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016년 경기도 음식문화개선사업 시·군 평가 ’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이번 평가는 지난 3월 21일부터 5월4일까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서면평가와 현지확인평가로 진행되었으며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참여·섬김의 음식문화 확산, 건강한 식단 실천 등 6개항목을 평가하였다.시는 의정부시 외식업단체와 연계한 푸짐한 상차림지양, 소형찬기 보급을 통한 잔반줄이기, 남은음식 포장해주기 등을 통해 ‘안전하고 낭비없는 건전한 음식문화’를 정착하였으며 특히 전통시장 깔끔음식점 만들기, 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설치, 어린이급식안전관리센터 추가 설치, 식생활 개선, 어린이 인형극, 향토음식축제와 어린이식품안전교실 운영, 저염식단 독려 등을 통해 시민 맞춤형 음식문화조성과 자라나는 영유아들의 식생활 습관의 변화를 통해 음식문화개선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또한 음식문화개선 민간참여 확대를 위하여 개방형 주방문화확대, 시민과 함께하는 식생활개선 멘토링사업 등 특색있는 음식문화개선 업무를 실천하여 전년도 우수, 이번평가에서는 최우수기관이 되었다.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번수상을 계기로 “관광객의 발길이 멈출수 있는 아름답고 멋있는 음식점육성 등 새로운
의정부시의회(의장 최경자)는 오는 5월 25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제253회 의정부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이번 회기 주요일정으로는 첫날일 5월 25일 11시에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제253회 임시회의 회기를 의결할 예정이다.또한, 26일은 상임위원별로 조례안 등을 심의한 후에 오는 27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의안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권재형)는「의정부시 명예시민 증서 수여 동의안」,「미국 리치몬드 시 자매결연 취소 동의안」,「의정부시 생활폐기물 자원회수시설의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정부시 장애인복지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4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안지찬)는 「의정부시 복합문화 융합단지 조성사업을 위한 특수목적법인 설립 및 출자 등에 관한 조례안」,「의정부시 액화석유가스사업 허가의 세부기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2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양주시는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조사한 2016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및 공동주택가격’에 대한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개별주택가격은 올해 1월 1일을 기준으로 토지와 건물을 포함해 산정됐으며,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등 국세와 재산세, 취득세 및 등록면허세 등 지방세의 과세자료가 된다.열람방법은 주택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이 양주시 홈페이지(www.yangju.go.kr)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www.kreic.org/realtyprice)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개별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는 오는 30일까지 이의신청서 양식을 작성 시청 세무과로 제출하거나 일사편리(부동산 통합민원) 홈페이지(kras.go.kr)의 ‘부동산 가격민원’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다.시는 이의신청서가 제출된 주택에 대해 결정가격의 적정성 여부와 인근 주택가격과의 균형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양주시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이의신청자에게 통지할 예정이다.또한,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하는 관내 공동주택가격에 대해서도 세무과에서 열람 및 이의신청 접수가 가능하며 세무과로 접수된 공동주택가격 이의신청서는 한국감정
지역 축산물과 레저콘텐츠가 융합된 새로운 지역축제가 포천서 열린다.경기도는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포천시 관인면 중리 일원 포천 한탄강 사계절 축제장에서 ‘2016 경기도 로컬축산물 바비큐 마스터즈 포천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프로 바비큐’라는 새로운 레저문화를 활용, 지역 축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림은 물론, 지역음식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경기도와 포천시가 주최하고 대한아웃도어바비큐협회가 주관한다.대회에는 국내 바비큐 마스터자격을 보유한 선수들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1명의 바비큐 마스터와 2~3명의 보조마스터들이 1개 팀을 이뤄 총 10개 팀이 참가하게 되며, 포천지역에서 생산된 축산물과 재료를 활용, 창의적인 조리법을 적용한 바비큐 요리를 선보이게 된다. 심사는 평가위원, 시민들로 구성된 맛평가단 100명이 담당하게 되며, 우승자 1팀에게는 경기도지사 상장이 주어진다.일반시민들은 캠러리(Camlery, 캠핑+갤러리가 결합된 신조어)라는 자격으로 참가, 캠핑활동을 통해 포천지역의 자연을 느끼면서 바비큐 선수들의 열띤 경기를 참관하고, 맛보고, 평가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오는 2020년까지 경기도 전역에 1만 호의 따복 하우스를 건설해 신혼부부와 대학생, 사회초년생, 고령자, 취약계층에게 공급한다. 남 지사는 특히 전체 공급물량의 70%를 신혼부부에게 공급하고 아이를 낳으면 낳을수록 임대료를 인하하는 방안을 포함해 출산장려정책도 함께 추진해 주거와 저출산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17일 오전 11시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최진호 아주대학교 명예교수, 조안나 마을공동체 꽃뫼마을 대표, 최금식 경기도시공사 사장과 관련 실ㆍ국장들이 함께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을 담은 ‘BABY 2+ 따복하우스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따복하우스는 정부의 행복주택방식과 경기도만의 임대료 지원 등을 결합해 주거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춘 경기도 고유의 주거정책이다. ‘BABY 2+ 따복하우스’는 따복하우스를 통해 아이를 둘 이상 낳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경기도의 의지를 담은 표현이다. 남 지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정부가 5년간 60조를 쏟아 부었지만 저출산 문제는 아직도 국가적 위기”라며 “대한민국에서 아이 낳는 것이 왜 두려운 일이 되었는지, 청년들이 왜 결혼을 미루는 지에 대해 토론을 거친
양주시는 양주역세권 개발사업 구역 62만㎡가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 고시됐다고 밝혔다.12일 국토교통부로부터 개발제한구역 해제가 고시됨에 따라 시는 시청과 양주역 일원을 역세권개발사업으로 본격 착수한다.본 사업은 지난 2015년 1월 8일 행정자치부로부터 경기도 발전종합계획 승인을 득하여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에 따라 추진됐다.이에 양주시장이 사업의 승인권자로 양주시와 민간출자자가 공동출자한 양주역세권개발피에프브이 주식회사로부터 이달 중 도시개발사업 지구지정 및 개발계획을 신청 받아 올해 안에 지구지정과 개발계획을 승인할 예정이다.시는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토지보상과 내년 상반기 중 착공하여 2020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양주역세권 개발사업구역은 경원선 전철 1호선 양주역과 국도 3호선 및 자동차 전용도로 광사IC와 접해 있어 교통접근성이 매우 우수하고 발전 잠재력이 매우 높은 지역”이라며, “문화·행정·주거가 어우러진 미래형 복합도시이자 경기북부의 중심 거점도시로 건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가제310회 임시회를 개최하여 경기도교육비 특별회계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 나선다.도의회(의장 윤화섭)는 5월 10일부터 5월 18일까지 9일간 임시회를 열어 2016년도 제1회 경기도교육비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도정과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한다.1차 본회의(5.10.)에는 교육감으로부터 2016년도 제1회 경기도교육비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듣고, 5월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2·3차 본회의에서는 이재준 의원 등 10명의 의원이 경기도와 교육청 주요정책에 및 현안사업, 도민 관심 사업에 대하여 질문을 실시하고 답변을 청취할 계획이다.경기도교육청에서 제출한 201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 및 조례안 등은 5월 13일부터 17일까지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예산·조례안 심사를 거쳐 제4차 본회의(5. 18.)에서 심의·의결하게 된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오는 7월 1일 전 지역 확대 시행을 목표로 하고 있는 책임동제의 원활한 추진과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해 5월 3일 가능2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주민설명회를 시작했다.이번 설명회는 책임동 시행에 관심이 많은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책임동제에 대한 개념 및 책임동 1단계 시행 후 달라진 점 등을 중점으로 주민들의 인식개선 및 책임동 홍보를 위한 설명이 진행되었다. 주민들은 책임동 선정과 관련해 매우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관련 부서에서는 주민편의와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서비스를 제공하기에 가장 적합한 동으로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책임동을 선정할 계획이다.책임동제란 3~5개의 동을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그중 하나를 책임동으로 지정하고, 3개 과를 신설해 시청으로부터 위임받은 152개 사무를 책임과 권한을 가지고 처리하는 행정기구 시스템이다.이는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시민과 소통을 통하여 가장 빠르게 민원을 해결해 주기 위한 것으로서 전 지역 확대 시행 시 각종 허가 및 신고 업무의 원스톱 처리,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각종 기초질서를 어지럽히는 불법행위 단속 등 시민들에 대한 행정서비스가 획기적으로 향상될 수 있는 제도로 시민들의 만족도를 크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경기지역 제20대 국회의원 당선자들이 첫 만남을 갖는다. 경기도는 25일 저녁 6시 30분 굿모닝하우스(옛 경기도지사 공관)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국회의원 당선자 46명이 함께한 가운데 첫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지역 국회의원 당선자는 모두 60명이다.25일 오전 현재 참석의사를 밝힌 국회의원 당선자는 더불어민주당 31명, 새누리당 14명, 정의당 1명 등이다. 남 지사는 이날 국회의원 당선자들과 만찬을 함께 하며 국회의원 당선자들의 핵심공약과 도와의 협력관계를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남 지사는 ▲공유적 시장경제, ▲일자리 70만 개 창출, ▲경기도형 신(新)복지 도입, ▲북부지역 산업기반 조성, ▲연정확대 등 주요 경기도정에 대해 설명하고 2017년도 국고보조금 확보, 연정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 등 23개 도정 주요 건의사항에 대한 국회차원의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여야 당선자들이 함께 모여 여와 야를 가리지 않고 남 지사와 함께 경기도민을 위한 다양한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의정부시 장암생활권4구역 재개발정비사업구역의 주민 이주가 본격 시작되었다.지난 2월 말 의정부시로부터 관리처분 인가를 받은 장암생활권4구역은 현재 의정부시 관내 13개 재개발구역 중 가장 먼저 주민 이주가 시작된 것으로 6월 말까지 총 166세대의 이주를 완료할 계획이다해당 조합에서는 주민들의 이주를 지원하고, 이주에 따른 우범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이주 관제센터를 설치하여 범죄예방대책을 수립할 예정이며, 의정부시는 폐·공가 정비사업과 연계하여 시설물 안전 및 방범 활동을 통한 현장 점검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올 하반기에 착공예정인 장암생활권4구역은 포스코 건설이 시공해 2019년까지 의정부시 장암동 34-1번지 일대 4만 7천447㎡부지에 지하 2층, 지상11-25층, 9개 동 657세대 규모의 아파트 및 공원 등 각종 도시기반시설이 들어서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