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매화청소년문화센터(관장 윤승일)에서는 사진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에게 동아리 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여 사진과 관련된 개인의 취미생활 및 소질을 고양시키고, 더 나아가 진로설정을 위한 발판을 마련해주고자 신규 동아리원을 모집한다. 2017년 새로 신설된 매화청소년문화센터에서 운영하는 사진동아리는, 가입 시 센터 내 포토게시판 제작, 사진 관련 전문교육, 출사, 사진전, 그 외 다양한 기획활동 등의 활동을 진행 및 참여 할 수 있다. 모집대상은 사진에 관심 있는 중․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11.07(화)~11.17(금) 까지 신청서를 접수받고, 11.18(토)에 면접이 진행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http://www.shyc2007.com) 행사안내를 참조하거나 담당자(청소년지도사 이민정 : 031-315-8763) 에게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지난 11월 6일 이성호 양주시장과 함께 경기북동부 테크노밸리 경원축 유치를 위한 공동선언문에 서명하고 양주시 유치를 지지하는 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날 안 시장은 선언문을 통해 “경원축 주변 거의 동일한 지역에 2차 테크노밸리 유치를 위해서 의정부시와 양주시가 유치경쟁을 하고 에너지를 낭비하는 일은 소모적이고, 바람직하지 않은 상황으로 판단되고, 어떤 상황에서도 경원축에 확실한 유치를 위해서 의정부시는 수부도시로써 대승적인 차원에서 양주시로 2차 테크노밸리가 유치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고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구리시와 남양주시 인구가 87만, 의정부시와 양주시가 67만이어서 양보를 하지 않으면 유치 경쟁에 있어 불리하다.”며 “실사와 프리젠테이션 이후 양보하면 소용이 없기에 문희상 의원 그리고 홍문종 의원과의 협의 끝에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덧붙여 “의정부시가 유치하고자 했던 녹양동 우정마을에는 캠프카일로 이전이 무산된 의정부법원과 검찰청 유치를 포함한 새로운 도시개발 방안을 모색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안시장은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 유치를 위해 수천만 원의 혈세를 들여 용역을착수해입지 후보지 3개소
포천시(시장 김종천)는 최근 경기 용인, 수원 하천변 야생조류에선 AI 바이러스가 검출되고, 겨울 철새 이동경로인 충남 당진 삽교호 주변 야생조류 분변에서 H5형 바이러스가 검출되는 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위험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가금농가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포천시는 지난 2016년 11월부터 17년 1월까지 고병원성 AI 발생으로 축산농가와 시민들이 겪은 피해를 상기하며 축산농가의 차단방역 강화를 지시했고, 축산차량 운전자들이 축산시설 및 농장을 출입하기 전 자체소독 의무를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농장주 스스로 자가농장에 방문하는 축산차량의 농장내 출입을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농장외부 주차토록 하고, 농장 출입 전 철저한 소독을 실시할 것을 지시했으며, 가금전담 공중방역수의사를 배치해 출하 전 간이검사 및 임상예찰을 병행해 AI조기검진의 실효성을 확보하는 등 AI 관내유입의 가능성을 차단하는데 그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지난 7일 축산과 방역차량과 축협공동방제단 방역차량을 동원해 겨울철새인 쇠기러기 도래 위험지역인 관인면 농경지, 강포저수지 인근 등 야생조류 서식 위험지역 주변을 소독하고, 주요하천변에 주민 출입자제를 요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1월 8일 민선6기 공약이행 평가를 위한 주민배심원 38명을 위촉하고 주민배심원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주민배심원제는 시민들과 약속한 공약사업의 이행여부를 지역 주민에게 직접 평가 받고 개선안을 모색하기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 지역의 문제를 가장 가까이에서 체감하고 있는 주민들의 참여를 통해 실질적인 심의를 진행하는데 큰 의의가 있다. 또한 19세 이상의 지역주민 중 동별 인구비례로 성별, 연령을 고려해 무작위로 추첨하는 방식으로, 배심원단의 선발부터 평가까지 모든 과정을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서 주관해 평가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했다. 이날 주민배심원단은 배심원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기초 교육 및 분임별 토의를 진행하였고, 앞으로 공약사업 설명회와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시장의 공약 이행여부를 심의‧평가할 예정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이번 주민배심원제는 시민들에게 약속한 공약의 추진상황을 객관적으로 평가받아 더 발전적인 방향으로 시정을 이끌어 나가기 위한 것”이라며,“앞으로도 시정 전반에 대해서 주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민배심원들은 앞으로 두 차례의 회의를 통해 분임별 안건을 심의하고 평가하여
동두천시 소요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흥섭)와 소요동주민센터(동장 김대식)에서는 지난 4일 아침 동두천 제1산업단지 거리를 청소했다. 이날 청소에는 이른 아침에도 주민자치위원과 공무원뿐만 아니라 바르게살기, 통장협의회, 자유총연맹 등 소요동의 사회단체가 총출동했다. 이흥섭 주민자치위원장은 “작년 산업단지 청소를 처음으로 시작할 때와 비교해보면 거리의 쓰레기가 정말 많이 줄었다. 우리의 꾸준한 관심이 결과로 나타나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환경정화에 매진할 것이라 밝혔다. 김대식 소요동장은 “기온이 뚝 떨어져 쌀쌀한 이른 아침에도 환경정화를 위해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살기 좋은 소요동을 위해 앞으로도 함께 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 북부지역 성장을 견인할 2차 테크노밸리 부지 선정이 공개경쟁을 통해 결정된다. 경기도는 오는 13일 오후 2시30분부터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북부2차 테크노밸리 공개제안 발표회’를 개최하고, 당일 선정 부지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테크노밸리 부지선정에 있어 공정한 결정을 약속한 바 있는 경기도는 가장 공정한 방법을 고심한 끝에 공개제안 발표회를 통한 부지선정 방안을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공개제안 발표회에는 유치희망서를 제출한 의정부시, 양주시, 구리‧남양주시의 후보지역 제안 발표와 심사위원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입지를 결정하게 될 평가단은 총 8명으로 경기연구원과 도시계획위원회, 산업입지심의위원회 위원, 일산테크노밸리 자문위원회 위원 가운데 경기북부 지역연구와 입지계획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구성할 계획이다. 다만 공정한 평가를 위해 후보지역의 도시계획위원, 지역연구자는 제외된다. 평가위원회는 지자체 참여도, 입지여건, 사업신속성, 개발구상을 기준으로 최종 입지를 선정하게 된다. 도는 이런 평가기준을 사전에 공개해 해당 지자체에서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4개 지자체가 제출한 제안서를 살펴보면 먼
최근 목줄이 없는 개에 유명 음식점 대표가 물려 숨진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성남시는 반려견 목줄 미착용 등의 위반 행위 단속 강화에 나선다. 시는 11월 6일부터 12월 6일까지를 탄천 산책길 반려견 안전 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기존 3명이던 단속요원을 6명으로 늘려 탄천 순찰조를 편성했다. 탄천 성남 구간(15.7㎞)을 돌며 반려견 목줄 미착용, 배설물 미수거 행위를 단속한다. 계도 위주이던 반려견 단속은 현장 적발 방식으로 전환해 위반행위가 발견되면 개 주인에게 그 자리에서 ‘위반 사실 확인서’를 작성토록 하고,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2차 적발 땐 7만원, 3차 적발 땐 10만원이다. 시민들이 개를 데리고 산책을 많이 나오는 시간대인 평일 아침 7~9시, 저녁 7~9시, 토·일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는 집중 단속이 이뤄진다. 시민 홍보도 강화한다. 시는 목줄 착용과 과태료 부과 내용을 알리는 탄천 내 현수막을 10곳에 추가 설치하고, 지역 방송 자막을 통해서도 안내한다. 이와 함께 개들이 목줄을 풀고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인 성남 탄천 내 반려견 전용 놀이터 4곳을 연중 운영한다. 놀이터가 있는 곳은 야탑동 만나교회 맞은편(750㎡),
2017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투썸플레이스 의정부중앙로점 의정부소방서(서장, 이경호)는 6일 오전 의정부동에 위치한 투썸플레이스 의정부중앙로점(휴게음식점)을 2017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하여 인증 현판식을 가졌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은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21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20조에 따라 최근 3년 동안 화재발생 사실이 없고 소방·건축·전기 및 가스 관련 법령 위반사실,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영업주의 관심도 등을 종합하여 평가·선정한다. 이에 따라 영업주는 우수대상 선정에 대한 인센티브로 2년간 소방특별조사, 소방안전교육을 면제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소방서 관계자는“이번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 현판식을 통해 소방안전관리에 지속적인 관심과 책임의식을 가지고 관계인들의 자율안전관리 정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경기도가 주최한 ‘대한민국 우수상품 전시회(2017 G-FAIR KOREA)’가 수출 및 구매 상담 실적, 해외 바이어 참여규모 등에서 역대 최대·최고를 기록하며 지난 4일 폐막, 아시아 3대 종합품목 국제전시회로의 도약을 알렸다. 지난 1~4일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915개 업체 1,136개 부스가 참여했고 역대최대 규모인 37개국 844명의 해외 바이어와 345명의 국내 대기업 구매담당자(MD), 8만 여명 이상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대한민국 대표 종합품목 전시회의 명성에 걸맞게 많은 관심과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 도 관계자는 “20회째를 맞은 이번 G-FAIR KOREA를 통해 7,849건 25억6천5백만 달러의 수출 상담과 1,686건 1,162억 원의 국내 구매 상담이 이뤄졌다”며 “이는 지난해 각각 9억652만 달러와 908억 원이었던 최고 기록을 갱신한 것”이라고 밝혔다. 역대 최대 규모 바이어인 만큼 지난해보다 약 183% 증가한 수출상담 실적을 거뒀고 구매상담은 전시기간 내내 4일간 진행해 해외 판로개척과 내수시장에 큰 도움이 되었다는 것이 도의 설명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해외 바이어들과 국내 MD들이 전시장을 돌며 국내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11월 3일(금) 16시, 경기도청공무원노조 유관희 위원장 및 노조 임원진을 만나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건의사항’을 전달 받고 면담 시간을 가졌다. 유관희 위원장 및 임원진은 건의서에 ◇ 도의회와 집행부는 정책 동반자로서 상호 존중·소통, ◇ 단순사업 및 운영비 위주의 감사가 아닌 정책 중심 감사 실시, ◇ 정책적인 답변은 실·국장이, 세부적인 사항은 해당 과장이 답변, ◇ 자료요구 및 질문은 최근 2년으로 한정, ◇ 행정사무감사는 근무시간 내 완료 등의 내용을 담았고, 쌍방 신뢰와 존중 속에 발전적 경기도를 지향하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자는 의견을 피력했다. 정기열 의장은, 경기도청 공무원 노조의 이 같은 의견을 존중한다며 다가오는 324회 정례회 개회사를 통해 내용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도의회 또한 내실과 효율을 높여 미래지향적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노력하고 있다고 전하며, 경기도민께 떳떳한 감사가 실시될 수 있도록 상호 더욱 협력하자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