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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언론사협회, 김동근 국민의힘 의정부시장 후보 인터뷰 실시

“다시 시장이 되어 시민 삶이 더 나아지는 도시, 도시 가치 커지는 의정부 만들겠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경기언론사협회(회장 이미숙)는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 9회 전국동시지방선선거 경기북부지역 시장.군수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합동 인터뷰를 실시한다. 인터뷰 순서는 공천 확정 발표가 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후보자측과 조율된 날짜에 진행되며, 후보자별 공통질문 6개 질문안으로 이루어진다. 경기언론사협회는 경기북부종합뉴스, 경기북부포커스, 경기주간신문, 일요서울, 컨슈머저널 등 5개 언론사(가나다순)로 구성되어 있다.<편집자주>

 

이번 순서는 김동근 국민의힘 의정부시장 후보와 릴레이 인터뷰를 가졌다. <이하 1문 1답>

 

 

Q. 왜 시장(군수)이 되려고 하나?(출마의 변)

▶ 이번 선거는 단순한 재선 도전이 아닙니다. 의정부가 앞으로도 정체된 베드타운으로 남을 것인지, 아니면 자족 기능을 갖춘 미래도시로 도약할 것인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택의 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의정부는 지난 20년 동안 서울로 출퇴근하는 위성도시, 베드타운 구조에 머물러 있었습니다. 가장 큰 원인으로는 양질의 일자리 부족이었습니다. 저는 지난 4년 동안 이 도시 구조를 바꾸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대표적으로 미군반환공여지 개발 방향을 바꿨습니다. 기존에는 아파트와 물류단지 중심으로 계획돼 있었지만, 이를 첨단기업 유치 중심의 산업부지로 전환했습니다. 그 결과 캠프 잭슨에 대웅그룹 유치하였습니다. 이는 단순한 기업 하나를 유치한 문제가 아니라, 의정부의 도시 방향 자체를 바꾼 상징적인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또 GTX-C 노선 착공을 이끌어냈고, 서울행 광역버스 확대 등 교통 혁신도 추진했습니다. 도시의 방향이 이제 제대로 잡혀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의 4년이 정말 중요합니다. 여기서 멈출 것인지, 더 도약할 것인지 결정해야 합니다. 저는 다시 시장이 되어 더 많은 기업을 유치하고, 더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지하철 8호선 연장 등 더 편리한 교통 혁신을 완성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싶습니다. 결국 시민의 삶이 더 나아지는 도시, 도시 가치가 커지는 의정부를 만드는 것이 제가 다시 시장에 도전하는 이유입니다.

 

 

Q. 후보자의 대표공약은 무엇인가?(3가지)

▶ 첫 번째는 의정부를 첨단기업 중심 도시로 만드는 것입니다.

의정부는 더 이상 베드타운에 머물러서는 안 됩니다. 좋은 일자리가 있는 자족도시가 되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미군반환공여지를 첨단산업 중심으로 개발하고 있습니다. 용현산업단지의 문화재 규제도 개선해 기업 활동이 더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했습니다.

 

캠프 잭슨 대웅그룹 유치에서 가능성을 보여준 만큼 앞으로 캠프 스탠리, 캠프 카일, 캠프 레드클라우드까지 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해 IT·AI·바이오·미디어 콘텐츠 기업 등을 적극 유치하겠습니다. 또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해 기업 유치에 필요한 제도적·행정적 기반도 갖추겠습니다.

 

두 번째는 대중교통 혁신입니다.

시민 삶의 질은 결국 시간을 얼마나 아끼느냐와 연결됩니다. 출퇴근 시간이 줄어들면 시민 삶도 달라집니다. 이를 위해 지하철 8호선 연장을 반드시 추진하겠습니다. 서울행 광역버스 노선도 신설·증차하고, 의정부 내부 이동 편의를 위해 순환버스 체계도 구축하겠습니다. 결국 핵심은 두 가지입니다.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도시, 그리고 이동이 편리한 도시를 만드는 것입니다.

 

세 번째는 현장행정을 강화하겠습니다.

저는 재임 기간 동안 100회가 넘는 현장시장실을 운영하며 시민들과 직접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예비군훈련장 이전과 쓰레기소각장 문제처럼 갈등과 어려움이 큰 과제도 행정이 일방적으로 결정하지 않고 시민과 함께 해결해 왔습니다.

 

또한 1,500여 건의 민원 상담을 진행하며 시민 한 분 한 분의 불편과 요구를 직접 확인했습니다. 저는 모든 문제의 답은 현장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장이 시민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시장이 시민에게 직접 다가가는 행정이 필요합니다. 시장이 있어야 할 자리는 책상이 아니라 시민의 삶이 있는 현장입니다. 이러한 현장행정이야말로 시민의 삶을 바꾸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고 믿습니다.

 

앞으로도 현장시장실을 더욱 강화하겠습니다. 기존 현장시장실을 넘어 아파트 현장시장실, 계층·대상별 맞춤형 현장시장실, 온라인 현장시장실 플랫폼 구축까지 확대해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시정에 참여하고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소통 행정을 실현하겠습니다.

 

 

Q. 후보자가 출마하는 지역의 현안문제와 복안을 제시해 달라(3가지)

▶ 의정부 시민들이 가장 절실하게 바라는 것은 결국 먹고 사는 문제, 즉 좋은 일자리와 편리한 교통이라고 생각합니다. 의정부는 오랫동안 서울에 의존하는 위성도시, 베드타운 구조였습니다. 실제로 시민 약 28%가 타 지역으로 출퇴근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시민들이 삶의 많은 시간을 이동에 쓰고 있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지역 안에서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것입니다.

 

저는 시장으로 있으면서 기존에 아파트와 물류단지 중심으로 계획돼 있던 미군반환공여지 개발 방향을 첨단산업단지 중심으로 바꿨습니다. 그리고 대웅그룹 유치 사례에서 보듯이 의정부에도 충분히 대기업과 첨단기업이 들어올 수 있는 기반을 만들고 있습니다. 지금 경제자유구역 지정도 추진하고 있고, 기업들이 들어올 수 있도록 제도적·행정적 기반도 함께 정비하고 있습니다.

 

저는 의정부가 앞으로 경기 남부의 판교처럼 경기 북부의 첨단산업과 일자리 중심 도시로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하나 중요한 것이 교통입니다. 특히 민락·고산 신도시 지역은 쪼개기 개발로 인해 광역교통망이 충분히 갖춰지지 못했습니다. 시민들이 출퇴근에 너무 많은 시간을 쓰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지하철 8호선 연장, 서울행 광역버스 신설 및 증차, SRT 연장, 1호선 증편 같은 교통 정책을 통해 시민들의 출퇴근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겠습니다. 출근시간 30분 단축은 단순한 이동 문제가 아니라 시민 삶의 질을 바꾸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Q. 자신만의 장점 및 경쟁력은 무엇인가?

▶ 첫째는 풍부한 행정 경험과 실력입니다. 중앙부처와 경기도, 시·군 행정을 모두 경험하며 30년 가까이 행정을 해왔습니다. 정책을 구상하는 것뿐 아니라 실제로 실행하고 결과를 만들어내는 경험과 역량이 있습니다.

 

둘째는 성과입니다. 저는 실제로 대형 그룹을 유치했고, GTX-C 착공을 이끌어냈으며, 서울행 광역버스 노선을 신설·증차했습니다. 학생 전용 통학버스도 도입했습니다. 시민들의 시간을 돌려드리기 위해 노력해 온 시장입니다. 무엇보다 의정부의 방향을 분명하게 제시했습니다. 지난 20~30년 동안 의정부는 도시의 미래 방향성이 불분명했습니다.

 

저는 의정부가 기업도시로 가야 한다는 점, 대중교통 혁신을 통해 도시 구조를 바꿔야 한다는 점, 의정부역세권 사업을 통해 머무는 도시로 가야 한다는 점을 시민들에게 구체적인 성과로 보여드렸습니다.

 

또 하나의 강점은 시민과 함께 문제를 해결해왔다는 점입니다. 고산 물류센터 백지화, 아동성폭행범 김근식 의정부 이송 저지, 쓰레기소각장과 예비군훈련장 이전 문제 등 수년간 해결되지 못했던 문제들을 시민 공론장과 소통을 통해 해결했습니다.

 

저는 현장시장실도 100회 이상 운영했습니다. 모든 답은 현장에 있고 시민에게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시민과 함께 결정하고, 시민과 함께 해결하는 것. 그것이 저 김동근의 가장 큰 강점입니다.

 

 

Q. 당선에 성공한다면 임기내 꼭 이루고 싶은 것은 어떤 것이 있나?

▶ 가장 핵심적인 공약은 미군 반환공여지에 첨단 대기업을 유치하는 것입니다. 저는 이미 기존의 아파트·물류단지·공원 중심 계획을 기업이 들어올 수 있는 첨단산업단지 부지로 바꿔놨습니다. 중요한 것은 결국 좋은 기업이 들어와야 좋은 일자리가 생긴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기업들이 의정부에 투자할 수 있도록 가장 중요한 기반이 바로 경제자유구역 지정입니다. 현재 캠프 레드클라우드와 캠프 카일이 경제자유구역 최종 후보지로 선정돼 있습니다. 앞으로 최종 지정까지 반드시 이끌어내고, 행정 절차와 재정 지원 등을 통해 첨단기업들이 실제로 들어올 수 있도록 만들겠습니다.

 

저는 좋은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고 생각합니다. 의정부는 지금까지 위성도시, 베드타운 구조로 인해 시민들이 외부로 출퇴근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의정부 안에 기업과 일자리가 생기면 도시 구조 자체가 바뀝니다. 결국 자족도시로 가는 길이고, 출퇴근 문제 역시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가장 구조적인 해법이라고 생각합니다.

 

Q. 지역 유권자에게 하고싶은 말은?

▶ 정치와 행정은 단순히 말로 그쳐서는 안됩니다. 시민 삶을 실제로 바꾸는 일입니다. 이번 선거는 의정부가 멈춰 있는 도시로 남을 것인지, 아니면 다시 도약하는 도시가 될 것인지 결정하는 중요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4년 동안 시민 여러분과 함께 의정부의 변화를 만들어왔습니다. 기업 유치, 교통 혁신, 생태하천 조성 등 많은 변화의 기반을 만들었습니다. 이제 그 성과를 바탕으로 더 큰 의정부, 더 나은 시민의 삶을 만들고 싶습니다. 출퇴근이 더 편리해지고, 좋은 일자리가 늘어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저는 시장 재임 기간 동안 100회가 넘는 현장시장실을 운영했습니다. 예비군훈련장과 쓰레기 소각장 이전 등 어려운 과제일수록 시민공론장을 통해 시민과 함께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어려운 문제일수록 시민들과 직접 만나고 함께 결정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는 행정을 이어가겠습니다.

 

국민의힘 김동근에게 다시 한 번 기회를 주신다면 반드시 더 큰 성과와 결과로 보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