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 의정부시장은 국회 의원회관 대회실에서 열린 ‘2017.글로벌평화공헌대상’ 시상식에서 한중 국제학술포럼 개최 등 창조적인 미래행정으로 동북아 평화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지방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식은 글로벌 평화를 위해 헌신한 인물과 탁월한 리더십을 갖춘 대한민국 각계각층의 훌륭한 인물을 발굴하는 프로젝트 일환으로 글로벌평화대상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언론연합회, 선데이뉴스신문이 주관했으며, (사)한국언론사협회 등이 후원했으며, ‘지방행정 부문’ 안병용 의정부 시장, ‘정치발전 부문’ 이주영 국회의원, 홍익표 국회의원, 한정애 국회의원, 채이배 국회의원, ‘방송연예스포츠 부문’ 육진수 스포테이너/배우 등이 수상했다. 글로벌평화대상조직위원회는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중·장기적인 미래 발전의 초석을 다지는 시정운영으로 각종 사업의 성과 창출에 기여한 공이 크므로 ‘2017.글로벌평화공헌대상’ 지방행정 부문에 선정했다”고 밝혔다. 안병용 시장은 지난 2010년 7월 민선 5기 의정부시장으로 취임하면서 시민을 위한 섬김행정, 민주를 위한 소통행정, 서민을 위한 복지행정, 혁신을 위한 창의행정을 4대 시정방침으로 삼아 의정부시의 가치
경기도의회 문경희 도의원은 지난 6월 29일 남양주상담소에서 경기도 지자체 통합사례관리 담당 공무원의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자리를 가졌다. 통합사례관리 담당자들은 현장에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발굴하여 보건·고용·주거·교육 등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하고 지속적으로 상담·모니터링하는 업무를 맡고 있다. 이들은 “사례관리 인력이 전문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환경(보건복지부는 1인 담당 사례관리가구 20가구 내외 권장) 조성이 미흡한 상황에서 정부합동 평가기준은 서비스의 질을 고려하지 않고 대상자 선정건수 등 양적 성과에 배점 비중이 높아 현장의 내실있는 사례 관리를 오히려 저해하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이에 문경희 도의원은 어려운 환경속에서 사명감을 가지고 일하고 있는 사회복지 공무원들의 애로사항에 깊이 공감하며, 실적관리에 급급하여 대상자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질적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한다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도민에게 돌아갈 것이라며, 앞으로 31개 시·군 담당 공무원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갖고 현장의 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는 지역현안을 상담하여 도민 소통창구의 역할을 하고 있다.
경기도의회의장(정기열)은 6월30일(금) 오전 11시 도의회 의장접견실에서 농협 경기지역본부장(한기열)과 함께 「행복이음패키지」상품 가입식을 가졌다. 「행복이음패키지」금융상품은 금융권 최초로 도시 거주 고객이 예적금에 많이 가입할수록 농업인이 얻는 우대금리가 늘어나는 ‘도농상생형’ 예적금 상품으로 판매금액 중 일부를 도시와 농촌을 잇는‘아름다운 동행기금’으로 조성하여 농업인에 대한 우대금리 지원에 활용하는 한편 청년창업농 및 사회적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상품이자 경기도의 「Next 경기농정」비전인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돕는 금융상품이다. 정기열 의장은 이런 취지에 적극 동참하는 의미로 가입식을 갖는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경기도의회는 농업인 및 소외계층 지원 등 기업이 사회적 책임활동을 더욱 활발히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포천시(시장 김종천)는 '포천청년여행창고' 조성사업으로 지난 29일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2017년 넥스트경기 창조오디션'에서 장려상을 수상해 30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넥스트경기 창조오디션은 경기도가 지난 2014년부터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개 오디션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는 것으로 올해는 총 49개 사업이 접수돼 사전 심사를 거친 10개 사업이 본선에 올랐다. 포천시에 따르면 '포천청년여행창고' 조성사업은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 개통과 함께 포천의 무궁무진한 관광자원을 연계․개발해 경쟁력 있는 관광상품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하여 청년감각을 모아 포천관광 산업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일자리 창출에 사업의 가치를 두고 기획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향후 포천청년여행창고 사업을 통해 지역관광을 기반으로 한 청년일자리 창출, 지역주민의 지속가능한 자립기반을 확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구리시(시장 백경현)가 29일 개최한 2017년 구리시 청년 Dream up 채용박람회에 300여명의 청년층 구직자들이 몰리는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구리시가 시정 5대 역점 사업 중의 하나인 청년층 일자리 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하여 마련한 것으로 구리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공동으로 주최한 가운데 경기도일자리재단의 후원으로 관내 20개 청년층 구인업체가 채용면접에 참여했다. 또한 20개의 간접 참여업체의 구인까지 포함하여 총 130여명을 채용하는 규모로 운영된 가운데 현장에 방문한 250여명의 구직자 중 90여명이 면접에 직접 참여하였으며, 간접 참여업체에 대한 이력서 접수도 50여명이 지원하는 등 취업에 대한 청년층들의 갈증 해소에 기여했다. 특히 구직자들에게 면접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한 모의면접관에서는 사전 접수한 15명이 참여하여 실제 기업의 채용 면접을 방불케 하는 분위기에서 진행되어 호응을 얻었다. 사전면접에 참여한 한 구직자는“실제로 기업의 채용 면접을 본 적이 없어서 걱정이 많았는데, 다른 구직자들의 답변과 면접 기술은 물론 사전에 접수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에 대한 피드백까지 받을 수 있어서 앞으로
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는 지난 29일 양주문화예술회관 실내체육관에서 ‘제5회 지회장배 한궁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관내 41개 경로당이 참가하여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진행하였으며 단체전은 5명씩 41개 팀, 개인전은 각 팀별 단체전에서 고득점자 1명을 선발해 41명이 경기를 치루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대회를 주관한 이채용 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장은 “오늘 대회에 참가한 선수 모두 마음껏 기량을 발휘하시되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즐거운 시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양주시 한궁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한궁은 신체에 무리 없이 어르신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증진시키기에 적합한 스포츠이니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하여 활기찬 노후를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양주시에서는 어르신들이 배우고 즐기며 보람찬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노인복지 확대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회암사지박물관과 경기문화재단 북부문화사업단은 오는 7월 1일부터 11월까지 매월 첫째 주 주말 상설공연으로 전통연희극 ‘임꺽정은 살어있다!’를 양주회암사지박물관 야외마당에서 선보인다. 임꺽정의 고향, 양주시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경기문화재단 북부문화사업단의 2016경기북부 전통문화자원 관광 상품화 사업에 선정돼 제작된 ‘극단 민들레’의 명품 공연으로 의적 임꺽정의 이야기를 새롭게 해석하고 양주시의 대표 전통놀이인 양주별산대놀이를 접목해 연출했다. ‘임꺽정은 살어있다!’는 임꺽정이 죽은지 10년 후 탐관오리의 횡포가 심해지자 황해도 구월산에서 그의 정신을 배우러 찾아온 주인공 서우가 임꺽정의 정신을 배우며 난희와 사랑에 빠지게 되고 임꺽정의 탈을 쓰고 스스로 임꺽정이 되겠다고 나서게 되고 서우의 무리가 관군에 포위되자 백성들은 서로 임꺽정의 탈을 쓰고 자신들이 모두 임꺽정 이라고 외치는 등 주인공의 사랑얘기를 넘어 주민들과 화합하는 모습을 통해 분단국가의 상징성을 지닌 경기북부의 지역적 특성을 담은 이번 공연은 오늘의 눈으로 양주에서 태어난 임꺽정의 정신을 바라보고, 이를 통해 우리가 바라는 참세상을 꿈꾸며 관객들과 공감한다. 이번 상설공연은 무료로 운
(사)나눔축산운동본부 공동대표 김태환·이병규, 가금생산자단체(대한양계협회, 한국오리협회, 한국육계협회, 한국토종닭협회)단체장 문정진, 하림재단 이사장 김홍국은 30일 경기도 포천시청 부시장실을 방문하여 지난 AI 발생 기간 중 방역업무 등으로 격무를 치르다 숨진 경기도 포천시 축산과 고(故)한대성 축산방역팀장 유가족에게 희생에 깊은 애도를 표하고 자녀 학자금 1천만원과 위로금 1천만원을 전달하였다. 이번 위로금 전달은 포천시청 소속으로 평소 본인의 맡은바 업무를 성실히 임하고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활동에 영양제를 맞으면서까지 살처분 농가 점검, 방역, 보상 등의 업무에 전념하다 고인이 되신 분의 유가족에 대해 농협경제지주, 축산관련단체협의회 등 축산인들을 대표해 위로를 전하는데 그 의미를 둘 수 있다. 운동본부 김태환 상임공동대표(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와 가금생산자단체 문정진 단체장(토종닭협회장)은“최근 AI가 지속적으로 전국에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많은 공무원분들이 밤낮으로 AI살처분 현장과 방역 초소에 투입되면서 업무 부담이 늘고 육체적․ 정신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국민과 축산인들을 위해 노력하는 공무원
경기도 교통취약 지역 해결사, 맞춤형 따복버스가 수원에서도 달린다. 경기도와 수원시는 경기도청과 수원역 그리고 수원산단(고색산단)을 운행하는 따복버스 123번(A·B)을 7월 1일부터 운행 개시 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통되는 따복버스 123번은 A와 B노선으로 구성되며, 123A는 출퇴근 시간대 수원역과 수원산단을, 123B는 수원역과 경기도청 정문을 오고간다. 먼저 ‘123A’는 평일과 토요일에 운행하며, 수원산단 근로자들의 통근편의를 위해 출근시간(오전 6~9시)과 퇴근시간(오후 5시~8시30분)에 15분 간격(평일기준, 토요일은 30분)으로 역전시장에서 출발해 수원역 환승센터, 신병원, 고색초교를 거쳐 수원산단 까지 운행한다. ‘123B’는 평일에만 운행하며, 도청을 방문하는 도민들과 청내 직원들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역전시장에서 출발하여 매산시장을 거쳐 경기도청 정문까지 3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운행시간은 수원역 기준 오전 8시부터 이며, 경기도청 정문 기준 오후 6시10분까지 운행한다. 그간, 경기도청은 수원역에서 도보로 약 20여분 이상 걸리는데 반해 버스노선이 전무, 도청을 방문하는 도민들뿐만 아니라 청내 직원들로 부터 불편하다는 목소리가
경기도와 경기농협은 도 정책 홍보와 지역발전을 위한 공익사업 공동 추진 등에 합의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한기열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은 30일 오전 10시 30분 경기도청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홍보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는 경기농협 모든 금융점포에 경기도 홍보물을 비치하는 것은 물론 농협이 보유한 현금지급기, 온라인, 모바일 홍보 매체 등을 통해 경기도 정책을 홍보할 예정이다. 경기도에는 219개소 농협은행 지점 및 출장소, 816개소 지역농·축협이 있다. 이번 협약으로 도와 농협은 기존 사업을 포함해 도민 복지증진을 위한 정책 홍보와, 도민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공동마케팅을 지속하기로 했다. 또, 농협에서 추진 중인 중소기업 육성, 소외계층 지원, 문화사업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CSR)도 함께 진행하게 된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아무리 좋은 정책도 도민이 알아주지 않으면 빛이 바래기 마련”이라며 “오랜 협력관계를 맺어온 경기도와 경기농협이 각자가 보유한 정책과 매체를 통해 공동마케팅을 추진한다면 홍보효과는 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기열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은 “경기농협은 앞으로도 경기도와 함께 농업·농촌의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