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관내 소재 기업인 ‘화이트산업㈜’(대표 윤통한), ‘대성IDS㈜’(대표 최성규)와 ‘㈜벤트윈’(대표 이윤희)이「2015년 경기도 일자리우수기업 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도 일자리우수기업 인증제는 도내 3년 이상 소재 중소기업 중 최근 1년간 근로자 고용증가율이 10% 이상이면서 고용증가 인원이 5명 이상인 기업 중 일자리 증가율, 근무환경, 기업성장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기업을 선정 인증하는 제도이다. 기업 이미지 제고와 각종 인센티브 혜택 덕분에 올해는 2009년 제도 시행 이후 최대인 66개 기업이 인증을 신청 심사를 걸쳐 33개사만이 선정됐으며, 그 중 양주시 기업 3개사가 선정된 것은 양주시 기업들이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화이트산업㈜는 남면에 있는 핸드백용 소가죽 가공업체로 COACH, MICHAEL KORS 등 해외유명브랜드와 꾸준한 거래로 매년 매출액이 증가하고 있으며, 그 결과 2013년 74명에서 2014년 84명으로 고용률이 13% 증가했다. 대성IDS㈜는 봉양동에 있는 승강기 배전반 및 전기자동제어반 제조업체로써 1992년 창립이후 꾸준한 연구를 통해
도심지내 장기간 방치된 의정부동 225-39 일원 희망어린이공원을 다양한 계층이 어울려 소통할 수 있는 복합적 문화휴식 공간으로 제공하는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7월 24일 내빈과 지역주민과 개장행사를 실시하였다. 희망어린이공원은 1976년 도시계획시설 공원으로 최초 결정되어 1987년 조성 후 주변 지역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이용되어 왔으나,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원시설물 없이 황폐한 나대지로 방치되어 도시 경관을 저해하는 등 개선이 시급했었다. 특히, 공원 주변이 2008년 ‘금의 재정비촉진지구’ 지정으로 인하여 뉴타운사업 시행 예정이었으나, 2012년 재정비촉진지구 해제되어 지역내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유일한 공원으로 존치되어,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개선을 요구하는 등 오랜 기간 ‘지역 주민 숙원 사항’이었다. 시는 공원으로의 가치 및 기능이 상실된 부지를 ‘다양한 계층이 함께 어울려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 제공’, ‘도심내 녹음이 푸르른 녹색휴식공간 제공’을 위하여 특별교부세를 신청하여 사업비 전액을 특별교부세로 추진하게 되었으며, 지역의 유일한 휴식공간을 시민들이 요구하는 지역맞춤형 공원으로 재탄생시키고자 설계 단계부터 주민설명회, 각
의정부시의회 제245회 정례회 도시건설위원회 싱임위에서 시가 제출한 추동근린공원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결정(변경)안에 대하여 ‘보류’ 의견을 내놨다. 직동공원은 원안 통과 의견을 내놨다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안지찬)소속 의원들은 추동공원 민자사업에 대해 집행부의 불투명한 행정처리를 지적하며 ‘특혜’ 논란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는 이유가 집행부의 ‘밀실행정’에 이유가 있다고 질타했다 구구회, 김일봉, 김이원, 박종철 의원은 안건이 다뤄지는 4시간동안 수차례 정회 끝에 직동공원 가결, 추동공원 변경안은 ‘보류’ 의견을 냈다.
의정부시의회 김일봉 의원(호원1,2,의정부2동)이 '추동근린공원민간공원조성사업'의 투명성 확보를 요구하며 나섰다.김의원은 7월 6일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최근 문제점이 제기되고 있는 '추동근린공원민간공원조성사업'에 대해 민간사업자의 자격 검증과 함께 민간개발에 대한 충분한 논의를 거쳐줄것을 촉구했다.---------다음은 5분발언 전문이다--------존경하는 43만 의정부시민 여러분!최경자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 의원 여러분!의정부2동, 호원1,2동 지역구 김일봉 의원입니다.먼저, 본 의원에게 ‘5분 자유발언’의 기회를 주신 의장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본 의원은 지난 제244회 임시회에서 구구회 의원이 강력히 지적하였던 “추동근린공원민간공원조성사업” 문제점에 대하여 다시 한 번 집행부에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절차 진행을 촉구하며, 시민의 대표인 시의회에 명확한 자료제출 및 보고를 요구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추동공원조성사업”은 현재 추정되는 총 사업비가 7천3백8십3억원이라는 천문학적인 민간자본이 투입되는 실로 어마어마한 사업입니다. 본 의원은 오늘 5분 발언에 앞서, “추동공원조성사업”에 대한 여러 사실관계를 파악하고자 토지주와 사업자 등 다
출산과 육아, 가사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취업을 지원하는 종합 취업지원기관인 의정부YWCA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2015년도 하반기 3개 과정의 직업교육훈련을 운영할 예정이다. 재취업을 희망하는 중.고령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유망직종인 노인의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는 “실버운동지도사과정”과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행정실무능력 부족으로 해당분야로 진출하지 못하는 여성들을 위한 “사회복지사실무과정”, 집단상담프로그램 운영을 희망하는 직업상담사자격증 소지자를 위한 “커리어컨설턴트-집단상담운영자과정”이 8월24일~11월13일까지진행될 예정이다. 교육대상은 경기북부에 거주하는 18세 이상의 취업의지가 강한 경력단절여성이며 교육비 지원, 교통비 지급, 지속적인 취업연계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의정부시 (다)선거구 새누리당 임호석 의원입니다.먼저, 본 의원에게 5분 자유발언의 기회를 주신 의장님과 동료의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저는 의원이기 전에 그동안 생활체육인들과 함께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 해왔으며 의원이 된 후에도 이를 시정에 반영하고자 많은 노력과 의견을 제시해 왔습니다. 의정부시의 체육발전을 위해서는 전문화된‘체육과’신설이 더 이상 미룰 수 있는 과제가 아니라 판단되어 이를 제안하고자 합니다.주 5일제 근무정착과 현대인의 생활체육에 대한 인식제고 및 생활패턴 변화 등으로 요즘 시민들은 남녀노소 구분 없이 건강한 삶의 욕구가 확대되고 있습니다.우리시 체육회 관계자에 따르면 2015년 현재, 41개 종목에 5만 여명이 활동중에 있다고 합니다. 거기에 혼자서도 할 수 있는 걷기, 등산 등의 인구까지 고려한다면 이보다 훨씬 많은 시민들께서 생활체육을 즐기고 계십니다.생활체육에 대한 만족도는 우리시의 가치를 증가시키고, 살고싶은 도시 지표에도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게 될 것임은 자명한 사실입니다,본 의원이 경기도내 31개 지자체의 체육시설 전담부서 설치현황을 조사한 바에 의하면, 문화와 체육이 분리된 지자체가 20개 지자체이며, 미 분리된 지자체는
추동공원 민자사업과 관련한 ‘특혜’시비가 커지는 가운데, 현재 사업을 진행하는 업체가 자격이 없다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다.인수 조건을 이행하지 않아 효력이 상실된 사업권 양도 양수계약서를 토대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본보에서 입수한 양도양수 계약서에는 ‘추동공원 사업은 2011년부터 각각 50%씩의 지분을 가진 '갑'과 '을'이 추동공원 조성사업을 공동 추진했고, 합의에 의해 2014년 6월 9일 '을'이 '갑'의 지분 50%를 인수하는 조건이 나타나 있다.양도 양수 계약서에는 '을'이 약 25억원의 '갑'의 채무를 갚는다는 내용등이 들어있는데, 2014년 7월 7일까지 조건이 이행되지 않으면 계약이 자동 폐기된다고 명시되어 있다.하지만, 인수 조건은 이행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돼 계약의 효력도 상실했으나 ‘을’이 효력이 상실된 양도 양수 계약서를 들고 사업을 단독으로 진행중이어서, 관계공무원이 사업자의 자격에 대한 ‘검증을 생략’했던지, 아니면 ‘묵인’했다는 추론이 설득력을 얻고있다추동근린공원 공동사업자 전 관계자 H씨는 "약정이 이행되지 않아 계약이 이미 파기됐는데도 불구하고 의정부시는 근거도 없이 무턱대고 페이퍼 컴퍼니 유령회사와 추동공원 사업을
의정부 역사이래 단일규모 사업중 최대사업으로 주목 받고 있는 추동공원 민자사업 사업자 선정에 토지주들이 의혹과 함께 문제 제기에 나섰다.7천억원 규모의 초대형 프로젝트 사업에 자본금 500만원 규모의 사업체가 선정된 것으로 알려지자 사업자 선정 배경에도 의혹을 제기하고 나서 사업이 암초를 만날 가능성이 높아졌다.또한, 토지보상비 등 1천100억원의 예치금도 선이자 방식으로 통해 빌린 돈으로 드러났고, 일부 지주들은 제안서를 양도한 일에 대해서도 위법이라며 소송을 냈다.시의회에서도 “충분한 타당성 조사와 의회 사전 보고도 생략했다”고 밝혀 행정절차에 대해 법적 문제를 제기할 가능성도 내비치고 있다.소송 관계자 J씨는 “특정 사업자에게 지위를 인정한 것은 의정부시의 재량권을 넘어선 월권”으로 규정하며, 능력이 전혀 검증되지 않은 업체가 사업자로 선정된 것도 모자라 선정 업체에 무한신뢰를 보내는 의정부시에도 의문을 제기했다. 지자체에서는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7천억원대 도시공원 민자사업, 하지만 투명하지 못한 행정에 의혹이 증폭되고 비난이 커지고 있다.
전국 최초로 추진중인 추동공원 민자사업에 ‘특혜’ 의혹이 제기됐다.올해로 공원지정 60년이 되는 추동근린공원은 여의도 면적의 약30%인 86만 7천여㎡ 넓이로 현재 약 4.7% 정도만이 조성되어 있다.그 외의 면적은 의정부시의 재정으로는 현실적으로 공원을 조성하기가 어려운 현실이며, 2020년부터는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은 공원 지정이 해제되는 상황이다.이에 따라 의정부시는 전국 최초로 민간자본을 끌어들여 부지의 80%인 71만 3천여㎡에 공원을 조성해 기부채납 받는 계획을 마련하였고, 20%인 15만4천여㎡에는 민간이 아파트건설 통해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한다는 방안이다.하지만, 7천억원이 넘는 메가톤급 사업을 진행하면서도, 주민과 지주들에게 제대로 된 설명회조차 갖지 않은체 사업을 진행해 “특정사업체를 위한 행정이냐”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토지소유주는 물론 의정부시의회 구구회 의원도 “5분 발언을 통해 집행부가 무리하게 사업을 추진하고 있음을 강력하게 지적하고 자료공개를 요구했지만 의정부시는 현재까지 명확한 답변이 없다”고 밝혔다.또한, 최근 지역주민의 강력 반발로 무산된 의정부시 공영주차장 민자유치 사업처럼 사업자 공모가 아닌 특정업체의 사업자 제
사단법인 사람(대표 이문열)이 베트남장애인올림픽위원회와 손을 잡았다.해외 국가기관과 민간단체간 교류는 이번이 처음이다.두 기관은 지난 23일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베트남장애인올림픽위원회 사무실에서 장애인스포츠 교류 활성화를 위한 교류 협약식을 가졌다.두기관은 앞으로 양국 장애인 단체를 초청해 활동을 벌이는 등 스포츠 교류와 함께 공동의 이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방침이다.사단법인 사람은 장애인체육 활성화 지원 등 소외계층의 건강증진을 위한 체육지원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출범했다.지난 3월27일에도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와 장애인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했다.협약을 통해 장애인 통합건강관리 서비스를 추진하고 지역 장애인들의 건강지표(7개 영역, 50여개 항목)를 측정·평가해 그 결과를 본인 및 보호자에게 제공한다.기존 병·의원 및 유관기관에서 측정해보지 못한 다양한 분야가 측정된다.결과를 통해 건강상태를 인지하고 장애인의 운동참여율을 고취시키는 등 자기주도적 건강관리 돕는다.또 지역 장애인 관련 시설 내 집단 참여시 결과를 시설과 공유, 집단 내에서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건강관리를 할 수 있다.장애인체육회는 측정결과가 개별맞춤형 재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