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9일 새로운 도시교통의 방향과 미래상을 구축하기 위한 도시교통정비계획 및 주차수급실태조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최종보고회는 백영현 포천시장, 포천시의회 손세화, 조진숙 의원, 강성모 미래중심도시추진단장 등 관계공무원과 외부자문의원인 대진대학교 배기목, 백인길 교수 등 16명이 참석해 중간보고회 당시 제안된 의견에 관한 반영 및 검토사항, 향후 일정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시교통정비계획은 도시교통정비 촉진법에 따라 기본계획 20년, 중기계획 5년, 연차별 시행계획 3년 단위로 나눠 총 3가지 계획안으로 구상되며, 주차수급실태조사는 포천시 행정구역 내 선정구역을 대상으로 주차실태조사 분석, 주차환경개선방안 수립 등으로 구상해 진행한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현재까지의 용역 진행 상황과 교통현황 및 장래 교통수요예측, 문제점 분석과 함께 포천시 장기 교통정책 및 주차수급문제 해결의 비전과 목표를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토대로 구체적인 실행전략과 추진방안을 포함해 계획 수립 후 고시 공고할 예정이다"며 "포천시의 가치와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 모두에게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에 기여하는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24일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의 재정위원회에 참석해 의정부 소각장 자일동 입지 선정 반대 의견을 피력했다. 의정부시 생활폐기물 자원회수시설(소각장)은 내구연한이 지나 의정부시 자일동으로 이전계획을 세우고 있어 인접 지자체인 포천시와 양주시는 이 문제로 환경 분쟁을 진행 중이다. 백 시장은 국립수목원 광릉숲보전센터 이봉우 센터장, 양주시 심영종 일자리환경국장 등과 함께 참석, 의정부시 자원회수시설 자일동 이전계획에 입지 선정 반대의 뜻을 모았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광릉숲은 천연기념물, 멸종위기생물, 광릉숲 특정식물, 특별산림보호대상종 등 총 6,251종이 서식하는 전국 최대 생물다양성 보고다.”면서 “광릉숲 인근 주민들은 재산권 행사제한 등 각종 제한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광릉숲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지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광릉숲으로 쓰레기 소각장을 이전하는 것은 그간 생태계의 보고인 광릉숲을 지키기 위한 우리의 노력을 무시하는 것”이라고 의견을 표명했다. 이어 백 시장은 “광릉숲과 인접한 자일동에 소각장을 건설하면 숲과 생태계는 훼손될 것이 자명하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6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6군단 부지 활용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는 올해 6군단 해체에 맞춰 시유지 반환 등 군단부지에 대한 활용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진행했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개발 방향 분석 및 전략 수립, 사업 추진 상 저해요소(갈등, 리스크 등)와 해결 방안 분석 등을 연구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6군단 부지 활용을 위한 상생협의체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6군단 부지가 반드시 시민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해당 부지는 지역경제를 이끌고 인구유입의 허브역할을 수행할 핵심 요충지다. 대통령 공약사항인 민군상생복합타운을 유치해 민·군이 상생하는 전국적인 롤모델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6군단 부지 활용방안 연구용역은 올해 말 중간보고회에 이어 내년 4월 중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포천시는 시설물 개선사업 일환으로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에 일시정지 표지판을 설치하고 노면을 도색했다. 일시정지 시설물 개선은 지난 7월부터 보행자 안전을 강화한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른 후속 조치로, 시는 지난 6월 17일부터 7월 6일까지 3주간 포천경찰서와 합동해 어린이보호구역 현황 및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이후 무신호 횡단보도 일시정지 시설물 개선 대상지 62곳을 선정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일시정지 시설 개선을 통해 시야가 좁은 어린이의 보행안전 확보 등 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운전자는 보행자 안전을 위해 무신호 횡단보도 앞에서 일시정지해 주위를 살피는 등 안전운전에 각별한 신경을 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포천시는 15일 국방부 회의실에서 6군단 부지반환을 위한 제1회 국방부-포천시 상생협의체를 개최했다. 지난 2월 국방부와 포천시는 6군단 부지와 관련한 상생협의체 구성에 합의한 후 6차례의 실무협의를 거쳐 이날 상생협의체를 처음으로 개최하게 되었다. 협의체 협상단은 국방부 군사시설기획관 등 국방부 관계자 5명, 포천시는 정덕채 부시장을 대표로 업무담당 국장 2명과 포천시의회 연제창 부의장, 임종훈 운영위원장 등 5명으로 구성했다. 이날 회의는 국방부의 사전 설명 후 포천시의 6군단 부지와 관련한 요청사항을 수렴하는 등 부지반환을 위한 본격적인 협상을 진행했다. 검토한 결과를 토대로 향후 2차 상생협의체 회의에서 재협의를 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회의에 참석해 6군단 부지반환의 당위성을 강조하며 민․군 상생의 전국적인 롤모델이 될 수 있도록 국방부의 결단을 요구했다. 한편, 6군단 전체 면적 897,982㎡(27만 평) 중 시유지는 264,775㎡(8만 평)로 그동안 국방부는 무상으로 임대해 사용해왔다. 6군단은 창설이후 68년간 포천시 주요 도심지역인 소흘읍과 포천동 사이 자작동에 위치해 도시발전의 큰 제약이 되어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8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38선 평화공원 조성 용역 합동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38선 평화공원 조성사업은 한국전쟁 시 격전지로 역사·상징성을 간직한 43번 국도변 영중 38선 휴게소 일대를 역사·문화·관광기반의 역사공원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다양한 콘텐츠와 활용방안을 반영한 내실있는 공원 조성 계획 수립을 위해 38선 평화공원 ‘도시관리계획 결정 및 공원조성계획 수립용역’과 ‘콘텐츠 개발 및 활용방안 연구용역’ 등 두 용역을 연계·협력해 추진했다. 보고회는 백영현 포천시장, 포천시의회 연제창 부의장, 조진숙 의원, 주민대표,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최종보고와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용마엔지니어링 임병열 이사는 “중간보고회에서 지역주민 의견인 사업지 북측 도로 개설로 진·출입을 분리 운영하는 방식과 휴식시설, 판매점 등 휴게공간 조성 등을 반영했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공원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이 주차난을 겪지 않게 면적대비 충분한 주차장이 확보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기 바란다”면서 “38선 평화공원이 지속적으로 관리가 가능한 공원이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검토와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4일 시정회의실에서 장애인복지위원회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복지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포천시 장애인복지 종합계획은 향후 5년간 장애인과 가족이 인간다운 삶과 안정적인 가정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욕구 반영을 위해 포천시 최초로 추진되었다. 최종보고회에서 ‘소통하고 신뢰할 수 있는 포천, 장애인과 사회의 모든 구성원이 신뢰할 수 있는 사회, 장애인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며 함께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사회구현’이라는 비전으로 ▲경제적 자립강화 ▲사회참여 확대 ▲교육·문화·체육 확대 ▲사회적 돌봄 강화 ▲건강 및 복지서비스 강화 등 5대 분야 22개 세부과제를 선정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우리시는 지난 5월부터 장애인복지정책의 한계를 분석하고 지역의 특성이 반영된 중장기 장애인복지 종합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 고민해왔다. 연구결과를 토대로 수립된 장애인복지 종합계획과 장애인 복지증진 정책협의 기구에서 마련한 복지정책 협약을 바탕으로 모두가 행복한 포천시를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장애인복지 종합계획은 최종보고회에서 제안된 의견을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일 포천시CCTV스마트안심센터에서 전국 최초로 CCTV AI 이벤트 관제사업 시연회를 실시했다. 올해 총 5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해 기존 범죄취약지역의 노후한 관내 CCTV 36개소 68대를 대상으로 성능개선사업을 완료했다. CCTV AI 이벤트 관제시스템은 인공지능 기반의 영상분석 기술을 이용해 얼굴, 차량, 차량번호, 동선 추적 등 객체 분석을 실시한다. 또한, 실시간 이벤트 관제로 요일과 시간을 정해 대상을 지정하면 자동으로 분석·감지 후 관제요원에게 알려 긴급 상황에 적극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능형 CCTV AI 이벤트 관제사업으로 포천시가 사각지대 없는 안전 도시로 도약하게 됐다”면서 “CCTV를 확대 설치하고 포천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공조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서별 CCTV 통합연계, 범죄취약지역 CCTV 신규 설치, 성능개선 사업 등을 확대 추진해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스마트 안심도시 포천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8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2022년 제7차 포천시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지방보조금법 등 관련 규정에 따라 2023년도에 신청된 각종 보조사업 442건의 예산 편성을 위해 심도있는 토론을 진행했으며, 일부 사업은 타당성과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해 재검토 의견과 대안을 제시했다. 민선8기 포천시는 각 분야 각 계층과의 진솔한 소통을 통해 적재적소에 보조금이 지원되어 시민들이 행복한 더 큰 포천을 만들어가기 위해 주요 신규사업과 30%이상 증액된 사업은 부서장 대면 심의를 진행했으며 ▲경로당 등 어르신 지원 ▲공동주택 공공시설물 보수지원 ▲벼 못자리용 상토 지원 ▲각종 복지분야 및 취약계층 지원사업 등을 의결했다. 의결된 보조사업은 오는 12월 포천시의회 제168회 정례회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민선8기 공약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2023년도 본예산을 편성했다. 특히 시민들과의 소통·협력을 중점적으로 생각하고 생활 밀접분야에 지원을 확대했다”면서 “포천시의회 제168회 정례회에서 원안대로 확정될 수 있도록 의회의 많은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민선8기 포천시는 소통과 신뢰의 시민중심 포천을 만들고자 지난 17일과 18일 기업애로를 청취하는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이번 현장방문은 백영현 포천시장, 포천시의회 연제창 부의장, 안애경·손세화 의원, 신북면, 영중면, 기업지원과, 친환경정책과 등 관련부서와 함께 했다. 신평패션칼라사업협동조합(이사장 장용준), 양문패션칼라사업협동조합(이사장 이향래), 장자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협의체(이사장 이광훈), 송우패션타운협동조합(이사장 유강식)을 방문해 기업애로에 대한 간담회와 공장제조시설, 매장 견학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포천시 섬유산업은 1,800여개 기업, 종사자 수 약 13,000명으로 경기도에서 최대규모를 자랑한다. 간담회를 통해 기업들의 규제 및 기업애로사항을 청취해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포천시 특화산업인 섬유산업을 발전시켜 지역경제 주춧돌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 최우선 공약 중 하나인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기업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으며 애로사항을 풀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제창 부의장은 “앞으로 포천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기 위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포천시는 2023년도 하수도 정비사업 관련 국도비 390억 원을 확보했다. 2023년 하수도 정비사업 관련 경기도 전체 국비는 2,024억 원으로, 포천시는 도내 전체 국비 중 359억 원(17.7%)을, 하수처리장 증설사업비로는 도비 31억 원을 편성했다. 경기도 소재 31개 지자체 중 3개의 지자체는 2개 사업을, 8개 지자체는 1개 사업만을 확보했으나 포천시는 3개 사업을 확보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인접 시군보다 하수도 보급율이 상대적으로 저조하고 재정자립도도 열악한 상황에서 하수도 정비사업 국도비 확보는 매우 중요하다"며 "당면 업무에 적극적으로 임해 시민들이 깨끗한 환경 속에서 쾌적한 살을 누릴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예산확보는 예산 신청부터 사업평가 과정까지 한강유역환경청과 긴밀한 협조와 적극적인 건의로 이뤄낸 성과다"라며 "특히, 일·이동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의 경우 군부대하수량이 절반 이상을 차지해 국방부와도 상호 협업을 진행했다”면서 “하수도시설 확충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하수도사업이 기본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제20회 포천시민의 날 축제’를 개최했다. 제20회 포천시민의 날은 7일 ‘포천평생학습축제&북 페스티벌’, ‘포천농축산물축제’를 시작으로 8일 ‘시민대종 타종식’, ‘읍면동 체육행사와 먹거리장터’, ‘주민자치센터 어울림한마당’, ‘제20회 포천시민의 날 기념식’과 ‘시민음악회’를 진행하고, 불꽃축제로 마지막을 장식했다. 지난 3년간 ASF와 코로나19 등으로 취소 또는 축소되었던 시민의 날 행사를 재개해 시민이 하나되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시 승격 20주년을 맞아 새로운 탄생, ‘더 큰 포천, 더 큰 행복’ 포천을 알리고 다양한 체험·전시 프로그램과 공연, 시민음악회, 불꽃축제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했다. 기념식에서는 20세를 맞이한 2003년생 청년의 시민헌장낭독, 7개 부문 8명의 시민대상 시상, 포천시민의 날 축하 퍼포먼스, 포천시민의 노래가 이어졌으며, 각계각층의 시민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2일동안 약 2만여 명의 시민과 내방객이 함께 했으며, 특히 시민음악회와 불꽃축제로 포천종합운동장 객석과 운동장을 가득 메웠다. 축제에 방문한 시민들은 “너무나도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5일 38선 평화공원 ‘도시관리계획 결정 및 공원조성계획 수립 용역’ 과 ‘콘텐츠 개발 및 활용방안 연구 용역’ 합동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하여 주민대표, 전문가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38선 평화공원 조성사업은 한국전쟁 격전지로 역사·상징성을 간직한 43번 국도변 영중 38선 일대를 역사·문화·관광기반의 역사공원으로 조성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두 연구 용역을 연계·협력하고 다양한 콘텐츠와 활용방안을 반영해 내실있는 공원 조성을 계획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38선 평화공원 조성 등 영평천 일대를 평화문화권으로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추진하고 있다. 포천~철원 고속도로 건설로 교통인프라가 갖춰진다면 영중면은 사람들이 찾는 도시, 포천시의 교통 중심지로 거듭날 것이다.”면서 “38선 평화공원이 포천시를 대표하는 공원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4일 ‘포천시 철도건설기금 운용심의위원회’ 위원을 위촉했다. 위원장으로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위원에는 안애경 포천시의회 의원, 양호식 양호식법무사사무소 소장, 조완형 다산컨설턴트 사장, 배기목 대진대학교 교수, 김준형 토아엔지니어링 상무, 하세영 프라임감정평가법인 감정평가사, 장미환 전 포천시 한탄강개발기획단장을 위촉했다. 철도건설기금은 2019년에 제정한 ‘포천시 철도건설기금의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에 따라 설치했으며, 포천시에서 추진하는 철도사업의 계획·건설·관리·운영에 필요한 재원의 안정적인 조달을 목적으로 한다. 위원회는 기금의 관리·운용에 관한 중요한 사항을 심의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현재 기본계획을 추진 중인 옥정-포천 광역철도와 함께 GTX-E노선 유치, 역세권 개발 등 다양한 광역교통 인프라 구축으로 양질의 주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포천시는 23일 철원군청에서 포천-철원 고속도로 조기 착공을 위해 철원군과 공동대응 주요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최춘식 국회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 한기호 국회의원(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 을), 이현종 철원군수,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 철원군의회 박기준 의장 등 6명이 참석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포천시의회와 철원군의회 의원, 그리고 시·군의 민간 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도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참석자들은 협약서에 서명하고 공동건의문을 채택하며 ‘포천-철원 고속도로’ 조기 착공에 대한 서로의 의지를 확인했다. 협약서는 고속도로 조기 착공을 위한 공동대응, 실무협의체 구성 및 관광, 산업, 교통, 농·축산업 등 주요 역점사업에 대한 연계·발전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수도권 북부지역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구리-포천 고속도로 신북IC 인근의 심각한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포천-철원 고속도로의 조기 착공이 절실하다”면서 “신북, 영중, 영북면 등 고속도로가 통과하는 지역의 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고속도로 건설과 지역개발이 동시에 이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