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어르신들 건강관리와 낙상 예방. 겨울철은 크리스마스, 연말연시, 졸업식 등 기념일이 많은 즐거운 시기지만 건강에 한정해서는 모든 세대에게 가혹한 계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관절질환, 호흡기질환, 소화기질환, 감염성질환 등 열거해도 끝이 없지만 특히 어르신들에게는 꼭 강조해야 하는 사항이 있습니다. ‘넘어지지 않는 것’, 즉 ‘낙상의 예방과 관리’입니다. 돌 근처의 아기가 걸음마를 시작할 때 크게 넘어지거나 다치는 경우는 의외로 적습니다. 어르신들은 이를 ‘삼신할머니가 보살펴준다.’라고 말하는데, 아기들은 대부분 보호자의 반경 내에 있기 때문에 실상 안전한 환경에 있습니다. 하지만 어르신들은 넘어질 때 보살펴줄 누군가가 없다는 게 큰 문제이며, 오로지 본인 스스로의 예방과 관리가 우선되어야 낙상에서의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우선, 규칙적인 운동이 필요합니다.노년층일수록 관절염증과 근육위축으로 인해 보행 시 균형과 안정감이 떨어져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근력 강화와 신체평형감각 유지를 위해 운동이 필요하고, 주 3회 이상 간격으로 1회에 30여분 정도를 추천합니다. 운동의 강도는 단계적으로 늘려가야 하며, 운동 전 스트레칭과 마무리 운동, 온찜질 등으
상속재산 처리문제에 대하여1. 피상속인의 사망으로 상속인들은 경황이 없어 자치 상속재산처리 문제에 대하여 방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미리 기본적인 상속재산에 처리에 관한 법률상식을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2. 상속재산 조회 (1) 과거에는 사망자에 상속준비를 위해 상속인들이 상속재산(금융거래,토지,자동차,세금 등)을 확인하고자 각 기관에 일일이 방문하여 서류를 작성하여 신청하였으나, 2015.06.30.부터 사망신고시 사망자의 재산에 대한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를 전국에서 시행하고 있습니다.(2) 신청대상은 사망자의 상속인으로 직계비속(부존재시 직계존속) 및 배우자로 신청 후 신청대상에 따라 7일에서 20일내에 사망자의 상속재산을 조회한 결과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3) 신청장소는 사망자의 최후주소지의 시·군청,읍면동 주민센터중에 한 곳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므로 사망자의 사망신고시 함께 신청하여 사망자의 상속재산을 조회 하는 것이 편리 하겠습니다. 신청기한은 사망일의 속한 달의 말일로부터 6개월이내이므로 이 기간안에 신청하여함을 유의하여야 합니다.(4) 위 사망자의 재산통합조회를 거쳐 상속재산을 알게 되면 상속재산 중 받을 재산이 채무보다 많은지에
한정승인과 상속포기선대의 부를 상속받을 수 있다면 이를 지키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겠지만, 요즘처럼 경기가 좋은 않은 때에는 선대의 채무를 상속받지 않고 현명하게 해결하는 방법이 무엇인지 알아두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들 알고 계시겠지만 “상속”의 사전적 의미는 “사람의 사망으로 인한 재산상 법률관계의 포괄적 승계”입니다. 즉, 망인이 보유한 재산만 상속되는 것이 아니라 채무도 상속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또한 상속이란 사망으로 인하여 당연히 발생하는 법률관계이므로, 망인의 채무까지 자동적으로 상속받는 것은 상속인에게 지나친 불이익이 될 수도 있습니다. 우리 민법은 상속인이 자신의 의사와 무관하게 채무를 승계받는 경우, 상속인을 구제하기 위하여 한정승인과 상속포기라는 제도를 마련해 놓고 있습니다. 상속포기의 경우에는 상속인으로서의 지위를 포기하는 것이므로 상속인으로서의 권리의무를 전혀 지지 않게 되나, 한정승인의 경우에는 상속재산의 한도 내에서 상속채무와 유증을 변제해야 할 뿐만 아니라 신문공고, 채권자 통지 및 청산절차를 거쳐야 해서 절차가 복잡하고 비용이 더 많이 들게 됩니다. 1순위 상속인 전원이 상속포기를 하는 경우 후순위 상속인들에게까지
환절기 때 유의해야하는 질환과 대처법출근길의 풍경이 조금씩 바뀌고 있습니다. 주변 공기는 차가워지고, 사람들의 옷은 두꺼워지는 가을이 되었고 살금살금 겨울로 다가가는 중입니다. 날씨가 추워지면 한의원의 출입문은 더욱더 바빠집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몸이 약해지고, 자주 아픈건 지극히 당연한 자연의 섭리일지 모르나 날씨도 추워지고 몸까지 불편하다는 건 여러모로 억울한 시절이라는 생각까지도 듭니다. 사계절이 뚜렷한 한국에 사는 국민의 숙명으로서 지금 이 시기를 잘 버텨가야 건강을 잃지 않고, 지켜나갈 수 있습니다.날씨가 추워지는 환절기 때 유의해야하는 질환과 대처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첫번째 키워드는 호흡기 건강입니다. 따뜻하고, 촉촉한 공기를 좋아하는 폐에게 춥고, 건조한 겨울은 최악의 계절입니다. 감기에 자주 걸리는 사람이나, 천식이나 기관지염, 비염 등의 호흡기 질환자는 일년 중 가장 힘든 시기를 버텨나가고 있는 중입니다.일년내내 고생하는 폐를 위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작은 위로는 생활공간에서의 적정한 온도, 습도 조절과 따듯한 물 자주 마시기, 손 자주 씻기 등이 있습니다. 폐가 차갑고, 건조한 공기에 고통받지 않도록 잘 보살펴줘야 합니다.두번째 키워
증여의 개념과 부의 무상이전 1. 증여와 증여세(1) 민법상 증여민법에서의 ‘증여’는 당사자 일방(증여자)이 무상으로 재산을 상대방(수증자)에게 준다는 의사를 표시하고, 상대방이 이를 승낙함으로써 성립하는 계약을 말한다(민법 554.) 재산의 무상이전 방식에는 상속, 증여, 유증, 사인증여 등이 있는데, 이중 증여는 계약에 의한 재산의 무상이전을 말한다.(2) 상속세 및 증여세법상 증여상속세 및 증여세법에서 증여란 그 행위 또는 거래의 명칭. 형식. 목적 등과 관계없이 경제적 가치를 계산할 수 있는 유형. 무형의 재산을 직접 또는 간접적인 방법으로 타인에게 무상으로 이전(현저히 저렴한 대가를 받고 이전하는 경우를 포함)하는 것 또는 기여에 의하여 타인의 재산가치를 증가시키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증여’에 대한 정의는 완전포괄주의에 맞춘 증여개념이며, 이 정의규정에 의하여 민법상의 증여개념까지를 이에 포괄하는 개념으로서의 상속세 및 증여세법상 고유 개념인 증여의 정의가 새롭게 설정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2. 부의 무상이전의 유형(1) 상 속자연인의 사망을 원인으로 무상으로 이전되는 재산을 과세물건으로 하여 그 취득자에게 과세하는 것으로 피상속인(사망인)에게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경기도에서 실시한 ‘2016년 경기도 규제개혁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3위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지난 19일과 20일 이틀간 화성 푸르미르호텔에서 황성태 경기도 기획조정실장, 이병길 규제개혁위원장, 31개 시·군 규제개혁담당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여해 규제개혁 우수사례 발표 경진대회 및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대회에서 의정부시는 ‘다각적인 규제개선을 통한 투자촉진 및 시민불편 해소’사례발표를 통해 산업단지 내 경기도 지정 문화재(정문부장군묘) 현상변경 등 기업 규제애로 해결과 지구단위계획 상 법령에 근거없는 규정 폐지로 시민불편을 적극 해소한 점 등이 우수하게 평가를 받았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의정부시 외에 ▲ GB해제 풀어 자동차서비스복합단지 조성사업(고양시) ▲ 수원산업단지 규제개선(수원시) ▲ 공동주택 리모델링 불합리한 규제개선(성남시) ▲ 산업단지 내 주차장 의무비율 완화(파주시) ▲ 내발적 규제개혁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안성시) ▲ 자치법규 개선으로 투자기반조성(양평군) 등 예선을 통과한 11건의 우수사례가 발표됐다.오영춘 기획예산과장은 ‘그동안의 지속적인 규제개혁 노력이 성과를 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
경기도가 북부지역 10개 시군 도시주택 업무 담당자들에게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해제와 관련, 조속한 행정절차이행을 당부했다.경기도는 5월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간 파주 캠프그리브스 DMZ체험관에서 ‘경기북부 도시주택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하고, 이 같은 사항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북부지역의 특성을 살린 도시주택사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경기도를 비롯해 북부지역 10개 시군 도시 및 주택사업 담당자 10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워크숍에서는 우선 민천식 경기도 도시주택과장이 ‘경기북부 지역의 지역특성을 살린 도시를 만들자’라는 내용으로 주제 발표를 하고, 시군 담당자들로부터 의견 수렴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 과장은 특히, “무엇보다 북부지역의 도시주택사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해제의 조속한 행정절차이행이 절실하다.”며 “담당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경주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와 함께 ‘경기도 BABY 2+ 따복하우스 추진계획’에 대해서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기서 따복하우스란 정부의 행복주택방식과 경기도만의 임대료 지원 등을 결합해 주거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춘 경기도
주민과 공공이 함께 참여하는 도시재생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전담센터가 20일 문을 열었다. 백원국 경기도 도시주택실장과 경기도의회 배수문 기획재정위원장, 오세영 도시환경위원장, 염종현 의원, 최광식 도시재생본부장, 김호철 한국도시재생학회장 등 13명은 20일 오전 11시 경기도시공사 1층에 마련된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 단위 광역지자체 가운데서는 처음 설립된 광역 도시재생지원센터로 신도시 개발로 낙후된 도내 31개 시·군 구도심 쇠퇴지역의 도시재생사업을 이끌고 지원하는 콘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된다.센터장은 이우종 가천대 교수가 맡고 있으며 팀장과 도시재생사업 코디네이터 2명 등 모두 7명이 근무하게 된다.도시재생사업은 2013년 도시재생특별법 시행에 따라 관 주도의 전면철거 개발방식에서 벗어나 주민이 사업에 참여하여 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하는 주민주도의 사업을 말한다.경기도는 도시재생특별법 시행 이후 도시재생 전담조직 설치, 조례 제정, 도시재생위원회 구성 등 도시재생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올해부터 수원, 성남, 부천, 3개 시에서 4개소의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도시재생사업은 해당지역 주민이 직접 사업계획을
의료법인의 요양병원 개설허가신청에 대해 종합병원만 개설을 허용하도록 한 내부지침을 적용해 허가를 내주지 않은 것은 위법하다는 경기도 행정심판위원회 재결이 나왔다. 경기도행정심판위원회는 18일 제12회 행정심판위원회를 열고 1월 21일 D의료법인이 A시를 상대로 낸 ‘의료기관 개설허가신청 불허가처분 취소청구사건(2016 경기행심 118)’에 대해 A시의 불허가결정이 위법하다며 D 법인의 손을 들어줬다. A시는 D의료법인이 A시에 요양병원을 개설하기 위해 의료기관 개설허가신청을 하자, A시에서 마련한 「의료법인 설립 및 운영지침」상 의료법인은 종합병원만 개설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는 이유로 불허가처분을 했었다. 경기도행정심판위원회 관계자는 “의료법에는 의료법인이 시설기준을 준수해 의료기관 개설허가신청을 하면 허가를 하도록 강제하고 있다.”면서 “의료법상 시설기준을 준수한 의료기관 개설신청을 법에 없는 지침을 근거로 제한할 수 없다. 게다가 D법인은 A시로부터 개발행위허가와 건축허가까지 받아 이미 건물이 완공단계여서 손해가 막대한 상태”라고 재결 배경을 설명했다. 경기도행정심판위원회는 또 B회사가 C시를 상대로 신청한 자동차관리사업 신규등록 불허가처분 취소청구 사
경기도의회 국은주의원(새누리당, 의정부3)이 18일 의정부지역 2개 초등학교 화장실 개선사업으로 약11억원, 의정부 초.중.고등학교 환경개선사업으로 2억8700만원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국 의원에 따르면 의정부시 초등학교 중 화장실 5등급으로 분류되는 발곡초등학교에 5억4000만원, 의정부청룡초등학교에 5억4000만원 예산 확보를 통해 초등학교의 가장 큰 숙원사업을 해결해 주었다고 밝혔다.해당 학교에서는 학교 환경개선사업 중 가장 큰 숙원사업이자 예산이 가장 많이 소요되는 사업이 화장실 개보수 사업인데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되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를 통해 친환경, 최신식 화장실 환경개선으로 하반기부터는 학생들이 깨끗한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또한 의정부 초.중.고등학교 환경개선사업으로 2억8700만원을 확보해 학교의 운동장 휀스, 차양막, 스탠드, 노후된 냉난방기, LED 전구교체, 학생 안전 지킴이 집 설치 및 개보수 등 의정부지역의 10여개 학교 환경개선 사업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사료된다.국의원은 현재 여성가족평생교육협력위원회 소속으로 관내 학교 환경개선사업에 많은 관심을 쏟고 있으며, 앞으로도 쾌적한 환경에서 학생들이 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