV와 도로전광판(VMS)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실시간으로 교통정보를 수집하여 빅데이터 분석 및 가공과정을 거쳐 유관기관 및 민간과의 연계 협업을 통해 업무관계자 및 교통이용자의 적절한 상황대응을 지원함으로써 교통정체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에 구축하는 ITS 인프라를 활용하여 경기도와 함께 긴급자동차 우선신호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앰블런스, 119소방차량 등 긴급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