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종 국회의원(새누리당, 의정부을)은 오는 11일, 의정부 용현산업단지에서 열리는 K-ICT 3D프린팅 경기센터 개소식에 참석한다. ‘K-ICT 3D프린팅 경기센터’는 홍문종 의원이 센터 건립과 운영을 위해 미래부 예산 16억 원을 확보해 추진된 것이다.홍 의원은 “3D프린팅산업이 창조경제 실현,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에 모멘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장으로 3D프린팅 활성화법을 대표발의해 3D프린팅 기술 및 산업인프라 육성을 위한 정부 지원 근거를 마련했고, 오늘 개소식은 지난해 의정부시에 3D프린팅 지원센터를 유치한 결과”라고 밝혔다.3D프린팅 지원센터는 스마트 소재에 특화된 장비와 프로그램을 구축,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상용화 및 창업 전반에 대한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경기도 내 산학연과의 연계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함으로서 경기북부의 혁신거점으로 기능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경기북부의 산업 및 혁신 인프라가 경기도 전체의 11~25% 수준에 불과하다는 점을 감안할 때, 이번 3D프린팅 센터 유치는 의정부시는 물론 경기북부의 산업발전을 이끌 견인차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 의원은
경기도가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에 참여할 도내 중소기업을 찾는다.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3월 17일 수원 광교테크노밸리 내 경기중기센터 1층 광교홀에서 2016년도 강소기업육성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설명회에서는 사업의 취지와 지원방법, 지원내용들을 안내한다. 이번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기업청이 잠재력을 갖춘 경기도내 중소·중견기업을 세계시장에 견줄만할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사업 대상은 연 매출액 100억 이상 1,000억 미만의 도내 중소기업 중 전년도 매출액 대비 직간접 수출 비중이 10% 이상이면서 3년 평균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RD) 투자비율이 1%이상, 혹은 5년 평균 매출액 증가율이 8%이상인 업체다.사업에 최종 선정된 기업에게는 연구개발(RD) 자금과 함께 해외마케팅 프로그램을 국비로 지원받게 된다. 연구개발 자금은 총 사업비 65%내에서 2년간 최대 6억 원까지, 해외 마케팅부문은 글로벌 브랜드 개발, 성장전략 수립, 해외전시회 참가 등의 프로그램을 총사업비 50~70%내에서 3년간 최대 2억 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또, 경기도의 맞춤형 자율지원 프로그램을 최소 1년간 최대 2
의정부시의회(의장 최경자)는 3월 14일부터 24일,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51회 의정부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이번 회기 주요일정으로는 첫날일 3월 14일 11시에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제251회 임시회의 회기를 결정하고, 201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등을 의결할 예정이다. 이어 오후 2시부터 운영위원회를 시작으로 각 상임위원회별 추경예산안 및 조례안 등을 3월 21일까지 심의할 예정이다.또한, 22일과 23일 2일간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위원장 등을 선임하고 201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오는 24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등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한편 금번 회기에는 박종철 의원이 발의한 「의정부시의회 정례회 및 임시회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및 「의정부시 병역명문가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김일봉 의원이 발의한 의정부시 개발제한구역 행위허가 기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총 8건의 조례안을 심의할 예정이다.의정부시의회 최경자 의장은 "의정부시의 각종 민생현안에 소홀함이 없도록 준비를 철저히 해서
김남성 예비후보는 지난 3월 3일 의정부소식이 발행한 신문의 편집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 조사요청서와 언론기관의 공정보도 위반 관련 시정요구서를 의정부선관위와 언론중재위원회 선거기사심의위원회에 각각 접수했다"며 여러 언론사에 보도자료를 배포했다.그러나 김남성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자신의 ‘선거법위반 행위 기사’에 대한 반박보다는 본지의 ‘편집권’에 대해 제동을 걸며 언론의 자유를 침해했다.이러한 김남성 예비후보의 행위에 대해 의정부소식은 정치인의 ‘언론 탄압’으로 규정하고, 이미 의정부선관위로부터 ‘서면경고’ 처분을 받은바 있는 선거법위반(허위사실공표죄) 혐의에 대해 의정부검찰에 고발장을 접수하고 철저한 수사를 통해 엄벌해줄 것을 요청했다. 다음은 김남성 예비후보의 보도자료에 대한 의정부소식의 반박보도 전문이다.지난 3월 3일 김남성 새누리당 의정부(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의정부소식대해 의정부 선거관리위원회에 공직선거법 위반 조사요청서와 언론중재위원회 선거기사심의위원회에 언론기관의 공정보도의무 위반 관련 시정요구서를 접수했다는 보도자료를 다수의 언론사에 배포했다.이는 정치인이 자신의 위법적인 행태를 보도한 언론의 재갈을 물리려는 ‘언론탄압’에 해당된
지난 2월 25일 의정부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임원선) 교육장에서는 다문화가정의 가족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 돌봄 교육 및 점검교육이실시되었다. 금번 교육은 의정부소방서의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생명을 살리는 소소심」으로 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앞 글자만 따서 줄인말로 이 세가지의 활용법만 제대로 알고 있어도 재난 상황 발생 시 사망률을 크게 낮출 수 있다고 한다.한국어가 서툰 다문화가정의 가족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동영상 및 PPT, 실물 사용법등의 일상생활속 위험 상황을 간접체험 할 수 있는 교육으로 소화기 사용법, 소화전 사용법, 심폐소생술의 교육으로 이루어졌다.의정부소방서 김수복 소방관은 "심정지 환자와 화재는 골든타임(4~5분이내) 초기 대응이 가장 중요하므로, 소소심 체험교육을 통해 다문화가정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의정부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지역내 공공기관과의 긴밀한 상호 협력을 통해 다문화가정과 가족들의 안전한 생활과 편의를 지원하고자 한다.
경기도가 캠핑 문화 확산과 경기북부의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올해 12개. 2017년 5개 등 모두 17개의 공공캠핑장 조성을 추진한다. 2017년 공공캠핑장 조성이 완료되면 경기도는 모두 22개의 공공캠핑장을 갖게 되는데 이중 18개가 경기북동부에 위치하게 된다. 경기도는 2015년부터 2017년까지 27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22개의 공공캠핑장 조성을 목표로 공사가 추진 중이라고 3일 밝혔다. 도는 지난해 포천 산정호수(32면), 양주 장흥(46면), 양평 용문산(54면), 여주 금은모래(91면), 안성 안성맞춤(85면) 등 모두 5개 장소에 308면 규모의 공공캠핑장을 조성한 바 있다. 도는 올해 고양 킨텍스(70면), 오산 맑음터공원(60면), 구리 친환경(50면), 양평 오목골(75면), 파주 공릉관광지(70면), 연천 세계캠핑체험존(150면) 등 6개 장소에 475면 규모의 캠핑장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 안산 선감도 경기해양캠핑장(50면), 화성 향남읍 도이리 캠핑장(35면), 평택내리 관광지(40면) 등지에 캠핑장 조성을 추진하는 한편, 시군 소유 유휴 공유재산이나 폐교 등지에 공공캠핑장을 조성할 수 있도록 사업 공모를 진행 중이
화재를 대비하기 위해 설치된 소방시설이 추운 겨울날씨에는 애물단지가 되는 경우가 많다.일반 빌딩 및 상가건물, 아파트 등에는 화재를 예방하기 위하여 각 건물 기준마다 스프링클러설비 및 소화전설비가 법적으로 설치되어 있다.스프링클러설비 및 소화전설비는 물론 화재를 진화하는 설비로써 겨울철에는 이 설비들의 동파 사고로 여러 유형의 피해가 발생하곤 한다.특히 지하층과 1층, 창문이 많은 층에서 잦은 동파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그렇다면 소화시설 동파방지를 위해서는 어떠한 방법이 있을까?▲ 소화시설 동파방지 방법1. 옥상, 물탱크실, 화장실, 밸브실 등과 같은 공간은 전열기등을 설치하여 난방을 하거나 좁은 공간은 백열등 또는 적외선 전구등을 설치해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지 않도록 한다.2. 공간이 없는 소화전함, 스프링클러 밸브류 등은 220V용 콘센트를 설치하고, 시중에서 판매하는 간단한 열선을 이용하여 감아두면 된다.3. 1층 및 외기에 노출되는 부분에는 천장속 배관이 동파되지 않도록 출입문 개폐 현황을 체크해 천장속의 배관이 동파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일반상가 및 빌딩, 아파트 등은 소화설비가 설치되어 있으므로 겨울철 소화설비의 동파예방과 소방시설의 유지관리
겨울철은 크리스마스, 연말연시, 졸업식 등 기념일이 많은 즐거운 시기지만 건강에 한정해서는 모든 세대에게 가혹한 계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관절질환, 호흡기질환, 소화기질환, 감염성질환 등 열거해도 끝이 없지만 특히 어르신들에게는 꼭 강조해야 하는 사항이 있습니다. ‘넘어지지 않는 것’, 즉 ‘낙상의 예방과 관리’입니다. 돌 근처의 아기가 걸음마를 시작할 때 크게 넘어지거나 다치는 경우는 의외로 적습니다. 어르신들은 이를 ‘삼신할머니가 보살펴준다.’라고 말하는데, 아기들은 대부분 보호자의 반경 내에 있기 때문에 실상 안전한 환경에 있습니다. 하지만 어르신들은 넘어질 때 보살펴줄 누군가가 없다는 게 큰 문제이며, 오로지 본인 스스로의 예방과 관리가 우선되어야 낙상에서의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우선, 규칙적인 운동이 필요합니다.노년층일수록 관절염증과 근육위축으로 인해 보행 시 균형과 안정감이 떨어져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근력 강화와 신체평형감각 유지를 위해 운동이 필요하고, 주 3회 이상 간격으로 1회에 30여분 정도를 추천합니다. 운동의 강도는 단계적으로 늘려가야 하며, 운동 전 스트레칭과 마무리 운동, 온찜질 등으로 근육 피로와 통증을 관리해야 합니다.
1. 피상속인의 사망으로 상속인들은 경황이 없어 자치 상속재산처리 문제에 대하여 방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미리 기본적인 상속재산에 처리에 관한 법률상식을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2. 상속재산 조회(1) 과거에는 사망자에 상속준비를 위해 상속인들이 상속재산(금융거래,토지,자동차,세금 등)을 확인하고자 각 기관에 일일이 방문하여 서류를 작성하여 신청하였으나, 2015.06.30.부터 사망신고시 사망자의 재산에 대한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를 전국에서 시행하고 있습니다.(2) 신청대상은 사망자의 상속인으로 직계비속(부존재시 직계존속) 및 배우자로 신청 후 신청대상에 따라 7일에서 20일내에 사망자의 상속재산을 조회한 결과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3) 신청장소는 사망자의 최후주소지의 시·군청,읍면동 주민센터중에 한 곳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므로 사망자의 사망신고시 함께 신청하여 사망자의 상속재산을 조회 하는 것이 편리 하겠습니다. 신청기한은 사망일의 속한 달의 말일로부터 6개월이내이므로 이 기간안에 신청하여함을 유의하여야 합니다.(4) 위 사망자의 재산통합조회를 거쳐 상속재산을 알게 되면 상속재산 중 받을 재산이 채무보다 많은지에 따라 법적처리 절차가 나누어
새해 벽두부터 누리과정(만3세~5세 무상보육)을 둘러싼 혼란이 불거졌다. 정책 당국간 이해다툼과 당리당략으로 애꿎은 시민만 엄청난 상처를 입었다. 15년만의 강추위보다 더 힘든 보육대란을 겪고 있다. 다행이 경기도에서 어린이집 2개월분 910억원을 긴급 지원하여 당장 급한 불은 껐으나 미봉책에 불과하다. 근본적인 대책이 아닌 것이다. 작금의 사태를 직접 겪은 공무원으로서 피해 당사자인 어린이집 원장, 아동, 부모님께 너무 송구스럽고 한편으론 정책결정에 어떤 역할도 하지 못하는 나약한 자신을 보며 자괴감마저 들게된다. 누리과정예산에 관한 한 도비가 전액 지원되어야만 하는 특수한 경비(?) 성격을 띠고 있어 시·군 공무원들은 발만 동동 구를 뿐 무슨 뽀족한 해답을 주지 못하기 때문이다.누리과정은 왜 추진되었으며 어떻게 여기까지 왔을까? 저출산 고령화대책은 우리가 당면한 최고의 정책 목표이다. 출산율 1.3명이하의 초저출산 상태가 15년째 계속되고 있다. 국가에선 현재 1.21명인 출산율을 향후 5년간 1.5명까지 향상시키기 위해 약200조원을 투자하는 중기계획을 추진 중에 있다. 이러한 저출산대책의 일환으로 누리과정을 추진하는 것도 당연한 정책 목표라고 하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