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제309회 임시회가 4. 19.부터 4. 26.까지 예정되어 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보육 대란을 막고 도민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는 올해분 누리과정 어린이집 예산을 추가경정예산으로 전액 편성하여 제출하기로 했다.이재정 교육감은 여전히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포함한 누리과정은 자신의 공약사항이 아니라고 편성과 관련하여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으나,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금번 회기에서 누리과정 예산을 심의하는 것에 동의한다고 밝혔다.금일 발표한 더불어민주당의 결정은 보육․교육대란을 본질적으로 해결하여 도민의 소중한 세금을 다시 도민들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게 하겠다는 의지로 보이며, 새누리당은 그간 요구해왔던 누리과정 예산 전액 편성이 현실화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으므로 더불어민주당의 결정을 전적으로 환영한다.아울러, 경기도교육청 이재정 교육감은 다시 한 번 진정으로 도민을 위하는 길이 무엇인지 경기도의회 양당과 함께 고민해 보아야 할 것이며, 이번 임시회 이전에 어린이집 10개월, 유치원 8개월 누리과정 예산 전액을 편성해서 의회에 제출해야 할 것이다.
제20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 첫 주말, 국민의당 의정부갑 김경호 후보가 광폭 선거유세를 펼치며 유권자들의 표심을 공략했다.“서민과 함께 중산층을 두텁게”라는 키츠프레이즈를 앞세운 김경호 후보는 의정부의 미래를 위해 새로운 정치, 새로운 인물의 탄생을 강조하고 있다.각 후보들이 4일 선거방송토론회를 위한 녹화 준비에 동분서주(東奔西走)하고 있는 일요일 오후 1시 낙원웨딩홀 앞 유세에 이어 오후 2시 이성계동상 앞 유세를 통해 김경호 후보는 자신이 왜 이번 총선에 나서게 되었으며, 의정부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를 유권자들에게 자세히 알리고 지지를 호소했다.유세에 나선 김 후보는 경기불황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일시장 및 의정부 소재 영세상인들의 삶을 걱정하며 “의정부시민과 국민들은 먹고살기 힘들다고 아우성인데 19대 국회는 이념과 진영논리에 사로잡혀서 하는 일 없이 허송세월을 보냈다”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김 후보는 “국회의원들이 이러한 행태를 보이는 것은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 두 개의 정당이 주도권을 잡고 있기 때문에 늘 싸우기만 하는 것”이라며, “이러한 작태를 막기 위해서는 이번 총선에서 또다른 새로운 정당을 탄생시켜 경쟁해야 한다. 바로 국민
4·13 총선 공식 선거운동 시작 이후 첫 휴일을 맞은 강세창 후보가 유권자들의 표심을 잡기 위한 행보를 계속 이어나갔다.강세창 후보는 4월 2일(토) 새벽부터 등산로와 스포츠 동호인들을 찾아 일정을 소화하며, 생활체육동호인(풋살)을 만난 자리에서는 애로점과 민원을 청취하고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또한 오후 1시 30분부터 2시 30분까지 의정부(을)선거구 홍문종 후보와 행복로에서 합동 유세에 나서 유권자들의 지지를 이끌어 내기 위한 세몰이에 나섰다.강세창 후보는 "저는 이번 선거를 통해 정의로운 의정부시민이 새누리당 의정부(갑) 경선에서 선택과 결정이 옳았음을 반드시 증명해 보이겠다"는 말과 함께"지금 우리 의정부에는 일하고, 예산을 끌어오며, 활력을 불어넣을 새로운 인물을 요구하고 있다"고 전제한 뒤 "힘있는 여당 새누리당의 후보를 선택해 달라" 고 지지를 호소했다.덧붙여강세창 후보는 "앞으로 남은 선거기간 동안 의정부 구석구석을 돌며 유권자분들을 만날 것"이라고 밝히며 "악수를 해주시는 한분 한분의 손에서 정겨움과 애정이 느껴진다. 총선 승리로 실천하고 일하는 국회의원이 되어서 지지하는 분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뒤이어 유세 연설에 나선 홍문종 후보
경기도의회 윤화섭 의장은 4월 1일 이천시 백사면에서 열린 '제17회 이천백사 산수유꽃축제'에 참석하여 축하의 뜻을 전했다.윤 의장은 이 자리에서 “우리 경기도 곳곳에 도민들에게 자부심이 되고, 행복을 주는 이런 축제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이어 축제의 주제처럼 ‘봄의 전령사!’ 산수유꽃이 ‘모두에게 희망을’ 전해주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행사에는 조병돈 이천시장을 비롯해, 이천 출신 권영천, 이현호 도의원 등이 참석하여 마을 주민들의 소박한 마음에서 시작한 축제는 올해로 17회를 맞이하였다.
지난 31일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경기도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개최된 반환공여지 제도개선 추진 협의회에 참석하여 국가의 반환공여지 정책에 대한 기본인식과 공동대응 의견을 제시하고 의정부시 반환공여지내 개발제한구역 해제와 농지보전부담금 감면에 대한 정책개선을 건의하였다.미군공여지 정책은 64여년간 국가가 지방자치단체나 국민의 의지와 무관하게 지엄한 국가안보를 위해 강행해온 정책으로 개인재산권이나 지자체의 조세 권리도 유보하고 관리를 해 왔다. 이에 현 공여지에 대한 정책지원은 명백히 국가의 의무이자 도리이므로 지방자치단체가 도움을 요청할 사안이 아니고 당연히 국가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의견을 피력하였다. 정책개선 사항으로는 반환공여지내 개발제한구역을 자동해제하거나 추가 해제물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국가에서 지원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하였다. 의정부시는 현재 전체 면적의 73%가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개발제한구역 내 미군공여지는 캠프 스탠리와 잭슨이 있다. 수십년간 주한미군에 공여된 토지로 건축물, 도로 등이 설치되는 등 이미 훼손되거나 녹지로서의 보존가치가 없어 개발제한구역으로서의 보존 가치가 상실되고 개발제한구역 내 입지 가능한
더불어민주당 문희상 후보가 장애인들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문희상 후보는1일 시각장애인 노래교실이 열리는 지체장애인 회관을 방문한 자리에서 ‘시각장애인 여러분들이 한 곳에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건강을 위한 운동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며, 이를 위해 ‘시각장애인 쉼터’를 마련하겠다고 공약했다. 또한 농아인들이 종합병원에서 수속 및 진료과정에서 많은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다며, ‘20대 국회에서 '3차 종합병원 수화통역사 상시배치 의무화'를 입법화 하겠다’고 밝혔다.그리고, 장애인 여러분들이 가장 힘겨워하는 부분인 장애인 이동권 보장에 대해서도 정책적 지원은 물론, 개별 추진사업들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중앙당과 지자체 등 관련기관과 협조하여 ‘장애인 이동권 보장방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새누리당 의정부(을) 홍문종 후보는 31일, 현충탑 참배와 회룡역 아침인사를 시작으로 제20대 국회의원선거 공식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이어 오후에는 금오동 홈플러스 앞에서 첫 집중유세를, 회룡역에서는 강세창 의정부(갑) 새누리당 후보와 함께 합동유세를 진행했다.홍문종 의원은 “4월 13일은 의정부의 미래와 희망을 선택하는 날”이라면서, “의정부 도약을 위해 꼭 필요한 미군반환공여지 개발, 전철 7‧8호선 의정부 연장사업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는 적임자는 ‘믿고 함께’ 할 수 있는 홍문종 뿐이다”라고 강조했다.이어 홍문종 후보는 전철 7호선과 8호선 등 복합교통망 구축에 대한 공약도 발표했다.홍 후보는 지난 2월 전철 7호선 연장사업이 예비타당성을 통과한 것과 관련해, “4년 전 19대 국회가 시작하자마자 3차 예타 추진, 광역철도 지정으로 국비지원을 확대했고, 올해 철도기본계획수립예산 확보로 전철 7호선 연장사업을 확정시켰다”면서, “시민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신곡장암과 민락지구 역사 신설 추진 및 충분한 예산 확보로 사업이 조속히 완공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지난해 초까지만 해도 홍 후보는 ‘0.001%의 가능성도 없다’, ‘허언(虛言)’을 일삼
4.13총선의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3월 31일 강세창 새누리당 후보가 의정부 구도심의 제일시장육거리에서 첫 거리 유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13일간의 선거운동에 돌입했다강세창 후보는 ‘맘이 편한 세상’으로 캐치프레이즈를 선정하였고 의정부를 “아이들을 키우고 싶은 도시, 어르신들이 생활하기 편한 도시”로 만들겠다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첫 유세에는 당원과 선거운동원뿐 아니라 일반 유권자들의 관심이 집중되었으며, 선거로고송이 나오자 춤을 추는 시민이 나오기도 했다강세창 후보는 “국회의원 선거때가 되면 의정부를 대표한다고 하는 정치인이 계셨지만, 정치의 부재로 인해 발전을 거듭하는 인근 도시에 비해 의정부가 여러면에서 뒤떨어져 가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십수년째 현안사업으로 말하고 공약했던 사업들이 아직도 현안 사업”이라며 이제는 “일하는 국회의원으로 바꿔달라” 지지를 호소했다한편, 공식 선거가 시작되기 하루전인 어제(30일) 강세창 국회의원 선거 대책위 발족이 있었다이 자리에는 300명의 당원과 함께 강 후보와 국회의원 공천 경쟁을 하였던 새누리당의 김남성, 김석범, 박봉수, 이건식 (전)예비후보자들이 참석해 단결된 모습을 보이며, 20대 총
제 20대 총선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31일 오후 5시, 더불어민주당 문희상 후보의 총선 출정식 겸 첫 유세가 많은 인파가 모인 가운데 의정부시 행복로 이성계 동상 앞에서 열렸다.이날 유세에는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컷오프로 출마하지 못한, 정청래 의원 등 ‘더컸유세단’이 지원유세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문희상 후보는 “내가 원조 컷오프, 컷오프 오리지날이라서 ‘더컸유세단’이 첫날부터 찾아왔다”고 말해, 시민들의 웃음을 자아내게 하였다.정청래 의원은 ‘한국의 오래된 최고 음식은 김치라면서, 문희상의원이 바로 한국인에게 없어서는 안 되는 김치 같은 정치인이며, 국회엔 문희상 같은 분이 계셔야 새로운 인물들이 들어와도 중심을 잡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문희상 후보는 ‘앞으로 5년이 의정부의 100년을 결정하는 중요한 시기’라고 전제하고, ‘가장 큰 미군기지들의 개발이 시작되는 이 시기에 중앙정부의 지원과 국비를 확보하지 못하면, 의정부의 미래는 다시금 과거 안보에 희생되었던 시대로 되돌아 갈 것’이라며, ‘의정부의 미군기지개발법인 [문희상법]을 만들고, 추진해온 문희상이 미군기지개발을 완성시켜 의정부 100년 먹거리를 반드시 만들어 내겠다’며 의정부 시민의 지지를 호
경기도내 반환공여지 제도개선을 위해 민관이 힘을 합쳤다.경기도는 3월 31일 오후 3시 30분부터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경기도 반환공여지 제도개선 추진협의회’의 위원 위촉식을 갖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경기도 반환공여지 제도개선 추진협의회는’ 미군 반환 공여지에 대한 개발 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경기도와 시군, 도의회, 민간이 힘을 합친 공동 협의체다. 도는 이 협의회가 지난해 12월 9일 파주 출판도시에서 열린 ‘제2차 경기도-시군 상생협력 토론회’에서 ‘반환공여지 개발 촉진을 위해 도와 시군의 제도개선 협의체가 필요하다’는 참석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출범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미군 반환공여지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 관과, 민간, 의회가 협의체를 함께 꾸린 것은 이번이 최초다.협의회는 경기도와 시군 소속 당연직 8명과 도의회, 상공회의소, 시민단체 소속 위촉직 7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우선 당연직으로는 양복완 경기도 행정2부지사, 윤병집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 채인석 화성시장, 공재광 평택시장, 이재홍 파주시장, 이교범 하남시장, 오세창 동두천시장,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참여한다.위촉직에는 윤영창 도의원, 이재준 도의원, 박용수 도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