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소방서(서장 이경호)는 지난달 28일 오후 전 직원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청렴윤리교실」을 운영했다고 1일 밝혔다. 경기도 재난안전본부 청렴정책팀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2016년 청렴도 평가결과를 분석하고 미진한 부분을 보완하여 2017년 청렴도 최우수 등급을 달성 하고자 마련되었으며,주요 내용은 청탁금지법 및 외부강의 신고, 향응과 금품수수 금지, 음주운전 금지, 청렴과 친절을 갖춘 소방공무원으로서의 의식과 변화, 친절한 민원 응대법 등으로, 소방공무원으로서 부조리 없는 소방행정추진을 위해 반부패·청렴도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청렴 윤리 교실을 통해 민원인 만족도 향상과 더불어 소통과 투명한 소방행정으로 내부직원의 신뢰도를 높이는 청렴한 소방서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청 북부청사 앞에 서울시청 광장 약 2.3배에 달하는 통합형 도시 광장을 만드는 ‘경기도청 북부청사 광장 조성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경기도와 의정부시가 손을 잡았다.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안병용 의정부시장, 김호겸 경기도의회 부의장, 박종철 의정부시의회 의장은 1일 오전 10시 경기도청 북부청사 도민접견실에서 ‘경기도청 북부청사 광장 조성 사업 MOU’를 체결했다. 이 자리에 오구환 도의회 안전행정위원장, 김원기 도의회 북부의원협의회 회장, 박형덕 제1연정위원장 등이 참석해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경기도청 북부청사 광장 조성 사업’은 청사 전면 광장 부지와 잔디 부지를 하나로 통합해 경기북부를 대표하는 문화·힐링 공간을 만드는 사업으로경기도는 당초계획으로 청사 전면과 잔디 부지를 ‘연결 브리지’와 같은 공중 구조물로 연결하려 했으나, 자칫 경관을 저해할 수 있고, 이용률이 저조할 수 있다는 의견들이 있어왔다. 이에 경기도에서는 청사 전면을 동서로 가로지르는 기존 5차선 도로를 폐쇄하고 청사 앞 광장 부지와 길 건너 잔디부지 2곳 등 3개 구역을 통합해 하나의 공원으로 만드는 새로운 계획을 수립하게 됐다. 또한 폐쇄되는 도로
구리시(시장 백경현)의 대표 봄 축제이며 수도권 최대 규모로 성장한 제17회 구리 유채꽃 축제가 많은 이들의 기대 속에 오는 5월 12일~15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2만5천㎡ 규모의 유채꽃 단지와 자연 친화적으로 조성된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체험더하기, 유채꽃과 함께 상큼한 힐링속으로’를 주제로 볼거리, 즐길거리, 살거리, 먹거리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있고, 먼저 볼거리로는 시원한 한강변에 조성된 7,500평 규모의 유채꽃 단지에서 일상에 지친 방문객에게 힐링 공간과 더불어 잔디광장에 설치될 40평 규모의 특설무대에서는 다채로운 공연 행사로 5월 열기를 달군다. 이어 13일 개막식에는 구리 시립합창단을 시작으로 히트곡‘자기야’로 알려진 박주희, 가비앤제이, 브레이브걸스, 왈와리 등 트로트부터 아이돌까지 당야한 장르의 가수들이 출연할 예정이며 마지막 폐막공연에는 아나운서 김병찬의 사회로 정수라, 최정원, 박강성 등 레전드 인기가수들의 멋진 공연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관계자는이번 축제에서는 다양한 즐길거리의 체험행사가 단연 흥미를 끌 전망이며, 실제로 축제장 내 인라인 광장에서는 20동 규모의 플라워 사이언스 체험관이 들어서 가상증감현실
경기도가 농부와 소비자가 함께 직접 벼를 재배하는 ‘생태텃논’ 시범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15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생태텃논은 쌀 소비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시도되는 사업으로 도시 소비자가 논을 분양 받은 후 해당 지역 농부와 함께 친환경 농업으로 벼를 재배하는 것을 말한다. 경기도는 농촌체험마을로 유명한 경기도 양평군 질울고래실마을에 ‘생태텃논 1,983㎡(600평)를 조성, 30구좌를 분양하기로 했다. 한 구좌당 재배면적은 66㎡(20평)으로 연간 분양비용은 10만 원이다. 분양받은 가족과 단체는 모내기(5월), 생태체험(8월), 수확제(10월) 등 3번의 체험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수확 쌀 가져가기, 경기미 증정, 지역 농가의 농사 지도 등도 받을 수 있다. 분양신청은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홈페이지(greencafe.gg.go.kr)에 신청 한 후 분양비용 10만원을 입금해야 하며 선착순 모집이다. 이관규 경기도 친환경농업과장은 “66㎡ 규모의 논에서 보통 20~30kg 정도 수확되는데 4인 가족 기준으로 1~2달 정도 먹을 수 있는 양”이라며 “생태텃논 시범사업을 통해 소비자들이 논과 쌀의 소중함을 배우면서 쌀 소비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
경기도가 기온과 습도 상승으로 감염병 발생 우려가 높은 여름철을 대비해 1일부터 하절기 비상방역근무 체계를 가동한다. 경기도는 5월 1일부터 10월 13일까지를 비상방역근무 기간으로 정하고 도와 시군 감염병담당자를 중심으로 비상근무령을 내렸다, 이에 따라 경기도 감염병관리과와 북부청 질병관리팀 직원은 평일은 21시까지 주말은 18시까지 사무실 근무를 실시하는 한편 도내 43개 보건소와 감염병 담당자들은 24시간 상시 연락체계를 유지하게 되었고 집단설사환자나 급성감염병 환자 발생 시 역학조사, 격리치료, 방역소독 등 신속한 현장조치를 취하도록 했다. 해외유입감염병 대응을 위해서는 위험지역 입국자 추적조사를 강화하고 5월 20일부터 개최하는 ‘FIFA U-20월드컵 대회’를 위해서는 경기장을 비롯한 모든 행사장에 감염병 예방대책을 수립할 예정이다. 경기도 감염병관리과 관계자는 “지난해 발생한 도내 집단설사환자가 1,750명으로 이 가운데 대략 60%에 해당하는 1,062명이 5월에서 10월 사이에 발생했다”면서 “철저한 방역과 사전 예방으로 여름철 감염병 발생을 최소화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은 4월 30일 안양 만안클럽 경기장에서 열린 '2017 만안 배드민턴 클럽 자체대회'에 참석하여 축사를 통해 대회준비를 위해 애쓴 만안클럽 정기옥 회장을 비롯한 모든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성곡적인 대회를 기원하였다. 정기열 의장은 배드민턴은 바쁜 일상에서도 의정활동을 가능하게 해준 원동력이자 삶의 원천이라고 밝히며, 만안클럽 김희수 , 김당호 회원에게 생활체육 발전과 저변확대를 위한 공로를 인정해 의장 표창을 수여하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오늘 대회를 주관한 정기옥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클럽 임원진과 회원들이 하나가 되어 안양시를 대표하는 배드민턴 클럽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시·군 및 지역경찰서와 합동으로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도내 미등록 불법 야영장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현행 관광진흥법에 따르면 야영장을 운영하려는 사업주는 해당 시·군에 사업 등록을 해야 하고 이는 시설 안전관리에 대한 최소한의 대비책으로, 실제로 미등록 불법 야영장의 경우 안전시설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경우가 많아 화재 등 대형 사고에 취약하다고 도는 설명했다. 경기도는 관계기관의 협조를 얻어 불법 야영장 영업행위 현장을 적발하고, 온라인상 불법 영업행위 증거를 확보해 위반사항을 고발할 계획이다. 불법 야영장 운영이 적발될 경우 지난해 2월 시행된 관광진흥법 제83조(벌칙)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내게 된다. 특히, 도는 올해부터 관광진흥법 뿐만 아니라 농지법과 산지법 등 관련법 위반사항을 종합해 고발조치 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적발 시 받게 될 벌금 액수가 가중될 전망이다. 이 외에도 도는 단속기간을 지난해보다 1개월 연장하고, 미등록 야영장의 홍보를 차단하기 위해 온・오프라인캠핑동호회, 협회 등에게 등록 야영장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차광회 경기도 관광과장은 “안전・위생시설 설
경기도 산하 15개 공공기관에 대한 통합채용시험 경쟁률이 51대 1을 기록했다. 30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27일 원서접수 마감결과 15개 기관 81명 모집에 4,100명이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으며,기관별 세부 원서접수 현황을 살펴보면 경기연구원이 1명 모집에 240명이 지원, 240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뒤를 이어 경기도체육회가 2명 모집에 338명이 지원해 169대 1,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이 1명 모집에 161명이 지원해 16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밖에도 경기도문화의전당이 132대 1,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이 84대 1, 경기도의료원이 79대 1을 각각 나타냈으며, 경기문화재단이 70대 1, 경기콘텐츠진흥원이 65대 1,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이 50대 1, 경기관광공사가 45대 1, 경기평생교육진흥원이 34대 1 등의 경쟁률을 보였다. 경기도 관계자는 “통합공채로 경기도 공공기관이 투명한 채용을 하는 기관이라는 좋은 이미지를 얻은 것은 물론 경쟁률 상승으로 우수인재 채용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경기도 공공기관 통합 공채시험은 오는 5월 13일에 필기시험이 치러질 예정이며, 면접시험 및 최종합격자 발표는 각 기관별로
30일 경기도재난안전본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 1분기 동안 경기도 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3,136건으로 전국 화재의 23.8%를 차지했다. 이 화재로 사망자 27명, 부상자 160명의 인명피해와 766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전체 3,136건 가운데 부주의로 인한 화재는 1천765건으로 절반이 넘는 56.2%를 차지했다. 이어 전기적 요인이 617건(19.7%), 기계적 요인 410건(13.1%), 원인미상 205건(6.5%)등이 뒤를 이었다. 더욱이 발생한 화재 건수의 절반 이상이 담배꽁초, 용접, 논 태우기 등 부주의 때문인 것으로 조사됐고 부주의 요인별로 살펴보면 담배꽁초가 전체 1천765건 가운데 484건으로 27%를 차지했다. 이어 용접・절단・연마에 의한 화재가 77건(4.3%), 논・임야 태우기 268건(15%), 쓰레기 소각 304명(17%) 등으로 조사됐다. 특히 논・밭두렁 태우기로 인한 화재가 ‘14년 105건, ’15년 217건, ‘16년 219건, 17년 268건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난안전본부 관계자는 “논두렁이나 밭두렁을 태우면 해충보다 이로운 곤충이 더 많이 죽기 때문에 농사에 도움이
경기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행정자치부에서 실시한 2016 지방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번 평가는 중앙부처∙경제단체 등 17개 기관 합동평가단에서 전국 243개 광역 및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규제개혁 추진역량, 행태개선을 통한 규제해소, 중앙부처 법령개선, 지역투자 기반 조성 등 6대 분야 22개 지표 심사 및 규제개혁 우수사례에 대한 심층면접을 통하여 수상 기관을 선정해 정부평가로서의 그 의미가 각별하다. 시는 불합리한 중앙 법령 개선 건의 수용률이 우수하고, 산업단지 기반시설 확보기준을 통한 투자유치, 지역현장 맞춤형 규제개혁 추진을 통한 투자기반 마련 및 공기업 유사행정 규제 정비 등 규제개혁 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13년, 2014년에 이어 규제개혁 정부평가에서 3회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16년 경기도 시, 군 규제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고, 행정자치부 및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주관하는 2016년 전국 규제지도 조사 평가 “경제활동 친화성” 부분에서 전국 1위로 선정 되는 등 규제개혁 모범 도시로서의 위상을 드높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