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김동근 시장이 ‘2024 대한민국 最高의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리더십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경영대상은 매경미디어그룹이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하는 상이다. 뛰어난 행정전략과 과감한 도전으로 각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기관과 기업에 수여한다. 김동근 시장은 ‘열린 공간에서 열린 소통이 나온다’는 신념으로 취임 초부터 시 청사를 시민들의 공간으로 개방한 점,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사무 공간을 혁신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구체적으로 취임과 동시에 출입통제시스템을 없애고 시청 로비를 시민들의 공간인 ‘시민갤러리’로 개방, 시민 협치의 시작점을 마련했다. 칸막이를 제거한 수평적 공간은 직원 간의 자연스러운 접촉으로 이어져 조직문화가 교감하고 공감하는 분위기로 변화하고 있다. 특히, 반환공여지 개발 및 민간투자 사업과 기업 유치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대한 협업 강화를 위해 업무 연관성이 높은 균형발전추진단과 경제일자리국을 개방형 사무실로 개선, 내부 소통을 활성화시켰다. 이 같은 공간 혁신은 구체적인 ‘기업 유치’ 성과로도 나타나고 있다는 평가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의 발전을 저해하는 중첩규제 해소를 위해 기업유치 워킹그룹, 전략회의 등을 정례화했다. 이를 통해 지역 현황을 분석하고 기업들이 투자할 수 있는 가용부지는 물론, 각종 규제를 발굴해 중앙부처 건의 및 법령 개정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기업 유치 설명회, 컨퍼런스 등 적극적인 세일즈도 펼치고 있다. 그 결과, 시는 ▲클라우드데이터센터 투자 협약 ▲LH 경기북부지역본부 이전 유치 ▲바이오 혁신기업 ㈜바이오간솔루션 업무 협약 ▲의정부농업협동조합의 500여억 원 규모의 투자 협약 ▲㈜시지바이오와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투자유치 협약에 성공했다. 이러한 굵직한 성과는 취임 초부터 ‘의정부시를 양질의 일자리가 넘치는 기업도시로 변화시키겠다’는 김동근 시장의 확고한 의지와 직원들의 적극 행정을 뒷받침하는 서번트 리더십의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님비(NIMBY) 갈등으로 5년간 표류하던 소각장 현대화사업을 ‘시민공론장’이라는 소프트웨어적 접근으로 해결하며 민관협치 지방행정의 모범사례를 보여준 바 있다. 시민에 대한 믿음을 바탕으로 ‘행정은 지원하되 개입하지 않는다’라는 원칙 아래 공정성‧자발성‧투명성을 보여준 ‘의정부시 소각장 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공론장 운영’은 경기도가 주최한 ‘2023년 공공갈등 관리 우수사례 선정 경연대회’에서 최우수 혁신 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의 변화를 위해 새로운 제안들을 함께 고민하며 믿고 따라와 준 직원들과 이룬 성과가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창의적으로 일하는 ‘혁신의 도시, 의정부’가 경기북부 중심 도시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직원들과 늘 소통하며 한 마음, 한 뜻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경기언론사협회(회장 이미숙)는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북부지역 국회의원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합동 인터뷰를 실시한다. 인터뷰 순서는 공천 확정 발표가 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후보자측과 조율된 날짜에 진행되며, 후보자별 공통질문 6개 질문안으로 이루어진다. 경기언론사협회는 경기북부종합뉴스, 경기북부포커스, 경기주간신문, 일요서울 등 4개 언론사(가나다순)로 구성되어 있다. <편집자주> 이번 순서는 김성원 동두천양주연천을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와 릴레이 인터뷰를 가졌다. <이하 1문 1답> Q. 출마의 변을 밝혀주십시오. ▶ 제가 직접 설계하고 시작한 숙원사업을 강력한 3선의 힘으로 마무리 짓겠습니다. GTX-C 동두천 연장 확정, 10량 직결 연천 전철 개통, 국립연천현충원 유치, 국비 1조 6,718억원 확보 등 재선 국회의원으로서는 기적 같은 성과를 만들었습니다. 이제 본궤도에 올라 온 여러 숙원사업은 후속 조치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내년 준공 예정인 동두천국가산업단지에 양질의 기업.일자리를 유치하는 일, 지난 1월 확정된 GTX-C 동두천 연장을 2028년 적기 개통시키고 지행역 정차를 추진하는 일, 은현면.남면의 신성장동력을 확보하는 일 등 남은 후속 조치를 막힘없이 추진해 지역경제의 대전환을 이뤄내겠습니다. 새로운 도전으로 다시 한번 증명해 내겠습니다. 4년 전 GTX-C 동두천 연장을 1호 공약으로 약속드렸을 때의 간절한 마음으로 이번에 새롭게 약속드릴 공약들도 막힘없이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동두천, 연천, 은현.남면에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할 전략이 무엇일지 치열하게 고민하겠습니다. 한철에 그치는 헛된 약속이 아닌 눈에 보이는 결과로 반드시 증명해 내겠습니다. Q. 현재 지역의 가장 중요한 현안 3가지를 말씀해 주시고 복안이 있다면 제시해 주십시오. ▶ 누차 강조하고 있지만 신성장동력 마련이 가장 시급한 과제입니다. 동두천.연천은 지난 70년 국가 안보라는 대의를 위해 이중, 삼중 중복 규제 속에 제대로 된 발전을 시도조차 할 수 없었습니다. 양주 은현.남면은 양주 동부권 신도시 발전의 그림자 속에 소외되는 것이 일상이었습니다. 첫 번째로, 경기북부가 넓은 운동장 속에 마음껏 뛰놀 수 있도록 법 개정이 필요합니다. 앞서 7년간의 노력을 거쳐 저의 1호 법안 ‘통일(평화)경제특구법’을 국회에 통과시킨 것도 경기북부에 경제산업단지.관광특구 조성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지난 21대 국회 수도권 전체 1위의 입법 실적을 달성한 능력을 바탕으로, 제22대 국회에서도 동두천.연천.은현.남면의 발전을 옭아매는 규제를 입법으로 해소하겠습니다. 둘째로, 교통인프라를 획기적으로 발전시켜 정주, 유동 인구를 늘리고 골목 경제를 활성화하겠습니다. GTX-C 동두천 연장 확정, 연천 전철 개통, 서울~양주~동두천~연천 고속도로 추진 등 지역 교통의 큰 물줄기가 이미 시원하게 뻗어나고 있습니다. 강남 30분대 시대를 하루빨리 열어 누구나 살기 편한 도시, 누구나 방문하기 편한 도시로 탈바꿈시키겠습니다. 셋째로, 노인.어린이.장애인.청년을 위한 더욱 촘촘한 복지 정책을 마련하겠습니다. 주민이 행복하지 않다면 지역 발전도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어르신과 아이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겠습니다. 경로당과 노인복지관의 점심 제공을 주7일로 늘리고, 늘봄학교를 단계적으로 전면 무상화하겠습니다. 장애인 가족 구성원을 활동 지원 인력에 포함되도록 하는 장애인 활동 지원법을 제22대 국회 시작 후 즉시 개정할 것입니다. 또한 청년, 신혼부부 대상 공공임대주택을 건립해 주거 부담을 완화할 계획도 구상하고 있습니다. Q. 후보님이 내세우는 주요 공약 3가지를 설명해 주십시오. ▶ 어느 것 하나 중요하지 않은 공약이 없기에 3가지만 선택하기는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여러 공약 중 제3롯데월드(가칭) 유치, 서울~양주~동두천~연천 고속도로 조기 건설, 국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조성 이 3가지 공약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첫 번째로, 동두천 미군반환공여지에 문화와 쇼핑 그리고 레저시설이 복합된 제3롯데월드(가칭)를 유치하겠습니다. 경기남부의 용인시가 에버랜드를 계기로 유동, 정주 인구를 늘리고 발전의 초석을 마련했듯, 동두천에도 경기북부 대표 랜드마크를 조성해 지역경제 성장동력을 마련하겠습니다. 두 번째로, 서울~양주~동두천~연천 고속도로 조기 건설해 교통인프라 발전에 마침표를 찍겠습니다. 2028년 개통 예정인 GTX-C 동두천과 인천까지 한 번에 가는 10량 직결 연천 전철 개통 등 이미 지역 교통의 큰 물줄기가 시원하게 뻗어나고 있습니다. 제가 직접 대통령 국정과제로 선정시키고, 기초조사용역비를 확보해 사업 추진을 성사한 서울~양주~동두천~연천 고속도로를 조기 건설하고 강남 30분대 시대를 활짝 열어가겠습니다. 세 번째로, 국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를 조성해 일자리를 획기적으로 늘리겠습니다. 내년 준공 예정인 동두천국가산업단지에 양질의 기업.일자리를 유치하고, 이에 더해 동두천 방위산업 클러스터 조성, 양주 은남산업단지 조기 준공, 연천 BIX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동두천.연천.은현면.남면을 경기북부 경제 성장거점 도시로 도약시키고 양질의 일자리를 획기적으로 늘리겠습니다. Q. 후보님이 생각하는 나만의 경쟁력은 무엇입니까. ▶ 저의 가장 큰 경쟁력은 풍부한 ‘경험’입니다. 재선 국회의원이 맡을 수 있는 핵심 요직을 두루 역임했습니다. 첫째로, 21대 국회 첫 원내수석부대표를 맡아 치열한 원내 협상을 진두지휘했습니다. 두 번째로, 경기도 31개 시.군의 총책임자인 경기도당위원장을 맡아 2022년 지방선거와 대선을 승리로 이끌어 본 경험이 있습니다. 세 번째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 등 국회 핵심 상임위의 실무를 총괄하는 간사를 맡아 예산 확보, 입법 역량을 키워왔습니다. 이러한 풍부한 경험과 실력을 인정받아 당내 최고 전략통이 맡는다는 여의도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통령, 장관과 직접 소통하며 숙원사업을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저의 또 다른 경쟁력은 ‘빠른 실행력’입니다. 말보다 행동이 빠른 저는 생각나면 바로 움직이는 편입니다. 한 가지 사례가 최근 양주 은현.남면 지역의 ‘51버스 운행 재개’ 성과입니다. 이번에 새롭게 한 지역구의 가족이 된 은현.남면을 찾아 51번 버스 운행 재개를 바라는 간절한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고민하지 않고 즉각 관계 지자체에 연락해 협상을 진행했으며, 예상보다 빠르게 해결 방안을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민의를 대변하는 빠른 실행력을 통해 효능감 높은 정치를 이어가고 싶습니다. Q. 당선되신다면 1호 법안으로 어떤것을 생각하고 있나요. ▶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법을 1호 법안으로 발의하겠습니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는 350만 경기북부 주민의 오랜 염원입니다. 국가 안보를 위해 70년 넘게 희생한 경기북부의 규제를 완화하고 행정.재정적 지원을 더해 발전을 도모하자는 것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취지입니다. 제20대.21대 국회에서도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법을 발의한 노력을 제22대 국회에서도 멈추지 않겠습니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반대하는 세력에 맞서 끝까지 싸우겠습니다. 지난 3월 23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경기북부를 찾아 “경기 분도를 시행하면 강원서도로 전락한다”는 발언으로 경기북부 주민의 오랜 염원을 짓밟았습니다. 김성원은 좌고우면하지 않겠습니다. 경기북부 주민의 뜻을 최우선으로 받들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최우선으로 추진하겠습니다. Q. 시민(국민)들에게 어떠한 국회의원으로 남고 싶습니까. ▶ ‘말’이 아닌 ‘행동’으로, 헛된 ‘약속’이 아닌 ‘결과’로 책임을 다한 국회의원으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지난 8년간 가장 자랑스러웠던 순간은 처음 국회의원에 당선된 그날도, 경기도당위원장으로 지방선거와 대선을 승리로 이끈 그날도 아닙니다. “김성원은 그래도 약속은 지키잖아” 식당 한 주민분의 목소리가 제 귓가에 울리던 바로 그날입니다. 지난 2020년 21대 총선 동두천 1호 공약으로 ‘GTX-C 동두천 연장’을 약속드렸을 당시 모두가 믿지 않았지만, 올해 1월 김성원은 해냈습니다. ‘잘 키운 일꾼 하나, 열 일꾼 부럽지 않다’는 말을 계속 증명할 수 있도록, 초지일관 낮고 겸손한 자세로 악착같이 일하겠습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경기언론사협회(회장 이미숙)는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북부지역 국회의원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합동 인터뷰를 실시한다. 인터뷰 순서는 공천 확정 발표가 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후보자측과 조율된 날짜에 진행되며, 후보자별 공통질문 6개 질문안으로 이루어진다. 경기언론사협회는 경기북부종합뉴스, 경기북부포커스, 경기주간신문, 일요서울 등 4개 언론사(가나다순)로 구성되어 있다. <편집자주> 이번 순서는 전희경 의정부시갑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와 릴레이 인터뷰를 가졌다. <이하 1문 1답> Q. 출마의 변을 밝혀주십시오. ▶제 고향 의정부 출마는 가고 싶은 길, 가야 하는 길입니다. 의정부갑 지역구는 더불어민주당 출신 문희상 전 국회의장이 6선을 할 정도로, 국민의힘 입장에선 수도권 험지로 분류된 곳이란 점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고향이 처해있는 현실이 너무나 절박하기에 외면할 수가 없었습니다. 대통령실 정무1비서관으로 일하면서 각 자자체간 경쟁이 얼마나 치열한지 목격했기 때문입니다. 주민의 삶은 지역을 대표하는 정치력에 달렸다는 엄중한 현실을 직접 확인했습니다. 정치가 주민을 위해 존재한 것이 아니라 주민이 정치인에게 봉사한 의정부에서 한 석이라도 이기는 것이 나라를 지키고 고향을 지키는 일이기에 기꺼이 광야의 길을 택했습니다. 무엇보다 의정부를 사랑하는 저의 마음 하나만 보았습니다. 의정부에서 초.중.고를 다니면서 제가 걸었던 모든 골목과 길, 그 곳에서 마주친 이웃들을 걱정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의정부갑 출마로 이끌었습니다. 의정부는 제 역량과 경험이 필요합니다. 저는 한국경제연구원, 자유경제원에서 쌓은 경제정책 역량, 20대 국회의원, 대통령실 정무비서관으로 체화한 국정 경험을 갖추고 있습니다. 치열하게 쌓은 제 역량과 경험을 모조리 쏟아내 시민 여러분께 자랑스러운 의정부로 보답하겠습니다. Q. 현재 지역의 가장 중요한 현안 3가지를 말씀해 주시고 복안이 있다면 제시해 주십시오. ▶ 저는 의정부의 새로운 성장시대를 열기 위한 3대 키워드로 ‘일자리 창출, 교통혁명, 주거명품화’를 제시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응하는 3대 분야 10개 실행과제로 구성된 ‘전희경의 열심공약’ 도 공개했습니다. 주요공약을 살펴보면 우선 일자리 창출을 위해 캠프 레드 클라우드(Camp Red Cloud) 디자인 산업단지 조성을 국가사업화하는 한편 디자인대학 유치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문화.예술화를 동시에 추진하겠습니다. 지난 2022년 2월 반환된 CRC는 한미 양국이 한반도 평화와 안보를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해왔는지 근현대의 역사적 가치와 사실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공간입니다. 한미동맹 70년의 역사를 확인할 수 있는 230여 동의 건축물이 보존돼 있습니다. 이곳에 ‘디자인 클러스터’를 조성해 세계적인 디자인 문화예술공간으로 조성하고 교육기관 유치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를 국가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해 특별법상 부여되는 규제특례와 고도의 자율성을 확보하고 의정부를 디자인 산업 및 교육특성화도시로 육성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의정부를 경기북부 교통중심지로 조성하기 위해 SRT(수서고속열차) 의정부 노선 연장도 추진할 방침입니다. GTX-C노선을 토대로 의정부까지 연장운영 할 수 있도록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하는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이와 함께 국철 1호선 때문에 동서로 분단된 의정부 생활권 통합을 위해 GTX-C노선 지하화와 국철 1호선 지하화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지하철 8호선의 경우, 별내선 연장 시행 기반을 마련해 광역교통 불편을 해소하겠습니다. 이외에도 주거명품화를 위해 ▲호원동 내 시립미술관 건립 ▲원도심 재개발 ▲자연과 문화가 숨쉬는 수변감성도시 (중랑천.백석천.호원천)도 조성할 예정입니다. Q. 후보님이 생각하는 나만의 경쟁력은 무엇입니까. ▶야당이 할 수 있는 게 말뿐인 약속이라면 정부여당의 정책과 공약은 실천입니다. 의정부의 힘 있는 미래를 위해서는 정부여당의 힘 있는 국회의원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의정부가 경기북부 중심도시서의 위상을 회복하고 발전해 나가기 위한 숙원사업 대부분이 지자체 차원에서 접근할 수 없는 굵직한 개발사업입니다. CRC 국가개발사업, GTX-C노선.국철 1호선 지하화 사업은 집권여당 소속 힘 있는 국회의원이 아니면 실현하기 어려운 난제입니다. 무엇보다 CRC국비개발을 위해서는 국토부, 국방부, 환경부 등 복합적으로 부처들이 연계가 되어 있지만 정부가 강한 의지를 갖고 하면 반드시 풀 수 있는 문제입니다. 국가안보를 위해 70년 동안 특별한 희생을 감수해 온 의정부 발전의 블루칩인 CRC는 정부와 여당, 지자체가 삼각편대를 이뤄 국가사업으로 풀어가야만 단기간에 가장 좋은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의정부 발전을 위해서라면, 대통령 결재도장이라도 받아오겠다는 각오로 임하겠습니다. 정부여당의 강력한 실천력을 바탕으로 주민들을 위한 조속한 공약 이행에 제가 쌓아온 모든 경험과 역량을 쏟아내겠습니다. Q. 당선되신다면 1호 법안으로 어떤것을 생각하고 있나요. ▶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주어져야 합니다. 국가안보, 개발제한, 수자원 보호 등 중첩규제로 가로막혔던 시민들의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주어져야 공정이 실현되는 것입니다. 국민의힘 중앙당 총선공약인 ‘서울 편입.경기 분도 원샷법’에 의정부 4개 중첩과제 철폐를 우선 반영, 혁명적 규제해소 방안을 마련하는 책임정치를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가 설치돼야 행정과 재정 자율성을 확보하고, 규제를 풀고 재정 뒷받침을 받아 새로운 기업을 유치하고 재정 자립을 높일 수 있습니다. 경기도가 공개한 ‘2023 경기도 규제지도’에 따르면 의정부시는 무려 4개의 중첩규제에 묶여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경기도내 31개 시.군 중 5번째로 높은 수치입니다. 지난 28년간 의정부갑을 비롯한 지역 권력을 독식해온 민주당의 책임을 생각하면 아찔합니다. 의정부, 나아가 경기북부의 관점에서 집권여당의 파격적인 법적 지원, 세심한 예산편성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이제 의정부, 경기북부 중심의 규제 혁파에 방점을 찍는 논의가 필요합니다. 지난 70년간 희생을 강요당해온 의정부, 경기북부 지역민의 삶의 질과 재산권이 위협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간과해선 안 됩니다. Q. 시민(국민)들에게 어떠한 국회의원으로 남고 싶습니까. ▶고향 의정부를 위한 진심어린 애정을 바탕으로 ‘힘 있는 미래’를 실현하는 정치인입니다. 이번 총선은 의정부의 희망찬 미래와 쇠락의 과거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선거입니다. 우리 의정부는 대통령을 바꾸고 시장을 바꾸는 폭발적 전기를 마련했고 이제야 대통령과 집권여당, 정부의 관심이 의정부에 쏠리고 있습니다. 이번 총선이야말로 의정부의 발전과 개발의 적기인 것입니다. 정치는 주민을 위해 존재하는 것입니다. 주민이 정치인에게 봉사하는 쇠락의 과거를 이제는 끊어내야만 합니다. 연고 없이 날아와 ‘정치연습’ 4년을 보내고 미련없이 떠나버리는 촌극의 악순환을 주민들께서 끊어주셔야 합니다. 지금 의정부에는 자신의 모든 자산을 쏟아부을 수 있는 애정과 역량이 필요합니다. 저는 연습이 필요 없는 정치인입니다. 국회의원, 대통령실 정무비서관으로 쌓아온 경험과 실력으로 저의 고향 의정부의 가치를 더욱 올리고 시민 여러분께 자랑스러운 의정부로 보답하겠습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경기언론사협회(회장 이미숙)는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북부지역 국회의원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합동 인터뷰를 실시한다. 인터뷰 순서는 공천 확정 발표가 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후보자측과 조율된 날짜에 진행되며, 후보자별 공통질문 6개 질문안으로 이루어진다. 경기언론사협회는 경기북부종합뉴스, 경기북부포커스, 경기주간신문, 일요서울 등 4개 언론사(가나다순)로 구성되어 있다. <편집자주> 이번 순서는 이기헌 고양시병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와 릴레이 인터뷰를 가졌다. <이하 1문 1답> Q. 출마의 변을 밝혀주십시오. ▶ 출마는 이번이 처음이지만, 정치를 시작한 지는 오래되었습니다. 국회 보좌진으로서, 당직자로서, 대통령의 참모로서 약 29년간 실무를 했습니다. 이런 경험들이 쌓여 이제는 국정운영에 대한 제 비전을 설명하기에도 부족함이 없다는 생각이 들어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저 이기헌은 고양에서만 25년을 살았습니다. 일산주민 여러분, 사랑하는 일산을 위해 저의 국정운영 경험을 나누고 싶습니다. 일산 발전을 이뤄낼 적임자. 바로 저 이기헌입니다. 제게 힘을 보태주시기 바랍니다. 반드시 다시 눈부신 일산을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Q. 현재 지역의 가장 중요한 현안 3가지를 말씀해 주시고 복안이 있다면 제시해 주십시오. ▶ 첫째, 1기신도시 재건축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재건축과 관련된 정밀한 분석과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지원할 수 있는 ‘재건축지원센터’를 만들어, 주민들이 오판하지 않고 정확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갖추겠습니다. 올바른 정보는 주민들의 이익이 되지만 그릇된 정보는 주민들의 큰 손실이 되기 때문입니다. 둘째, 일산의 지역화폐인 고양페이 예산을 확대하겠습니다. 고양페이는 일산주민과 중.소상공인 모두에게 적잖게 도움이 되는 사업입니다. 적극적으로 확대해서 무너진 민생에 조금이라도 활력을 드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셋째, 올해 후반기 개통예정인 GTX-A의 이용 접근성을 높이겠습니다. 킨텍스역이 개통되어도 일산주민들이 골고루 이용하기에는 매우 불편합니다. 어디서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버스 등 대중교통 체계를 정비하겠습니다. Q. 후보님이 내세우는 주요 공약 3가지를 설명해 주십시오. ▶ 첫째, 경의중앙선을 ‘경의중앙.강남선(가칭)’으로 확장하겠습니다. 현재 진행 중인 신분당선 연장선(신사~용산)을 용산역에서 경의중앙선과 직결시켜, 일산 주민분들께서 환승 없이 강남-양재-판교-광교로 출퇴근하실 수 있도록 개선하겠습니다. 둘째, 9사단을 이전해 일산주민의 공간으로 돌려드리겠습니다. 9사단을 이전해 일산주민들에게 돌려드리고, 군사보호구역 면적을 37%에서 20%대로 줄이겠습니다. 셋째, 미디어아트가 중심이 되는 세계적인 규모의 ‘일산아트뮤지엄’을 건립하겠습니다. 장항동에 추진되고 있는 ‘CJ 아레나’, 그리고 아람누리 극장과 연계하여 추진하면, 일산은 음악과 공연에 미술까지 합쳐진 명실상부한 최고의 문화도시로 도약하게 됩니다. 다양한 예술이 언제나 펼쳐지는 살기 좋은 일산, 찾아오는 사람들로 지역경제까지 더불어 좋아지는 일산을 꼭 만들겠습니다. Q. 후보님이 생각하는 나만의 경쟁력은 무엇입니까. ▶ 저의 경쟁력은 ‘현장’입니다. 대학 시절 총학생회장을 하고, 20년 민주당 당직자로 일하고, 청와대 참모로 일하면서 늘 국민 우선의 원칙으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일해왔습니다. 지금도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주민 한 분이라도 더 뵙기 위해 9시간씩 일산 곳곳을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더 진정성을 갖고 더 열심히 인사드리고 만나고 듣겠습니다. 그리고 반드시 당선돼서 주신 말씀이 정책, 제도, 그리고 예산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Q. 당선되신다면 1호 법안으로 어떤것을 생각하고 있나요. ▶ 세가지 분야에서 적극적인 입법활동을 하고 싶습니다. 첫째, 민정비서관의 경험을 살려 검찰을 비롯한 권력기관을 개혁하는 법안 둘째, 사회적 취약계층과 소외계층의 지원을 더 두텁게 하는 법안, 셋째, 2022년 기준 750만이 넘어선 1인가구 등 사회적 변동에 따라 새로운 지원체계가 필요한 대상들을 위한 법안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자 합니다. Q. 시민(국민)들에게 어떠한 국회의원으로 남고 싶습니까. ▶ 국민의 마음을 헤아리고, 국민을 위해 일한 국회의원으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지금 국민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먹고 사는 문제’입니다. 그러나 최근들어 민생경제가 많이 어려워졌습니다. 장바구니 물가도 급증해 맘 편히 사과 하나, 대파 한 단 사기 어려운 요즘입니다. 윤석열 정부 들어 민생경제가 실패를 넘어 참사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이 문제는 꼭 풀어야 합니다.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민생경제를 회복하고, 국민을 위해 일하는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파주시는 해오름마을 주민의 대중교통 편의를 개선하고자 5월 3일부터 마을버스 076번을 노선변경 및 증차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버스노선 개편에 관한 시민 설문조사 시 해오름마을 주민의 교통불편 민원이 다수 접수된 점을 반영하고, 연말 예정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마을버스 연계를 사전에 준비하는 차원에서 조기에 시행되는 것이다. 마을버스 076번 증차 운행 시, 총 7대(대형 승합)가 10~15분 간격(기존 총 4대, 17분~20분 이상)으로 운행될 예정이며, 이로 인한 탑승 대기 시간이 줄어들어 출퇴근 시간에 많은 승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해오름마을의 새로운 입주 단지 주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해 노선변경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5월 중에 마을버스 071번(금촌역~초롱꽃마을)도 신설할 예정이다. 그간 이동시장실 등을 통해 제시된 초롱꽃마을에서 금촌을 운행하는 마을버스 신설 민원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개통 및 버스 노선개편을 철저히 준비해 파주시민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파주시는 올 연말 개통이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파주시는 올 상반기 산업단지 2곳이 준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파평면과 문산읍 일대에 지어지는 산업단지 2곳의 면적은 총 22만 평(72만㎡) 규모에 이른다. 먼저, 파평면에 위치한 파주콘텐츠월드 일반산업단지는 약 18만 평(59만㎡) 규모로, 전자·전기제조업종 등 첨단산업과 영상 오디오 기록물 제작 및 배급업 등 미디어 콘텐츠 산업으로 업종계획이 수립되어 있다. 현재 산업단지 공사가 완료되어 준공인가를 위해 점검하고 있으며, 5월 내 준공될 예정이다. 파주콘텐츠월드 일반산업단지가 준공되면 55개 업체의 입주가 가능함에 따라 3,000명 이상의 고용 창출이 예상되어 파주 북부지역인 파평면의 지역경제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약 3.6만 평(12만㎡) 규모의 파주스튜디오시티 일반산업단지도 올해 상반기에 준공될 예정이다. 문산읍 내포리에 위치한 파주스튜디오시티 일반산업단지는 2014년에 산업단지계획 최초 승인 시에는 제조업 산업단지로 조성될 예정이었으나, 입주 수요의 변화 등에 따라 영상·오디오 기록물 제작을 위한 업종으로 변경 계획되어 대규모 방송통신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파주스튜디오시티 일반산업단지는 실수요 산업단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포천시는 24일 포천시 1호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된 포천 우리병원에서 달빛어린이병원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은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 임종훈 운영위원장, 김현규 의원, 손세화 의원, 안애경 의원, 조진숙 의원, 윤충식 경기도의회 의원, 포천우리병원 임직원 및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야간, 주말, 공휴일 등 의료 공백 시간대에 응급실이 아닌 소아과 외래에서 소아 전문의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진료받을 수 있는 병원이다. 전국적으로 83개, 경기도에서는 22개가 지정돼 운영되고 있다.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된 일심의료재단 우리병원은 평일 9시부터 18시, 매주 토요일 9시부터 18시, 매주 일요일 및 공휴일 10시부터 18시까지 외래진료를 운영한다. 또한, 솔모루약국, 늘행복한약국, 송우태평양약국 등 인근 3개 약국과 협약해 시민들이 진료를 받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포천우리병원(원장 장진)은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받은 만큼 지역사회를 위한 진료권 확장에 앞장서겠으며, 종합병원으로서 의료자원을 적극 활용해 소아 환자 등 지역사회의 의료 접근성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가 지역 내 유일한 사립미술관인 백영수미술관을 문화자원으로 보존하고자 시립미술관으로 설립해 운영한다. 시는 4월 24일 호원동 소재 백영수미술관에서 (재)백영수미술문화재단(이사장 김동호)과 ‘의정부시립백영수미술관’ 설립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의정부시립백영수미술관 설립을 통해 고(故) 백영수 화백의 작품을 지역 문화자원으로 보존하고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의정부시립백영수미술관 설립을 위한 시설‧부지 확보 및 작품 기증 ▲백영수 화백 작품의 가치 보존 및 확산을 위한 기록‧전시 ▲시민 문화예술 향유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백영수 화백은 1940~1950년대 한국미술의 거장인 김환기, 이중섭, 장욱진 등과 함께 신사실파로 활동했다. 신사실파의 마지막 생존 작가로 작품활동을 이어오다 2018년 별세했다. 백영수미술관은 백영수 화백이 1973년부터 집을 짓고 화실로 사용하던 곳에 2018년 개관해 (재)백영수미술문화재단이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재개발로 이전을 해야하는 상황으로 시는 개발지역 내에 시립미술관으로 설립할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24일 오전, 제44회 장애인의 날 주간 행사로 양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정희) 1층 강당에서 열린‘양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 2030 미션·비전 선포식’에 참석해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현대옥 양주시 장애인단체 총연합회장, 장애인복지관 이용 장애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및 축사, ▲사업성과 보고(2019년~2023년), ▲미션·비전 수립 히스토리 영상 시청, ▲비전 선포,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날 양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지역사회와 더불어 장애인들의 꿈을 지원하겠다는 의미를 담아‘당사자와 함께 꿈을 향해 비상하는 공동체를 실현한다’는 새로운 미션을 선포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지역사회 내 장애인복지관의 역할을 담은‘2030 성장과 변화로 꿈을 이루는 복지공동체’라는 비전도 공식 발표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김정희 관장은 “당사자의 꿈을 이루는 복지공동체라는 하나의 목표를 위해 모든 직원이 노력할 것”이라며 “새로운 변화를 지속적으로 요구하는 시대의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양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는 지난 23일 시청에서 ㈜데이리(대표이사 이신우)와 빙상실업팀 운영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양주시의회 윤창철 의장, ㈜데이리 이신우 대표이사가 협약서에 상호 서명·교환 후 ㈜데이리 빙상실업팀 운영지원 및 양주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협력에 기여하기로 협약했다. 이를 위해 각 기관은 ▲㈜데이리 빙상실업팀의 양주시 CI 사용 허가 ▲㈜데이리 빙상실업팀 관련 보도 협조 ▲양주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활동 협조 등을 위한 노력을 다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빙상스포츠 저변 확대는 물론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로 유치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데이리(DayRE)는 양주시 소재 식품 유통기업으로, 감독 1명, 코치 1명, 선수 4명 규모의 빙상실업팀을 꾸리고 오는 5월 17일 창단식을 가질 예정이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4월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병원장 이승훈),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지청장 김영심)과 ‘지역고용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이 경기도 동북권역 소아응급책임의료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마련했다. 의정부을지대병원이 전문 의료서비스를 강화하면 인력 채용으로 인한 일자리 창출, 고용 활성화에도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인력 채용계획 공유 및 인력 채용 시 지역주민 채용 노력 ▲‘일‧생활 균형 캠페인’ 참여를 통한 양질의 근무환경 조성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에 행정적 지원 ▲‘구인‧구직 만남의 날’ 공동 개최 등 양질의 고용서비스 제공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앞서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은 2월 경기도의 ‘동북권역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공모에 선정, 소아 응급환자 진료 전담인력 등 인건비 지원 예산 20억 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동북권역에서 이송되는 소아응급환자에 대한 24시간 응급체계 및 최종 치료를 제공한다. 시와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취업난 해소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구인‧구직 만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3일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첨단 국방드론 산업 육성의 일환으로 민관군 첨단 드론교육훈련센터 구축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포천시가 추진하는 첨단국방드론방위산업 인프라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착수보고회에는 대진테크노파크, 경복대학교, 육군 관련 부서 관계자가 참석해 용역의 추진 방안과 민군 상생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연구용역의 주요 내용은 ▲군의 신속한 드론 전력화에 기여해 포천시가 국방 드론의 메카로 성장하는 방안 ▲경찰·소방·산림 등 공공분야의 훈련 체계 구축 방안 등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포천시의 미래를 책임질 첨단산업의 육성뿐만 아니라 국가안보에 기여하고 더 나아가 지역 발전을 위한 민관군 상생의 방안을 마련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포천시는 첨단 국방드론/UAM 산업지구 조성을 위해 모든 역량을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은 아시아 최대 훈련장인 승진과학화 훈련장을 비롯해 다락대 시험장, 한미동맹의 상징인 로드리게스 사격장이 위치한 명실상부 우리나라의 핵심 국가안보 요충지다.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5개소가 지정돼 있는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가 다양한 방법으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홍보를 하고 있다. 24일 시에 따르면 차량관리과에서 운영하는 불법주정차 단속 카메라 전광판을 활용하여 양주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기원 홍보문구를 국제스케이트장 선정 시까지 표출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불법주정차 전광판 카메라 이용 홍보는 차량관리과 직원들의 작은 아이디어에서 출발해 이동단속형 차량 4대와 고정형 단속 CCTV 전광판 151대에 스케이트장 유치홍보 문구를 표출하기 시작했다. 홍보문구는 ‘주정차 금지구역입니다’ 이후 ‘양주시의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기원합니다’를 1~2분 내 지속적으로 표출하고 있다. 이에 시민들은 불법주정차 단속과 홍보를 병행하여 표출하는 것이 신선하다는 반응이다. 시 관계자는“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열망을 담아 선정되는 그날까지 양주시민의 열망을 담아 홍보함으로써 예산 절감 효과와 주민에게 홍보하는 등 톡톡한 효과를 보고있다”며 “태릉에서 양주로 국제스케이트장이 유치되어 지역경제 부흥에 초석이 되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주민들에게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경기 의정부시에 전에 없던 최고 높이의 랜드마크 단지가 들어선다. 그 주인공은 10일 주택홍보관을 오픈하고 본격 추가 조합원 모집에 나선 ‘녹양역 더씨엘59’로, 녹양역 초역세권에 최고 59층 높이 총 2,518가구 대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녹양역 더씨엘59는 경기도 의정부시 가능동 91-2번지 일원에 지하 6층~지상 최고 59층 8개동, 전용면적 65~137㎡ 아파트 2,518가구와 오피스텔 90호실, 판매시설이 함께 들어선다. 판매시설의 경우 약 7,656평 규모의 유럽형 스트리트몰로 계획하고 있다. 아파트는 타입별로 ▲65㎡ 840가구 ▲75㎡A 410가구 ▲75㎡B 635가구 ▲84㎡A 426가구 ▲84㎡B 205가구 ▲137㎡P 2가구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의정부에 집중된 각종 대형 호재에 따른 미래가치 상승이 기대되는데다, 초역세권의 편리함, 랜드마크 단지 규모의 자부심까지 더해질 전망이다. 녹양역 더씨엘59는 녹양역 초역세권 입지에 들어선다. 녹양역을 지나는 1호선을 통해 서울까지 이동이 편리한 것은 물론이며, 2개 정거장 거리의 의정부역에는 향후 GTX-C노선 개통이 예정돼 교통여건은 한층 더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계획대로 개통 시 의정부역에서 삼성역까지는 약 20분대에 이동이 가능해진다. 이와 더불어 녹양역을 둘러싼 역세권은 도시개발사업구역으로 지정돼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녹양역 더씨엘59 부지가 포함된 가운데 향후 다양한 쇼핑 및 문화시설이 조성돼 의정부 북부 일대 자족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여기에 인근으로 4,017가구 규모의 우정 공공주택지구 개발이 2027년 상반기 완료를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어 연계 시너지 효과도 예상된다. 의정부 일대 개발을 저해해 왔던 미군 공여지 개발도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캠프 레드클라우드에는 디자인센터 클러스터(CRC)를, 캠프 스탠리에는 IT기업을 유치 및 개발하고, 캠프 잭슨과 캠프 카일 등도 개발해 양질의 일자리를 마련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이 외에도 경기 북부 광역 행정타운 조성, 인근 양주테크노밸리 구축 등 의정부시 내외로 대규모 개발이 이어지면서 의정부 부동산 시장의 가치 상승도 예고되고 있다. 녹양역 더씨엘59는 생활 인프라도 탄탄하게 잘 갖춰져 있다. 서울외곽순환도로가 가깝고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의정부 IC, 호원IC 등으로의 진입이 용이하며, 신세계백화점, 패션로데오거리 등 쇼핑 인프라도 풍부하다. 학부모 수요자들이 주목하는 교육여건으로는 녹양초교, 의정부중∙고교 등이 가깝다. 이렇듯 우수한 입지여건, 미래가치를 모두 갖춘 녹양역 더씨엘59는 지역주택조합 사업을 통해 지어진다. 토지사용권원을 100% 모두 확보한 안전한 사업지로, 설립인가 승인을 완료해 착공만을 앞둔 현 시점에 마지막 조합원 모집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1군 건설사 포스코이앤씨(구 포스코건설)가 시공을 예정해 상품적인 측면에서도 기대감을 더한다. 녹양역 더씨엘59는 펜트하우스를 제외하고 전용면적 65~84㎡ 중소형 위주로 구성돼 실수요자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대단지 규모에 걸맞게 피트니스클럽, 골프클럽, 중앙광장 등이 다양하게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의정부시 최고 높이 59층 랜드마크 단지이자 경기 동북부를 맞이하는 의정부의 새 관문으로 작용할 수 있도록, 외관에서도 리듬감 있고 역동적인 커튼월 디자인이 적용돼 상징성을 부여한다는 계획이다. 10일 개관한 녹양역 더씨엘59의 주택홍보관은 경기도 의정부시 가능동 57번지에 위치한다.
〔대우건설, ‘의정부 푸르지오 클라시엘’ 투시도〕 대우건설이 오는 11월 3일 ‘의정부 푸르지오 클라시엘’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 369-1번지 일대에 위치한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2층, 4개 동, 전용면적 84~110㎡, 총 65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84㎡A 246가구 ▲84㎡B 41가구 ▲84㎡C 123가구 ▲84㎡D 82가구 ▲108㎡A 82가구 ▲110㎡A 82가구다. 중형부터 중·대형 평형까지 갖춘 총 6개의 타입으로 구성해 선택 폭을 넓혔다. ■실거주 선호도 높은 금오동에 초역세권 입지 갖춰 ‘의정부 푸르지오 클라시엘’가 위치한 금오동은 의정부 주민들로부터 선호도가 높은 지역으로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 단지 인근으로 신세계백화점·홈플러스·로데오거리·제일시장 등 쇼핑 시설이 가깝고, 의정부성모병원·을지대학교병원·의정부백병원·경기도청 북부청사·의정부 시청·경기북부경찰청·의정부 소방서 등 대형 병원과 관공서 이용이 편리하다. 교통도 편리하다. 단지는 의정부 경전철 동오역이 도보권에 있다. 이를 통해 수도권 전철 1호선으로 환승할 수 있다. 또한 인근 의정부역에는 GTX-C(예정) 노선이 들어설 예정으로 수혜가 기대된다. 도로 교통망도 우수하다. 단지는 호국로와 인접해 있고,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의 의정부IC·호원IC 등으로의 진입이 용이해 수도권 곳곳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또 구리~포천 간 고속도로의 민락IC를 통해 서울권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쾌적한 주거 환경도 장점이다. 단지 바로 앞으로 부용천을 따라 수변공원과 산책로인 의정부 소풍길(맑은 물길)이 조성되어 있으며, 열린맘공원·추동공원·천보산 등에서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다. ■ 아파트 건축 부문 시공능력평가 1위에 빛나는 푸르지오 브랜드 아파트 ‘의정부 푸르지오 클라시엘’의 브랜드 푸르지오는 국토교통부의 2023년 시공능력평가 아파트 건축 부문 1위,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2023년 아파트 브랜드 평판 2위에 오른 대우건설의 친환경 아파트 브랜드다. 이 단지에는 디자인 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시상식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업계 최다 수상한 대우건설의 기술과 상품 개발·디자인·철학 등이 가미돼 입주민들의 생활을 편리하게 해줄 다양한 설계가 제공될 예정이다. 먼저 단지는 일대에서 보기 드문 최고 42층 고층 설계와 개방감을 극대화한 단지 배치로 탁 트인 시야를 자랑한다. 일부 가구에서는 부용천과 천보산을 조망할 수 있는 더블 조망권을 갖췄다. 모든 가구에는 현관창고와 드레스룸을 확보해 수납을 강화했다. 특히 전용면적 108㎡ 이상 평형에는 카운터형 세면대와 샤워부스 및 욕조가 구성된 안방 욕실 공간이 조성되며, 전용면적 110㎡ 평형에는 서재·취미 공간 등 수요자의 취향에 맞춰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알파룸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 발코니 확장 시에는 시스템 에어컨이 무상(타입별 상이)으로 제공된다. 넉넉한 주차 공간(가구 당 1.45대)도 강점이며, 지하 1층은 택배 차량 진입이 가능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밖에도 친환경 그린 시스템, 보안 및 안전 시스템, 스마트 시스템 등 다양한 특화 시스템도 적용된다. 청약 일정은 6일 특별 공급을 시작으로 7일 1순위, 8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은 15일이다. 청약 통장 가입 기간(12개월 경과)과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수도권 거주자라면 1순위로 청약 가능하다. 1순위 청약 시 전용면적 84㎡ 타입은 가점제 40%, 추첨제 60%가 적용된다. 전용면적 108㎡과 110㎡ 타입은 100%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한다. ‘의정부 푸르지오 클라시엘’의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 369-3번지(동오역 2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다. 모델하우스에서는 오픈 3일간 경품 이벤트(1등 황금열쇠 10돈, 2등 쿠쿠 전기밥솥 등)를 진행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7년 12월 예정이다.
대광건영이 경기도 양주시 회천지구 A12블록에 공급하는 ‘회천중앙역 대광로제비앙’을 10월 27일(금) 오픈 예정이다. 해당 단지는 지하3층 ~ 지상 최고 29층으로 전용84㎡A·B·C 3가지 타입, 총 621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공급된다. 앞서 분양해 인기를 끈 바 있는 ‘양주회천 덕계역 대광로제비앙’과 ‘회천2차 대광로제비앙 센트럴’에 이어 회천지구에 3번째로 공급되는 단지로, 향후 회천지구를 대표하는 브랜드타운을 형성할 전망이다. ‘회천중앙역 대광로제비앙’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를 통해 채광과 통풍 효율을 극대화했으며, 지역 내에서 보기 힘들었던 5BAY 역대급 명품설계를 적용, 입주민들의 공간활용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분양면적 대비 실 사용 면적도 늘렸다. 또한 생활공간 내부는 수요자들의 주거품격을 고취시키기 위해 호텔에서 볼 법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적용하며, 휘트니스 센터, 골프연습장, G·X룸, 독서실, 작은도서관, 사우나 등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도 단지 내 곳곳에 조성된다. 당 단지는 수도권 1호선 회천중앙역(예정)이 도보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입지로, 향후 회천중앙역 개통 시 서울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특히 1호선의 경우 종로·시청·용산 등 업무지구를 지나는 노선으로, 직장인들의 출퇴근 여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단지 인근 평화로·회천중앙로 등을 통해 인접 지역은 물론, 덕계역-옥정지구간 연결도로를 통한 옥정지구까지도 편리하게 오갈 수 있다. 아울러, 양주-수원역 및 상록수역 구간 85.9km를 잇는 GTX-C 노선의 기점역인 덕정역이 가까워 서울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는 것은 물론 일대 부동산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부동산 시장의 ‘큰 손’으로 떠오른 3040세대를 겨냥, 안심 교육환경도 자랑한다. 단지 바로 앞으로 유치원을 비롯해 초•중교 예정부지가 위치해 있다. 고등학교 예정부지와 덕계도서관도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이른바 ‘원스톱 학세권’ 입지를 갖췄다는 평가다. 향후 각급 학교가 순차적으로 건립되면, 학교 주변으로 학원가 및 도서관 등 교육시설이 들어서게 돼 자녀 교육환경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단지 앞으로 덕계천을 따라 수변공원이 조성돼 있는 등 쾌적한 주거환경도 구현되어 여유로운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덕계근린공원을 비롯해 각종 근린공원이 지구 내에 위치해 주민들은 쾌적한 힐링 라이프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각종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회천지구 중심상업지구가 가까워 은행, 병원 등의 이용이 쉽고, 회천중앙역 인근 유동인구를 겨냥한 상권 형성도 가능할 전망이다. 이마트 양주점 등 대형마트와 경찰서, 소방서 등 공공기관도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회천중앙역 대광로제비앙’은 양주시 및 수도권(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에 거주하며 만 19세 이상이며 청약통장 개설 후 1년이 경과하고 신청 지역별 예치금액 이상이면 청약이 가능하다. 세대주와 세대원 모두 1순위 청약 신청이 가능하며, 아파트 1순위 청약 예치금은 서울특별시 300만원, 인천광역시는 250만원, 양주시 및 경기도는 200만원에 해당한다. ‘회천중앙역 대광로제비앙’은 오픈과 동시에 오픈맞이 명품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1등 C사 명품백 외 TV, 건조기, 세탁기, 다이슨 청소기, 다이슨 에어랩, 전기밥솥, 에어프라이기, 믹서기, 전기포트 등 다양한 경품이 준비되어 있으며 주택전시관 방문고객들에겐 컵라면 1박스를 증정할 예정이다.
양주도시공사(사장 이흥규)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하여 침수 피해를 입은 충북‧경북 등 피해 지역 및 이재민의 일상회복을 위한 수해 피해복구 성금 500만원을 구호지원기관인 전국재해구호협회(희망브리지)에 기탁 했다고 4일 밝혔다. 공사가 마련한 수해 피해복구 성금 500만원은 ▲ 수해 피해 지역 및 이재민의 조속한 일상회복을 위한 자발적 성금 모금(340만원) ▲ 내부 봉사단(디딤돌봉사단)의 재난구호기금 조성(133만원) ▲ 양주시 여름 물놀이 축제인 유유페스티벌 내 자선 바자회 개최 및 물품 판매(27만원)를 통하여 조성되었으며, 기탁된 성금은 수해피해 지역의 긴급구호 물품, 임시주거시설, 피해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공사는 지난 7월 28일, 양주시에서 진행한 수해 피해복구를 위한 통합자원봉사(13개 단체)에 합동으로 참여, 수해 피해 지역(청주시 강내면 일대)을 방문하여 피해복구 활동을 진행하는 등 수해피해 복구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흥규 사장은“집중호우로 인한 대한민국 전역의 수해 피해에 대하여 안타까움을 느낀다.”며“앞으로도 자연‧사회 재난 발생 시,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양주도시공사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13일 한국불교태고종 화담정사에서 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과 백미(10kg) 100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금철완 양주부시장, 한국불교태고종 화담정사 혜화 스님과 총무가 참석했으며 이번 성금과 성품은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 될 예정이다. 혜화스님은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한다는 마음과 사람이 우선이라는 생각에 이웃돕기 성금 및 성품을 기부하고 있다”며, “이러한 활동을 함으로써 나눔 문화가 활성화되고 확산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금철완 부시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 주민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이웃 돕기 성품을 기부하여 양주시를 위해 따뜻한 정을 베풀어 주셔서 사회 공헌 활동을 해주심에 깊은 감사를 느낀다”며 “기탁받은 성금 및 성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우미건설이 의정부시 복합문화융합단지 공동주택용지 2블록에 선보이는 장기일반민간임대 아파트 ‘리듬시티 우미린’ 모델하우스를 24일(금) 개관하고 본격적인 청약 일정에 들어간다. ‘리듬시티 우미린’은 지하2층 ~ 지상 25층, 8개동, 전용 84㎡ 단일면적, 총 767세대로 장기일반민간임대아파트로 선보인다. 타입별로는 △84㎡A 630세대 △84㎡B 137세대다. 전세대 남측향 위주로 조망 및 일조권이 우수하며, 실내 다목적 체육관, 실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등 다양한 운동시설이 들어선다. 게다가 실내 유아놀이터, 카페 Lynn 등 우미린 브랜드만의 특화 서비스가 적용될 예정이다. 청약 접수는 28일(화) ‘리듬시티 우미린’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30일(목)이며 계약은 7월 5일(화)부터 8일(목)까지 4일간 진행된다. 청약조건은 청약통장 및 주택소유 무관, 소득수준, 주택당첨 이력에 관계없이 의정부 및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세대주면 신청할 수 있다. ‘리듬시티 우미린’은 매매예약 신청 시 전세형으로 월 임대료가 없으며 최대 임대 보장기간은 10년으로 2년 단위 계약 갱신으로 임대료 상승률도 연 5% 이내로 제한된다. 10년 임대기간 종료 후 확정분양가로 분양 전환가능하며 임차기간 내에는 취득세, 등록세, 재산세 등 세금 부담이 없다. 임차권 양도도 가능하다. ‘리듬시티 우미린’이 들어서는 리듬시티는 의정부시 산곡동 일대 65만4,379㎡ 부지를 문화, 관광, 쇼핑, 주거 등이 어우러진 도시로 개발하는 사업으로, 지구 안에 K-POP클러스터를 비롯해 대규모 상업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리듬시티는 일자리 창출과 기업투자 유치가 예상된다. 게다가 고산지구, 민락지구, 법조타운(예정)과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풍부한 생활 편의시설이 자리하고 있는 고산·민락지구의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오는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법조타운에는 지방법원과 지방검찰청 이전과 함께 4,400여 세대의 공공주택과 상업시설 조성이 예정돼 있어 향후 의정부의 주거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교통 여건도 우수하다. 의정부 경전철 고산역이 가까워 지역 내 이동이 쉬우며, 구리~포천 고속도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등도 인접해 타지역으로의 이동이 편하다. 강남권 이동이 용이하며, 의정부에서 출발해 강남을 지나 수원까지 연결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이 2027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어 교통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도보거리에는 초등학교가 예정돼 있어 편리한 통학이 가능하며, 지구 내 근린공원, 문화공원 등 풍부한 녹지공간이 예정돼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이마트, 코스트코 등 생활 편의시설이 풍부한 민락지구, 고산지구와 인접해 입주 시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게다가 리듬시티는 향후 대규모 점포 개발도 예정돼 있어 정주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리듬시티 우미린’ 분양 관계자는 “월세 없는 전세형으로 10년 후 분양전환도 가능해 내 집 마련을 위한 기회”라며 “청약 통장이 필요없어 저가점자나 유주택자도 청약 당첨의 기회가 열려 있어 관심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리듬시티 우미린’ 견본주택은 경기도 의정부시 민락동 882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