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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용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장 예비후보, 체육복지 혁신대책 기자회견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안병용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장 예비후보는 3월 24일 오후 2시 의정부시청 브리핑룸에서 의정부시 체육복지 대책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안 예비후보는 ‘시민 여러분과 약속했던 ‘내 집 앞 수영장’의 꿈, 시대를 열겠습니다”라며 시민의 건강한 일상, 체육복지로 완성하는 따뜻한 의정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안 예비후보는 시장 재임 시절, 국제 규격의 컬링장, 신곡 배드민턴장, 민락·용현·호원·천보 등 권역별 전용 경기장을 준비했으며, 한국기원 유치와 함께 바둑전용경기장의 초석을 놓았고, 4개 권역별 복합체육센터(반다비, 호원, 원도봉, 녹양)를 설계해 ‘내 집 앞 수영장’ 시대를 열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특히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재로 이전을 앞둔 태릉 국제빙상경기장을 의정부시로 가져오기 위한 큰 그림을 착실히 준비했다고 강조했다.

 

안 예비후보는 “그러나 4년이 지난 지금, 이 시설들은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무슨 이유로 멈춰 서 있는지, 왜 진척이 없는지, 아무런 설명도 들을 수 없는 현실에 답답함과 허탈함을 금할 길 없다”며 “특히 빙상의 메카라 자부하던 의정부가 국제빙상경기장 유치라는 절호의 기회를 신청조차 하지 않고 포기한 것은 뼈아픈 실책”이라고 지적했다.

 

이것은 단순히 경기장 하나를 잃은 것이 아니라 의정부시의 브랜드 가치와 지역경제를 살릴 강력한 동력을 잃어버린 것이라며 이처럼 안목없는 행정과 전략 부재의 체육 정책으로 우리의 미래 먹거리이자 복지인 체육 인프라가 뿌리째 흔들리고 있다고 직격했다.

 

따라서 안병용 예비후보는 멈춰 선 동력을 다시 살려 시민 여러분의 기다림에 다시 한번 정성껏 답하겠다며 다음과 같은 체육복지 대책을 제시했다.


첫째, 권역별 복합체육센터를 차질 없이 완성해 ‘도보 10분 운동권’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안 예비후보는 무산되거나 지연된 반다비국민체육센터를 비롯해 호원, 원도봉, 녹양복합문화체육센터를 차질 없이 완공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수영장이 포함된 랜드마크 체육시설을 시민 품으로 되돌려 ‘내 집 앞 수영장’ 환경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둘째, 전 세대가 함께 누리는 ‘1인 1종목 생활체육’ 시대를 열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대형 경기장 조성에 그치지 않고 동네 곳곳에 소규모 체육시설을 촘촘히 확충해 생활밀착형 체육 인프라를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파크골프장을 대폭 늘리고, 남녀노소 누구나 선호하는 생활체육 종목을 폭넓게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셋째, CRC(캠프 레드클라우드)를 세계적 스포츠·레저 융합단지로 조성하겠다는 청사진도 제시했다. 안 예비후보는 CRC를 로잔처럼 국제 스포츠 권위와 기업이 모여드는 도시, 바르셀로나처럼 시민의 삶과 관광이 어우러지는 도시의 핵심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스포츠 IT·마케팅 기업을 유치해 수조 원대 경제효과와 대규모 세수·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기존 빙상·컬링 인프라를 기반으로 파크골프·수영·테니스·배드민턴은 물론 클라이밍과 익스트림 스포츠 등 이색 테마시설을 조성하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기존 시설을 활용해 역사·안보 테마공원과 레포츠 도서관, 영화관, 박물관, 커뮤니티센터, 숙박시설 등을 갖춘 체류형 관광 명소로 육성하겠다는 구상도 덧붙였다.

 

안병용 예비후보는 “CRC는 시민의 일상이 축제가 되는 행복한 공간으로 언제든 스포츠와 여가를 즐기며 휴식하는 최고의 일터이자 쉼터로 스포츠와 문화가 완벽하게 융합된 세계적인 명소로 시민 여러분에게 돌려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안 예비후보는 “체육은 단순히 몸을 움직이는 활동을 넘어, 시민의 행복을 결정짓는 가장 직접적인 복지”라며 “겸손한 자세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의정부를 활기차고 따뜻한 건강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