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5일 시정회의실에서 스마트 기술 인프라 구축을 통해 지속가능한 포천시를 구현하고자 ‘포천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스마트도시 조성 및 산업진흥 등에 관한 법률’에서 규정된 스마트시티는 교통, 안전, 환경, 주거, 의료 등 12개 분야 도시서비스를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다양한 도시문제를 파악하고, 수집된 데이터를 통해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첨단도시를 의미하며.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은 체계적인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해 필수적이다. 추진 될 용역의 주요내용은 ▲스마트도시 비전 및 전략수립 ▲스마트도시 서비스 도출 및 인프라 계획 ▲부문별 계획수립시 부서별 공무원 인터뷰 ▲시민 리빙랩 운영 ▲국토교통부 공모 ▲스마트도시계획 국토부 승인지원 등이다. 시는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포천시 스마트도시 로드맵을 계획, 국토부의 승인을 통해 최종적으로 계획을 수립하고 스마트도시 관련 정책사업을 발굴해 다양한 스마트도시 분야 국비 공모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용역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수 있는 포천시만의 지역적 특색을 갖춘 스마트도시 조성에 노력하겠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3일 시정회의실에서 ‘한탄강주변 관광지개발 타당성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포천도시공사 이상록 사장, 관련 국·과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현장에선 기존 한탄강 관광자원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지 조성에 대한 타당성조사를 통한 한탄강 주변의 관광 여건 개선에 대한 논의와 토론을 진행했다. 한탄강 일원은 생태경관단지, 한탄강 지질공원 등의 관광인프라가 구축돼있어 팬데믹 이후 관광객이 증가하는 추세다. 다만, 숙박시설 및 생활편의시설이 부족해 이에 대한 대응책이 필요하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한탄강의 풍부한 관광자원과 연계한 숙박시설 및 생활편의시설 등 관광기반을 확충해 체류형 레저 관광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세계지질공원이 있는 한탄강의 지역적 특색을 살려 한탄강 종합개발계획과 연계한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관광인프라가 구축되길 바란다”며, “체류형 관광객들을 위한 편의시설 계획 및 구상에 대해 면밀하게 검토해 완성도 높은 결과가 도출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3일 시청 본관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립박물관 건립 추진을 위한 위원회 위촉식과 포천박물관 건립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수립을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건립추진위원회 위원들, 관련 부서장, 용역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포천시 박물관 건립추진위원회는 연세대 하문식 교수, 서울시립대 신희권 교수 등 관련 학계 전문가와 서영일 (재)한백문화재연구원장, 정용서 경기도문화재위원, 이관호 한국박물관 교육학회 회장 등 박물관 분야 전문가, 이종훈 포천문화원장, 김정식 포천문화원 이사 등 20명으로 구성했으며, 박물관 건립에 대한 분야별 자문을 수행하게 된다. 위원회와 용역 보고회에서는 포천박물관 건립에 대한 방향성을 세우고 문체부의 ‘공립박물관 건립 사전평가’에 대비하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립박물관이 포천의 정체성을 찾고 소통하는 복합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포천의 특색을 나타낼 수 있는 방향을 설정해 성공적인 박물관 건립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포천시는 시립박물관 최초 건립에 대한 공식적인 첫 발을 시작으로, 위원회에서 논의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19일 ‘서울 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23’(서울 ADEX 2023)를 방문해 포천시 첨단 방위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드론산업 동향을 파악하고 관련 기업체 면담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과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드론작전사령부 참모장, 대진대학교 총장, 영북고등학교 교장이 참석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국내·외 드론 관련 기업을 방문해 기회발전특구와 연계한 포천시 드론 방위산업단지 조성 계획에 대해 소개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은 경기도 유일의 드론특별자유화 구역이며, 군용드론의 핵심인 사격/폭파 훈련을 할 수 있는 승진과학화훈련장과 국방과학연구소 다락대시험장이 위치해 있는 등 이미 드론산업을 육성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기반이 충분히 조성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드론산업 육성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하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기업하기 좋은 투자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996년 서울 에어쇼로 출발한 ‘서울 ADEX’는 격년제로 열리는 국내 최대의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다. 올해는 10월 17일부터 22일까지 6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포천시가 지난 4월 ‘청렴도시 포천’을 선포한 이후 다양하고 강력한 시책을 펼쳐 나가고 있는 가운데 지역사회에서도 포천시의 청렴 으뜸도시 만들기에 동참해 청렴문화 확산에 함께하고 있다. 지난 13일 영중면 이장협의회에서는 10월 정례회의를 통해 인구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 유치를 선언하면서 청렴 도시 만들기에 동참했다. 이날 기업 유치 선언의 내용에는 ‘기업 유치에 부담이 되는 마을발전 기금 미요구’의 내용을 담고 있다. 기업 유치에 부담이 되는 마을발전 기금 미요구 청렴 실천 배경에는 기업에 부담을 주는 과도한 마을발전 기금 요구를 없애고 기업 유치를 독려하기 위해서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사례가 향후 포천시 전역으로 ‘청렴 으뜸도시’가 전파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청렴도시 만들기에 동참해주신 영중면 이장협의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민간과 함께 청렴을 실천할 수 있는 시책들을 다양하게 펼쳐 나가겠으며, 시민분들께서도 지역사회 곳곳으로 청렴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함께 동참해주시길 부탁한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다양하고 강력한 청렴시책 추진을 위해 제도 개선 분야, 기관장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백영현 포천시장은 16일 의정부시의 자일동 쓰레기 소각장 건설 계획을 철회하라고 재차 요구했다. 이날 의정부 자일동 생활쓰레기 소각장 건설반대대책위원회(위원장 이우한) 100여 명은 산림청에 대한 국회 국정감사 차 광릉숲을 방문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들을 맞아 의정부시의 자일동 소각장 건설 계획을 강력히 비판하며, 계획 철회를 요구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 자리에 참석해 대책위원회와 한 목소리를 내며 의정부시 계획에 대한 비판에 힘을 실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주민들께서 자일동의 의정부 생활쓰레기 소각장 건설을 위한 입지결정이 적법한지를 경기도 행정심판위원회의 판단을 받고자 행정심판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여러분이 있어 광릉숲을 보전할 수 있으며, 경기도 행정심판위원회의 현명한 판단이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최춘식 국회의원도 함께했다. 최춘식 국회의원은 광릉숲을 지키고자 하는 주민들을 격려하며 “오염물질뿐만 아니라 악취가 발생하는 생활쓰레기 소각장을 인접한 지자체에 붙여서 건설하는 것은 예의가 없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대책위 이우한 위원장은 이날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1일 백영현 포천시장과 포천시 평생교육협의회 위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시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대진대학교 산학협력단은 5개월여 간의 연구 수행을 통해 국가 및 경기도 상위 계획과 포천시 민선 8기 시정방향의 연계성을 검토했다. 또한, 포천시의 현황과 포천시민의 평생교육 요구 및 실태조사 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2024년 준공 예정인 포천시 교육커뮤니티센터의 운영방안과 포천시 지역 특성을 반영한 포천만의 특화된 사업이 담긴 평생교육 비전 및 전략과제를 제시했다. ‘시민이 만들어가는 품격있는 인문학습도시 포천’ 비전과 ‘배움의 일상화로 재구조화’, ‘지속성장 학습생태계 조성’, ‘공유와 확산의 브랜드화’를 전략 목표로 설정하고, 3Re-3S 추진전략에 ▲평생학습 ONE 캠퍼스 구축 ▲Hybrid 학습플랫폼 구축 ▲평생학습의 협력적 연계망 구축 ▲무장애학습 지원체계 조성 ▲시민력 인문환경 조성 ▲디지로그 세대 융합 학습환경 조성 ▲시민이 디자인하는 포천 학숲 ▲인문학습도시 브랜드화 ▲지속가능 인문학습도시 확산의 9대 핵심과제와 27개 세부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포천시는 포천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이 약 4년 만에 부지를 확보하고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7일 전원개발촉진법 제11조 제1항 규정과 토지이용규제기본법 제8조에 따라 포천시 이동면 도평리 일원(2,230,719㎡)을 한국수력원자력의 포천양수발전소 전원개발사업 예정구역으로 지정 고시했다. 전원개발사업 예정 기간은 실시계획 승인일로부터 2034년 12월까지며, 한수원은 이곳에 설비용량 700㎿(350㎿ 2기) 규모 가변속 양수발전소를 건설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양수발전소 조성으로 생산 1조 6,890억여 원, 고용 7,980여 명, 소득 2,910억여 원에 달하는 경제유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상세 위치도와 지적도는 포천시청 지역발전과, 한국수력원자력 본사 및 포천양수건설소에서 열람할 수 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6일 ‘포천시 인문도시 조성 중장기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포천시 인문도시 조성 중장기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은 민선 8기 시정방침 4대 전략 중 하나인 ‘품격있는 인문도시’ 포천을 구현하기 위한 것으로, 포천만의 특화된 중장기 실천 로드맵과 추진전략을 수립해 인문도시 포천의 기초를 세우고 동시에 인문도시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연구용역이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백영현 포천시장과 양호식 인문도시조성추진협의회 공동위원장, 각계각층의 단체장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연구 수행기관에서 발표한 연구 결과물을 검토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대진대학교 산학협력단은 4개월여 간의 연구 수행을 통해 국가 및 경기도 상위계획의 인문 정책 동향을 분석하고 선진사례를 파악하는 등 대내・외 현황분석, 포천시민 인터뷰 및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포천의 문화적 가치와 역사 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특색있는 정책사업이 담긴 품격있는 인문도시 조성을 위한 비전 및 전략과제를 제시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9월 우리시는 교육부 주최 ‘인문도시 지원사업’에 경기북부 최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24일부터 오는 10월 2일까지 7박 8일간의 일정으로 포천시 식품업체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를 방문했다. 조지아주는 미국 내에서 8번째로 한국인이 많은 곳으로, 유학생을 포함해서 현재 약 12만명의 한인이 거주하고 있다. 포천시는 이 중 애틀랜타의 거주하는 한인을 대상으로 판로개척에 나선다. 이번 판로개척단에는 한희준 포천상공회의소 회장 및 김남철 부회장을 비롯한 상공회의소 관계자들과 강동퓨어푸드, ㈜꽃샘식품, 이동갈비, 상상푸드, ㈜움트리 등 5개 업체가 함께 동행했다. 방문 첫째 날인 25일, 포천시는 애틀란타 한인회와 우호협력 협약서를 체결해, 관내 식품업체의 미국 진출 지원과 양 도시 간 경제교류 협력을 도모했다. 같은 날 포천상공회의소 역시 조지아주한인상공회의소와 협약서를 체결해 포천시 식품제조업체의 미국 진출과 판로개척을 지원하기로 했다. 포천시는 애틀란타 한인회와 조지아주한인상공회의소 관계자들과 함께 미국 전역에 지점이 있는 H-MART, Mega mart(농심계열 운영)를 방문, 마트 관계자와의 미팅을 통해 포천 식품제조업체 상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미국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9월 22일 서울 KG타워 하모니홀에서 개최된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 시상식’에서 교통분야 행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애를 안았다.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 시상식’은 이데일리가 주최하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지방시대위원회가 후원하며, 수상식에는 고동기 행정안전부 차관과 우동기 지방시대 위원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수상소감에서 “양질의 정주여건을 보장받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교통기반이 갖추어져야 한다. 교통기반 조성이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초석이 된다고 생각하고 시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포천시를 경기북부 GRDP 1위에 걸맞는 정주여건을 가진 도시로 만들기 위해 15만 포천시민과 함께 걸어왔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경제성만을 따지지 말고 포천시를 비롯한 경기북부의 발전 가능성을 보고 과감하게 투자해 주길 중정부와 관계기관에 건의 드린다”고 밝혔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포천시는 19일 백영현 포천시장이 지방시대위원회 우동기 위원장을 만나, 지방자치 실현 및 국가균형발전 정책을 논의하고 포천시 민관군 드론 첨단방위산업단지 기회발전특구 지정 등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면담에서 “포천시는 아시아 최대 규모인 승진과학화훈련장과 국내 최대 미군 실사격장 영평사격장, 다락대훈련장 등 대규모 사격장과 함께, 5군단 및 그 예하부대 등 다수의 군부대가 주둔한 군사적 요충지로서, 그간 포천시민은 국가안보를 위해 많은 고통과 희생을 감내해 왔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난 9월 1일 드론작전사령부가 포천에 창설됐다. 포천은 경기도 유일의 국토교통부 드론특별자유화구역으로, 국방과학연구소 다락대시험장 등이 소재한 민관군 드론 첨단방위산업단지 조성 최적지”라며, “정부가 튼튼한 국가안보와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접경지역인 포천에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적극 검토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우동기 위원장은 “포천시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으며, 실질적인 국가균형발전과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12일 마포구 지방재정공제회관에서 열린 ‘2024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이하 기금) 투자계획 대면평가’에 참석해 대면평가 발표자로 나섰다. 포천시는 2024년 지방소멸대응 기금 투자사업으로 지역 특성에 맞게 저출산을 완화하고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통합육아지원센터 건립 사업’과 ‘아동·청소년 휴카페 조성 사업’을 신청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만이 가지고 있는 지역적 특수성을 고려, 차별화된 사업전략을 수립해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라며, “누구나 살기 좋고, 누구나 살고 싶은 포천시의 미래를 만들 수 있도록 많은 기금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방소멸대응기금은 행정안전부에서 지정한 인구감소지역 89개 및 인구관심지역 18개 지자체의 투자계획을 평가해 등급별 차등 배분하며, 평가에 대한 결과는 10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5일 경기교통공사와 지역밀착형 드론·UAM 신사업 발굴, 옥정~포천선 인프라 구축·운영, 역세권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서 포천시와 경기교통공사는 ▲지역밀착형 드론·UAM 신사업 발굴 ▲경기도형 신교통수단의 도입 ▲철도인프라 구축·운영 ▲역세권 개발사업과 관련된 협력체계 구축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향후 포천시가 도심항공교통(UAM)부터 차세대항공교통(AAM) 산업의 상용화를 앞당기고 활성화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은 “포천시와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밀착형 UAM(운송), 드론(물류) 인프라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더 나아가 경기도형 차세대 모빌리티 표준모델로의 확장과 더불어 포천시 지역적 특성에 맞는 모빌리티 인프라가 구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지난 6월 30일 국토교통부 고시에 따라 제2차 드론특별자유화 구역에 최종 선정된 바 있으며, 2021년 1차 지정에 이어 2023년 2회 연속 지정된 것으로 경기도 내에서는 포천시가 유일하다. 이러한 이점을 활용해 자체적으로도 실증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31일 ‘포천시장과 함께하는 민원 친절 직원 격려 간담회’를 열었다. ‘포천시장과 함께하는 민원 친절 직원 격려 간담회’는 민원 최일선에서 수고하는 친절 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백영현 포천시장과 친절 직원 등 36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올해 상반기에 포천시청 누리집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친절한 민원 응대로 추천된 직원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민원업무 증가,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에 대한 대처 방안을 마련하고,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우리 포천시의 이미지를 한층 높여준 친절 공직자에게는 그에 맞는 보상을 적극 지원하겠다.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친절하고 능동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