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에 참여할 도내 중소기업을 찾는다.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3월 17일 수원 광교테크노밸리 내 경기중기센터 1층 광교홀에서 2016년도 강소기업육성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설명회에서는 사업의 취지와 지원방법, 지원내용들을 안내한다. 이번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기업청이 잠재력을 갖춘 경기도내 중소·중견기업을 세계시장에 견줄만할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사업 대상은 연 매출액 100억 이상 1,000억 미만의 도내 중소기업 중 전년도 매출액 대비 직간접 수출 비중이 10% 이상이면서 3년 평균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RD) 투자비율이 1%이상, 혹은 5년 평균 매출액 증가율이 8%이상인 업체다.사업에 최종 선정된 기업에게는 연구개발(RD) 자금과 함께 해외마케팅 프로그램을 국비로 지원받게 된다. 연구개발 자금은 총 사업비 65%내에서 2년간 최대 6억 원까지, 해외 마케팅부문은 글로벌 브랜드 개발, 성장전략 수립, 해외전시회 참가 등의 프로그램을 총사업비 50~70%내에서 3년간 최대 2억 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또, 경기도의 맞춤형 자율지원 프로그램을 최소 1년간 최대 2
의정부시의회(의장 최경자)는 3월 14일부터 24일,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51회 의정부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이번 회기 주요일정으로는 첫날일 3월 14일 11시에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제251회 임시회의 회기를 결정하고, 201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등을 의결할 예정이다. 이어 오후 2시부터 운영위원회를 시작으로 각 상임위원회별 추경예산안 및 조례안 등을 3월 21일까지 심의할 예정이다.또한, 22일과 23일 2일간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위원장 등을 선임하고 201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오는 24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등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한편 금번 회기에는 박종철 의원이 발의한 「의정부시의회 정례회 및 임시회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및 「의정부시 병역명문가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김일봉 의원이 발의한 의정부시 개발제한구역 행위허가 기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총 8건의 조례안을 심의할 예정이다.의정부시의회 최경자 의장은 "의정부시의 각종 민생현안에 소홀함이 없도록 준비를 철저히 해서
김남성 예비후보는 지난 3월 3일 의정부소식이 발행한 신문의 편집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 조사요청서와 언론기관의 공정보도 위반 관련 시정요구서를 의정부선관위와 언론중재위원회 선거기사심의위원회에 각각 접수했다"며 여러 언론사에 보도자료를 배포했다.그러나 김남성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자신의 ‘선거법위반 행위 기사’에 대한 반박보다는 본지의 ‘편집권’에 대해 제동을 걸며 언론의 자유를 침해했다.이러한 김남성 예비후보의 행위에 대해 의정부소식은 정치인의 ‘언론 탄압’으로 규정하고, 이미 의정부선관위로부터 ‘서면경고’ 처분을 받은바 있는 선거법위반(허위사실공표죄) 혐의에 대해 의정부검찰에 고발장을 접수하고 철저한 수사를 통해 엄벌해줄 것을 요청했다. 다음은 김남성 예비후보의 보도자료에 대한 의정부소식의 반박보도 전문이다.지난 3월 3일 김남성 새누리당 의정부(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의정부소식대해 의정부 선거관리위원회에 공직선거법 위반 조사요청서와 언론중재위원회 선거기사심의위원회에 언론기관의 공정보도의무 위반 관련 시정요구서를 접수했다는 보도자료를 다수의 언론사에 배포했다.이는 정치인이 자신의 위법적인 행태를 보도한 언론의 재갈을 물리려는 ‘언론탄압’에 해당된
지난 2월 25일 의정부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임원선) 교육장에서는 다문화가정의 가족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 돌봄 교육 및 점검교육이실시되었다. 금번 교육은 의정부소방서의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생명을 살리는 소소심」으로 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앞 글자만 따서 줄인말로 이 세가지의 활용법만 제대로 알고 있어도 재난 상황 발생 시 사망률을 크게 낮출 수 있다고 한다.한국어가 서툰 다문화가정의 가족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동영상 및 PPT, 실물 사용법등의 일상생활속 위험 상황을 간접체험 할 수 있는 교육으로 소화기 사용법, 소화전 사용법, 심폐소생술의 교육으로 이루어졌다.의정부소방서 김수복 소방관은 "심정지 환자와 화재는 골든타임(4~5분이내) 초기 대응이 가장 중요하므로, 소소심 체험교육을 통해 다문화가정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의정부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지역내 공공기관과의 긴밀한 상호 협력을 통해 다문화가정과 가족들의 안전한 생활과 편의를 지원하고자 한다.
경기도가 캠핑 문화 확산과 경기북부의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올해 12개. 2017년 5개 등 모두 17개의 공공캠핑장 조성을 추진한다. 2017년 공공캠핑장 조성이 완료되면 경기도는 모두 22개의 공공캠핑장을 갖게 되는데 이중 18개가 경기북동부에 위치하게 된다. 경기도는 2015년부터 2017년까지 27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22개의 공공캠핑장 조성을 목표로 공사가 추진 중이라고 3일 밝혔다. 도는 지난해 포천 산정호수(32면), 양주 장흥(46면), 양평 용문산(54면), 여주 금은모래(91면), 안성 안성맞춤(85면) 등 모두 5개 장소에 308면 규모의 공공캠핑장을 조성한 바 있다. 도는 올해 고양 킨텍스(70면), 오산 맑음터공원(60면), 구리 친환경(50면), 양평 오목골(75면), 파주 공릉관광지(70면), 연천 세계캠핑체험존(150면) 등 6개 장소에 475면 규모의 캠핑장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 안산 선감도 경기해양캠핑장(50면), 화성 향남읍 도이리 캠핑장(35면), 평택내리 관광지(40면) 등지에 캠핑장 조성을 추진하는 한편, 시군 소유 유휴 공유재산이나 폐교 등지에 공공캠핑장을 조성할 수 있도록 사업 공모를 진행 중이
의정부시보건소(소장 양순복)는 뇌병변이나 운동장애로 일상생활이 불편한 허약노인 및 이동가능 장애인을 대상으로 재활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관내 허약노인 및 이동가능 장애인의 재활을 돕기 위해 첨단 재활장비를 갖춘 재활운동실과 질환별 치료가 가능한 통증치료실을 상시 운영, 전문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해 대상자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삶의 질을 높이고 있다.재활서비스는 전신복합재활운동기 및 재활용 런닝머신, 등속성 자전거 등 맞춤 재활운동이 있고 의사 처방에 의한 물리요법(저주파, 간섭파등)을 실시하고 있다.양순복 의정부시보건소장은 “허약노인 및 이동가능 장애인 재활서비스 제공으로 개인별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대상자들의 재활을 촉진하고 기능을 회복해 사회참여 기회를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포천시는 ‘2016년 포천시 예산성과금 지급 계획’을 홈페이지에 공고했다.예산성과금이란 자발적인 노력으로 정원 감축, 예산의 집행방법, 제도개선을 통해 예산을 절약한 경우와 새로운 세입원 발굴, 제도의 개선 등으로 예산이 절약된 경우 이에 기여한 사람에게 성과의 일부를 인센티브로 지급하는 포상금이다.예산성과금은 주민감시와 주민참여와도 같은 맥락이라고 볼 수 있다. 포천시는 예산 낭비신고센터를 온ㆍ오프라인으로 운영하고, 제안제도를 통해 포천시 주민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2015 회계년도(2015.01.01.~12.31.)에 접수돼 반영된 제안을 지급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채택된 제안에 따라 1인당 최대 2천만원까지 지급이 가능하다. 올해 반영된 제안은 내년에 신청할 수 있으니, 증빙자료들을 꼼꼼하게 챙겨놓아야 하는 것을 잊지 말자.지난해 포천시 예산성과금에는 총 6건의 안건으로 접수되었고, 그 중 5건이 선정돼, 1천5백만원의 성과금이 지급되었다.시는 2월 22일부터 3월 10일까지 신청서를 접수 받아, 심사 절차를 거쳐 4월 말경 지급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포천시 관계자는 ‘주민분들의 수준 높은 제안으로 포천시정이 발전하
2월12일 홍문종 의원(의정부을)는 “지난 4일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분석에서 사업성이 양호(B/C 0.95)한 것으로 평가받았던 전철 7호선 연장사업이 마지막 종합적 분석(AHP)도 0.508로 최종 통과해 드디어 확정되었다”고 밝혔다.기획재정부는 전철7호선 연장사업(도봉산~옥정)에 대한 경제성 분석, 정책적 분석, 지역균형발전 분석을 종합 평가한 결과 0.508로 나타났으며, 이로써 전철7호선 연장사업 사업성을 최종 인정받게 됐다고 밝혔다. 전철7호선 연장사업은 올해 국토부에서 철도기본계획 예산으로 220억 원이 확보되어 있으며 경기도에서 지방비를 3월 추경에 확보할 예정이어서, 3월 이후에는 전철 7호선 연장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홍문종 의원은 “2016년 새해에 43만 의정부 시민과 경기북부 도민들에게 좋은 소식을 전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면서, “이렇게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의정부 시민과 경기북부 도민 여러분이 끝까지 믿고 성원해주신 덕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전철7호선 연장사업은 지난 2007년 사업추진위원회를 설립하고 2010년 첫 예타를 진행했지만 두 차례나 무산되었으며, 2013년 홍문종 의원이 3차 예타를 재추진하면서 8년 만에
홍문종 의원(새누리당, 의정부(을))은 11일,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20대 총선 출마를 선언하였다.의정부시청 기자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에서 “의정부 도약과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20대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한다”면서, “저에게 지난 20년은 경기도와 대한민국의 대표 정치인으로 성장하기 위한 인고의 시간이었으며, 오랜 세월 한결같은 믿음으로 성원해주신 의정부시민 여러분의 큰 사랑에 몸 바쳐 보답하겠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홍 의원은 “모두가 안 된다고 했던 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을 재추진할 수 있었던 것도, 대통령 공약사업이었던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을 신설하도록 한 것도, 주민생활편의와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4년간 약 6천억원의 예산을 확보할 수 있었던 것도 힘 있게 일했던 제 자신과 시민여러분의 사랑이 결합했기에 가능했다”면서, “의정부가 경기북부의 행정중심도시, 교통중심지로 거듭나고 통일의 거점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 있는 국회의원, 홍문종이 해내겠다”고 다짐했다.그는 “4선 국회의원의 경험과 연륜을 바탕으로 새누리당, 박근혜대통령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끌겠다”면서, “의정부, 경기도, 통일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이 시대의 리더십으로 홍문종을 믿어달라”
경기도가 금융소외계층에게 1%대 초 저금리로 대출을 지원하는 ‘경기도 굿모닝론’을 확대 운용한다. 경기도 굿모닝론은 금융기관 이용이 어려운 저소득·저신용 사업자와 창업희망자 등을 대상으로 무담보 소액대출을 지원하는 ‘경기도형 마이크로 크레딧 사업’으로 지난해 3월 도입됐다. 도는 올해 저소득, 저신용자를 비롯해 금융소외계층과 차상위계층 등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지난해 72억 원보다 16억 원 늘어난 88억 원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3일 밝혔다. 특히 올해부터는 성실히 상환한 대출자를 대상으로 ‘페이백’ 제도를 도입한다. 이는 경기도 굿모닝론을 이용한 사람이 대출 전액을 상환하면 그간 부담한 정상 이자의 20%를 돌려주는 제도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 대출까지 20일 걸리던 기간도 5일로 대폭 단축하기로 했다. 경기도 굿모닝론 지원 대상은 사업장 또는 창업 희망지가 경기도이며 만 20세 이상인 저소득・저신용(최저생계비 170% 이하이면서 신용6등급 이하) 금융소외계층 또는 사회적 약자인 소상공인이다. 사회적약자 범위에는 실직 또는 은퇴한 50대 가장, 장애인,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다둥이가정, 북한이탈주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이 포함된다. 경기도는
의정부시는 2월 2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2015년 시·군 규제개혁 평가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최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한 2015년도 규제개혁 평가에서 규제개혁 인프라 구축, 규제개선, 규제애로 해결 도정참여, 임의규제 발굴 개선 등 총 4개 분야 16개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여 ‘최우수기관’ 표창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지난해 중점적으로 법령 등 규제 발굴·건의(112건), 불합리한 자치법규 정비(41건), 규제애로 해결(17건), 등록규제 폐지·완화(42건), 임의규제 발굴·정비(5건) 등 불합리한 법규와 제도를 개선하였으며, 특히 규제개혁위원회 심의 활성화를 통한 규제개선시스템 확립, 시민공모 과제 발굴 등에서 타 지자체보다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날 시상식에는 홍귀선 부시장이 시를 대표해 남경필 경기도지사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홍귀선 부시장은 “이번 수상은 의정부시가 정부와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규제개혁에 적극 부응한 노력의 성과이며, 앞으로도 기업애로 및 시민불편 규제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규제개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시민의 삶이 윤택해지는 실질적인 규제개혁을 이루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양주시는 올해부터 주민세 종업원분의 면세기준이 종전 종업원 수에서 월평균급여액으로 변경된다고 밝혔다.기존에는 종업원 수 50인 초과 사업장만 주민세(종업원분)의 납세의무가 있었지만, 면세기준이 월평균급여액으로 변경되면서 최근 12개월간 해당 사업소 급여총액의 월 평균금액이 1억 3,500만원을 초과하는 사업소는 급여지급일이 속하는 달의 다음달 10일까지 주민세 종업원분을 신고․납부해야 한다.시 관계자는 “변경된 면세기준의 적용 시기는 2016년 1월 1일 이후 지급된 급여부터 적용된다”며 “신고납부 의무를 다하지 않을 경우 신고불성실 가산세 20%, 납부불성실 가산세 일당 0.03%가 부과되니 대상 사업장은 꼭 기한 내 신고납부 할 것”을 당부했다.신고․납부 방법은 양주시청 세무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 또는 위택스 홈페이지(http://www.wetax.go.kr)를 이용하면 된다.주민세 종업원분 신고․납부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세무과 세정팀(031-8082-5506)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 1월 25일 양주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홍영식)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 창구에 성금을 전달하기 위해 의정부시청을 방문했다.이날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홍영식 조합장 및 4명의 임직원이 참석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700만원을 기탁했다.홍영식 조합장은 “요즘같이 매서운 한파가 몰아치는 때에는 힘겹게 생활하는 이웃들이 제일 큰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성금과 함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잊지 않고 신경써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사회 만들기에 함께해주시기를 기대한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이날 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의정부시 저소득층을 위한 사업에 쓰여질 예정이다.
홍문종 국회의원(새누리당, 경기 의정부을)은 20일 ‘테러 위기상황 대처를 위한 합동 당정협의’에 참석하여 강신명 경찰청장 등 정부관계자에게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의정부 신설을 강력하게 주장하였다.특히 그는 “경기북부지역은 북한의 도발위협에 직접적으로 노출되어 있어 테러 대응을 비롯한 안보·치안 대책이 그 어느 곳보다 중요한 곳”이라면서, “경기북부 지역 주민은 물론 국가안보를 위해서는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언급하였다.이어 “경기북부지역은 군사시설보호구역이 전체 44%, 전체 주한미군의 29%가 주둔하고 있고 치안 수요도 전국 5위권 안에 든다”면서, “경기북부지역에 테러 및 안보 위협이 발생했을 때, 수원에 위치한 경기지방경찰청장이 아닌 경기북부지방경찰청장이 현장상황을 총괄하여 진두지휘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이 절실하다”며 이미 “청와대와도 경기지방경찰청 독립 운영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이미 의정부에 독립청사가 확보되어 있고 1部 8課 360명이 근무하고 있기 때문에, 적은 인력과 예산 투입으로 경기북부지방경찰청 독립청 신설이 가능하다”는 홍 위원장의 주장에 대해, 강신명 경찰청장은 “경기북부경찰청 독립 운영에 관한 문제는
최근 전라북도 김제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가운데, 경기도가 구제역·AI 등 가축 질병에 대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13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도 및 도내 17개 시군 동물방역 업무담당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제역·AI 방역 대책 회의’를 진행했다.이번 회의에서는 우선, 김제시에서 발생한 구제역과 관련해 발생현황 및 정부 조치사항을 전파하고, 경기도와 시군이 실시하고 있는 구제역·AI 등 동물 질병 방역 상황과 향후 조치계획을 점검했다. 이후 당부 사항을 전달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는 현재 지난해 구제역이 발생했던 도내 축산농가·사료공장, 이동차량, 도축장 등을 중심으로 백신접종 여부 및 바이러스 감염확인 검사를 강화해 실시하고 있다. 또, 최근 구제역 위기경보가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됨에 따라 상황실을 가동하고 선제적 방역대책을 추진 중이다. 이와 함께, 올해 5월까지 조류인플루엔자(AI) 특별방역기간으로 정하고, 도 자체 예찰 및 정밀검사 확대 등 예방활동에 나서고 있는 중이다. 도는 향후 발생지역에서 출하되는 가축에 대해서는 임상검사 및 혈청검사를 강화하고, 시군별 백신접종 추진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