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의장 최정희)는 10일 제330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7월 2일까지 23일간의 일정으로 제9대 전반기 마지막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20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2023회계연도 공공기관 출연금 등 정산, 조례안 및 그 밖의 안건 처리, 21일에 제2차 본회의 개의, 28일까지 2023회계연도 결산 및 기금 지출 승인안을 심사하고 7월 1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 보고한 안건을 의결, 2일 제4차 본회의를 열어 제9대 후반기 원구성 및 의장단 선거를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날 열린 제 1차 본회의에서는 △김지호 의원이 ‘의정부시-KB손해보험 배구단 불공정 협약문제에 대한 제언’ △권안나 의원이 ‘공공심야약국 도입을 위한 제안’ △조세일 의원이 ‘의정부시체육회 운영방안 제언’ △강선영 의원이 ‘조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방안을 강구하라’ 등 총 4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는 이계옥, 오범구, 정진호, 권안나, 조세일 위원이 선임됐다. 최정희 의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1년간의 시정 전반에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는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계약심사 운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을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계약심사 운영 전반을 평가한다. 도는 ▲ 계약심사 전담조직 구성 ▲ 계약심사 인원 ▲ 심사서류의 적정성 ▲ 업무역량 강화 등 정량지표(5개)와 ▲ 계약심사 우수사례 ▲ 업무개선 노력 정성평가 및 가⋅감점 지표(2개)를 평가했다. 시는 지난해 333건의 공사·용역·물품구매의 계약심사를 하면서 현장 여건에 적합한 공법 적용, 불필요한 작업 공정 조정 등을 통해 10억1천만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 또한, 계약심사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계약심사 매뉴얼’을 발간해 배포하고, 2회에 걸쳐 희망하는 발주부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무교육을 실시하여 전 부서와 업무에 필요한 노하우를 공유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합리적인 계약심사를 통해 예산 낭비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효율적인 예산 집행을 통해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신뢰받는 시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는 오는 14일(금)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양주 회암사지 세계유산 등재추진을 위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동아시아 선종사원과 양주 회암사지’을 주제로 개최되며, 오후 13시 30분부터 18시까지 진행된다. 경기대학교 김동욱 명예교수의 기조강연 ▲ 전파와 수용을 통한 중창 양주 회암사의 건축적 성취를 시작으로 ▲ 명청대 복건성 해안지대 불사 배치의 특징 및 일본 황벽종 사원 배치에 미친 영향(리친위웬 중국문화유산연구원 고건축보호수리연구소 부연구관원) ▲ 13~14세기 일본 선종사원(스즈키 토모히로 일본 나라문화재연구소 도성발굴조사부 유구연구실장) ▲ 베트남의 불교건축(하야시 히데아키 일본 시즈오카대학 건축학과 준교수) ▲ 고려시대의 선종사원(한지만 명지대학교 건축학부 교수) ▲동아시아 선종사원의 전형, 양주 회암사지(이승연 건축문헌고고스튜디오 건축고고연구실장)까지 5개의 주제발표 후에 경북대학교 건축학부 조재모 교수를 좌장으로 종합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학술대회는 현장참여는 사전접수(선착순)로 진행할 예정이며, 온라인 참여는 양주시청 유튜브 채널에서 누구나 가능하다. 또한 해외에서도 온라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10일 신곡1동 성당(주임신부 김도현)과 ‘부설주차장 개방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교 및 종교․민간시설 등 건물 소유주가 시와의 협약을 통해 주차공간을 개방하면 시는 주차장 시설개선 및 이용수입금 지급 등의 혜택을 지원하는 ‘부설주차장 개방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협약에 따라 개방된 주차면(15면)은 시설개선 공사 이후 8월부터 거주자 우선 주차구역으로 운영한다. 이를 통해 인근 주택가의 주차난 해소 및 주차 공유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교육지원청 개방에 이은 두 번째 협약으로, 민간(종교)시설의 개방이라는 점에서 고무적”이라며, “지속적으로 부설주차장 개방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주차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파주시는 10일 파주지역건축사회,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파주도시관광공사와 ‘2024년 파주형 지(G)-하우징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지(G)-하우징 사업’은 단체, 건설회사 등 민간 업체의 자원과 재능기부를 활용해 중위소득 70% 이하인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번 업무 협약은 민간 업체의 참여를 독려하고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대상자 방문 ▲공사 금액 산정 ▲후원업체 발굴 등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디엘(DL)⸱우미⸱제일⸱현대⸱건설, 신영씨앤디, 호반산업 등 6개의 건설업체가 참여해 기초생활수급자, 홀몸 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12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한다. 특히, 대상자가 요청한 도배, 장판, 창호, 보일러 등을 중점적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나눔과 봉사를 통한 주거환경개선 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11일 오전 양주시농업기술센터(이하 농업기술센터)의 청사 이전건립 공사 현장에 방문해 진행 상황 등을 살피는 등 현장 점검 행보를 이어갔다. 기존 농업기술센터의 청사 부지인 광적면 광석리 27 일원은 광석택지개발지구에 포함되어 새 보금자리를 지정하고 현재 이전건립 중인 상황이다. 새로 건립되는 농업기술센터 新 청사는 은현면 도하리 682번지 일원 총 부지면적 120,440㎡, 연 면적 5,558㎡, 본관동 지상 2층 및 별관동 지상 1층 규모이다. 또한, 농업기술센터 新 청사는 농수산물 가공센터, 조리실습실, 강의실, 농업인 단체 사무실, 다목적 강당, 정보화 교류실, 수유실, 대회의실, 퇴비분석실 등을 갖출 예정이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박성남 부시장 및 관계 간부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청사 이전건립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 및 문제점을 살폈다. 특히, 이날 강 시장은 조속히 공사가 추진될 수 있도록 직접 발로 뛰며 현장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의견을 나눴다. 강수현 시장은“농업기술센터 청사 이전건립 및 농업인회관 건립으로 양주시 농업인들의 결속력을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2024년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3월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적극행정 개선노력, 파급효과, 성과 등 추진실적을 평가해 총 72개 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이 중 총 2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포상했으며, 의정부시는 시 그룹 3위를 달성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시는 5개 분야 12개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했다. 적극행정 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우대 강화,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지원, 소극행정 예방‧혁파 등의 노력했다. 아울러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를 실시해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유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 공직자들의 적극행정을 위한 노력이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을 실천해 변화를 만들고, 공직사회에 적극행정 문화가 성공적으로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에도 행정안전부 및 경기도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는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양주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이하‘장사시설’)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에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양주시의회 윤창철 의장, 실·국·소장 및 관련 부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본 용역은 지방재정법에 따른 타당성 조사와 지방재정투자심사 승인을 위한 사업계획 수립을 목적으로 하며, 장사시설 화장 및 안치수요 분석을 통한 건립규모 산정, 기본구상을 토대로 한 건축물 기본계획 수립 등이 포함된다. 중간보고에는 시설물 배치를 중점으로 한 기본구상안을 제시했다면, 최종보고에는 건축물 평면도, 조경계획, 조감도, 운영수지, 공동참여 6개 지자체 재원분담안 등을 보완하였으며 건립부지 면적, 시설규모 등을 산출했다. 최종보고서에 따르면, 부지면적은 당초 83만㎡에서 89만㎡으로 증가되었고, 주요시설로는 장례식장, 화장시설, 봉안당, 수목장림, 자연장지, 주차장 등이 조성된다. 또한, 숲을 컨셉으로 한 휴양림, 유아숲체험원, 반려동물놀이터, 야외공연장, 전망대, 산책로 등을 조성하여 시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휴식공간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강수현 시장은 “최종보고회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서울 106번 버스의 폐선 철회를 건의하고자 7월 18일 서울시청을 방문했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폐선 철회 건의를 위해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과 면담을 가졌으며, 이 자리에는 전희경 국민의힘 의정부갑 당협위원장도 함께 했다. 김동근 시장은 “지난 50여 년간 106번을 이용한 의정부 시민의 의견이 전혀 고려되지 않은 갑작스러운 결정”이라며, “지금껏 서울시 재정으로 운영돼 의정부 시민이 혜택을 누려왔던 것은 사실이나, 하루 3천400여 명이 해당 버스를 이용하며 서울시에서 경제활동을 하고 있다. 이들을 위한 현실적인 대안이 마련될 여유 없이 한 달여 만에 폐선을 강행하는 것에 대해 시민들의 우려가 매우 크다”고 호소했다. 이에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의정부 시민들의 걱정과 우려는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 함께 대안을 논의해보자”고 답했다. 시는 지난 6월 106번 폐선에 대한 서울시의 노선 조정안을 접한 뒤 우선 폐선 철회를 위해 노력하고, 내부적으로는 운송업체와 함께 대체노선 마련을 위한 협의를 지속했다. 시간적․재정적 한계가 허락하는 범위 내에서 출․퇴근 시간 및 일과 시간대 시민들의 버스 이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가 지난 2월 수립한‘부서별 재정건전화 사업추진 계획’에 따른 상반기 자체점검을 진행했다. 지난해 정부 세수 결손으로 이전재원이 대폭 삭감됨에 따라 시 재정위기 상황이 발생했다. 이에, 건전재정을 우선 확보하여 시의 안정과 성장을 선제적으로 도모하고자 건전재정 특별대책추진단(TF팀)을 구성하여 지난 2월 ‘건전재정 기본 운영 방안’과 함께 ‘부서별 재정건전화 사업 추진 계획’을 수립했다. 각 부서에서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운영 효율화 등을 통해 예산을 절감하거나, 국도비 확보 등의 세입을 증대시킬 방안을 발굴하여, 세출절감 17건, 세입증대 16건, 국도비 확보 9건 등 총 42개의 재정건전화 사업계획을 수립했고, 수립된 사업 추진 계획에 따른 6월까지의 추진 현황에 대해 자체점검을 진행한 결과, 목표액 189억 대비 90억원, 평균달성률 47.79%를 달성했다. 시는 다목적 AI CCTV설치, 문화·관광분야 공모사업 선정 등 국도비를 확보하거나 종이없는 회의 문화 조성, 우편발송 대신 전화·문자 홍보 등의 예산 절감으로 시의 재정 건전을 위해 노력했다. 시는 7월 간부회의를 통해 부서별 재정건전화 사업 추진 계획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의회는 지난 17일, 중국 둥잉시 인민대표대회 대표단을 접견하고, 도시 간 상호 교류 및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중국 둥잉시 인민대표대회 대표단 5명은 양 도시의 교류, 협력을 지속적으로 증진하기 위해 이날 한국을 방문하여 양주시의회를 찾았다. 교류 간담회에는 윤창철 의장을 비롯해 한상민 부의장, 정희태 의원, 남병길 기획행정실장 등이 참석했다. 윤창철 의장은 환영사에서 “지난해 둥잉시를 방문해 행정, 교육, 문화, 경제, 관광 등 여러 분야를 두루 살펴봤다”며 “둥잉시와 양주시, 양 도시의 공동발전은 물론 양 국가의 공동번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양주시의회는 다각도로 교류를 증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해위(梁海伟) 둥잉시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주임은 “그동안 양주시와 둥잉시는 국제사회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호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왔다”며 “오늘 이 자리가 매우 뜻깊고, 양 도시의 밝은 미래를 기약할 새로운 기회이자 역사적인 순간이다”고 화답했다. 둥잉시는 인구 약 220만 명, 면적은 8,257km2에 달하며 산둥성 동북구 황해연안에 있다. GDP는 산둥성 내 1위이며, 성리유전(勝利油田)이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이날 제3차 본회의에서는 조세일·정미영·김지호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반기 의정활동에 관한 소회 및 시정 발전을 위한 정책을 제안했으며, 이어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2023회계연도 결산 및 기금 결산 승인안 등을 의결했다. 채택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에는 총 213건의 시정 또는 개선·권고사항이 포함됐다. 대표 지적 사항으로 ▲자치행정위원회는 시 재정 확충을 위해 부서들과 적극 협력하고 운영자금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방안을 검토하도록 요청했으며, ▲도시건설위원회는 가능정수장 염소가스 누출 사고와 관련해 관리 감독을 강화하여 같은 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하고 매뉴얼을 상시 숙지해 추후 사고 발생 시 신속한 후속 조치를 취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조세일 위원장, 권안나 부위원장, 이계옥, 오범구, 정진호 위원)는 결산 승인안 심사 중 집행잔액이 발생한 사업은 추가경정예산에 감액하고 기타 용역 및 공사 예산은 당해연도에 최대한 집행되도록 편성해 불필요한 예산 편성으로 인한 불용액이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제9대 전반기 의정부시의회를 이끈 최정희 의장은 “‘소통과 공감대를 형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은 지난 18일 국회에서 전재수 국회의원과 정성호 국회의원을 만나 양주시의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와 관련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강수현 시장은 전재수 위원장에게 태릉국제스케이트장의 양주시 유치 타당성과 필요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며, 양주시민들의 강력한 유치 열망을 전달했다. 또한, 정성호 의원과 함께 양주시민의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망을 강조하며, 국회 차원에서도 공정한 심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이번 만남은 강수현 시장이 휴가 중에도 불구하고 양주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해 정성호 의원과 양주시의 유치 의지를 강력히 표명한 뜻깊은 자리였다. 정성호 의원은 “양주시의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는 양주시뿐만 아니라 인접 시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양주시가 제안한 부지는 접근성과 경제성 측면에서 최적의 장소로, 국회 차원에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유치에 관한 강한 지지를 표명했다. 강수현 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양주시의 우수성과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의 타당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 옥정2동 행정복지센터 건립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18일 시에 따르면 옥정2동 행정복지센터 건립사업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투자심사를 조건부로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옥정2동 행정복지센터 건립을 위한 사전 행정절차가 마무리됐다. 옥정2동 행정복지센터는 총사업비 411억원을 투입해 옥정신도시에 부지면적 4,859㎡, 연면적 5,960㎡, 지하1층 ~ 지상4층 규모로 건립할 예정이다. 시는 행정안전부의 조건부 의견을 신속하게 이행하고 토지 매입과 건축기획, 설계 공모 등 건축 관련 후속 절차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지난 2022년부터 추진된 옥정2동 행정복지센터 건립은 2026년 착공,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수현 시장은“날로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옥정2동에 주민을 위한 새 청사를 건립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옥정2동 행정복지센터 건립을 통해 주민이 요구하는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는 도로환경을 제공하고자 자연부락 부근 주요 도로변의 노후 가로등을 보수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보수 대상은 귀락마을과 방화마을의 주요 도로인 ‘민락로’와 곤제마을의 주요 도로 ‘천보로’에 설치된 가로등이다. 먼저 시는 가로등 노후화로 길이 어둡고 위험하다는 주민들의 안전사고 우려 민원에 따라 현장조사를 실시, 글로브(가로등 커버)의 백화현상과 내구연한 초과로 인한 미점등 발생 등을 파악했다. 이어 노후된 가로등 156개소를 보수해 조도를 크게 개선했다. 특히 노후 가로등의 램프와 글로브 등을 교체해 최대 33.5Lx(가로등 유지 기준 최저 14Lx)의 조도를 확보, 보행자 및 운전자들이 야간에도 보다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남봉준 도로관리과장은 “의정부시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 모두 야간에도 안심하고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