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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언론사협회, 김덕현 국민의힘 연천군수 후보 인터뷰 실시

“재선된다면, 앞으로 4년은 연천군 확실하게 바꿀 실질적인 시간될 것”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경기언론사협회(회장 이미숙)는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 9회 전국동시지방선선거 경기북부지역 시장.군수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합동 인터뷰를 실시한다. 인터뷰 순서는 공천 확정 발표가 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후보자측과 조율된 날짜에 진행되며, 후보자별 공통질문 6개 질문안으로 이루어진다. 경기언론사협회는 경기북부종합뉴스, 경기북부포커스, 경기주간신문, 일요서울, 컨슈머저널 등 5개 언론사(가나다순)로 구성되어 있다.<편집자주>

 

이번 순서는 김덕현 국민의힘 연천군수 후보와 릴레이 인터뷰를 가졌다. <이하 1문 1답>

 

 

Q. 왜 시장(군수)이 되려고 하나?(출마의 변)

▶ 4년 전, 존경하는 연천군민들은 오직 연천발전을 헌신하라는 지엄한 명령을 내렸습니다. 군수라는 권위에 군림하지 않고, 정말 열심히 달렸습니다. 그 결과 존경하는 연천군민의 위대한 선택이 현명했다는 것을 입증했습니다.

 

지금 연천의 산하는 변화의 새싹이 돋아나고 있습니다. 전철 1호선 개통, 농어촌 기본소득 시행, 국립 연천현충원을 비롯해 약 20여개의 사업이 지금 연천에서 집행되고 있습니다. 중앙정부의 굵직한 사업이 진행되면서 연천군은 변화의 중심에 서 있습니다. 저 김덕현, 오직 존경하는 연천군민만을 바라보며 열심히 달렸습니다.

 

제가 재선에 도전하는 이유와 목적은 분명합니다. 지금 진행되는 정부의 핵심 사업이 마무리 되어 존경하는 연천군민이 오랫동안 꿈꿔왔던 연천발전이라는 위대한 선물을 가슴 가득 안겨 드리고 싶은 강력한 의지가 있기 때문입니다.

 

 

Q. 후보자의 대표공약은 무엇인가?(3가지)

▶ 첫째, 서울 연천 고속도로 개통입니다. 육지 속에 섬처럼 살아가던 연천이 발전하려면, 서울까지 40분 내로 주파하는 연천 고속도로 인프라가 가장 시급한 선결과제입니다.

 

연천에서 서울까지의 접근성을 높여야 기업이 들어오고, 일자리가 생기고, 병원과 학교가 들어오기 때문입니다. 지난 2년, 저는 국토교통부와 국회에 건의를 하여 사전타당성 조사를 마쳤습니다. 이제 예비타당성 포함 여부만 남겨 놓은 상태입니다.

 

둘째, 2029년 세계 구석기 엑스포 개최입니다. 동아시아의 유일한 구석기 유적지가 연천군 전곡읍 전곡리에 있습니다. 올해로 33회 째를 맞이하는 구석기 축제를 세계인을 향한 창으로 만들겠습니다. 국가 유산청에 이미 필요한 신청절차를 마쳤습니다.

 

또한 자치단체가 세계 엑스포를 주최할 수 없기에 경기도와 2029년 공동개최하기로 지난해 업무협약을 했습니다. 외부기관의 행정적인 절차를 마치고, 이제 세계인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서, 세계 속에 대한민국 연천의 위상을 높이는데 노력하겠습니다.

 

셋째, 그린 바이오 클로스터 조성입니다. 지난해 경기도 그린 바이오 산업 북부 육성지구로 지정되었습니다. 연천 BIX 산업단지를 대한민국 대표 그린 바이오 특구로 육성하겠습니다. 연천군의 기간산업인 농업을 기반으로 첨단 생명공학 기술을 융합하는 그린 바이오 산업의 거접으로 발전시키겠습니다.

 

전국 생산량의 55%인 율무와 귀리, 인삼, 햄프 등 지역 특화 작물을 기반으로 기능성 식품, 바이오 소재, 의약, 화장품 산업으로 확장시키겠습니다. 이를 통해 향후 바이오 기업 50개 이상 유치와 1,0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하겠습니다.

 

 

Q. 후보자가 출마하는 지역의 현안문제와 복안을 제시해 달라(3가지)

▶첫째, 연천군은 경기도에서 가평군과 함께 인구감소 지역입니다. 이를 해결할 복안으로 그동안 출산장려금을 주는 금전적 지원을 했으나 실효가 없었습니다. 근본적인 대책은 양질의 일자리가 연천에서 주어져야 합니다. 이를 위해선 기업이 들어와야 됩니다. 그러기 위해선 물류비용을 줄이는 교통 인프라가 선결과제입니다.

 

둘째, 의료 사각지대입니다. 갑자기 몸이 아프면 대도시의 대형병원을 바로 가기가 힘듭니다. 물론 연천의료원이 1차적으로 대응하고, 응급환자는 의정부와 일산의 대형병원에 구급차를 동원하여 이송하는 협업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러나 평소에 손쉽게 종합 의료 시스템의 혜택을 받는데 지리적 한계가 있습니다.

 

이것에 대한 복안은 사람이 떠나는 연천이 아니라 사람들이 살고 싶은 연천을 만들어야 대형병원도 들어올 수 있습니다. 이 대책도 사통팔달의 연천이 구현되어야 가능합니다. 기업이 들어오고 사람이 늘어나면 대형병원도 당연히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셋째, 양질의 일자리가 없다. 연천의 청년들이 고향을 떠나는 이유입니다. 청년 창업을 도와주는 방식도 추진했습니다. 그러나 근본적인 대책은 연천에 대기업이 들어와서 양질의 일자리를 손쉽게 찾을 수 있어야 합니다.

 

물론 교통 인프라를 구축하여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것이 우선되어야 하지만, 연천군에 들어오는 기업에 지역 청년들의 취업 할당률을 정하는 것입니다. 물론 연천군으로선 다른 지역과 차별되는 인센티브를 기업에게 주는 조례를 제정하겠습니다.

 

 

Q. 자신만의 장점 및 경쟁력은 무엇인가?

▶ 저는 솜틀집 아들로 연천에서 태어났습니다. 조부모님과 부모님은 솜틀집에서 호떡 장사, 연탄배달로 당시엔 누구나 겪었던 일상을 보냈습니다. 아버지는 밥상머리 교육을 통해 남을 위한 배려와 정직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셨습니다.

 

저는 남보다 공부를 잘하거나 뛰어난 점은 없습니다. 굳이 장점을 말한다면, 정직과 성실, 그리고 강인한 정신력입니다. 지난 4년, 저는 연천이 발전하려면 군수실에 앉아 있는 것이 아니라, 정책을 입안하는 곳과 예산을 집행하는 곳을 끊임없이 두드리는 길밖에는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오직 연천발전을 위해서 세종시와 여의도의 문턱이 닳도록 110여회 다녔습니다. 저 김덕현, 오직 연천군민 만을 바라보며 연천발전을 위해서라면 어떠한 어려움도 헤쳐 나갈 강인한 정신력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제가 안 되는 것도 해내는 추진력을 두고, 나폴레옹을 닮았다고도 말합니다. 저의 사전에 불가능은 없습니다. 연천을 살리고 위대한 연천군민의 삶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저의 모든 것을 헌신 할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Q. 당선에 성공한다면 임기내 꼭 이루고 싶은 것은 어떤 것이 있나?

▶ 연천에서 서울까지 40분 내로 주파하는 고속도로 개통입니다. 우리나라가 어려웠던 1960년대 후반, 박정희 대통령은 경부고속도로를 건설했습니다. 고속도로가 생기기 전에 서울에서 부산까지 15시간이나 걸렸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말도 안 되는 장장 1박 2일이나 걸려서 인적` 물적 교류가 가능했습니다. 경부고속도로 개통으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4시간 반이 걸리면서 기업의 물류비용이 대폭 절감되었습니다. 수출이 획기적으로 늘어나면서 경제가 놀라울 정도로 발전했습니다. 원조를 받던 대한민국이 원조를 주는 나라로 바뀐 것은 경부고속도로가 가장 중요한 시금석입니다.

 

오늘날의 연천도 마찬가지 상황입니다. 육지 속에 섬처럼 살았던 연천이 발전하려면, 서울까지 40분 내로 주파하는 연천 고속도로 인프라가 가장 시급한 선결과제입니다. 연천에서 서울까지의 접근성을 높여야 기업이 들어오고, 일자리가 생기고, 병원과 학교가 들어오기 때문입니다.

 

Q. 지역 유권자에게 하고싶은 말은?

▶ 연천군을 지켜낸 역대 군수 중엔 다산 정약용의 아버지 정재원이 있습니다. 5년 동안 연천군 현감으로 계시면서, 어린 다산을 서당에 보내지 않고 집에서 훈육하였습니다.

 

나중에 다산이 정조 임금에 의해 황해도 곡산에 오늘날 군수로 근무하면서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군수라 벼슬이 아니라 사람이 살리고 지역을 살리는 자리이다.”저 김덕현, 다산의 이 말씀을 실천하는 참된 일꾼으로 지난 4년을 보냈습니다.

 

저는 이번 지방선거를 앞으로 4년에 대하여 연천군민에게 약속하는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4년은 연천군을 확실하게 바꿀 수 있는 실질적인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오직 연천군민만을 바라보며 연천군민이 그토록 원했던 위대한 연천발전을 위해 헌신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