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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언론사협회, 이인규 민주당 동두천시장 후보 인터뷰 실시

“동두천을 바꾸어, 제대로 돌려놓는 시장이 되려합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경기언론사협회(회장 이미숙)는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 9회 전국동시지방선선거 경기북부지역 시장.군수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합동 인터뷰를 실시한다. 인터뷰 순서는 공천 확정 발표가 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후보자측과 조율된 날짜에 진행되며, 후보자별 공통질문 6개 질문안으로 이루어진다. 경기언론사협회는 경기북부종합뉴스, 경기북부포커스, 경기주간신문, 일요서울, 컨슈머저널 등 5개 언론사(가나다순)로 구성되어 있다.<편집자주>

 

이번 순서는 이인규 민주당 동두천시장 후보와 릴레이 인터뷰를 가졌다. <이하 1문 1답>

 

 

Q. 왜 시장(군수)이 되려고 하나?(출마의 변)

동두천은 저에게 삶의 터전이자, 반드시 지켜내야 할 고장입니다. 지난 4년 동두천 시정은 시민의 삶을 철저히 외면한 ‘무능의 4년', ‘잃어버린 4년'이었습니다.

 

불과 8년 전, 9만 6천 명이었던 동두천 인구, 지금 8만 6천 명입니다. 1만 명이 내 고향 동두천을 버리고 떠났습니다. 왜 떠났겠습니까? 먹고살 길이 막막하니까, 희망이 없으니까 떠난 것 아닙니까.

 

재정자립도 12.6%. 전국 꼴찌 수준입니다. 더 참담한 것은 동두천의 비상금, ‘통합재정안정화기금'입니다. 2022년에 무려 1,867억 원이었습니다. 그런데 지난 4년 동안 현 시장이 시정 맡으면서 이 돈이 587억 원으로 쪼그라들었습니다. 무려 1,300억 원, 그 막대한 시민의 혈세가 공중으로 증발했습니다.

 

도대체 그 피 같은 예산, 다 어디다 썼습니까? 재정은 바닥났고, 인구는 인구대로 줄어들고, 골목 경제는 여전히 바닥을 기고 있습니다. 살림살이를 이렇게 거덜 내놓고도 또다시 시장을 하겠다고 나서는 것, 시민 여러분에 대한 예의가 아니지 않습니까.

 

이제는 바꿔야 합니다. 시민 여러분께 동두천을 제대로 돌려놓기 위해서는 바꿔야합니다. 그래서 제가 시장이 되려합니다. 동두천을 바꿀 수 있는 필승카드, 바로 저 이인규입니다.

 

Q. 후보자의 대표공약은 무엇인가?(3가지)

▶ 가장 먼저 저의 1호 공약인 '미군 반환 공여지 국가 주도 개발'을 확실하게 매듭짓겠습니다. 미군 공여지 개발은 더 이상 동두천만의 숙제가 아니라, 국가가 책임져야 할 안보 희생에 대한 정당한 보상입니다.

 

마침 통일부에서 올해 경기도와 강원도에 각 1곳씩 시범사업지를 선정하고, 내년 말까지 총 4곳 내외의 특구를 지정할 계획입니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께서도 최근 국무회의에서 이 특구 조성의 중요성을 직접 강조하며, 경기 북부 대개발을 위한 정부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하셨습니다.

 

저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 철학을 현장에서 가장 잘 실천하고, 통일부와 즉각적으로 소통하며 정책을 이끌어낼 수 있는 힘 있는 여당 시장입니다. 반드시 우리 동두천을 올해 시범사업지로 선정되게 하고, 내년 최종 특구 지정을 확정 짓겠습니다.

 

둘째로, 부지 매입 부담을 완전히 없앤 ‘전국 1호 비용 후불제 모델’을 도입하고, 세제 혜택과 규제 완화 등 지방분권 수준 이상의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확보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AI 첨단 산업과 국방 산업 클러스터를 유치하여 동두천의 경제 지도를 완전히 새로 그리고, 시민 여러분께 결과로 증명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미군공여구역 특별법 개정으로 대학입학 특별전형을 확보하겠습니다. 2012년 연평도 포격 사건을 계기로 서해5도 학생들은 현재 대학 입학 특별전형이라는 제도적 보상을 받고 있습니다. 접경지역이기에 지속적인 북한의 무력 도발 위협에 노출되어있고, 미군 공여구역으로 묶여 국가 안보를 위해 헌신해 온 우리 지역의 아이들도 이제는 실질적인 대우를 받아야 합니다. 교육전문가로서, 여당 시장으로서 강력 추진하겠습니다.

 

 

Q. 후보자가 출마하는 지역의 현안문제와 복안을 제시해 달라(3가지)

현재 동두천이 겪고 있는 가장 뼈아픈 문제는 ‘인구 유출'과‘골목상권의 붕괴'가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치명적인 악순환을 반복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양질의 일자리와 인프라가 부족하니 청년과 시민들이 떠나고, 사람이 떠나니 시민의 삶터인 골목상권은 직격탄을 맞아 빈 상가만 늘어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도심 공동화를 막고 동두천을 살리기 위해 가장 시급히 개선해야 할 과제는 ‘자생적 골목 생태계 복원'과 ‘확실한 미래 일자리 창출' 두 가지입니다.

 

Q. 자신만의 장점 및 경쟁력은 무엇인가?

▶ 저의 가장 큰 경쟁력은 평생을 바친 교육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동두천을 젊은 세대가 먼저 찾아오는 ‘명품 교육 도시’로 탈바꿈시켜 인구 유출을 막아내는 동시에, “골목을 깨운다! 동두천을 키운다!”라는 저의 메인 슬로건처럼 침체된 지역 상권과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는 현장 밀착형 민생 감각, 그리고 오랜 공직 생활을 통해 검증된 깨끗하고 유능한 추진력을 모두 갖추고 있어 시장 취임 즉시 연습 없이 동두천의 확실한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는 점입니다.

 

 

Q. 당선에 성공한다면 임기내 꼭 이루고 싶은 것은 어떤 것이 있나?

▶ 지난 70년, 국가 안보를 위해 묵묵히 감내해 온 우리 동두천의 억울한 희생에 이제는 마침표를 찍어야 합니다. 텅 빈 골목 상인들의 한숨을 다시 미소로 바꾸고, 일자리를 찾아 떠났던 청년들이 돌아오는 활기찬 도시를 만들고 싶습니다. 시민이 떠나는 동두천이 아니라, 찾아오는 동두천을 만들겠습니다.

 

Q. 지역 유권자에게 하고싶은 말은?

▶ 존경하는 동두천 시민 여러분, 동두천의 골목은 우리 소상공인들의 생존이 걸린 치열한 현장입니다.

저 이인규는 여러분의 삶이 어제보다 나아지고 있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도록 결과로 증명하는 시장이 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이 원하는 본격적인 동두천의 대도약, 이제 시작입니다. 그 벅찬 여정을 저 이인규와 함께해 주십시오. 골목을 깨우고, 동두천을 키우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