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경기도 의정부시을 예비후보로, 국민의힘 공천신청을 마친 정광재 대변인이 공천 신청과 함께 “당이 추진하기로 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신설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정 대변인은 오늘(5일) 오전 펜앤마이크 채널에 출연해 “경기 분도를 통한 경기 북부의 균형 발전”은 대한민국에 새로 도약하는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실제,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최근 경기도 수원시 한국나노기술원을 방문한 자리에서 “경기도가 너무 커졌다”며 경기 분도 추진 의지를 밝혔다. 한 위원장은 “경기 북부에 있는 분들은 행정이나 비즈니스 처리를 위해 서울을 우회해 수원으로 내려가야 한다”며 “그것이 경기 북부의 발전을 막고 있는 면도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정 대변인은 이에 대해 “서울 편입을 희망하는 경기도 내 일부 지역은 서울 편입을, 경기북부 특별자치도를 희망하는 지역은 분도를 통해 대한민국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고 진단했다. 정 대변인은 그러면서 “메가시티와 경기 분도는 양자택일이라는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양립 가능한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정 대변인은 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신설 등 경기 분도 문제와 관련해서 한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의장 최정희)는 2일 의정부시 산곡동 413에서 개최된 의정부시 공공버스 개통식에 참석했다. 개통식에는 최정희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들(김연균 자치행정위원장, 이계옥 도시·건설위원장, 강선영 의원, 권안나 의원, 조세일 의원, 정미영 의원, 김현채 의원)과 시장, 국회의원, 정당 지역위원장, 도의원, 지역단체장 및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감사장 수여, 테이프 커팅식, 기념 촬영, 버스 시승 순으로 진행됐다. 시의회 의원들은 “이번 공공버스 신규 운행을 통해 서울로 출퇴근하는 고산지구 시민들의 7호선 접근성이 강화돼 기쁘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시민들의 교통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시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가 관내 교통현안 해결을 위해 ‘부설주차장 개방사업’을 추진하고 ‘중앙버스전용차로’도 개선한다. 시는 1월 29일 ‘제3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이에 대한 부서 간 협업 등 교통정책 추진 방안을 모색했다. 시장실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시장, 부시장, 안전교통국장, 정책특보, 교통기획관,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시는 구도심 주택밀집지역 등 도로변의 심각한 불법주정차를 근절하고자 부설주차장 개방사업을 추진 중이다. 현재 의정부교육지원청 주차장과 의정부공업고등학교 잉여토지를 우선 추진 대상사업으로 선정했다. 개방시간 및 운영방식에 대해 관계기관과 협의 중이며, 향후 업무협약을 체결해 시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아울러 학교시설 및 종교시설 등 추가 대상지 발굴을 위해서도 협의하고 있다. 또한, 참석자들은 신평화로 및 동일로에 있는 중앙버스전용차로의 합리적 운영을 위해 타 시군 사례 등을 검토했다. 이어 도로 여건을 고려한 개선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이 만족하는 교통정책을 수립해야 한다”며, “특히 부설주차장 개방사업의 경우, 시민 개방으로 인해 기존 이용자들이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의장 최정희)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1월 30일 오후 의정부제일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대형마트와 인터넷 장보기의 증가로 인해 전통시장 소비가 감소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격려하고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시장을 찾은 의원들은 조진식 의정부제일시장 번영회장으로부터 전통시장의 어려운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직접 물건을 구매하며 상인들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최정희 의장은 “전통시장 상인분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이날 행사에 참석하게 됐다”며 “시민분들께서도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의장 최정희)는 26일 시의회 4층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김용석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임용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위원장 이계옥)를 실시했다. 시의회는 제326회 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이계옥 의원, 부위원장에는 김현주 의원, 위원으로 김태은, 정진호, 조세일 의원을 선임해 검증에 필요한 자료 요구 및 사전간담회를 개최하며 인사청문회를 준비해 왔다. 이날 인사청문회는 지난해 9월, 「의정부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 제정 이후 의정부시의회 최초로 실시하여 후보자에 대한 업무 수행 능력과 책임감 등을 사전에 검증하고 인사행정의 공정성을 높였다. 인사청문회는 사전에 제출된 자료를 기반으로 도덕성과 직무 수행 능력 2개 분야로 평가 항목을 나눠 진행했다. 도덕성 분야에서는 과거 업무 경력과 조직 청렴성을 위한 제도적 예방 방안에 대해 질의했고, 직무 수행 능력 분야에서는 공공기관장의 리더십과 비전 등 경영 능력에 대한 검증이 이뤄졌다. 또한 도시공사로의 전환 과정에 대한 향후 계획에 대해 심도 있는 질의·답변을 진행했다. 이계옥 인사청문특별위원장은“막대한 자금이 들어가는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의장 최정희)는 25일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내 예배당에서 개최된 송산권역의 업무보고회(주제:‘송산권역의 기분 좋은 새로운 도약’)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정희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들과 시장, 도의원, 자생단체장,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업무보고회는 송산권역의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업무보고회에는 주민이 직접 2024년 활동 계획을 발표해 양방향 소통과 비전 공유의 장이 됐다. 시의원들은 송산권역의 발표를 들으며, 시의회에서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24일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내 예배당에서 열린 신곡권역의 업무보고회(주제:‘신곡권역의 기분 좋은 새로운 도약’)에 참석했다. 이날 업무보고회에는 최정희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들과 시장, 국회의원, 자생단체장,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사회 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 2023년 신곡권역의 변화와 2024년 새로운 도약의 가치 공유, 주민과의 소통 등으로 진행됐으며, 퍼포먼스가 더해져 내빈들의 눈길을 끌었다. 행사에 참석한 의원들은 시의회에서도 시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집행부와 협력해 내 삶을 바꾸는 의정부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최영희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이 의정부시(갑)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최 의원은 24일 오전 11시 의정부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의 권력독점은 의정부의 불행”이라며 “민주당이 못바꾼 의정부, 최영희가 바꾸겠다”고 밝혔다. 이어 “민주당은 의정부의 정치권력을 독점하고도 의정부의 쇠락을 막지 못했다”며 “의정부 동료시민과 함께, 의정부의 부흥을 실현하는 동력이 되겠다”고 말했다. 최 의원은 “의정부는 저와 아들, 손주까지 3대가 함께 일궈온 삶의 터전”이라며 “의정부에서 청년기, 장년기, 노년기에 따른 각 세대별 경험의 고유성과 공존의 관계를 그 누구보다 잘 파악하고 있다”고 자신했다. 이와 관련 통계청 등에 따르면 의정부 인구 약 47만명 중 노인인구는 약 19%에 달한다. 의정부시갑 선거구로 한정할 경우 노인인구는 20%로 의정부갑 인구 5명 중 1명은 만 65세 이상 노인인 셈이다. 때문에 미래를 책임질 청년 정책만큼 현재까지 대한민국을 짊어지고 온 노인의 실상(實相)을 반영한 정책마련은 미룰 수 없는 과제라는 것이 최 의원의 주장이다. 이에 대해 최 의원은 “각 세대별 실효성 있는 정책, 그 간절함과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제20대 국회의원과 대통령실 정무1비서관을 역임한 전희경 예비후보가 24일 의정부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의정부(갑) 출마를 선언했다. 금오초등학교, 경민여자중학교, 의정부여자고등학교를 다니며 학창시절을 의정부에서 보낸 전희경 후보는 “의정부는 제 삶의 뿌리이자 원천”이라고 강조했다. 전희경 후보는 “의정부에서 제가 느끼고 경험한 것들이 한국경제연구원과 자유경제원을 거치며 먹고사는 문제를 고민할 수 있게 했고, 제20대 국회의원을 역임하며 올곧은 정치활동을 펼쳐갈 뚝심을 주었다”며 자신을 키운 의정부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전희경 후보는 출마기자회견을 통해 의정부 변화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민주당은 지난 20년 의정부 시민들이 주신 소중한 기회를 “주거환경 인프라가 제대로 갖추지 않은 채 아파트만 세워진 탓에 시민들은 숨통이 막히는 교통망 부족을 감수하고 있고, 청년들은 일자리를 찾아 의정부를 떠나고 있는 의정부”로 만들었다고 평가하며 이제 의정부 시민들께서“경기북부 최고시의 자긍심을 되찾기 위한 변화, 먹고 살기위한 변화, 내 삶과 내 가족의 미래를 위해 선택하고 싶은 도시로의 변화”를 향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의장 최정희)는 22일 CRC(미군반환공여지 구 킴프레드클라우드) 내 예배당에서 개최한 흥선권역의‘우리 권역의 기분좋은 새로운 도약’에 함께했다. 이날 업무보고회에는 최정희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과 시장, 국회의원, 도위원, 자생단체장,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CRC 현장 견학, 표창장 수여, 퍼포먼스, 흥선권역의 미래가치 공유, 주민과의 대화 등으로 진행됐다. 의원들은 행사에 참석하여 주민들과 함께 근현대 역사를 간직한 CRC 내 주요 시설들을 견학하며 의정부의 역사를 담은 미래가치를 공유했다. 더불어 2024년에 계획된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의 협력을 강조하며 시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국도 43호선 축석고개에 주민 숙원인 마을 보호용 방음벽을 설치한다고 17일 밝혔다. 설치 지역은 시 외곽에 위치한 국도 43호선 축석고개 아랫마을인 자일2통이다. 이곳은 1973년에 개발제한구역으로, 2005년에는 집단취락지구로 지정됐다. 방음벽 설치는 자원회수시설의 자일동 이전과 관련해 지난해 8월 개최한 주민간담회 당시 나온 주민들의 건의사항이다. 이후 김동근 시장은 10월 현장을 찾아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주민들은 그동안 외부인이 도로를 통해 주택으로 침입한 사례, 차도에 떨어진 낙하물이 마을 안으로 날아온 사례 등을 설명했다. 이를 직접 들은 김동근 시장은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방음벽 설치에 속도를 내도록 지시했다. 방음벽 설치를 위해 긴급하게 특별조정교부금 2억 원을 확보한 시는 4월 중 착공해 6월 중 준공할 예정이다. 안중현 도로과장은 “위험요인으로부터 자일2통 주민들을 보호하고 생활불편사항을 해소하는 방음벽인 만큼, 신속하게 설치해 편안한 정주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가 바이오 혁신기업 ‘㈜바이오간솔루션’(대표 김진회)을 유치하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시는 1월 17일 시장실에서 이종 장기 이식을 위한 면역결핍 돼지(메디피그) 원천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바이오간솔루션과 ‘첨단 바이오 산업 육성과 바이오 혁신기업 성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은 ▲의정부시 첨단산업 육성 노력 ▲주사무소 이전 및 연구시설 구축 ▲바이오산업 발전과 신규사업 발굴 등이다. 기업 대표인 건국대학교 줄기세포재생공학과 김진회 교수는 글로벌 기업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Clarivate Analytics)의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Highly Cited Researchers, HCR)’에 2년 연속 선정됐다. 김 교수는 2002년 국내 최초 복제돼지를 생산한 데 이어 이종 간(間) 장기이식 이후 24시간 이내 나타나는 ‘초급성 이식거부 반응’을 제어한 ‘지노(Gal-T knockout pig)’를 생산했다. 또 이식 후 몇 주 내 나타나는 ‘급성 반응’을 제어한 돼지(CMAH knoukout)를 세계 최초로 생산하는 등 이종 간 장기 분야 최고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이형섭 국민의힘 의정부시(을) 당협위원장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의정부시(을)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총선 행보에 나섰다. 이형섭 당협위원장은 송산 1 ‧ 2 ‧ 3동, 신곡 1 ‧ 2동, 장암동, 자금동을 포함하는 의정부시(을) 지역에서 지난 5년간 당원협의회를 이끌며 2022년 지방선거에서 대승을 이끄는 등 의정부의 새로운 정치변화를 만들어 왔다.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이형섭 위원장은 “민주당 정치인들이 의정부에서 장기집권하는 동안 의정부의 도시경쟁력과 위상은 급격히 추락해 왔다”면서 “고산동 물류센터 추진, 7호선 의정부 연장 민락역 패싱, 금오동 캠프카일 개발사업 민간업체 특혜논란, 신곡동 체육공원 민간사업자 특혜의혹 등 부패하고 무능한 정치가 의정부를 망쳐왔다”고 목소리를 높이며 민주당 정치인들의 구태정치를 강하게 비판했다. 이형섭 위원장은 고산동 물류센터 추진 과정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영상들을 꾸준히 제작해 왔으며, 최근에는 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 개발사업의 진실을 파헤치는 책 <진실추적>을 출간한 바 있고, 관련 출판기념회는 대성황을 이루며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 젊은 정치인으로서 의정부의 과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3년 공공기관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으로 선정됐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공공기관의 정보공개 운영실태를 평가해 정보공개제도 운영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다.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550여 개의 기관을 대상으로 ▲사전정보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및 제도 운영 등 4개 분야에 대해 기관별로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기초 지자체-시 유형’ 부문에서 평균 83.55점보다 10.07점이 높은 93.62점을 획득, 상위 20%인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는 2022년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전년도 총점 92.68보다 0.94점 상승했다. 시는 시민 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정책정보 또는 일상생활과 밀접한 행정정보를 대상으로 시 홈페이지에 사전정보공표를 하고 있다. 2023년에는 정보공개청구 수요가 많은 정보에 대한 분석을 통해 사전정보공표 목록을 신규 발굴해 추가로 공개하는 등 시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노력했다. 김동근 시장은 “적극적인 정보공개 업무 추진으로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감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시 행정에 대한 시민 여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이 오늘(9일) 오후 의정부시청 기자실을 찾아, 제22대 총선 의정부시을 출마를 알렸다. 정 대변인은 지난 3일 의정부시청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데 이어 이번 기자회견을 계기로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한다. 정 대변인은 출마선언에서 “정치를 새롭게 하고 의정부를 힘있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86세대 운동권 출신 정치인들의 생계형 구태 정치를 강력하게 비판하는 한편 의정부 발전에 대한 비전도 함께 내놨다. 정 대변인은 특히, 의정부 교통 혁명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미군 반환 예정지 개발을 통한 의정부 자족성 제고를 핵심 공약으로 소개했다. 의정부 시민의 절반 이상이 의정부시 밖으로 출퇴근하는 현실을 고려해, 의정부을 시민의 출퇴근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겠다는 방침이다. 그는 “지하철 7호선 복선화, 8호선 연장 등 의정부 동부 지역의 철도 인프라를 확실히 개선하는 하는 방식으로 의정부시민이 길 위에서 허비하는 한 시간을 돌려드리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 후보 시절 공약으로 내세웠던 GTX-F 라인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정 대변인은 그러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