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의회(의장 한상민)는 20일, 제39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경기도 무상교복 지원사업의 형평성 확보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무상교복 지원사업은 경기도의 대표적인 교육복지 정책이다. 경기도는 중・고등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학생 1인당 최대 40만 원 범위에서 교복 구입비를 지원하고 있다. 재원은 경기도와 시군이 각각 25%, 경기도교육청이 50%을 분담한다. 무상교복 지원사업은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평등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그러나 동일한 예산이 지원되고 있지만 학교별 입찰자가 달라 학생들이 실제 제공받는 품목과 혜택도 천차만별로 나타났다. 양주시 관내 일부 학교는 입찰과정에서 발생한 낙찰차액을 활용해 교복 외에 생활복이나 체육복 등 추가 품목을 지급하고 있는 반면에 다른 학교는 지원 한도를 초과해 학부모 자부담금이 있고, 일부 다른 학교는 확보된 예산을 모두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학교주관 구매 입찰 결과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학교별 낙찰률은 50%대부터 90%대에 이르기까지 매우 큰 편차가 드러난다. 동일한 예산으로 지원하고 있는데도 학교에 따라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7월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제2차 고양시 남북교류협력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남북교류협력위원회는 남북교류협력기금 운용·관리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고 남북교류협력 관련 정책을 자문하는 기구다. 이날 회의에 앞서,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은 새롭게 구성된 ‘제8기 남북교류협력위원회’ 위원들에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 민경선 시장은 “현재 남북 관계가 경색돼 있지만, 다가올 화해와 통일의 시대에 선제적으로 준비해야 한다”며 위원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향후 정세 변화에 발맞춰 고양시의 더 큰 도약을 위해 위원회가 큰 역할을 해달라”고 말했다. 이후 회의에서는 △남북교류협력기금 존속기한 연장(안)과 △2026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 2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를 통해 남북교류협력기금의 존속기한을 연장함으로써 향후 남북관계 변화에 선제적이고 지속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재정적 기반을 공고히 했다. 또 변경된 기금운용계획에 따라 지역사회 통일 기반 조성과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위원회에서 논의된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7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가 발생한 덕양구 화전동 벌말마을을 7월 19일 방문했다. 민 시장은 이날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신속한 복구와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이번 집중호우로 벌말마을 일원에 단기간에 많은 비가 집중되면서 주택과 도로 일부가 침수되고 배수 불량으로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고양시는 호우특보 발효와 동시에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해 현장 대응에 나섰다. 또 침수지역에 대한 긴급 배수작업과 안전조치를 실시했으며, 현재 피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9일 민경선 고양시장은 덕양구청장, 도시주택정책실장, 재난대응담당관 등 관계 공무원들과 현장을 둘러보며 침수 원인과 배수시설 운영 상황을 보고받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민경선 시장은 현장에 투입된 공무원과 관계부서에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으로, 피해 복구와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한 장단기 대책을 수립하는 등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침수가 반복되는 지역에 대해서는 단순한 응급복구에 그치지 않고 배수체계 개선 등 근본적인 침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6일 포천시청에서 ㈜지에스포천그린에너지(대표이사 김근일), 포천도시공사(사장 김효진)와 함께 '저탄소 축산혁신과 우분 고체연료 공급·이용을 위한 상생협력 기본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포천시의 지속가능한 축산업 생태계 조성과 가축분뇨 처리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축분뇨(우분)를 고체연료로 자원화하고, 이를 관내 대형 발전설비에 안정적으로 공급·소비하는 '축산농가-지자체-공공기관-민간기업' 간의 유기적인 상생 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 골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핵심 역량을 집중해 사업을 펼치게 된다. 포천시는 저탄소 축산혁신지구 사업과 우분 고체연료화 시설 설치사업의 총괄 계획 수립과 재정·행정적 지원, 안정적 공급을 위한 수급 체계 마련을 맡는다. 포천도시공사는 사업의 건설대행 전반과 준공 후 효율적인 기술 운영 관리 방안을 수립한다. ㈜지에스포천그린에너지는 발전설비를 개선해 생산된 우분 고체연료를 안정적으로 수용·사용함으로써 탄소중립 실현과 가축분뇨 자원화 활성화에 기여한다. 특히 이번 협약은 가축분뇨(우분)를 단순 퇴비화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에너지화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가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개최를 맞아 대한민국관에서 홍보관 운영을 시작하며 회암사지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국제사회에 알리는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다. 시는 20일부터 29일까지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대한민국관 내 ‘양주 회암사지 홍보관’을 운영하며, 양주 회암사지가 지닌 탁월한 가치와 세계유산 등재 추진 현황을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소개한다고 밝혔다. 홍보관에서는 회암사지의 세계유산적 가치와 세계유산 등재 추진 과정 등을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통해 선보인다. 또한 홍보영상 상영과 홍보물 배부 등을 통해 방문객들의 이해를 돕고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홍보관 운영 첫날에는 양주시장이 대한민국관을 방문해 홍보관을 둘러보고 전시 콘텐츠와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시장은 회암사지 세계유산 등재 추진 현황을 살펴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성공적인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홍보 활동에 힘을 보탰다. 양주시는 이번 홍보관 운영을 통해 세계유산위원회에 참석한 국내외 전문가와 관계자, 일반 관람객들에게 회암사지의 역사적 가치와 보존 성과를 널리 알리고,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국제적 공감대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양주시 관계자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정덕영 양주시장이 양주 회암사지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국제 외교무대에 직접 나섰다. 양주시는 정덕영 양주시장이 지난 19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개회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7월 19일부터 2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며, 세계유산 등재 신청 유산에 대한 심의와 세계유산 보존․관리 등 주요 의제를 논의하는 국제회의다. 이번 개회식 참석은 회암사지의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는 양주시가 국제적인 세계유산 외교 무대에 본격적으로 나서, 회암사지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국제사회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회암사지는 14세기 동아시아 선종 불교문화의 전형을 간직한 유산으로, 당시 선종사원의 가람 배치와 운영 체제를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평가받고 있다. 정덕영 양주시장은 각국 대표단 및 세계유산 관계자들과 교류하며 회암사지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와 세계유산 등재 필요성을 알리고, 국내외 관계자들과의 협력과 국제적 공감대 형성에 힘쓸 예정이다. 정덕영 양주시장은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대한민국 부산에서 개최되는 뜻깊은 기회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홈플러스 의정부점 대형마트의 임시 휴업으로 건물 전체가 휴업한 것으로 오해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정상 영업 중인 임대매장 이용 정보를 안내한다고 20일 밝혔다. 현재 홈플러스 의정부점은 대형마트 구역만 임시 휴업 중이며, 1층 푸드코트를 비롯한 다수의 임대매장은 평소와 같이 정상 영업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휴업 소식만 접한 시민들이 건물 전체가 문을 닫은 것으로 오해해 발길을 돌리는 사례가 이어지면서, 입점 상인들은 매출 감소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홈플러스 의정부점 입점상인 비상대책위원회 관계자는 “대형마트 휴업 소식이 전해진 이후 건물 전체가 영업을 중단한 것으로 알고 방문을 취소하거나 발길을 돌리는 시민들이 많다”며 “현재 푸드코트를 비롯한 다양한 임대매장은 모두 정상 운영 중이며, 입점 상인들은 고객들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어려운 시기지만, 우리 지역 소상공인들이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께서 변함없는 관심과 방문으로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홈플러스 의정부점 입점상인 비상대책위원회는 대형마트의 정상 영업이 재개될 때까지 시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가 7월 18일 내린 집중호우로 중랑천, 부용천, 백석천 등 주요 하천 둔치가 침수되자,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즉각적인 수해 복구에 착수했다. 18일 의정부 지역에는 일 강수량 106.0mm, 시간당 최대 38.0mm의 폭우가 쏟아졌다. 시는 하천 수위가 낮아지자마자 하천 전역에 대한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장비를 긴급 투입했다. 특히 침수 후 주말 이틀간 장비 5대와 인력 35명을 집중 배치해 신속한 수해 복구를 추진했으며, 시민들의 안전한 통행을 방해하던 산책로 내 대형 부유 쓰레기와 퇴적 토사는 우선적으로 제거 조치를 완료했다. 시는 이번 집중 복구를 통해 20일까지 백석천의 전반적인 수해 복구를 완료하고, 중랑천과 부용천 등 나머지 하천도 조속히 정비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20일 이후부터는 토사가 제거된 구간을 중심으로 순차적인 고압 물청소를 실시해 시민들이 한층 쾌적하게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후 환경 정비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번 호우로 인한 하천 산책로나 편의시설의 파손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시는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하천 시설물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안전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16일 시청 태조홀에서 관내 통장, 주민자치회 위원, 농지 소유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천·계곡 불법시설 정비‧농지전수조사 추진 주민설명회 및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하천·계곡의 고질적인 불법 점용 행위를 근절하고, 농지의 투명하고 적정한 이용을 위한 전수조사의 취지를 주민들에게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깨끗한 하천과 올바른 농지조사를 위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 의지를 모으는 자리로 진행됐다. 설명회는 생태하천과의 하천·계곡 불법시설 정비 추진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진행됐다. 이어 생태하천과장과 도시농업과장이 각각 ▲사례별 하천 불법행위 현황 및 문제점 ▲자발적 철거 유도 및 행정조치 계획 ▲농지 이용 실태 전수조사 일정 및 사전 정비기간 운영 취지 등을 설명했다. 특히 현장에서는 시민들이 평소 궁금해하던 하천 정비 기준과 농지법 위반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이를 통해 일방적인 안내가 아닌, 시와 시민이 함께 소통하는 양방향 설명회로 의미를 더했다. 김원기 시장은 “하천·계곡을 본래의 청정한 모습으로 되돌리고 농지를 정직하게 관리하는 것은 우리 시의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5일 한탄강 하늘다리 일원에서 한탄강 미디어 아트파크 '테라 판타지아(Terra Fantasia)' 점등식을 개최하고, 포천 관광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야간 관광 콘텐츠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포천시의회 의원, 경기도의회 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등 주요 내빈과 한탄강을 찾은 관광객, 시민 등이 참석해 테라 판타지아의 성공적인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사업 추진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개장사와 축사, 홍보영상 상영, 점등 세리머니, 테라 판타지아 관람 순으로 이어졌다. 테라 판타지아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인 한탄강의 자연경관을 무대로 빛과 음악, 미디어 아트를 결합한 국내 최대 규모의 나이트워크(nightwalk)형 미디어 콘텐츠다. 관람객은 한탄강 하늘다리에서 비둘기낭 폭포까지 이어지는 약 2.5㎞ 탐방로를 따라 반응형(인터랙티브) 콘텐츠, 프로그래밍 경관 조명, 초대형 미디어 파사드 쇼 등 7개 테마구역을 체험하며 한탄강의 50만 년 지질 이야기를 빛으로 마주하게 된다. 특히 테라 판타지아의 메인 콘텐츠인 '빛의 화산'은 한탄강 현무암 주상절리 절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