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가 지난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양주관아지 활성화 계획 수립 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양주 관아지 일대 권역의 명소화를 위한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자 추진했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강수현 양주시장, 김정민 부시장을 비롯한 시의회의장, 시의원, 용역사 등 20여 명이 참석해 양주관아지 현황분석과 사례분석, 활성화 추진 방향에 따른 방안, 단계별 사업추진 계획,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단기, 중·장기 연차별 사업계획에 따른 양주관아지 권역 정비, 공간 활용을 통한 가치 확장 및 인지도 향상 등 지속발전의 단계를 거쳐, 2034년까지 양주관아지 일원과 주변을 연계한 명소화 및 문화관광 활성화 추진을 목표로 하는 단계별 계획이 제시됐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구상한 계획들이 꾸준히 실현되어 역사· 문화·관광 특화 양주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련 부서 간의 긴밀한 협력과 지원을 당부한다”며 “경기북부를 대표하는 지속가능한 역사문화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양주관아지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가 대구 EXCO에서 개최된 ‘2024년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으며 규제혁신 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드높이고 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자치단체의 규제혁신 성과를 공유하고 평가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올해는 전국 지자체에서 626건의 우수사례가 접수됐다. 지난 24일 시가 발표한 사례는 ‘지방소멸의 해답, 규제혁신에서 찾다 : 산업단지 입주 협약 권한 확대로 기업수요 맞춤형 산업단지 조성’으로 기존 광역 시․도지사에게만 있던 산업단지 입주 협약 권한을 기초자치단체 시장․군수에게까지 확대한 사례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022년 2월 중앙법령 규제개선 건의를 시작으로 2년간의 끈질긴 노력 끝에 2023년 12월 국토교통부의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을 이뤄낸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의 성과는 신속한 기업 유치를 통한 고용 창출로 지자체와 기업에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을 전문가들에게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시 관계자는 분석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8월에 발표된 경제부총리 정책 브리핑 자료에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포천시는 한탄강 Y형 출렁다리가 한국을 대표해 구조물 혁신 부문(Innovation in Costruction)의 최종 수상 후보작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국제교량구조공학회(IABSE, International Association for Bridge and Structural Engineering)는 전 세계 약100여 개 국가, 약 4,50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교량 및 구조 분야의 영향력 있는 국제 교량 학회다. 포천 한탄강 Y형 출렁다리는 스페인, 중국, 방글라데시와 함께 최종 5개 수상 후보작으로 선정됐다. 최종 우수작 수상 여부는 오는 11월 12일 스위스에서 개최되는 국제교량구조공학회(IABSE, International Association for Bridge and Structural Engineering)에서 가려진다. 각국 후보자들과 학계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6개국 18명으로 구성된 심의위원의 엄격한 심사를 거칠 예정이다. 수상식은 후보 지명(노미네이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한탄강 권역을 수도권 최고의 생태관광지로 개발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한탄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파주시가 지난 24일 파주읍 봉서리 829-8번지에 위치한 파주봉서 수소충전소의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파주봉서 수소충전소’는 파주시 최초의 수소충전소로, 9월 24일부터 30일까지 평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시범 운영되며, 이 기간 동안 하루 최대 20대 차량에 대해 무료 충전 혜택이 제공된다. 오는 10월 1일부터는 본격적인 상업 운영에 돌입하며, 수소충전 가격은 수소버스의 경우 kg당 1만 1,500원, 수소승용차(넥소)의 경우 kg당 1만 1,000원으로 책정됐다. 파주봉서 수소충전소는 시간당 300kg의 수소를 충전할 수 있어, 기존 승용차용 수소충전소(25kg/h) 대비 12배 이상의 충전 용량을 자랑한다. 충전기는 총 3대가 운영되며, 1대당 5분 이내에 충전이 완료돼 완충 시 수소차는 약 600km를 운행할 수 있다. 파주봉서 수소충전소의 운영으로 수소 충전을 위해 고양시나 양주시 등 인근 도시까지 가야 했던 운전자들의 불편이 해소되고, 파주시 내 수소차 보급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봉서 수소충전소는 파주시민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수소차 이용자들에게도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의회(의장 윤창철)가 24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의정활동을 펼치기로 다짐했다. 시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전 직원은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반부패 청렴교육을 비롯, 청탁금지법·이해충돌방지법·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에 대한 핵심내용을 꼼꼼히 살폈다. 시의회는 그동안 반부패·청렴시책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 구현할 것을 약속해왔다. 이선형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교수는 2시간가량의 강의를 진행하며 반부패·청렴의 개념과 사례를 상세히 설명하고, 법령과 제도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시의원을 포함한 교육대상자들은 청렴의 가치를 공유한 후 다양한 사례를 분석하며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과 공직자 이해충돌 방지법 등 반부패·청렴에 관한 주요 법령의 핵심내용을 파악했다. 윤창철 의장은 “청렴은 시의회의 경쟁력을 나타내는 주요 지표이며, 시의회가 시민의 대표기관으로 추구해야 할 생존 가치”라며 “양주시의회는 청렴문화 확산을 통해 시민 행복과 양주 발전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지하 4층~지상 39층, 4개동, 전용면적 84~155㎡, 671세대 규모 ▣ 9월 30일(월) 특별공급, 10월 2일(수) 1순위 청약, 10월 11일(금) 당첨자 발표 ▣ 복합문화단지 나리벡시티, 효자역 역세권, 행정타운 조성 등 멀티 생활권 갖춰 롯데건설이 오는 27일(금) 경기도 의정부시 나리벡시티에 들어서는 ‘의정부 롯데캐슬 나리벡시티’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의정부 롯데캐슬 나리벡시티’는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 산 26-19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39층 4개동, 총 671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 별 분양 세대수는 ▲84㎡A 212세대 ▲84㎡B 109세대 ▲84㎡C 109세대 ▲102㎡ 144세대 ▲115㎡ 56세대 ▲148㎡ 35세대 ▲155㎡A 2세대 ▲155㎡B 2세대 ▲155㎡C 2세대로 널찍한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의정부 롯데캐슬 나리벡시티’는 의정부 경전철 효자역 역세권에 위치해 있으며, 주변으로 굵직한 개발호재가 계획된 점이 단연 돋보인다. 먼저, 나리벡시티는 향후 주거시설과 업무, 상업, 공원, 미래직업 테마파크 ‘퓨처플라넷’ 등 문화시설까지 체계적으로 들어서는 복합단지로 탈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24일 오전 김정민 부시장 및 관계 간부 공무원 등과 함께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파주-양주) 4공구 현장을 방문하고 현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강 시장은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파주-양주) 건설공사의 추진 현황 및 개통 예정 등 전반적인 진행 상황에 대해 보고받고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파주시 파주읍 부곡리부터 양주시 회암동을 잇는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파주-양주)는 총구간 24.75㎞로 이중 양주시 구간은 16.96㎞이다. 지난 2017년에 착공해 오는 12월 개통될 예정으로 경기북부지역 교통망 구축, 수도권 및 남부 지방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양주시가 경기북부 지역의 중심도시가 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수현 시장은“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파주-양주)는 양주시 동서를 연결하는 도로로 동서 균형발전의 핵심축이므로 공사가 조속히 완료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2024년 ‘제5회 한국문화가치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문화가치대상은 지방자치단체의 우수 문화사업 발굴을 위해 (사)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이사장 오우식)가 2019년부터 시행했다. 올해는 8개 분야, 7개 핵심가치 중 지방자치단체별 사업과 핵심가치 구현에 대한 정성 및 정량 평가를 거쳐 우수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했다. 시는 지난해 추진한 ‘의정부시 도시역사문화 자원 아카이브 구축’사업과 ‘문화도시 조성사업’에서 지역 정체성 강화, 참여와 소통 등의 가치를 높게 평가받았다. 김동근 시장은 “문화는 도시를 바꾸고, 도시는 시민들의 삶을 바꾼다”며, “시민들과 함께 내 삶을 바꾸는 문화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시장, 부시장, 교통국장, 관련 부서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시장실에서 진행한 이번 회의에서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개통을 대비한 철도와 버스 등 대중교통 간의 효율적인 환승체계 ▲2027년 하반기 개통 예정인 7호선 연장 광역철도(도봉산~옥정) 운영 ▲민락2지구 상업지역 주차환경 개선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동근 시장은 “사업은 시기에 맞춰 절차대로 신속히 추진하되, 사업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시민에게 충분한 설명을 제공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국립중앙극장(극장장 박인건)과 공연예술 및 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문화재단을 통해 국립중앙극장과 교류협력 업무를 진행한다. 지역 문화예술을 진흥하고 문화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해 국립중앙극장과의 전속단체 활동 및 우수 공연예술 프로그램 교류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공연예술 문화 확산 및 향유 증진 ▲홍보 및 판촉(마케팅) 협력 ▲공연예술 분야 연구자료 및 정보 공유 ▲문화 예술 정책 개발 및 자문 협력 ▲지역 사회와의 연계 프로그램 개발 협력 등이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들이 공연예술을 더욱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문화예술에 대한 향유와 참여를 증진시키겠다”며, “국립중앙극장과의 협력이 지역 문화예술의 새로운 발전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최근 경기도가 주관한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 선제적 추진’ 기자회견에서 대한민국 신성장동력을 가동하기 위한 ‘경기북부 대개발 사업’의 선제적 추진을 밝히며 양주시 또한 수도권 북부 성장을 견인할 준비의 총력을 다하고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이 24일 오전 시청 2층 시장실에서 ‘㈜카스(대표 김태인)’의 ‘경기양주 테크노밸리(이하 양주테크노밸리)’ 입주 및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강 시장과 김 대표는 업무 협약서에 각각 서명하고 ‘양주테크노밸리’의 성공적인 조성 및 기관 투자에 대한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주)카스’는 전자저울 및 로드셀 등의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국내 전자저울 시장 규모 대비 약 70%의 시장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는 전자저울 국내 1위 브랜드이다. 이번 협약으로 ‘㈜카스’는 ‘양주테크노밸리’에 입주해 관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게 되며 시로부터 원활한 기업 활동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시는 혁신적인 계량 기술을 보유한 ‘㈜카스’의 입주로 산업의 균형과 성장을 동시에 촉진하는 것은 물론 안정적인 산업 기반 조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호원동 예비군훈련장 이전 부지 선정을 위한 ‘시민공론장’ 추진을 앞두고 준비회의를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8월 시민들의 민주적 참여와 충분한 숙의 과정을 거치는 시민공론장을 통해 예비군훈련장의 이전 부지를 결정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를 위해 최근 시민공론장 준비회의를 구성하고 지역 주민대표, 시민사회, 전문가 및 참관인을 준비회의 위원으로 위촉했다. 앞으로 한 달간 총 4회에 걸친 준비회의를 통해 시민공론장을 추진할 방침이다. 지난 20일 1차 회의에서는 위촉된 위원들에게 시민공론장 추진 절차 및 준비회의의 역할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2차 회의부터 본격적으로 워킹그룹 연구 결과, 지역 현황 파악, 선정 지역의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해 시민공론장 추진을 검토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에서 정말 중요하게 결정해야 할 예비군훈련장 이전 부지 선정을 위한 준비회의에 참여해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행정의 결정에 대한 수용 가능성을 얻기 위해 복잡하고 다양한 이해관계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등 어떻게 갈등을 잘 관리하고 해결해야 하는지가 중요한 숙제”라고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가 그동안 교통혼잡을 가중시키던 신평화로의 중앙버스전용차로 운영을 개선한다. 시는 9월 23일 시청 기자실에서 박춘수 교통국장 주재로 기자회견을 열고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 운영에 대한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신평화로는 국도 3호선의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로 민락동, 용현동 등 의정부시의 북‧동부를 관통해 동일로로 연결되는 관내 주요 도로다. 해당 도로의 중앙버스전용차로는 국토교통부(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의 간선급행버스체계(BRT)에 포함되는 시설이나, 도로의 기하구조 문제 등으로 인해 전체 계획연장(8.6km) 중 신평화로 등 일부 구간(4.4km)만 2018년 10월부터 운영 중이다. 이처럼 버스전용차로의 짧은 구간 운영으로 효율이 낮을 뿐 아니라, 전용차로 시‧종점부에서 빈번한 차로 변경으로 인한 혼잡, 1개 차로를 버스가 전용으로 사용해 신평화로의 교통체증을 가중시킨다는 문제점이 지속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신평화로의 소통 개선을 위해 해당 구간을 ‘의정부시 교통혼잡 개선사업’의 과제로 선정, 교통체증과 사고 위험을 높이는 구조적인 문제점을 분석하고 해소 방안을 강구해 왔다. 분석 결과, 시‧종점부의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가 ‘양주시 안전 전세 관리단’을 구성하고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양주시지회 지회장 등 단원 16명을 위촉했다고 23일 밝혔다. ‘양주시 안전 전세 관리단’은 전세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전세 문화 정착을 위해 기획된 ‘민·관 합동 안전 전세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위촉된 단원들은 전세 사기 등 부동산 분야 불법 행위에 관해 모니터링과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하는 등 건전하고 투명한 중개 문화 조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또한, ‘안전 전세 길목 지킴 운동’을 관내 공인중개사들에 적극 알리고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이 활동에 동참하는 공인중개사사무소에 ‘안전 전세 지킴이' 인증 마크 스티커를 배부하고 적극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관리단의 우선 목표는 ▲위험 물건 중개 안 하기, ▲임차인에게 정확한 물건 정보 제공, ▲전세 피해 예방 중개사 점검표 확인, ▲전세 피해 예방 임차인 점검표 제공, ▲공인중개사무소 종사자 신분 고지, ▲권리관계 등 계약 후 정보 변동 알림 등 안전한 전세 문화 정착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민·관이 협력하여 신뢰할 수 있는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파주시는 경기도 주관 ‘2024년 시군 위반건축물 관리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위반건축물 관리 평가는 위반건축물의 체계적인 관리와 정비를 위해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위반건축물 실태조사 및 고발 ▲이행강제금 부과 및 징수 ▲정비 및 예방활동 실적 등을 종합 평가하는 것이다. 평가는 시군별로 각각 다른 1개 시군을 점검하고, 이후 경기도가 우수시책 추진 등을 평가한 결과를 합산해 높은 점수를 받은 시군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파주시는 도내 2위를 기록하며 우수상을 차지했다. 파주시는 위반건축물에 대한 시정조치, 이행강제금 부과 및 고발 등 적극적인 정비 및 예방 시책을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파주시는 특히, 이행강제금 반복 부과 절차 간소화, 반복 부과 및 가중 부과에 대한 조례 개정 등을 통해 위반건축물 예방을 위한 행정기준 마련하고, 성매매 집결지 위반건축물 행정대집행 및 무단 방쪼개기 방지를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조해왔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가 지난해 5위에 이어 올해는 2위를 기록하며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라며, “이는 그간 위반건축물을 예방하기 위해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