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산2동행정복지센터(국장 조권익)는 7월 5일 의정부경전철 파산 선고와 관련해 송산권역 3개 동(송산1․송산2․자금동) 주민 150명을 대상으로 송산2동주민자치센터 제2별관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 설명회는 6월26일 1차로 동별 순회하며 실시한 주민설명회에 이어 두 번째이며 사안이 워낙 중대한 만큼 지속적으로 주민들에게 현재의 상황을 알리기 위해 개최했다. 경전철사업과에서 제작한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의정부경전철 도입배경 및 추진경과, 파산원인, 향후 시의 대응 계획 등의 세부적인 설명이 이어졌으며 주민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주민들이 궁금해 하는 부분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권익 송산권역동 국장은 “의정부시의 노력이 없었으면 의정부경전철은 진작 파산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잘 대응하여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며 시민들이 근거 없는 비난에 불안해하지 않기를 당부한다.” 고 밝혔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공무원들이 이웃에게 생명 나눔을 실천하고 하절기 부족한 수혈용 혈액수급에 기여하기 위해 7월5일 공직자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헌혈운동은 대한적십자사 동부혈액원의 헌혈차량을 지원받아 오전9시부터 오후4시 반까지 70여명의 공직자들이 참여해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또한 청내 근무중인 사회복무요원과 공공근로, 기간제 근로자 등도 함께 참여해 나눔의 소중함을 함께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번 공직자 사랑의 헌혈운동이 공무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과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참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헌혈 봉사에 더 많은 공직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의정부시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걸쳐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공직자 헌혈운동을 통한 값진 생명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포천시 일동면(면장 이병강)에서는 포천시북부희망복지센터(센터장 이민건), 일동면지역돌봄네트워크(동부교회 디딤돌 봉사단, 주민자치위원회, 보장협의체, 기산5리 마을회)와 지난 4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집수리 지원 사업’을 펼쳤다. 이번에 진행된 사랑의 집수리 지원 대상 가구는 통합 사례회의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중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가구를 선정하게 되었으며, 더운 날씨였지만 모두가 나눔을 실천하는 행복한 마음으로 봉사활동 펼쳐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번에 집수리 지원을 받은 대상자는 “항상 천장에 누수를 걱정하며 생활했으나 보수 공사로 한시름을 놓았다.”며 주거환경을 개선해 준 것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병강 일동면장은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원을 해주신 일동면 북부희망복지센터와 지역사회돌봄네트워크 회원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발굴하고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일동면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7월4일 월례조회를 통해 “경전철 위기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한 직원 여러분들이 행정의 영웅”이라며 “여러분과 함께 일하는 것이 정말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이날 월례조회에 앞서 수상자 시상과 5분 프로포즈로 경전철 파산선고 관련 후속대책 홍보 영상을 시청했다. 안 시장은 “의정부시 직원들의 노력이 없었다면 의정부경전철 파산은 좀 더 일찍 찾아왔을 것”이라며 “파산위기를 4년여 간 버티면서 철저하게 준비하고 치열하게 대응해 1천700억원 정도의 해지시 지급금을 절감한 직원 여러분은 행정의 진정한 영웅”이라고 치하했다. 특히 안 시장은 민선 6기 3주년 주요성과에 대해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미흡한 사업에 대해서는 철저한 점검과 반성으로 각종 숙원사업에 대해 직원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소기의 목적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본격적인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부서별 소관시설 예찰활동 강화 등 대책을 마련해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다른 사람의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도용해 주택 매매 계약을 체결하거나, 정식 등록 사업자가 아닌데도 부동산 중개 명칭을 사용하는 등 불법으로 부동산 중개행위를 해온 35개 업소가 경기도 단속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달 28일 부천, 용인, 평택, 김포, 여주, 파주, 남양주, 동두천, 가평 등 9개 시군 232개 업소를 대상으로 부동산 불법 중개행위 합동 점검을 벌인 결과 35개 업소의 불법행위를 적발 사법기관 고발과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도와 시군 공무원, 부동산 중개협회 회원 123여명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이 무자격, 무등록, 실거래가 신고 위반 행위 등을 집중 점검했다. 위반 내역을 살펴보면 무등록 중개행위 3건, 자격증 대여 3건, 유사명칭 사용 9건, 서명날인 누락 4건, 확인설명서 미작성과 불성실 4건, 조사거부 2건, 고용인 미신고 2건, 중개보수 미게시 5건, 기타 3건 등이다. 도는 이 가운에 무등록 중개행위와 자격증 대여, 유사명칭 등 중대한 불법행위 15건은 사법기관에 고발 조치하기로 했으며, 나머지 20개 위반업소는 업무정지, 과태료 등의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실제로 평택시 A공인중개사무소에 근무
구리시(시장 백경현)가 최근 체납세 징수율 향상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SMS문자안내 서비스가 예상외의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리시는 그간 1인 가구 및 맞벌이 세대 증가로 인한 우편물 관심 부족 등 체납고지서 미 수령으로 적기에 지방세가 납부되지 않고 장기 체납으로 남는 공익적 폐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고민오다, 현 종이고지서의 우편송달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실시간으로 체납세를 안내해 주기 위하여 지난 5월 신용정보회사와 연계하여 휴대폰 문자 발송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로인해 지난 5월 25일 체납세 문자안내 서비스 도입 이후 최근까지 2,863명의 체납자들에게 체납안내 문자를 보낸 결과 약 1억3,000 만원의 체납세를 징수하는 성과를 올렸으며, 향후에도 연간 약 5억원 이상의 체납세 징수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구리시는 이 시스템 도입으로 고지서 미 송달에 따른 민원이 줄고, 체납이 되더라도 체납 사실을 정확히 알려줌으로써 체납 세금을 조기에 납부토록 하는 한편, 과세기관 입장에서도 체납세 징수비용이 감소하고 징수율도 높아져 안정적으로 지방재정이 확충되는 윈윈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시 관계자는 "바쁜 일상에서 깜박 잊고 제때
양주시 청소년수련원은 오는 8일부터 8월 21일까지 45일간 야외수영장 개장에 들어간다. 야외수영장은 양주시 YMCA에 위탁 성인 1풀, 유아 1풀로 구성되어 장기우천시를 제외하고 무휴로 운영되며, 올해는 유아 풀에 물놀이 조합놀이터를 추가로 설치 유아를 동반한 양주시민들이 마음 놓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용요금은 성인 7,000원, 중고생 6,000원, 초등학생 이하 5,000원이며 주민등록증 혹은 학생증을 지참한 양주시민과 단체이용객(20명 이상)은 2,000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수련원은 이용 시민의 편의를 위해 주말 1일 2회 개장(회천2동 주민센터 출발 9:50), 폐장(양주시청소년 수련원 출발 17:20분)시 셔틀차량을 운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청소년수련원 야외수영장(031-8082-4157), 양주시청소년수련원(031-8082-4155)으로 문의가 가능하다.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달 30일 개통된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와 관련하여 통행료가 최초 실시협약 때보다 턱없이 비싸게 책정․공고된 사항에 대하여 요금 공고 전 국토교통부에 요금인하 촉구 공문을 발송하였으며, 이와 더불어 시민 대규모집회 등 모든 방법을 통하여 통행요금이 인하되도록 강력 대응하겠다며 강력 반발하고 있다. 3일 시에 따르면 승용차 기준 구리IC~신북IC 44.6㎞ 최장구간 주행 요금 3.800원은 지난 2010년 12월 29일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 체결 당시 국토부가 밝힌 2847원 보다 33.5% 증가한 1,000 이상 높게 책정 한 것으로 이는 구리시와 지역 주민들이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웃도는 수준이다. 실제로 도로 시점부인 구리IC에서 중랑IC까지 1,400원, 동의정부IC까지 2,300원, 지선인 양주IC까지 3,300원이다. 한국도로공사에서 관리하는 재정 고속도로 대비 1.02배를 훨씬 상회하는 1.2배 수준에서 결정된 것이다. 특히 구리시 북부지역에서 이용하는 중랑I/C에서 남구리I/C 구간의 Km당 요금은 무려 263.2원으로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의 평균 요금 85.2원보다 3.09배나 비싼 것으로 나타나 형평성 문제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6월 29일 의정부시민방위교육장에서 사회복무요원 180여명을 대상으로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안보․화생방 특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신한대학교 권원기 교수의 북한의 비핵화와 관련 ‘안보 교육’에 대한 첫 번째 강의에 이어, 재향군인회 김명진 교수의 ‘화생방 교육’순으로 진행 되었다. 교육후에는 사회복무요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한신균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북한의 비핵화와 관련하여 국가안보의 중요성 인식은 물론 화생방 테러 발생에 대비하여 개인의 소중한 목숨을 지키고, 생명 존중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복무지도교육과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여 사회복무요원들의 사기진작과 성실복무를 유도하기 위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난 6월 30일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 주관으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4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의정부시의회 권재형 의원이 기초의원 부문에서 탁월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전국지역신문협회는 대한민국의 대표 지역신문단체로서, 전국 시·도·군·구에서 발행되는 풀뿌리 280여 지역언론사가 회원사로 가입되어 있다. 이번 수상은 전체 광역 및 기초의원을 대상으로 의정활동을 평가하고 지역언론사의 공적조사 등을 통하여 최종수상자를 결정했다. 권재형 의원은 이번 제7대 시의회에서는 지난 전반기에 의정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주민들의 각종 생활불편 민원에 앞장서 해결하며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 북부청사 광장 조성사업 시 지하차도 건설 요구 검토” 와 “X자형 횡단보도 설치 확충을 위한 제언”에 대하여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책을 촉구하는 의정활동을 전개하는 등 지역현안해결분야에 탁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권재형 의원은 "이번에 받은 의정대상은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라는 격려라고 생각한다.“며 ”모든 영광을 시민 여러분께 돌리며 겸손한 자세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