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26일 오후 킨텍스 제1전시관 특설무대에서 열린 ‘2018 경기도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에서 22명의 소상공인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기념식은 2018 G-Fair Korea와 연계해 24~27일 열리는 ‘2018 경기도 소상공인 상생한마당 행사’의 일환으로, 도내 소상공인들을 격려하고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을 다지는 자리다. 이 자리에는 김진흥 행정2부지사, 심민자 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부위원장, 고은정·김지나·오지혜·방재율·최승원 도의원, 이구익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기북부사무소장, 장광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본부장, 이병덕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장, 이충환 경기도상인연합회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이병덕 도 소상공인연합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김진흥 부지사와 심민자 도의회 경과위 부위원장의 축사, 유공자 표창 수여식, 상생기원 세레모니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유공자 표창수여식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골목상권 발전에 공로가 큰 도내 소상공인 및 관계자 등 22명에게 각각 모범 소상공인(18명,) 발전 유공자(3명), 발전유공 공무원(1명) 표창을 수여했다. 이 밖에도 김진흥 부지사 등
경기도청 북부청사 광장 조성 사업 과정에서 지역주민 소통창구 역할을 할 ‘시민위원회’가 출범했다. 경기도는 28일 오후 7시 의정부시 신곡동 소재 경기북부상공회의소 3층 대회의실에서 ‘북부청사 광장 조성 시민위원회’의 첫 번째 모임을 갖고, 위원들을 위촉했다고 30일 밝혔다. ‘북부청사 광장 조성 시민위원회’는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선출된 시민위원이 공동 위원장을 맡고 건설본부장이 간사를 담당하며,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거나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주민들이 위원들로 참여한다. 위원선정은 사업장 거리에 따라 의정부시 금오지구 50%, 금오지구 외 의정부시 30%, 의정부시 외 경기도내 시군 20% 비율을 고려해 무작위 선발로 이뤄졌다. 이에 따라 금오지구 48명, 금오지구 외 27명, 기타 시군 14명 등 총 89명이 시민위원으로 위촉됐다. 임기는 조성 사업 준공 시 까지다. 최종 선발된 시민위원회는 이번 1차 회의를 시작으로 우회도로 신설에 따른 교통성 검토, 광장 디자인 공간 일부 시민참여 방안, 광장 운영프로그램 등 다양한 안건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이번 1차 회의에서는 시민위원들 간의 투표를 통해 총 4명의 후보 중 최다 득표를 얻은 최연식 씨(의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