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13일 의정부시청 태조홀에서 시민과 직원 15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2025년 11월 미래가치 공유플러스+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통이 바뀌면 도시가 달라진다」를 주제로, 의정부시 교통의 현재를 점검하고 미래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발표를 맡은 이현정 교통기획팀장은 “교통 인프라 확충은 도시 미래 경쟁력의 핵심 열쇠”라며, “GTX-C 노선, 지하철 8호선 연장, 교외선 운영, 광역복합환승센터 조성, 민락TG 도로개설, 광역교통개선대책 추진 등 대규모 교통 인프라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학생통학버스 운영, 서울동행버스 도입, 교통약자 이동지원, 경전철 하부 호호당 운영 등 모두가 편리한 이동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소개했다. 또한 대형차량 임시주차장 조성, 구도심 주차장 확충, ‘모두의 주차장’ 운영, 캠핑카 주차장 조성, 내 집 앞 주차장 지원사업 등 시민과의 공유와 협력을 통한 주차 공간 혁신에도 힘쓰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현정 팀장의 발표에 이어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앞으로도 기업 유치를 위한 광역교통 인프라 확충, 대중교통 중심의 친환경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가 지난 11월 12일 경기북서부FTA통상진흥센터(센터장 강경식)와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통상 환경 속에서 양주시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양주시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자유무역협정(FTA)·통상 교육 및 상담 ▲비관세장벽·탄소국경세 등 신통상 이슈 대응 ▲해외마케팅 지원 및 글로벌 진출 확대 ▲수출 관련 정보 공유 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김정일 양주시 부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주시 기업들이 자유무역협정(FTA)을 적극 활용해 해외시장 개척에 나설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며,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수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경식 센터장은 “자유무역협정(FTA) 활용은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요소”라며 “양주시와 협력해 지역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북서부FTA통상진흥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정한 광역지자체 단위 자유무역협정(FTA)·통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제안 활성화 우수기관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제안 활성화 우수기관 평가’는 중앙행정기관과 전국 시·도, 시·군·구, 시·도 교육청을 대상으로 국민 및 공무원 제안 운영 실적이 우수한 기관을 포상하는 제도다. 이는 제안제도 활성화와 제안 문화 확산을 촉진하기 위해 매년 추진되며, △제안 채택률 및 실시율 향상 △제안 숙성 시행 건수 △자체 우수제안 추천 건수 △제안 활성화 우수사례 등을 중심으로 평가가 진행된다. 양주시는 채택된 제안이 단순히 접수에 그치지 않고 실제 행정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제안을 실시하였으며,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리빙랩 프로젝트’, ‘혁신 브랜드 과제 공모전’, ‘정책 제안 공모전’ 등 다양한 제안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사업화로 연결하는 데 주력했다. 이 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양주시는 2022년 국무총리상, 2023년 행정안전부장관상, 2024년 대통령상에 이어 올해까지 4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시민과 공무원의 적극적인 참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행정안전부의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발전종합계획’ 변경안이 최종 확정됨에 따라, 미군 반환기지 개발의 새로운 방향이 마련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변경 확정으로 캠프 스탠리는 당초 계획된 ‘이커머스 물류단지 조성사업’에서 ‘IT클러스터 조성사업’으로 전환돼, 미래 산업 중심의 첨단 기업 유치 기반이 새롭게 구축될 전망이다. 시는 이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정보기술(IT) 기반의 혁신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동시에 달성할 계획이다.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부지도 이커머스 물류단지 조성사업이 백지화됨에 따라, 시는 해당 부지를 중심으로 의정부시의 중장기 미래발전 전략을 담은 새로운 공간을 구상하고, 발전 청사진을 수립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발전종합계획 변경 확정은 의정부시가 첨단산업과 혁신기술이 공존하는 미래형 자족도시로 나아가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캠프 스탠리와 레드클라우드 부지를 의정부의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핵심 거점으로 삼아,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도시 성장의 밑그림을 그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계획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12일 글로벌 AI 플랫폼 선도기업 밴틱(VANTIQ), 국내 파트너사 ㈜에티버스(Etiverse)와 ‘글로벌 투자협력 및 AI 기반 도시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도시 운영 혁신과 글로벌 기업 유치를 연계한 지속 가능한 투자 기반 조성에 나선다. 시청 회룡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밴틱의 데이비드 스프린젠(David Sprinzen) 수석부사장, 이형근 한국지사장, ㈜에티버스의 김준성 전무 등 관계자 11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밴틱의 한국 법인 설립 및 AI 기술‧투자 거점 구축 ▲에티버스 및 밴틱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국내외 기업 유치 및 투자 협력 ▲AI‧스마트시티‧디지털헬스 등 첨단산업 분야의 민간투자형 실증사업 추진 ▲교통‧에너지·환경 등 도시 인프라의 실시간 연계 및 AI 기반 운영 효율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특히 이번 협약은 글로벌 기업 밴틱과 국내 파트너사 ㈜에티버스가 국내 지자체와 처음으로 체결하는 협약으로, AI 기반 글로벌 협력모델을 행정에 접목하기 위한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이 도시재생 및 야간정책의 선도도시인 영국 런던을 벤치마킹하여 김포의 도시경쟁력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린다. 국토부 뉴빌리지 사업 및 한강2콤팩트시티, 가마지천 문화복합거점사업 등 각종 호재를 거둔 김병수 김포시장은 세계로 통하는 도시재생 및 야간정책, 해양 하천 정책을 구체화하고자 실무진과 함께 12일부터 18일까지 영국 런던으로 공무 국외 출장에 나섰다. 대외적 협력으로 글로벌 도시로 나아가고 있는 민선8기 김포시는 '김포 안에서 우리끼리'의 지엽적 관점에서 벗어나 대외적 소통과 협력으로 지역 숙원 해소 및 대외경쟁력을 확보해 왔다. 대한민국대도시시장협의회 부회장으로 런던을 다녀온 김병수 시장이 전체적 윤곽을 그리고 네트워크를 조성한 후, 런던 사례를 중점에 두고 실무적이고 구체적인 정책을 수립하고자 마련된 이번 공무출장은 관계 공무원과 시의회 의원 등 총 18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함께 한다. 지자체장이 실무진 및 시의회와의 함께 현장 확인에 나선 것은 실질적이고 신속한 정책 수립에 대한 의지를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김병수 시장의 대외적 네트워크로 실무 네트워크까지 연결되는 이번 공무출장을 통해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의장 김연균)는 지난 11일 의정부예총 야외무대에서 열린 ‘제20회 김장나누기 행복곱하기’ 행사에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했으며, 김연균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의정부시장,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 2,200여 상자를 지역 내 저소득층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이번 김장나누기 행사는 의정부시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협력으로 매년 지속되고 있으며, 지역의 다양한 단체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의정부를 대표하는 이웃사랑 실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연균 의장은 “이웃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배려가 살아 있는 의정부시가 될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파주시는 오는 11월 23일부터 운정다목적체육관과 금촌다목적실내체육관에서 매월 일요일 ‘가족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와 가족 간 소통을 위해 마련됐으며, 시민 누구나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따뜻한 휴식형 여가 활동으로 기획됐다. ‘가족 물놀이장’은 ▲운정다목적체육관 수영장(홀수달 네 번째 일요일)과 ▲금촌다목적실내체육관 수영장(짝수달 세 번째 일요일)에서 운영된다. 각 시설에서는 10시부터 17시까지 1부(10~13시), 2부(14~17시)로 나뉘어 가족 단위로 입장할 수 있다. 입장 요금은 성인 7,000원, 청소년 5,000원, 어린이 4,000원이다. 파주시민은 신분증 등 거주 증빙을 지참해야 하며, 관외자는 50% 할증요금이 적용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네이버 플레이스’ 사전 예약 후 현장 결제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가족 물놀이장이 추운 계절에도 주말에 가족과 함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녹일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들이 가까운 생활체육시설에서 여가와 건강을 함께 챙길 수 있도록 체육시설 확충과 다양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가 지난 11일 시청 시장실에서 ‘경원선 하부공간 활용 기본구상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철도 유휴부지를 활용한 시민 생활공간 조성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주요 간부 공무원과 해당 지역의 양주1동장, 회천2동장 및 용역 수행 기관인 ㈜케이디이엔지 의 장경수 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은 장기간 방치되어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회천신도시 내 지역 간 단절을 초래했던 경원선 하부공간을 시민 중심의 생활·문화 공간으로 재구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지난 2024년 2월부터 ㈜케이디이엔지와 함께 용역을 진행해왔으며, 관계기관 협의 절차를 거쳐 이번 최종보고회를 통해 기본 구상안을 확정했다. 용역안에는 ▲철도 유휴부지 활용 사례 및 현황 조사 ▲공간 활용 기본 방향 및 목표 설정 ▲구역별 테마 조성 ▲프로그램 구성 및 보행 동선 제시 ▲단계별 사업 추진계획 등이 포함됐다. 특히 회천신도시 일부 구간은 국가철도공단의 ‘유휴부지 활용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해당 부지를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경원선 하부공간을 시민이 자유롭게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는 지난 11월 10일 양주시종합관광안내센터 교육장에서 ‘양주문화관광재단 설립을 위한 문화예술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0월 양주시의회 본회의에서 「양주문화관광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부결된 이후, 관내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문화예술인, 활동가 등 30여 명이 모여 재단 설립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먼저 양주문화관광재단 설립 추진현황을 공유하며, 지난 4년간 준비해 온 설립 절차가 조례 부결로 중단된 현 상황을 짚었다. 시 관계자는 “재단 설립이 장기간 지연될 경우 행정적‧재정적 낭비는 물론, 공모사업 참여와 외부 재원 확보가 어려워 지역 문화발전이 뒤처질 우려가 크다”고 설명했다. 특히 인구 30만 명에 이르는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문화‧관광을 전담할 전문조직이 부재해 양주시만의 도시 브랜드를 구축하는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김도웅 경제문화체육국장 주재로 진행된 자유토론에서는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재단 설립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필수 과제”라며 한목소리를 냈다. 서순오 양주예총 회장을 비롯한 산하 협회 지부장들은 “시의회에 문화예술계의 의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11일 시청 앞 예총 광장에서 범시민 이웃사랑 나눔 축제 '제20회 김장나누기 행복곱하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의정부시 동(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의정부시 새마을회를 비롯한 자원봉사자 300여 명이 참여해, 정성을 다해 담근 김장김치 2천200여 상자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전달했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김장나누기 행복곱하기는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민관 협력 사업으로, 매년 여러 단체와 개인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봉사단체들이 한데 모여 김장 김치를 직접 담가, 지역 저소득층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함으로써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이웃과 함께 따뜻한 겨울 만들기에 동참해 주시는 시민들의 손길이 모여, 매년 저소득층에 김장 김치를 지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이 계속될 수 있도록 100일간 사랑릴레이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가 주관하는 김장 행사 외에도, 각 행정복지센터와 동 주민센터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회,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과 함께 자체적으로 김장 행사를 열어 저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고양특례시는 다가오는 겨울철 한파로 인한 수도계량기 동파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12월부터 2026년 3월까지 '2025∼2026 겨울철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매년 반복되는 수도계량기 동파 피해를 줄이기 위해 지난해 동파 사례를 면밀히 분석하고, 보온재 파손·누락 등이 예상되는 취약 수용가를 사전 점검해 동파 위험이 높은 계량기에 보온재를 우선 설치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시민들이 스스로 수도계량기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보온재를 무료로 배부하고, 동파 예방 홍보물을 제작해 각 구청 및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배포할 계획이다. 수도계량기 동파 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24시간 긴급 대응체계도 운영한다. 동파 신고가 접수되면 현장 인력이 즉시 출동해 얼어붙은 수도 해빙 및 파손된 계량기 무상 교체를 실시한다. 고양특례시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인한 한파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수도계량기 동파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출처 : 고양시청 보도자료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는 11월 14일 의정부문화역 이음에서 ‘2025 의정부 혁신도시 스타트업 챌린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가 주최하고 (재)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탁용석)이 주관하는 스타트업 통합 행사로, 창업·투자부터 시민을 위한 이벤트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날 행사의 핵심인 ‘의정부 혁신도시 스타트업 챌린지’는 스타트업의 기술을 시정 과제와 연계해 실증하는 기술검증(PoC) 기반 공모전이다. 시정 현안 해결을 위한 혁신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이 참여해, 의정부시 행정 서비스에 기술을 적용하고 고도화하는 과정을 통해 실질적인 행정 혁신을 모색한다. 예선을 통과한 5개 유망 스타트업 ▲강단스튜디오 ▲㈜프리즈모버스 ▲㈜피큐레잇 ▲시그마인 ▲비에스케이아이티가 참가해, 시정 과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표한다. 이들은 지난 2개월간 의정부시 공무원 및 민간 전문가와 함께 보유한 기술과 아이디어를 고도화했으며, 행사 당일 그 과정과 결과를 선보일 계획이다. 본선 입상 5개사에는 총 상금 4천만 원이 제공되며, 특히 대상 수상 기업에게는 상금 2천만 원과 더불어 다양한 부상이 제공된다. 대상 수상 기업이 의정부시로 이전하는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1월 9일부터 10일까지 1박 2일간 진행된‘산림 휴양 탐방로 발굴을 위한 사전답사’를 시민과 함께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전답사는 의정부의 대표 산림 자원인 수락산, 천보산, 용암산 등을 연계해 1박 2일간 산책할 수 있는 코스를 발굴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시민이 직접 걸으며 새로운 산림 휴양 탐방로를 체험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민참여형 프로젝트로 추진했다. 1박 2일간 33명이 참여했으며, 첫째 날에는 시청을 출발해 ▲만가대 입구 ▲도정봉 ▲기차바위 ▲수락산 정상 ▲석림사 ▲아일랜드캐슬 ▲중랑천 ▲원도봉산 ▲사패산 통나무집(숙박)까지 약 16km 구간을 탐방했다. 둘째 날에는 ▲천보산 입구 ▲소림사 ▲천보산 정상 ▲축석고개 삼거리 ▲귀락마을 ▲무지랭이 약수터 등으로 이어지는 약 19km 구간을 걸으며 1박 2일 코스를 체험했다. 참여자들은 곳곳에서 의정부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숲길의 매력을 체감하며 ▲휴식 공간 확충 ▲안내 표지 정비 ▲탐방로 연결성 강화 등 다양한 개선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도정봉, 기차바위, 천보산 정상 등을 포함한 순환형 코스가 높은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포천시는 공장 인허가 절차의 복잡함으로 어려움을 겪던 기업인들을 위해 전국 최초로 ‘공장 인허가 절차 안내 시스템’을 자체 개발·운영하고 있다. 안내 시스템은 공장 설립 승인 이후부터 완료신고, 변경 등록까지 이어지는 행정 절차를 단계별 질문형(Decision Tree) 인터페이스로 구성해, 사용자가 스스로 자신의 상황을 선택하여 필요한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 수동 행정에서 ‘자기주도형 디지털 행정’으로 전환 기업지원과 공장관리팀은 기존의 수동적 인허가 절차 안내 방식을 개선하고, 수허가자가 스스로 절차를 이해하고 준비할 수 있는 ‘자기주도형 디지털 행정 시스템’을 기획·개발했다. 이 안내 시스템은 사용자가 ‘어떤 유형의 공장을 짓는가’, ‘현재 어떤 인허가 단계에 있는가’를 선택하면 이에 맞는 행정 절차와 유의사항을 단계별로 안내하도록 설계되었다. 포천시는 현장 점검 과정에서 많은 기업들이 공장 설립 승인 후 건축 준공(사용승인)과 취득세 납부만 완료하면 모든 절차가 끝난 것으로 착각해 ‘공장 완료신고’ 누락으로 과태료 처분을 받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이런 사례들은 산업집적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