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26기계화보병사단은 8월 3일부터 8월 4일까지 이틀간 동두천, 양주, 의정부 일원에서 ’17년 후반기 대침투 종합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적 도발시 민·관·군·경의 작전요소를 통합하고 현장 작전종결태세를 완비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하며, 훈련기간 동안 다수의 병력과 차량, 궤도장비 이동이 계획되어 있어 부대는 지역주민들의 안전과 사고예방을 위해 군의 통제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부대는 안전통제반을 운영하여 지역주민의 불편을 최소화 할 예정이며, 훈련간 발생하는 주민 불편사항은 아래번호로 신고 시 적극적으로 조치할 계획이다. ※ 대민피해 접수 연락처 : 031-879-6963
올해 상반기 경기북부에서 발생한 화재 원인 중 절반 이상이 ‘인적 부주의’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2017년 상반기(1~6월) 경기북부에서 총 1,755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인명피해는 95명(사망 17명, 부상 78명), 재산피해는 538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전체 화재발생 건수는 지난 2016년 상반기 발생한 1,745건 보다 10건(0.6%↑)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실제로 우리나라의 최근 6개월 누적 강수량이 224.4㎜로 평년 463.9㎜ 에 비해 절반가량 것으로 확인된 만큼 기록적인 건조현상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본부는 분석했다. 인명피해 규모는 전년 동기 103명(사망 9명, 부상 94명) 대비 8명(7.8%↓)이 감소했으나, 재산피해액은 전년 392억 원 보다 146억 원(37.5%↑)이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화재가 발생한 장소를 살펴보면 산업시설, 판매·업무시설, 의료·복지시설 등 ‘비주거시설’이 699건(40%)으로, 주거시설 312건(18%), 임야 221건(12%), 차량 156건(9%) 에 비해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발화요인으로는 ‘인적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960건으로 전체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7월 21일(금) 16시, 경기도의회 의장 접견실에서 ‘대한학도의용군 전우회’ 손규형 회장을 만났다. 정기열 의장은 6.25 참전용사와 대한학도의용군과 같이 나라를 위해 헌신과 희생을 해주신 분들 덕분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존재한다며 감사한 마음과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에 손규형 회장은 당시 17살의 나이로 ‘적군을 죽이지 않으면 나라가 망한다’라는 일념으로 적군과 싸웠지만, 대한학도의용군에 대한 예우와 지원이 많이 미흡하다고 밝히며, 경기도의회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 정기열 의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은 국가가 책임져야한다며, 참전용사들과 학도의용군 등 국가유공자분들의 처우가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7월 21일(금) 14시, 수원시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수원시 시민참여 대토론회’에 참석했다. 축사를 통해 정기열 의장은 행사 준비를 위해 애쓴 경기연구원 임해규 원장, 중부일보 임재율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오늘 대토론회에 좌장을 맡은 경기도의회 박동현(더민주, 수원4)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정 의장은 지난해 9대 후반기 의장으로 취임하면서 ‘민원 대응’ 강화 의지를 밝힌 만큼, 1,300만 경기도민의 뜻을 받들고 민원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경기도의회가 함께 준비한 오늘 대토론회를 통해 주민들의 오랜 기다림에 희망의 실마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오늘 토론회는 신분당선(광교~호매실) 구간 사업의 추진방향 및 당위성을 주제로 관련 전문가, 공무원,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경기도는 7월에 집중된 장맛비로 팔당호에 다량 유입된 부유쓰레기가 수질관리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21일 밝혔다. 경기도 수자원본부 관계자는 “쓰레기가 쌓이면서 육안 상으로 수질이 나쁘게 보일 수는 있지만 흙탕물로 인해 탁도가 높을 뿐 체류시간 감소로 오히려 수질이 좋아질 수 있다.”면서 “현재 팔당호 수질은 매우 좋음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장맛비로 팔당호에 유입된 부유쓰레기는 약 1,600톤으로 추정된다. 이 가운데 95%이상이 나무와 초목류이고 이외에 5%정도가 스티로폼 등 생활쓰레기다. 유입된 부유물이 부패해 수질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간은 약 20~30일로 경기도는 휴일에도 수거작업을 진행해 8월 1일까지 완료할 계획이며, 20일 현재 900톤(56%)가량을 처리했다. 도는 쓰레기 선별 작업을 거쳐 일부 나무는 재활용하고 나머지는 폐기물로 처리 할 계획이다.
3년 동안 수입산 돼지고기를 국내산으로 속여 팔며 4억원이 넘는 부당매출을 올리거나, 유통기한을 허위로 늘리는 방법으로 축산물을 제조·가공·유통해 온 판매업소들이 경기도 단속에 대거 적발됐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달 21일에서 28일까지 도내 464개 도축업, 식육가공업, 식육포장처리업, 식육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한 결과 91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육류 소비가 증가하는 여름 휴가철에 앞서 부정 축산물 유통을 막기 위한 것으로 도 특사경 24개반 72명이 투입됐다. 주요 위반내용은 원산지 거짓표시(4곳), 유통기한 허위표시(6곳), 미신고 영업(8곳),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47곳), 기타 위생 및 보관기준 위반(26곳) 등이다. 경기도 특사경은 이중 중대한 위반업체 78개소에 대해 형사입건하고, 식육 부위명 미 표시 등 단순 위반행위 업체 13개소는 해당 시에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의뢰했다. 주요 적발사례를 보면 경기도 파주시 소재 식육포장처리업 A업체는 총 129회에 걸쳐 허위 거래명세서를 발급하는 수법으로 멕시코산, 칠레산 돼지고기 4만9,962kg을 국내산 돼지고기로 둔갑시켜 4억1천4백여만원 상당의
경기도의회 서형열 의원(더불어민주당, 구리1)은 제321회 임시회 마지막 날인 7월 18일, 5분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 통행료 문제를 제기하며, “구리․의정부․포천 등 단거리 구간의 통행료가 과다 산정되었다”며 현행 민자고속도로의 통행료 산정 방식의 문제점에 대해 강력한 개선 요구를 하였다. 이날 서 의원은 “최초 협약 당시 2,847원이었던 통행료가 물가상승률을 반영하여 최종 3,800원으로 결정됐었고, 현재 다른 민자고속도로 통행료와 유사한 수준”이라는 점을 언급하면서 “그러나 구간별 통행요금은 지나치게 과다 산정되었다는 점이 문제”라고 지적하였다. 서 의원이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현행 민자도로의 요금산정 방식은 기본요금(900원)에 주행거리요금을 더하는 방식으로 전체 구간(남구리IC~신북IC, 총 44.6km)은 3,800원, km당 85.2원 수준이다. 그러나 구간별 km당 통행료는 상당히 높은 수준이라는 것이다. - 구리 구간(남구리IC~중랑IC)’ 통행료 1,400원(km당 263.2원) - 의정부 구간(동의정부IC~민락IC)’ 통행료 1,300원(km당 411.4원) - 포천 구간(포천IC~신북IC)’ 통
경기도는 ‘지식재산 융합개발사업’을 통해 지원한 ‘스피닝바이크’가 ‘2017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제품 디자인 부문 위너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IF,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에서도 가장 권위 있는 어워드로 페라리 488GTB, 메르세데스 벤츠 C-Class-Coupe 등이 수상한 바 있다. ㈜개선스포츠의 스피닝바이크는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형 유망 제품을 대상으로 특허, 브랜드, 디자인 개발을 지원하는 ‘지식재산(특허․브랜드․디자인) 융합개발사업’의 수혜제품이다. 유산소 운동과 근력운동을 병행해 짧은 시간 내에 높은 칼로리를 소모하도록 설계돼 다이어트 및 심폐지구력 강화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스피닝바이크의 수상 이유로 사용자가 핸들과 안장높이를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는 컴팩트한 디자인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수상은 지난해 ㈜유니테코의 방사선 물질 자동 분배기에 이어 2년 연속 이뤄진 것이다. 해당 제품이 모두 경기도 지식재산 융합개발사업의 수혜제품이라는게 공통점이다. 사업의 혁신성과 기능성 등이 입증된 셈이다. 경기도 박신환 일자리노동정책관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원욱희 의원(여주1)은 경기도 시군별 고등학교 기숙사 운영 상황을 조사결과를 토대로 기숙사의 사감(舍監)의 전문성 부족을 지적하였다. 원욱희 의원은 경기도 122개 고등학교의 기숙사 정·현원과 사감인원, 사감 업무 수행을 가능한 전문성이 있는지를 조사하였고, 이에 따르면 기숙사 사감이 특정 자격증도 없이 채용되고 있으며, 특정 학교는 교사가 사감역할을 하는 등 기숙사 운영 부실로 학생들의 생활 지도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하였다. 조사된 122개 고등학교 기숙사 중 25개 학교는 사감 역할을 수행함에 전문성을 가진다고 볼 수 있는 자격증이 전혀 없는 자가 채용되어 있었다. 뿐만아니라 8개 기숙사는 교사가 사감역할을 병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욱희 의원은 “기숙사에서 기숙생들의 생활을 지도하고 감독하는 역할을 하는 사람이 사감이며, 이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인성과 사회성 교육에 중요함이 있음에도 전문성이 없는 사감에게 교육이 맡겨지고 있는 현실은 잘못”이라고 하며 “추후 기숙사 운영에 관한 문제점을 계속적으로 지적하고 고쳐나가 교육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정활동 계획을 밝혔다.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원미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8)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공유경제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8일 본회의에서 통과되며 공공 오픈플랫폼 활용을 통해 공유경제 활성화를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본 조례안에 따르면 주거공동체, 사회적 금융, 물류유통, 기업지원 등과 같은 공공자원을 종합하는 공공 오픈플랫폼을 구축하여 이를 사회적경제조직 등이 이용하게 함으로서 공유경제 활성화를 제고하는 목적을 가진 조례이다. 과거 공적영역에서 구축한 자원을 사용하거나 접근함에 있어 접근조차 어려웠지만,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구축된 오픈플랫폼을 사회적경제 조직 등이 활용하게 되어 공유경제 활성화에 도약이 될 것이라 예상된다. 원미정 의원은 본 조례 제정을 위해 사회적경제 단체 및 관련 공무원 등과 수차례의 간담회와 현장방문을 하며 공유경제의 활성화를 고민함은 물론이고, 사회적경제 단체 등이 공공 오픈플랫폼을 사용하는데 차별이 없도록 형평성을 가지게 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원미정 의원은 “본 조례 제정을 통해 공유경제 활성화에 한발 더 다가가는 경기도가 되길 바라며, 추후 사회적경제 조직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여 20세기 자본주의의 폐해를 치유
경기도의회 개발제한구역 특위(위원장 이정훈, 하남2)는 7월 17일, 하남농협 컨벤션홀에서「개발제한구역 관련 법령개정 및 제도개선」이란 주제를 가지고, 이현재국회의원, 도의원, 경기도, 시군관계자, 관련전문가 및 개발제한구역내 주민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회를 가졌다. 개발제한구역은 1970년대 구역지정 이후 수차례 구역조정과 행위규제완화 등 제도개선이 시행되었으나 개발제한구역의 규제완화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새로운 관리방안이 필요한 실정이다. 경기도내 개발제한구역 관련 현황분석을 통해 이슈를 도출하고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경기도 맞춤형 제도개선 방안을 제시하여 해결방안을모색하고자 개발제한구역 특위에서는 연구용역을 병행하여 진행중이다. 토론회에서 발제자로 나선 안양대학교 김성희 교수는 개발제한구역 훼손지 정비사업에 대한 설명과 정비사업 구역설정 기준, 훼손지 판정기준, 정비사업 시행방식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토론방식은 전문가, 경기도 및 시군담당과장, 개발제한구역연합회장 등이입장을 간략히 설명하고, 주로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듣는방식으로 진행하였다. 이날 주민들은 토지주의 희생을 강요하는 국토부의 훼손지정비사업에대한 문제점을 강하
“의원님은 청소년 투표권 보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송현고등학교 2학년 사회탐구모임 학생들이 7월 6일 의정부시의회 권재형의원실을 방문하여 청소년에게 투표권 부여에 대한 주제를 가지고 권재형 의원과 열띤 토론을 하였다. 탐구반 학생들은 “OECD 회원국 중 우리나라만이 유일하게 만18세이상 청소년에게 투표권이 없습니다. 이제는 우리나라에서도 투표권의 나이를 하향 조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내년도 2018년 지방선거부터 청소년에게 투표권이 부여 되었으면 합니다.”라고 의견을 제시하였다. 권재형 의원은 “국민의 권리인 참정권은 만18세 이상 청소년에게도 보장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다.”고 말하며 “SNS를 통해 청소년들이 보다 쉽고 다양하게 사회.정치적으로 깨어있으므로 만18세 이상에게도 투표권을 보장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은 부용고 사회탐구반 학생들이 이메일로 시의회 의원들에게 인터뷰 요청을 하였고, 이에 권재형 의원이 흔쾌히 토론하기로 답변함으로써 이루어졌다.
경기도가 수출입 시장 다변화 차원에서 ‘포스트 차이나(Post China)’ 베트남 하남(Hà Nam)성과의 첫 교류협력의 물꼬를 텄다. 김동근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웬 수언 동(Nguyễn Xuân Đông) 베트남 하남성 성장은 12일 오전 10시 경기도청 국제회의실에서 만나 양 지역 간의 우호교류 강화와 협력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하남성’은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남쪽으로 약 50km 거리의 지역으로, 남·북부를 잇는 1A 국도를 비롯해 21A, 21B, 38번 국도가 지나는 등 하노이와 여타 북부 성을 연결하는 교통 요충지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과거에는 농업 중심의 산업구조로 다른 공업 중심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돼 있었던 것이 사실이나, 최근 저렴한 토지 임대비용, 안정적 인력수급, 성 정부의 다양한 지원책 등을 바탕으로 2011년부터 연간 평균 13%의 경제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웬 수언 동 성장의 이번 경기도 방문은 하남성에 대한 한국 기업들의 투자유치를 독려하고, 경기도와 하남성 간의 우호교류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하남성 대표단이 경기도를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동근 부지사는 이날 “베트
의정부시의회 구구회 의원은 지난 5월17일 열린 제267회 임시회에 앞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2012년 이후 계속해서떨어지고 있는 의정부시의 종합청렴도에 대해 "실망을 금할길이 없다"고 밝히고 특히 내부청렴도의 심각성은 충격적 이라며 집행부에 일침을 가하였다. 구 의원은 2016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 보도자료 및 의정부시 감사실 자료를 근거로 전체 606개의 측정대상기관 평균종합청렴도는 7.85점으로 전년대비 평균 0.04점 하락하였지만 의정부시는 전년대비 0.39점 하락한 7.51점 이라고 밝히며 "이는 전국 시 단위 기초자치단체 75개 가운데 3등급으로 우리 시 보다 못한 지방자치단체는 단 10개 단체 밖에 없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구 의원은 “국민권익위원회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내부청렴도의 하락 원인을 '인사 관련 금품·향응·편의 제공, 예산의 위법·부당한 집행, 부당한 업무지시 등으로 직원의 청렴수준 향상 및 과거 관행적으로 여겨졌던 행위를 부패로 판단하는 등 부패 관련 민감도가 높아진 것’이라고 분석했다.”면서 “이는 우리 시를 포함한 평가대상 전체의 문제로 보는 것이다. 즉 직원들은 청렴수준이 향상되고 있는 반면 간부급 고위공직자들의 수준은
경기도 의정부시의회(의장 박종철)는 오는 7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제269회 의정부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주요일정으로는 12일 제1차 본회의에서 제269회 임시회의 회기를 결정하고, 13일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을 심의한 후, 오는 14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의안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한편 금번 회기에는 권재형, 안춘선, 정선희, 조금석, 김현주 의원이 공동발의한「의정부시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 조례안」, 정선희 의원이 발의한 「의정부시 청소년육성재단 설립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시에서 제출한 안건 등 16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의정부시의회 박종철 의장은 "2017년 후반기 첫 임시회를 맞아 의정부시의 각종 민생현안에 소홀함이 없도록 시의원 모두 준비를 철저히 해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