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이하 서울 ADEX)가 10월17일(화)부터 6일간 경기도 성남시 소재 서울공항에서 개최된다. 서울 ADEX는 1996년 ‘서울 에어쇼’로 출발해 2009년부터는 지상방산 분야까지 통합 운영되고 있는 국내 최대 항공우주ㆍ방산분야 전문 종합 무역 전시회이자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종합 방산 전시회로 손꼽힌다. 서울 ADEX는 국내 항공우주와 방위산업 생산제품의 수출 기회 확대와 선진 해외 업체와의 기술 교류를 위해 매 홀수년 10월에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34개국 550개 업체가 참가한다. 특히 지난 2019년 ADEX에서 모형 기체가 전시됐던 KF-21 보라매 전투기의 실물 기체가 수도권에서 처음으로 야외전시되고 시범비행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실내외에 전시될 한국군 무기의 대부분은 최근 해외시장에서 호평받고 있어, 이번 서울 ADEX를 방문한 해외 고객들을 통해 국산 방산제품의 수출이 더욱 탄력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미군도 어느 때보다 ADEX에 대한 협력과 지원 수준을 끌어올렸다. 미군은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F-22와 FA-18G 등 해외기지의 핵심
대광건영이 경기도 양주시 회천지구 A12블록에 공급하는 ‘회천중앙역 대광로제비앙’을 10월 27일(금) 오픈 예정이다. 해당 단지는 지하3층 ~ 지상 최고 29층으로 전용84㎡A·B·C 3가지 타입, 총 621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공급된다. 앞서 분양해 인기를 끈 바 있는 ‘양주회천 덕계역 대광로제비앙’과 ‘회천2차 대광로제비앙 센트럴’에 이어 회천지구에 3번째로 공급되는 단지로, 향후 회천지구를 대표하는 브랜드타운을 형성할 전망이다. ‘회천중앙역 대광로제비앙’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를 통해 채광과 통풍 효율을 극대화했으며, 지역 내에서 보기 힘들었던 5BAY 역대급 명품설계를 적용, 입주민들의 공간활용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분양면적 대비 실 사용 면적도 늘렸다. 또한 생활공간 내부는 수요자들의 주거품격을 고취시키기 위해 호텔에서 볼 법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적용하며, 휘트니스 센터, 골프연습장, G·X룸, 독서실, 작은도서관, 사우나 등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도 단지 내 곳곳에 조성된다. 당 단지는 수도권 1호선 회천중앙역(예정)이 도보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입지로, 향후 회천중앙역 개통 시 서울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특히 1호선의 경우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추진 중인 경기도가 경기북부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시군별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공청회를 진행한다. 경기도는 12일 연천군을 시작으로 11월 15일까지 10회에 걸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시군별 비전 공청회’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시군별 비전 공청회에서는 경기도가 지난 9월 25일 공개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비전을 바탕으로 시군별 비전을 공개한다. 시군 공청회는 앞서 발표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비전을 시군별로 구체화하기 위한 과정으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따른 시군별 비전과 발전 전략을 발표하고 이에 대한 시군 의견을 수렴하는 토론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청회는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질의응답도 할 수 있다. 경기도 소셜방송 ‘라이브(LIVE) 경기’를 통해 누구나 시청 가능하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파주시는 한국환경공단 주관 ‘공공환경기초시설 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평가’에서 파주 엘씨디(LCD)공공폐수처리시설이 전국 최우수시설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환경공단은 5년마다 환경기초시설에서 의무적으로 실시하는 기술진단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기술진단 완료시설에 대해 운영관리 실태 전반과 시설개선 이행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시설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파주 엘씨디(LCD)공공폐수처리시설은 시설의 운영관리 적정성과 기술진단 개선계획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이에 2022년 기술진단을 실시한 전국 95개 공공환경기초시설 중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 평가뿐 아니라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도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도 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조윤옥 환경지도과장은 “이번 우수시설 선정은 산업단지 하천수역의 물환경보전을 위한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개선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효율적으로 공공폐수처리시설을 운영해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물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16일 제32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6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의 주요 일정으로는 17일부터 24일까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현황을 보고받고, 25일에 조례안 및 그 밖의 안건을 심사 후, 26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 보고한 안건을 심의한다. 이어 시정질문을 통해 김지호 의원이 ‘국제스피드 스케이트장 유치’, 권안나 의원이 ‘고산동 복합문화융합단지 내 물류센터 추진 과정 및 이에 관한 교통영향평가’에 대하여 질의하고 시장의 답변을 듣고 임시회를 폐회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 안건 상정에 앞서 ▲김지호 의원이 ‘반환된 미군공여지 지자체 귀속’, ▲이계옥 의원이‘장애인 초등학교 돌봄에 대한 제안 및 60주년 시민의날 기념행사에 대한 아쉬움’에 대해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상임위원회를 포함한 모든 의사진행 과정은 의정부시의회 홈페이지, 유튜브에서 생중계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본회의에서는 청각, 언어 장애인들을 위한 수어통역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우건설, ‘의정부 푸르지오 클라시엘’ 투시도〕 대우건설이 오는 11월 3일 ‘의정부 푸르지오 클라시엘’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 369-1번지 일대에 위치한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2층, 4개 동, 전용면적 84~110㎡, 총 65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84㎡A 246가구 ▲84㎡B 41가구 ▲84㎡C 123가구 ▲84㎡D 82가구 ▲108㎡A 82가구 ▲110㎡A 82가구다. 중형부터 중·대형 평형까지 갖춘 총 6개의 타입으로 구성해 선택 폭을 넓혔다. ■실거주 선호도 높은 금오동에 초역세권 입지 갖춰 ‘의정부 푸르지오 클라시엘’가 위치한 금오동은 의정부 주민들로부터 선호도가 높은 지역으로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 단지 인근으로 신세계백화점·홈플러스·로데오거리·제일시장 등 쇼핑 시설이 가깝고, 의정부성모병원·을지대학교병원·의정부백병원·경기도청 북부청사·의정부 시청·경기북부경찰청·의정부 소방서 등 대형 병원과 관공서 이용이 편리하다. 교통도 편리하다. 단지는 의정부 경전철 동오역이 도보권에 있다. 이를 통해 수도권 전철 1호선으로 환승할 수 있다. 또한 인근 의정부역에는 GTX-C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가 재정위기 특별대책추진단(TF)을 구성한 데 이어 효율적이고 건전한 재정운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현재 시의 재정적 어려움은 국가세수 감소에 따른 교부세 감액 등 외부적 요인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이는 중앙정부에 재정의존도가 높은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함께 겪고 있는 어려움이다. 하지만 사회복지예산 비중 과다, 경전철 등 도시철도 운영에 따른 지속적인 재정부담 등 시의 재정적 특수성에 따른 위험요인도 여전히 상존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시는 불요불급한 낭비성 예산에 대한 삭감이나 중복 수혜가 될 수 있는 선심성 경비 등에 대한 강력한 구조조정을 반드시 거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시는 이번 재정위기를 오히려 기회로 삼기 위해 재정위기 특별대책추진단(단장 부시장, 부단장 자치행정국장, 총괄 TF팀장 등 팀원 10명)을 구성했다. 특별대책추진단은 세출 예산 전반에 대한 절감 방안과 안정적인 자체세입 기반 마련, 외부재원 확충을 위한 제도개선 방안 등을 적극 발굴한다. 이를 통해 중‧장기적 관점에서 안정적인 재정운영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또한 전 부서와 공단, 출연기관 등 산하기관까지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의장 최정희)는 지난 19일 의원 및 부시장, 자치행정국장, 경제일자리국장, 기획예산과장, 세정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 재정 상황 공유 및 극복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담회 주요 내용은 ▲2023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제2차 실행예산) 및 지방교부세, 조정교부금 감액 관련 보고 ▲2024년 세수 전망 등 시 재정 상황에 대하여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누었다. 다만, 의원들은 일부 언론에서 직원들의 월급을 주기 어렵다는 보도자료가 나올 정도로 중차대한 상황에 이를 때까지 의회와의 소통이 전무했다는 점을 지적하며 위기극복을 위해서는 소통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으며, 예산담당부서에 2023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과 2024년 본예산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여 조정 방안을 강구하되, 민생예산 및 주요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한 대비를 주문했다. 최정희 의장은 “외부재원에 대한 의존비중이 높은 우리 시 특성상 지방교부세 및 교부금 삭감 등으로 더 큰 어려움이 예상된다”며,“유례 없는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해 집행부에서는 의회와의 원활한 소통, 협력을 위해 더욱 노력해달라”라고 당부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의회(의장 윤창철)는 1일, 제36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4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김현수 의원은 이날 ‘자전거도로 도색 규정 강화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지난달 18일 발표한 한국교통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2017년 기준 월 1회 이상 자전거를 이용하는 인구는 1,340만 명에 이를 정도로 자전거는 시민의 교통·레저수단으로 확고하게 자리 잡았다. 문제는 그만큼 자전거 사고도 급증하고 있다는 점이다. 보험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발생한 자전거 사고는 연간 1만 3,270건이나 된다. 김현수 의원은 사고가 급증한 가장 큰 이유로 자전거 이용자와 보행자가 자전거 도로를 명확히 구별하지 못해 보행자가 자전거 전용도로로 보행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현행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은 자전거도로를 4가지로 나누고 있다. 첫째, 자전거와 보행자가 함께 다닐 수 있는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가 있다. 전체 자전거도로의 74.8%를 차지할 정도로 대부분의 자전거도로는 겸용도로다. 둘째, 자전거와 전동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만 통행할 수 있는 ‘자전거 전용도로’가 있다. 셋째, 자동차 통행량이 기준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의회(의장 윤창철)는 25일, 제360회 임시회를 열어 2023년 제4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의 건 등 총 3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시의회가 이날 처리한 2023년 제4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의 건에는 장흥면 삼상리 산40-1번지 일원 4개 필지 총 면적 84만 5,052m2(약 53억 1천 99만 원, 공시지가 적용)에 이르는 임야를 기부채납 받아 시가 취득하려는 내용이 담겨있다. 지난 4월 사망한 토지소유주의 상속자 6명은 해당 임야를 사회에 환원, 탄소중립 등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기를 원해 기부채납을 결정했다. 양주시는 상속세 면제를 위해 이달 말까지 등기 이전을 마치고, 기부채납할 부지 중 6,055m2는 2,500만원을 주고 매입하기로 했다. 대신, 시는 기부채납 과정에서 발생하는 취득세(약 1억 5천만 원)와 채권비용(약 1,800만 원)은 상속자들이 부담하기로 협의를 마쳤다. 시는 취득한 공유재산을 활용할 방안도 밝혔다. 숲을 가꿔 산림 경영을 하는 등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임도를 개설해 산림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장소로 탈바꿈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윤창철 의장은 “상속자의 뜻을 살리고, 우리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의장 최정희)는 26일 제32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현황을 보고받고, 의원발의 10건을 포함한 조례안 12건, 동의안 6건, 기타의안 1건 등을 심의했다. 이날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는 김현채 의원이 ‘1회용품 사용 최소화 및 다회용품 사용 활성화 방안’에 대해 발언했다. 이어 안건 심의 후 시정질문을 통해 김지호 의원이 ‘국제빙상장 유치 포기’, 권안나 의원이 ‘개발제한구역 해제 및 스마트팜 무산’ 등에 대해 질의하고 시장의 답변을 들었다. 이날 의결한 의원 발의 조례안은 ▲의정부시 공공시설 부설주차장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계옥 의원 외 2명) ▲의정부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정진호 의원 외 3명) ▲의정부시 청소년부모 가정 지원 조례안(권안나 의원) ▲의정부시 웰다잉(Well-Dying)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안(정미영 의원 외 2명) ▲의정부시 학교시설 개방 지원 조례안(정미영 의원 외 2명) ▲의정부시 스포츠인권 보호 및 증진 조례안(김연균 의원 외 6명) ▲의정부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 조례안(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와 의정부시가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의정부시의회(의장 최정희)는 지난 25일「2023년 하반기 의정부시-시의회 정책협의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지난 제324회 임시회 제1차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지적된 소통강화와 협치를 위하여 구성한 정책협의회는, 반기별 1회 정례회의 및 현안 발생 시 상호동의 하에 수시로 임시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처음 개최한 이날 협의회에는 시의회에서 김현주 부의장을 비롯하여 김태은, 강선영, 김지호, 권안나, 조세일 의원이, 시에서 김재훈 부시장과 자치행정국장, 일자리경제국장, 안전교통국장 등 관련 국과장이 참석하여 의정부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현안, 신규사업에 대한 방향을 점검하고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안건으로는 ▲재정위기 특별대책추진단(TF) 운영계획 및 2023년도 의정부시 세외수입 징수 현황 ▲2024년 지역화폐 의정부사랑카드 운영 계획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추진 ▲망월사역 승강장 홈지붕 등 개량공사 추진 ▲도봉산옥정선 건설사업 공사기간 연장 등 5개 안건을 논의했다. 참석한 시의원들은 정책협의회의 향후 운영방향 등에 대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의장 최정희)는 지난 31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의정부시 비전 공청회」에 참석해 의정부시 비전을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의정부정보도서관 시네마천국에서 열린 이날 공청회에는 김현주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들과 시장, 경기도행정2부지사,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공청회에서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따른 의정부시 비전 및 발전전략에 대해 경기연구원 이정훈 박사의 발표 후, 활발한 논의와 함께 주민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참석한 시의원들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중심이 될 도시인 의정부시 비전 및 발전전략 발표를 통해 의정부의 미래가 더욱 기대된다”며 “오늘 이 자리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구축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시의회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 의정부시에 전에 없던 최고 높이의 랜드마크 단지가 들어선다. 그 주인공은 10일 주택홍보관을 오픈하고 본격 추가 조합원 모집에 나선 ‘녹양역 더씨엘59’로, 녹양역 초역세권에 최고 59층 높이 총 2,518가구 대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녹양역 더씨엘59는 경기도 의정부시 가능동 91-2번지 일원에 지하 6층~지상 최고 59층 8개동, 전용면적 65~137㎡ 아파트 2,518가구와 오피스텔 90호실, 판매시설이 함께 들어선다. 판매시설의 경우 약 7,656평 규모의 유럽형 스트리트몰로 계획하고 있다. 아파트는 타입별로 ▲65㎡ 840가구 ▲75㎡A 410가구 ▲75㎡B 635가구 ▲84㎡A 426가구 ▲84㎡B 205가구 ▲137㎡P 2가구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의정부에 집중된 각종 대형 호재에 따른 미래가치 상승이 기대되는데다, 초역세권의 편리함, 랜드마크 단지 규모의 자부심까지 더해질 전망이다. 녹양역 더씨엘59는 녹양역 초역세권 입지에 들어선다. 녹양역을 지나는 1호선을 통해 서울까지 이동이 편리한 것은 물론이며, 2개 정거장 거리의 의정부역에는 향후 GTX-C노선 개통이 예정돼 교통여건은 한층 더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계획대로 개통 시 의정부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24일 서울지방조달청 PPS홀에서 미군 반환공여지를 활용한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찾아가는 기업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건강약품, 기문물산(주), ㈜바이오간솔루션, 비피도, 빅썬시스템즈(주), ㈜성삼, 씨젠, 안국뉴팜(주), 안국약품, 에스엔에스랩, ㈜에스티에스바이오, 에이스파마, 온라인팜(주), ㈜유케이케미팜, ETRI, 인투스카이, 질경이, ㈜큐브메디칼, ㈜태양기술개발, ㈜화이트생명과학 등 국내 유수의 제약 바이오 및 스타트업 기업이 참석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만의 입지 차별점, 행‧재정적 인센티브 방안에 대해 직접 발표했다. 또 참여 기업인의 다양한 질의에 적극적으로 답변하며 기업 유치를 위한 강력한 의지를 보였다. 김동근 시장은 “지금까지 의정부시는 군사도시, 베드타운이라는 낙후된 이미지로 기업에게 외면받던 도시다. 하지만 미군 공여지 반환으로 서울 근교에 대규모 단일부지가 마련됐고, 다양한 기업을 유치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맞이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의정부시는 강남에서 약 4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GTX-C 노선이 개통되는 약 5년 후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