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성실납세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체납발생일로부터 1년이 경과한 지방세 1천만 원 이상 체납자의 명단을 공개한다. 30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오는 11월 15일 체납자의 성명, 나이, 직업, 주소, 체납액 등을 도 홈페이지에 공개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도는 지난 2월 고액·상습체납자 3,671명(개인 2,903, 법인 768)에게 명단공개 사전안내문을 발송했다. 6개월간의 유예기간을 준 것으로, 9월 30일까지 체납세금을 내지 않을 경우 명단 공개 대상에 들어간다. 사전안내문을 받은 체납자 가운데 ▲체납액의 30% 이상을 납부한 사람 ▲회생계획 인가결정 후 징수유예 처분을 받거나 성실 분납을 하는 사람 ▲지방세 불복청구 중인 사람은 9월 15일까지 관할 시·군에 소명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경기도는 오는 10월 지방세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최종 공개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도는 지난해 12,665명의 고액·상습 체납자를 공개해 170억 원을 징수한 바 있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문경희 위원장은 29일 경기북부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 개최한 ‘발달장애인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한 보조기기 사후관리 직무개발사업 1주년 성과보고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문경의 위원장을 비롯해 송유면 경기도 복지여성실장, 이동재 사회복지담당관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 교육생 및 가족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보조기기 사후관리 직무개발사업’의 지난 1년여 간의 성과를 짚어보고, 1기 사후관리 직무교육에 참여한 교육생들의 수료를 축하하기 위해 열렸다. 문경희 위원장은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며, 장애인 정책이 소외되지 않도록 꼼꼼히 챙겨 장애인들이 스스로의 능력으로 자립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으며 “발달장애인의 ‘보조기기 사후관리 직무교육’이 장애인 취업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내고 “경기도의회가 지속적인 일자리 발굴과 장애인에 대한 맞춤형 취업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전 경기북부지역본부 사회봉사단은 지난 6.28일(수) 계속된 가뭄으로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평군 설악면 및 청평면을 방문하여 가뭄 재난극복봉사활동을 시행하였습니다. 이날 봉사활동은 최근 계속된 가뭄으로 제한급수가 실시되어 큰 어려움을겪고 있는 이들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기 위해 시행되었습니다. 봉사단원들은 가뭄으로 식수가 부족한 청평면 호명리 및 설악면 회곡리100여 가구에 준비해간 2리터짜리 생수 2천개를 가가호호 방문하여마을 주민들에게 나누어 드렸습니다. 또한, 가뭄으로 농업용수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평읍 대곡리농가를 방문하여 살수차를 지원하였으며, 원활한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양수기를 기증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날 봉사활동에 대해 임대원 가평 설악면장 및 지역주민 분들은 식수가 턱없이 부족한 상황에서 지난 6월 초 방문지원에 연이은 시기적절한한전 봉사단의 지원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경기도 최고의 기능 장애인 선발을 위한 ‘2017년도 경기도 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28일 개막했다. 기능 장애인의 축제와 경연의 장’이 될 이번 대회는 이날부터 30일까지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 화성시여성비전센터, 한국복지대학교, 성남시율동학습생태원에서 열리고 (전자출판, 제과제빵, 바리스타, 시각디자인) 등 총 29개 직종에 273명의 선수가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직종별 입상자에게는 상금과 해당 직종 기능사 실기시험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금상 입상자에게는 9월에 열리는 전국 장애인기능경기대회 참가자격과 함께 전국대회를 준비할 수 있도록 1:1 맞춤훈련을 지원한다. 신낭현 경기도 보건복지국장은 “장애를 극복하고 기능 향상을 위해 훈련에 전념해온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대회를 통한 기능 장애인의 인식개선으로 취업의 문이 넓어지고, 기능에 알맞은 취업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힘쓰겠다” 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6년 도 대회에서는 29개 직종에 223명이 참석해 73명이 입상했다. 전국대회에는 모두 33명이 출전해 17명이 입상하는 등 17개 시·도 중 경기도가 가장 뛰어난 실력을 발휘해 우수한 기능 인력을 많이 배출하는
앞으로 경기도는 일반형 시내버스를 탈 때도 차내에 승객이 많은지 적은지를 미리 알고 골라 탈 수 있게 된다. 경기도는 도내를 운행하는 일반형 시내버스의 탑승객수를 실시간으로 수집하여 이용자에게 알려주는 ‘시내버스 차내혼잡정보 서비스’를 올 7월부터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우선 7월 1일부터 수원시를 대상으로 약 3개월간 시범서비스를 시행하고 이용자 의견수렴 및 서비스 보완 후 10월부터는 도내 31개 시군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차내혼잡정보 서비스’는 버스에 탑승한 실시간 승객 수 정보를 근거로 버스 내 상태를 ‘여유’, ‘보통’, ‘혼잡’, ‘매우혼잡’ 등 4단계로 정의해 이용자에게 제공하는 경기도의 새로운 버스정보 안내 서비스다. 서비스는 버스의 크기(대형, 중형, 소형)에 따라 다른 기준이 적용될 예정이다. 예를 들어 55인승 대형버스(차량길이 10m이상)를 기준으로, 승객 수가 25명 이하일 경우 '여유', 26~40명은 '보통', 41명~55명은 ‘혼잡’, 56명 이상은 ‘매우혼잡’으로 안내하는 식이다. 이를 통해 버스 이용자들은 혼잡하지 않은 시내버스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차내혼잡정보를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면 ‘여유’는 좌석에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6월 28일(수) 15시, 경인일보 대연회장에서 열린 ‘제45회 경인보훈대상’에 참석했다. 축사를 통해 정기열 의장은 국가와 민족을 수호하기 위해 헌신한분들과 유가족들이 자부심을 갖고 생활할 수 있도록 ‘경인보훈대상’을 제정해 ‘애국이 보상받는 나라’를 만드는 초석을 다져온 경인일보 김화양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정 의장은 참전용사와 유가족들의 용기와 헌신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었다며, 오늘 ‘제45회 경인보훈대상’ 수상자들에게 존경과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앞으로 경기도 보훈가족들이 더욱 편안하고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가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늘 시상식에는 경인보훈대상 수상자 및 초청내빈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6개 부문에서 시상이 이뤄졌다.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6월 28일(수) 14시, 경기문화재단 다산홀에서 (사)경기언론인클럽(이사장 신선철 경기일보 회장)주최로 열린 ‘제14회 경기언론인상 시상식’에 참석했다. 축사를 통해 정기열 의장은 경기언론인클럽 창립 15주년을 축하하고, 경기지역 언론문화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신선철 이사장을 비롯한 경기언론인클럽 임원진 및 관계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오늘 ‘경기언론인상’ 수상자에게 축하를 전하며, “앞으로도 경기 언론인들이 토론문화 확산과 공론장 형성의 주도적 역할을 하면서 민주주의 발전, 지방자치 발전에 중심 역할을 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정기열 의장은 오늘 시상식에서 (사)경기언론인클럽 특별회원으로서 특별수상자로 선정되어 감사패를 받았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문경희)는 6월 27일,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17년 상임위 정책연구용역으로 진행되는「경기도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기능 분석 연구」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문경희 위원장을 비롯하여 공영애 의원, 김경자 의원, 이은주 의원, 지미연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복지재단으로부터 연구에 대한 착수보고를 듣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 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보고를 들은 후, 공영애 의원은 재가노인지원서비스의 운영 주체를 명확히 구분하고, 중복 여부를 꼼꼼히 체크할 것을 당부하고, 이은주 의원은 철저한 실태조사를 주문, 지미연 의원은 도 내 필수 재가노인지원서비스 항목 및 추가 항목이 필요하고 성과와 목표를 명확히 해야 함을 강조했다. 끝으로, 문경희 위원장은 도 내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52개소 전수조사가 우리 어르신들의 현 주소임을 강조하면서, 실태조사 시 어르신들의 서비스 만족도 조사를 병행할 것을 주문하고, 기존 서비스 현황에 대한 세밀한 비교 검토, 제공기관에 대한 기능 분석 등 합리적인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제공 방안 제시를 위해 내실 있는 연구 진행을 당부했다.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6월 26일(월) 14시 30분, 경기도의회 의장 접견실에서 전국언론노동조합 OBS희망조합지부 유진영 지부장 등 조합원을 만났다. 정기열 의장은 경기·인천 지역방송을 책임지고 있는 OBS 희망조합원들의 경기도의회 방문을 환영하며, “언론사와 조합원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진지한 마음으로 청취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유진영 지부장을 비롯한 희망노조원들은 “백성학 회장은 11년 동안 소유와 경영의 분리로 건강한 방송을 만들겠다는 약속을 저버리고, 방송을 사유화하며 회사를 살리는 노력보다 직원에게 희생만 강요하고 있다”고 말하며, OBS설립 취지와 시청자의 주권이 지켜질 수 있도록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의 적극적인 역할을 요청했다. 정기열 의장은 “자치와 분권이 강조되는 시기에 지역 언론사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며, OBS의 빠른 운영정상화를 통해 경기도민의 시청권이 지켜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홍석우 의원(자유한국당, 동두천시1)은 6월 26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지역특화산업 디자인 역량강화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였다. 이날 토론회는 경기북부 특화산업 현황 및 주력사업 등을 파악하고 이를 통해 경기북부 특화산업인 섬유-피혁 간 협업·융합 생태계를 조성하고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을 위한 목적을 가지고 개최되었다. 이날 토론회는 홍석우 의원을 비롯하여, 권태순 신한대교 섬유소재공학과 교수, 류종우 경기섬유산업연합회 부회장, 오수영 와이엠테크 대표이사 등 민·관, 학계 등 다양한 영역에서 섬유-피혁 산업을 대표하는 발표자와 토론자들이 참석하였으며, 많은 방청객이 자리를 하여 경기북부의 특화산업으로서 섬유 분야의 산업 육성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홍석우 의원은 “경기도 북부와 남부의 경제·산업 기반의 차이로 인해 소외감을 느끼는 경기북부의 중심 산업으로 볼 수 있는 섬유-피혁 산업은 하나의 특화산업으로서 계속적인 발전이 필요한 현실에서 이해당사자 및 관련자들의 협업과 다른 산업과의 융합으로서 그 발전방향성을 찾아야 한다 ”고 본인의 주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