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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용 의정부시장 예비후보 ·오석규 ‘정책 원팀’ 선언…“의정부 시정 탈환, 정책으로 승부”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더불어민주당 안병용 의정부시장 예비후보와 오석규 공동 총괄 선대본부장은 4월 15일 의정부시청 브리핑룸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하나 된 민주당, 압도적 정책 원팀’ 출범을 선언하며 본격적인 시정 탈환 행보에 나섰다.

 

안병용 예비후보는 김원기 예비후보를 향해 ‘이유 있는 질문’을 던지며 포문을 열었다. 안 예비후보는 김 예비후보가 선거 공보물에서 안 예비후보의 재임 시절 성과를 ‘불통, 독선, 탕진’으로 규정한 것은 “국민의힘 김동근 시장이 쓰던 악의적인 흑색선전 프레임을 토씨 하나 틀리지 않고 베껴온 것”이라며 “적장의 칼을 빌려 동지의 등 뒤에 칼을 꽂는 행태는 명백한 배신의 정치이자 국민의힘 2중대임을 자인하는 꼴”이라고 규탄했다.

 

특히 도봉면허시험장 이전 문제에 대해 안 예비후보는 “서울시로부터 500억 원의 무상 지원금과 장암역 부지 양여 등 의정부에 압도적으로 유리한 협약임에도, 이를 거꾸로 해석해 비난하는 것은 무지하거나 시민을 기만하는 것”이라며 “현 시장의 일방적 파기로 인한 시정 손실을 김 예비후보가 도리어 옹호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호화 화장실’ 논란에 대해서도 “도시의 품격을 높이려는 노력을 모욕하며 위선을 떨고 있다”며 “먼저 인간이 되라는 말은 이럴 때 쓰는 것”이라고 일갈했다.

 

안 예비후보는 김 예비후보의 도덕성과 정체성에 대해서도 날 선 비판을 이어갔다. 과거 이낙연 전 대표 지지 전력 등에 대한 비판이 일자 SNS 글을 삭제하며 “캠프 직원이 한 일”이라거나 “지역위원장의 지시였다”고 책임을 전가하는 행태를 꼬집으며, “본인이 직접 한 행위와 비방도 부인하고 회피하며 힘없는 실무자에게 책임을 떠넘기는 비겁한 리더십으로는 47만 시민의 삶을 책임질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난 선거 결과 모든 동에서 패배했던 불안한 후보로는 본선에서 절대 이길 수 없다”며 “같은 상대에게 모든 동에서 승리한 검증된 필승 카드 저 안병용을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오석규 공동 총괄 선대본부장은 이번 정책연대가 의정부의 미래를 위한 책임 있는 결합임을 천명했다. 안 예비후보는 오 본부장이 현장에서 체득한 혁신 공약들을 100% 수용하여 정책 시너지를 배가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안병용·오석규 ‘정책 원팀’은 핵심 추진 과제로 ▲8호선(별내선)과 GTX-G 노선을 연결하는 ‘동의정부역(복합환승역)’ 신설 ▲GTX-C 조기 착공 및 의정부역 복합환승센터 구축 ▲의정부에서 모든 생활이 가능한 ‘24시간 의정부 프로젝트’ ▲시장 직속 ‘민원특보’ 신설 및 ‘타운홀 미팅’ 정례화 등을 통한 시민주권 행정 실현 등을 제시했다.

 

오석규 위원장은 “참신한 비전과 안병용 예비후보의 풍부한 경륜 및 실행력이 결합하면 의정부의 심장은 다시 거세게 뛸 것”이라며 “말이 아닌 결과로, 계획이 아닌 성과로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안병용·오석규 ‘정책 원팀’은 이번 기자회견을 통해 분열과 기만의 정치를 종식하고, 오직 정책과 비전으로 의정부의 자존심을 되찾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피력하며 본격적인 경선 승리 굳히기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