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관내 예술인의 권익보호를 위해 '거리로 나온 예술' 에 참여할 아마추어 공연가를 모집한다. 경기도와 함께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시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재능 있는 아마추어 공연 예술인을 공모해 역사, 광장, 거리 등지에서 음악, 춤, 마임, 다원 예술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참가자격은 노래, 연주, 마임, 인형극 등 거리에서 공연할 수 있는 관내 개인 또는 아마추어 동아리, 밴드, 동호회 등 2인 이상의 단체이다. 지원은 1회 공연(30분)당 30만 원 이내의 공연료를 지급하며, 개별 장소 사용료 면제, 전기·기타 설비 등의 사용이다. 신청은 오는 20일부터 오는 31일까지이며 신청서 1부와 동영상 및 활동자료 등을 갖춰 시 문화예술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접수하면 된다.결과는 4월 5일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 문화예술팀(031-550-2065)으로 문의하면 된다.
2011년 선포식 이래 꾸준히 북스타트 사업을 펼쳐온 의정부시가 올해는 책꾸러미 배부는 물론 책놀이, 양육자 강연, 북스타트 서가 운영 등을 준비했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 라는 취지로 북스타트 코리아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펼치는 사회적 육아지원운동이다. 해당 지역의 도서관 등에서 그림책이 든 가방을 선물하고 다양한 후속프로그램으로 아기와 양육자가 그림책을 놓고 깔깔 웃고 춤추고 노래하고 함께 이야기하는 즐거움을 나눌 수 있도록 한다. 그림책을 매개로 아기와 양육자 사이의 애착을 형성하고 아기의 감각 발달을 자극하는 책놀이 <동화오감놀이>는 4/6(목)~6/29(목) 매주 목요일 오후 2:30~3:10 어린이도서관 1층 뽀로로실에서 12회 진행되며 관심 있는 25~36개월 아기의 양육자는 4월3일 오전 10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책놀이 <동화오감놀이> 운영을 시작으로 책꾸러미 배부, 북스타트 서가 운영, 양육자 강연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북스타트 책놀이 ‘동화오감놀이’의 차시별 계획과 강사 소개 등 자세한 내용은 의정부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 하거나 전화(031-828-8601)로 문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김나영 센터장, 이하 행복센터)는 지난 18일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사례관리대상자를 위해「햇님달님 주거환경개선」이란 주제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무한돌봄행복센터 직원과 뽀빠이봉사단 5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주거지 노후로 현관문 파손 등 안전 및 방범 등에 취약한 현관문을 새로 제작 교체하는 작업과전등고장으로 어두운 곳에서 생활해 일상생활이 불편해 눈 건강을 위해 무한돌봄행복센터, 뽀빠이봉사단의 주거환경 개선 지원비로 LED전등 교체를 진행해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변화됐다. 도움을 받은 양주1동의 김OO님은 경제적 빈곤으로 불편함을 감수하며 살아왔던 지난날을 회상하며 눈물을 흘리시며“한 번도 남에게 도움을 받아본 적이 없다”, “십년 묵은 체증이 내려간 것 같다”고 하며 도움에 고마움을 전했다. 김나영 센터장은“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져주신 뽀빠이봉사단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저소득가구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신청 및 문의: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 박세연 사회복지사(031-844-1129) 다음카페 ht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자연재해로 인한 농가의 경영불안 해소와 안정적인 농업생산 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해 농작물재해보험 가입비를 지원한다. 농작물재해보험이란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의 피해를 보상해주는 보험으로써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시 보험료를 정부(국비 83,000천원)와 지자체(도비20,000천원, 시비30,000천원)에서 80%를 지원하며 농업인은 20%만 부담하면 되며 정부의 재해대책 지원은 최소한의 구호수준으로 대형재해에 대비해 농가에서는 재해보험을 가입하는 것이 농가 경영안정에 유리하다. 올해 보험 가입대상 품목은 사과, 배, 단감, 원예시설 등 53개 품목이 있으며 가입기간은 품목별로 다르며 현재는 과수4종(사과, 배, 단감, 떫은감)은 4월 14일까지, 원예시설(시설작물21종)은 12월 1일까지 신청 받는다. 특히 올해부터는 원예시설 현대화 사업 등의 농업보조금 사업 대상자 선정 시 재해보험 가입자에게 우선권을 주며, 보조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이 가입하면 유리하다. 가입 방법은 가입상담, 계약인수 현지조사 과정을 거쳐 할 수 있으며, 재해가 발생하면 농가의 신고로 손해평가를 실시해 보험금을 지급한다.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문의는 NH농협손해보험(☏
포천시(포천시장 권한대행 민천식)는 20일 어려운 재정여건 극복과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안정적인 재원확보를 위해 2018년 국도비 확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천식 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각 국소단장과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국도비 확보 목표액 설정, 부문별 전략 대응 방안 마련, 2018년 국도비 확보 주요사업 22개를 선정하고 이에 대한 확보 대책 보고를 통하여 시민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사업 발굴 및 효율적인 재원 확보를 위해 개최됐다. 포천시는 매년 사회복지 및 재난안전에 대한 재정 수요증대로 인해 가용재원이 부족함에 따라 국도비 확보는 지역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매우 중요한 과제로 인식하고 매년 국도비 확보를 위해 전략적 목표를 수립해 추진하고 있으며 국회의원, 중앙부처·경기도 담당 공무원, 출향인사 등과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국도비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민천식 시장 권한대행은 “국도비 보조사업은 대부분 일정부분 의무부담이 필요함에 따라 과거 무분별한 국도비 확보에서 벗어나 시민에게 반드시 필요한 사업 위주로 확보를 위해 부서장들은 많은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또한, 국도비 확보는 시기가 매우 중요함에 따라 중앙
양주1동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이수정)는 지난 14일 회원들이 모은 회비를 관내 모범청소년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장학금 전달은 2000년도부터 시작해 17년의 오랜 기간 그 맥을 이어오고 있으며, 당초 10명의 회원이 적은 금액으로 시작해 지금은 20명의 회원이 동참해 뜻을 같이하고 있다. 매년 약 100만 원 이상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그간 모범학생으로 선발되어 장학금을 받은 학생 수는 140여명, 지급한 장학금도 60,000천원에 달하며, 금년에도 관내 모범청소년 4명에게 각30만원, 총 12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또한, 본 행사에 양주1동장 및 시의원 등이 참석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꿈을 키워 갈수 있도록 뜻깊은 자리를 축하해 주었다. 이수정위원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살아가는 모범청소년들에게 작은 보탬이나마 줄 수 있어 기쁘며,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사회의 관심과 사랑 속에 꿈을 잃지 않고 행복하게 자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소흘읍 소재 아라리 농장(대표: 윤석진)에서 이웃사랑 나눔정신을 실천하고자 유기농 유정란 1,000알을 저소득 가정에 후원해 달라며 15일 포천시에 전달했다. 작년 연말부터 전국을 휩쓸고 있는 조류독감 인플루엔자 한파에도 불구하고 계란 한 알에 1,000원씩 판매하는 아라리 농장은 귀농부부 윤석진씨 부부가 운영하고 있다. 이들 부부는 3년 전 귀농하면서 자연순환유기농업 방법으로 농장을 운영하고 있는데 2,3일 간격으로 닭에게 미생물발효액을 먹이고 바닥에 뿌려 전염병이나 유해세균 번식을 막아 대형 농장에서 풍기는 역한 냄새가 없으며 한 칸에 암탉 80여 마리와 수탉이 생활할 수 있도록 하여 국제 동물복지 기준치보다 3배가량 밀도를 낮춰 스트레스 없는 사육환경을 조성하였고, 닭이 먹는 사료도 통현미, 콩비지, 등겨, 깻묵, 황토 등 혼합된 사료를 직접 만들어 먹이고 방부제와 GMO가 혼합된 수입산 옥수수는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고 한다. 이들 부부는 유정란을 후원하면서 “우리 부부의 사랑과 정성으로 생산한 계란은 맛도 좋을 뿐만 아니라 건강한 계란으로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 후원했다”고 하였다. 김덕진 경제복지국장은 “포천시민을 위한 두 분의 따듯한 마
포천시(시장 권한대행 민천식)는 국민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국가 암 조기검진사업을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홍보는 암 검진대상자가 결정되는 3월부터 1:1 전화독려 및 안내문과 문자 발송 등 국가 암 조기검진을 상반기에 미리 받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다. 올해 검진 대상자는 홀수년도 출생자로 연령별 검진 항목에는 자궁경부암은 만20세 이상 여성, 위암ㆍ간암은 만40세 이상 남녀, 유방암은 만40세 이상 여성이며, 대장암은 만50세 이상으로 출생년도와 관계없이 매년 검진(채변검사)을 받으면 조기 발견이 가능하며 완치가 가능하다는 것이 의료계는 보고있다. 국가 암 무료 검진대상자는 의료급여수급자와 건강보험가입자 중 하위 50%이하인 사람이며, 상위 50%이상인 자는 본인부담금 10%를 부담하면 검진이 가능하다. 암 검진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송한 검진표와 신분증을 지참하고 암 검진의료기관에서 검진을 받으면 되고, 암 검진기관이면 전국어디에서나 검진이 가능하다. 또한, 국가 암 무료 검진 대상자가 국가 암 검진을 통해 5대 암이 발견될 경우 3년간 최대 600만원까지 의료비를 지원 받을 수 있다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 갑자기
포천시(시장 권한대행 민천식)가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 개통 및 용정․장자산업 단지 등 교통여건 변화에 대비한 중장기적 청사진을 마련하기 위해 포천시 교통기본계획 등 4종 용역 착수보고회를 14일 개최했다. 금번에 추진하게 되는 용역은 「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 등 교통관련 법령에 따라 5년(2017~2021) 단위의 종합계획 및 세부실행계획을 수립하는 사항으로 시에서는 예산절감 및 효율적 용역을 추진하기 위해 지방대중교통계획 ․ 교통안전기본계획 ․ 교통약자 이동편의증진계획 ․ 도시교통정비 연차별 시행계획 등 4종의 교통관련 용역을 개별적으로 발주하지 않고 사업수행능력평가(PQ)를 통한 일괄 용역으로 추진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민천식 포천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시의회의원과 교통관련 전문가 및 장애인단체 관계자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이 용역과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참석범위를 확대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데 노력했다. 한편, 교통기본계획 수립 등 4종의 교통관련 용역은 국토교통부와 경기도 등 상위계획을 근간으로 10개월 동안 지역실정에 맞는 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중간보고회와 최종보고회 등을 거쳐 2017년말 최종적으로 결과물이
양주시 자원봉사센터장 한태석 현 센터장이 임기 2년에 연임됐다. 한 센터장은 지난 2015년 제2대 시 자원봉사센터장에 선임되어 다년간의 공직경험을 바탕으로 양주지역 자원봉사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 했다. 한 센터장은 220여 자원봉사 단체와 4만여 자원봉사자의 능력과 자질에 맞는 수요처에 적재적소 배치하고 적극적인 활동참여 독려로 실인원 22,394명, 연인원 125,712명을 달성하여 2016년 정부합동평가 자원봉사 활성화 분야에서 경기도 1위를 달성했다. 또한 기존 사회단체 등에서 중복‧산발적으로 시행되던 김장나눔사업도 과감히 40여 유관기관, 사회단체 등과 연계 ‧ 통합해 시비로 지원되던 사업을 단체의 자발적인 후원과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후원금만으로 14,000kg의 김장을 담가 배부해 예산절감과 효율적 사업추진의 모범적인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대외적으로는 경기도 자원봉사센터협회 회장과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이사직을 수행하며 자원봉사 분야의 마당발로 양주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폭넓은 네트워크를 구축해 2015년 66,220천원, 2016년 116,000천원의 공모사업 예산확보에 우수한 성과를 거둔 공을 인정받아 2대에 이어 3대 자원봉사센터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