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소흘읍 소재 아라리 농장(대표: 윤석진)에서 이웃사랑 나눔정신을 실천하고자 유기농 유정란 1,000알을 저소득 가정에 후원해 달라며 15일 포천시에 전달했다. 작년 연말부터 전국을 휩쓸고 있는 조류독감 인플루엔자 한파에도 불구하고 계란 한 알에 1,000원씩 판매하는 아라리 농장은 귀농부부 윤석진씨 부부가 운영하고 있다. 이들 부부는 3년 전 귀농하면서 자연순환유기농업 방법으로 농장을 운영하고 있는데 2,3일 간격으로 닭에게 미생물발효액을 먹이고 바닥에 뿌려 전염병이나 유해세균 번식을 막아 대형 농장에서 풍기는 역한 냄새가 없으며 한 칸에 암탉 80여 마리와 수탉이 생활할 수 있도록 하여 국제 동물복지 기준치보다 3배가량 밀도를 낮춰 스트레스 없는 사육환경을 조성하였고, 닭이 먹는 사료도 통현미, 콩비지, 등겨, 깻묵, 황토 등 혼합된 사료를 직접 만들어 먹이고 방부제와 GMO가 혼합된 수입산 옥수수는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고 한다. 이들 부부는 유정란을 후원하면서 “우리 부부의 사랑과 정성으로 생산한 계란은 맛도 좋을 뿐만 아니라 건강한 계란으로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 후원했다”고 하였다. 김덕진 경제복지국장은 “포천시민을 위한 두 분의 따듯한 마
한국인이 사랑하는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의 크리스마스 특별공연 유키구라모토와 친구들이 오는 12.23(금)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관객들을 맞는다. 지휘자 백윤학과 함께 코리아쿱오케스트라의 유려한 연주 위로 유키 구라모토가 들려주는 친숙하고 서정적인 그의 베스트 메들리 ‘Romance', 'Lake Louise', 'Meditation' 등은 물론, 유키 구라모토가 직접 편곡하고 스페셜 게스트들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캐롤은 웅장하고 화려한 대형 오케스트라 편성으로 관객들에게 감미롭고 선물 같은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약속한다. 지난 2009년부터 매 해 연말 크리스마스 시즌, 한국 관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8년째 이어오고 있는 “유키구라모토와 친구들” 공연은 그동안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 팝페라 가수 카이, 카운트테너 이동규 등 정상급 연주자들인 ‘친구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특별공연을 이어오고 있다. 2016년 올해의 ‘친구들’은 K클래식의 대표주자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와 피아니스트 ‘지용’이 함께한다. 퀸엘리자베스 콩쿠르 3위, 롱티보 국제 콩쿠르 우승 등 다재다능한 면모를 선보이는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는 이번 공연에서 존
양주시립합창단는 오는 22일 예향교회 비전채플홀에서 2016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해를 마감하고 신년을 준비하는 송년을 맞아 낭만이 넘치고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리로이 앤더슨’크리스마스 페스티벌(시립교향악단)▲캐럴 메들리(시립교향악단, 시립합창단, 솔리스트)▲‘베토벤’교향곡 9번‘합창’4장(시립교향악단, 시립합창단, 솔리스트)▲관객과 함께 부르는 캐럴 아름다운 음악 등 선율이 가득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연주회는 송년을 맞아, 아름다운 음악과 환상의 하모니로 멋진 추억을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031-8082-5653)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을 받을 수 있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보행자 교통사고를 줄이고 시민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보행로 확보를 위해서 ‘교통섬’ 우회전 차로에 속도저감시설을 12월 20일 까지 설치할 계획이다. ‘교통섬’은 자동차의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처리나 보행자 도로횡단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교차로 또는 차도의 분기점 등에 설치하는 섬 모양의 시설을 말하며 이러한 교통섬은 보도와 횡단보도로 연결되어 있고 별도 신호등이 없는 곳이많다 보니교통섬으로 이동하는 보행자는 교통사고 위험에 쉽게 노출되어 있다. 「도로 교통법」제27조에 의하면 모든 차의 운전자는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통행하고 있을 때에는 보행자의 횡단을 방해하거나 위험을 주지 아니하도록 횡단보도 앞에서 일시정지를 해야하나많은 운전자들이 이를 지키지 않고 있다. 의정부시는 올 9월부터 2차례에 걸쳐 교통섬이 있는 45개 교차로에 대한 정밀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91개의 교통섬으로 연결되는 보행공간에서의 보행자 안전확보를 위한 특별대책을 마련하고 바로 실행에 옮겼다. 첫 번째로, 교통섬에 식재되어 있는 수목이 운전자나 보행자의 시야를 가리고 있어 시야을 방해하는 지장 수목은 이식 또는 가지치기로 정비 완료했다. 두 번째로, 교통섬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노만균)은 지난 12월 6일(화) 한국표준협회(KSA)의 서류 및 현장 심사를 통해 실내공기질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실내공기질 인증은 한국표준협회(KSA)와 연세대학교가 공동개발한 아이숨지수 측정 모델을 활용 ‘다중이용시설 등의 실내공기질 관리법’에 따라 서류 및 현장 측정 심사를 통해 실내공기질 관리수준을 평가한다. 이번에 인증 받은 시설은 공단 공영주차장(백석천 제1지하 공영주차장)으로 유효기간은 2년이다. 노만균 이사장은 “최근 미세먼지로 공기 오염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특히 실내 공기의 오염은 실외 공기보다 폐에 전달되는 확률이 천배나 높아 시민들의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지속적인 시설 ․ 환경 관리로 더욱 쾌적하고 청정한 실내공기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의정부시 송산행정복지센터 주거환경과는 11월 1일부터 민락2지구 내 상업지역를 중심으로‘아름다운 거리 만들기’와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홍보 및 계도를 실시하고 있다. 주거환경과 직원,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60여 명이 참여해 상가 입주민을 대상으로 불법 옥외광고물 및 불법 주·정차에 대한 평·휴일 상시 계도 및 단속을 실시하였고, 무분별한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적법한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했다. 이번 계도 활동은 과태료 부과 등 단속 위주의 행정보다는 충분한 홍보와 계도로 주민들 스스로의 참여를 유도하고, 불법행위 사전 방지와 시민들의 잘못된 인식개선을 통한 법규 준수의 올바른 기초를 확립하는 것에 초점을 두었다. 최근 입주가 시작된 민락2지구 내 상업지역은 영화관, 아울렛 쇼핑센터 등 각종 주민 편의시설과 넓은 중앙광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먹거리, 즐길 거리로 행복로에 버금가는 의정부시 동부권의 대표적인 명소가 되고 있다. 박철영 송산행정복지센터 주거환경과장은“민락2지구가 깨끗하고 기초질서가 잘 정비된 신도시로 정착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의정부공업고등학교 버들개농요 팀이 10월 13일 전북 전주시 국립무형유산원에서 개최된 2016년 제23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해 은상을 수상했다. 의정부공고팀은 2014년 10월 의정부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경기도청소년민속예술제에서 최우수상(2위)을 수상함으로써 경기도 대표팀으로 선정돼 2016년 한 해 동안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의정부시립무용단(단장 이미숙)의 지도로 버들개농요를 익혀 이번 전국대회에 경기도대표로 참가하여 은상을 수상, 의정부시의 명예를 높였다. 버들개농요는 의정부와 양주지방에 전해오는 농요로 농부들이 벼를 심고 가꾸는 과정에 마을사람 모두가 노래 부르고 장구, 징, 북, 호적 등 농악기를 연주하면서 농사짓는 과정을 재연했으며 특히 노래와 선소리는 의정부시 녹양동 버들개 마을에서 버들개농요 계승에 앞장서고 있는 유태진(75세)옹이 학생들을 직접 지도하고 고증함으로써 큰 성과를 거양하는데 기여했다. 또한 이번 버들개농요 작품을 총괄 지도한 이미숙 의정부시립무용단장은 제23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에서 지도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해 이번 대회를 더욱 뜻깊게 만들었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조수기 의정부문화
경기도 의정부시 산곡동 396번지 일원의 58만㎡의 개발제한구역 해제에 대해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는 지난 22일 심의를 하고 27일 조건부 해제 의결을 공문으로 시행했다. 조건사항은 공원면적에 하천면적을 제외하고 핵심 사업을 우선적으로 추진하며, 개발이익이 지속가능하고 친환경적이며 시민중심의 도시 관리에 활용될 수 있도록 집행하라는 것이다. 이러한 조건사항에 대해 의정부시가 타당한 추진 방향을 제시할 경우 이르면 1개월 이내에 해제 고시가 이루어 질것으로 예상된다. 복합문화융합단지 조성사업은 새누리당 홍문종 의원의 20대 총선 공약사항으로서 2017년 반환되는 미군공여지(캠프 스탠리)에 새로운 성장동력산업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와 연계된 K-POP 클러스터와 캐릭터 테마랜드 등을 유치해 경기북부의 대표 문화단지로 개발한다는 것이다. 홍문종 의원은 “지난 7월 대통령 주재 제10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논의되었던 규제완화 및 행정지원이 드디어 결실을 맺게 됐다”면서, “이로써 의정부 지역 발전이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고 강조했다. 실제 이번 개발제한구역 해제는 1999년 7월 처음 개선방안이 마련된 이후 18년 만에 이룬 쾌거이다. 홍 의원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재단 산하 초록우산 의정부마을(소장 김석호)은 오는 10월 28일 오후 7시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200여명의 관객을 모시고 ‘초록우산 드림오케스트라 창단연주회’를 개최한다. 초록우산 드림오케스트라는 피부색과 소득계층에 상관없이 모든 아이들이 한데 모여 어울림을 배우고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자는 데서 시작된 것으로, 기적의 음악교육프로그램이라 불리는 베네수엘라의 ‘엘 시스테마’를 모델로 만들어졌다.아이들에게 음악을 통해 꿈을 갖게 하고 정서발달과 사회성 향상 도모를 위해 시작된 초록우산 드림오케스트라(지휘 황희정)가 무대에 선 것은 창단한 지 10개월만이다. 지난해 12월 말, 음악을 좋아하지만 악기도, 연습할 기회도 갖지 못했던 어린이 30여명으로 창단, 바이올린 비올라 등 각각 갖고 싶었던 악기로 일주일에 두 번씩 연습을 하며 서툴지만 하모니를 만들어 나갔다. 개인적인 악기 교습에 집중하기보다 오케스트라를 통해 연합과 화합을 이루고 서로를 배려하며 소통하는 아이들로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성장하는 아이들은 지역 내 “아이들이 행복한 마을만들기”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나눔 활동에 참여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은 오는 10월 21일(수)부터 25일(일)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 야외무대와 의정부 시내 일원에서 도심 속 찾아가는 무료 공연 의정부 힐링 U페스티벌을 개최한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추진하는 「소외계층 문화순회 추경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페스티벌은 10.21(수)-23(금) 은 의정부 성베드로병원, 나눔의 샘, 의정부역광장 그리고 문화소외계층 기관 등으로 ‘찾아가는 공연’이 진행된다.이미숙 무용단, 김기철 재즈밴드 등 의정부를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지역의 대표 예술단체가 참여하는 ‘찾아가는 공연’은 퓨전국악, 재즈, 무용, 인형극 등 다양한 장르의 야외무료공연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페스티벌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리게 된다.10.24(토)-25(일)에는 의정부예술의전당 야외무대에서 이번 페스티벌의 메인 공연이 양일간 펼쳐지게 된다.24일(토)에는 의정부 대표 밴드인 ‘더플레이’와 비보이 월드 챔피언 ‘퓨전MC’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통해 밴드음악과 비보이의 만남으로 축제의 열기를 고조시키게 된다. 이어지는 무대는 한국 힙합음악의 대부 타이거JK와 여성One-top 래퍼 윤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유재원)은 10월 가을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전통놀이터 프로젝트와 상주단체 교류공연을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10월 17일에는 전통놀이터 프로젝트 가족, 예술작품이 되다가 펼쳐지는데, 온 가족이 함께 가을 나들이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를 포함하는 축제형식의 공연으로 양주시의 관객개발을 위한 양주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 ‘예술마당 살판’의 신규 프로젝트이다.이번 공연에서는 가무악체험을 통해 사물놀이에 등장하는 악기들을 직접 다뤄보고 그 악기들을 이용해서 관객이 직접 만드는 체험공연까지 진행되며, 이 밖에도 먹거리장터와 가훈 써주기, 샌드아트 공연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된다.10월 28일에는 서귀포 예술의전당 상주단체인 국악연희단 ‘하나아트’가 바람유희, 상령산풀이, 절석놀음 등 현대적 해석의 국악과 전통 국악을 다양한 형식으로 풀어내는 통(通), Together ON Gugak 공연을 펼친다.이번 공연은 모두 무료로 개최되며, 예약 및 기타 궁금한 사항은 양주시시설관리공단(031-828-9723)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 9월 4일 의정부시는 새롭게 단장한 가능1동 주민센터에서 공무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2015년 찾아가는 유니버설디자인 현장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 약자를 비롯해 모든 사람이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구축 및 유니버설디자인의 지속적인 행정접목을 위해 경기도 건축디자인과에서 주관했으며 한국복지대학교 박광재, 한경돈 교수의 이론 및 현장체험 교육으로 진행됐다. 지난 8월 개청한 가능1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된 체험교육은 참석한 교육생이 그룹을 이루어 직접 체험 도구를 이용해 여러 상황을 경험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이동약자 입장에서 휠체어를 타고 이동하거나 특수복장을 이용해 노약자 같은 몸 상태를 만들어 걸어보고 안대를 하고 맹인입장에서 출입구를 찾는 등 다양한 미션이 실시됐다. 특히 남성 교육생들이 임신한 상태의 복장을 입고 계단을 오르내리고 유모차를 끌며 이동하는 과정 체험완료 후 강사가 직접 휠체어를 타고 이동하면서 여러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설명해주고 교육생들과 함께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 의정부시는 이번 교육에 참여한 공무원들이 체험 교육을 통해 배우고 느낀 점을 자신들의 업무를 통해 실천함으로써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도시로 발전할 것으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은 오는 21과 22일 양일간에 걸쳐 상주단체 '예술무대 산'이 선보이는 창작 어린이극 우리, 달라의 초연 무대를 가진다.지난 14, 15일 시작된 한여름 밤의 축제의 특별공연 2탄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21일 오전 11시, 22일 2시, 5시 총 3회에 걸쳐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창작 신작 어린이극 우리, 달라를 선보인다.어린이극 우리, 달라는 '예술무대 산'이 오랜만에 선보이는 어린이 인형극으로 지저분하고 어리버리한 강아지 '우리'와 깔끔하고 까칠도도한 고양이 '달라' 그리고 그들 앞에 나타난 정체모를 '둥개맨' 과의 천방지축 특별한 우정만들기가 그려진다.이 작품은 서로 싸우고 티격태격하다가도 금방 타협점을 찾는 우리 아이들의 노는 모습에서 영감을 얻어 순수하게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자연스럽게 서로에 대한 이해와 배려를 배우는 과정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재미있게 보여주려한다.이에 대해 극단 관계자는 "친구에게 자신을 강요하지 않고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시작된 이야기이며, 유쾌하게 웃고 떠드는 와중에 이해와 배려에 대한 생각을 다시금 가져보게 될 것이다"라며 연출의도를 밝혔다. 현
한국관광공사와 의정부시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R16 KOREA 2015 의정부 비보이 페스티벌’이, 오는 8월 16일 일요일 오후 6시부터 의정부 ‘신한대학교 벧엘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세계 5대 비보이 경연대회 중 하나로 손꼽히는 ‘R16 KOREA’는 매해 세계 최정상급 비보이들이 대한민국에 모여 열정넘치는 댄스배틀을 선보이는 전 세계적인 스트리트댄스 토너먼트대회이자, 도시문화축제이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R16 KOREA'는 비보이(B-Boy), 팝핑(Popping), 락킹(Locking)이라는 3개 부분의 솔로 배틀(Solo Battle)과 비보이 크루 배틀(Crew Battle)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분야별 세계 유명 저지(Judge)들의 심사로 진행된다. 9월에 있을 ‘월드 파이널’ 출전권을 두고 현재 34개국에서 열띤 예선전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 비보이의 높은 위상에 걸맞게 'R16 KOREA 2015 의정부 비보이 페스티벌'은 ‘월드 파이널’ 못지 않은 뜨거운 경쟁이 예상된다. R16 Korea 의정부 비보이 페스티벌에서는 한국대표로 비보이 부분에서 7명과 락킹 부분 1명, 팝핑 부분 1명을 선발하여 월드파이널에
국회 대중문화미디어연구회(대표의원 홍문종)와 한국방송학회(회장 윤석년)가 공동 주최하는 통일시대를 여는 미디어의 역할 정책토론회가 6월 17일(수)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토론회는 변화된 주변국 정세와 과학기술 발달에 따른 한반도 통일 전망과 비전을 점검하고, 발전적인 통일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미디어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홍문종 국회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분단 7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통일에 대비한 미디어 전략을 논의하게 된 것은 의미가 크다”고 지적했다. 특히 “ICT 기술의 발달로 남한 방송과 외부 정보에 대한 북한 주민들의 접촉 경로가 다양화되는 등 통일 환경이 크게 변화하고 있는 만큼, 이를 반영한 ‘미디어 마스터플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제1발제를 맡은 이화행 교수(동명대 방송영상학)는 독일 통일과 방송의 역할이라는 발제문을 통해, 과거 동서독 주민 사이에 신뢰와 동질감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온 서독 방송의 사례를 집중 분석했다. 또한, 향후 한반도 통일에 대비하여 △통일준비언론위원회(가칭) 구성, △통일 대비 미디어 역할에 대한 법 규정 마련, △통일(북한) 전문기자 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