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가 위탁 운영하는 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한국보육진흥원의 ‘2024년 보육과정 전문컨설팅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 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어린이집 상황에 맞춘 맞춤형 보육사업인‘보육과정 컨설팅–놀이 시리즈’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한국보육진흥원에서 사업비를 지원받게 돼 사업을 더욱 체계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어린이집 교사들은 다양한 보육 관련 프로그램과 활동에 참여하며 역량을 발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고도화된 보육 프로그램과 교육 방법을 도입해 어린이집의 서비스 품질도 향상될 전망이다. 김동근 시장은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역량 강화와 보육과정의 내실화 및 전문성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낙양물사랑공원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6월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7월과 8월은 3시간 연장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다만, 비오는 날과 매주 월요일은 저류조 청소 등 시설 관리를 위해 휴장한다. 지하화된 공공하수처리시설 위에 설치된 낙양물사랑공원 물놀이장은 아이들과 함께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도심 속 피서 공간으로 매년 각광받고 있다. 시는 물놀이장 개장에 앞서 이용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울타리를 제거 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물놀이장 울타리 제거에 따라 올해부터는 손목띠를 착용해야 이용할 수 있으며, 자차 이용객들에게는 4시간 감면주차권을 제공한다. 시는 깨끗한 수질을 위해 일일 용수를 교체하고 탁도와 수소이온농도를 수시로 확인할 방침이다. 서정선 하수시설운영과장은 “낙양물사랑공원 물놀이장에서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수질관리 및 이용객 안전 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김동근 시장이 5월 23일 행복로에서 열린 ‘2024년 의정부시 중소기업 박람회 및 플리마켓’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중소기업들의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을 홍보하고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의정부시 기업지원센터가 주관했다. 행사 장소는 기존의 용현산업단지 일원에서 유동인구가 많은 행복로로 변경해 많은 시민들에게 행사를 보다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었다. 관내 우수중소기업 제품의 전시와 판매를 중심으로 패션‧뷰티, 완구, 생활용품, 건강식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구성된 21개 중소기업의 제품을 선보였다. 또 스템프 만들기, 티셔츠․에코백 제작 체험 및 판매부스 등 참여형 행사로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동근 시장은 “관내 중소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판로개척에 도움이 되고자 본 행사를 2022년부터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노숙인 일자리 제공을 위해 5월 23일 시장실에서 한국철도공사 의정부관리역(역장 정병철), 의정부시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충식)와 ‘노숙인 일자리 창출 협력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노숙인을 근로자로 선발해 의정부역사 주변 환경미화 및 노숙인 계도활동을 하는 단기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자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노숙인 일자리 제공을 위한 협력 모델 구축 및 사회적 가치 실현 ▲의정부역에 상주하는 노숙인 문제 개선을 위한 환경미화 ▲노숙인 계도활동 일자리를 통한 자립 체계 마련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의정부시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는 사업에 참여할 노숙인을 선발해 6월부터 11월까지 일자리 사업을 운영하고, 한국철도공사는 사업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단순히 시설의 보호를 받는 것을 넘어서 노숙인이 근로를 통해 진정한 자활을 이루는 것은 아주 뜻깊은 일”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유관기관과 협력해 노숙인들의 복지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가 신규사업으로 건강한 출산을 위한 ‘임신 사전건강관리 검사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임신을 준비 중인 부부(사실혼, 예비부부 포함)를 위한 필수 가임력 검사비 지원으로 조기에 생식기 건강 위험요인을 확인하여 예방‧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필수 가임력 검사 항목으로 여성의 경우 ▲난소 기능 검사(혈액검사), ▲부인과 초음파, 남성은 ▲정액검사, ▲정자 정밀 형태 검사로 여성은 최대 13만 원, 남성은 최대 5만 원까지 지원된다고 설명했다. 검사를 희망하는 임신 준비 부부는 보건소 방문 신청 또는 문서24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보건소에서 발급받은 검사의뢰서를 사업 참여 의료기관에 제출 후 가임력 검사를 받고 검사일로부터 3개월 이내의 보건소에 청구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보건소 모자보건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성남시가 관내 13개 학교를 대상으로 청소년 드론축구교실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4차 산업혁명에 맞춰 드론의 활용도가 점차 높아짐에 따라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청소년 드론교육사업을 2022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올해에는 관내 초등학교 50개 학급 4학년 1500여명을 대상으로 하며, 전문 강사가 직접 학교로 방문해 드론축구 수업을 진행한다. 학생들은 드론축구의 기초적인 규칙, 전술 등의 이론교육과 학교 강당에 설치된 드론 축구장에서 전술 비행 등을 통한 드론축구 경기를 체험하는 실습 교육을 체험하게 된다. 지난 5월 2일 성남은행초등학교를 시작으로 5월과 6월 두 달 동안 10개 학교 39학급에서 드론축구교실이 열릴 예정이다. 오는 9월에는 하탑초등학교, 이매초등학교, 오리초등학교 등 3학교 11개 학급에서 수업이 이뤄진다. 올해로 3년 차에 접어든 성남시 청소년 드론교육사업은 차세대 드론기술을 재미있게 익힐 수 있어 참여하는 학생과 교사 모두에게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고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청소년 드론교육사업을 통해 4차산업에 대한 청소년들의 진로탐구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미래인재의 역량 강화에 나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22일 시청 시장실에서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양주형 유보통합의 선도적인 안착을 위해 마련한 간담회에 참석하고 교육발전특구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수현 시장과 이경희 경기도교육청 제1부교육감 등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양주형 유보통합 추진 방향과 향후 일정 등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특히, 양 기관은 관내 주민의 정주 여건 조성을 위한 영유아 교육 및 보육 기반 마련에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또한, 시 관계자에 따르면 양주시와 도교육청은 도농 복합시라는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선도적 유보통합 방안을 모색하고 상호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여 업무를 추진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양주시 교육발전특구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도교육청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영유아 보육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고 보육 기회 보장을 위해 유보통합 기반 마련 등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는 운전자 시야 제한 해소와 미관 개선 및 안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도로 및 환경정비 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 도로변 제초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대상지는 관내 도로 구간를 포함해 위임지방도 주요 도로 노선과 교통섬, 중앙분리대, 배수로, 보행자 전용 도로 등을 포함하여 약 1,043km이다. 아울러, 시 관계자는 도로변 제초의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관내 지역을 9개 구역으로 나누어 약 121만㎡ 면적을 이번 5월부터 11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제초 사업은 작업 시 수목 전정을 포함해서 진행할 계획으로 수목이 도로변으로 넘어오는 경우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 민원 발생 감소와 도로변 수목으로 인한 차량 긁힘 및 파손 문제도 해결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시민들의 안전한 도로 이용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지속해서 살펴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적시 적소에 제초 작업을 실시해 쾌적한 도로 환경 및 시민의 안전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민관협력 위기이웃 발굴 캠페인 ‘복지뮤지엄’을 6월 1일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 3층 광장에서 개최한다. 시가 후원하고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윤연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활성화하고 다양한 사회보장서비스를 알리고자 마련했다. 해피브릿지(의정부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사회보장기관, 시민들이 함께 위기이웃 발굴을 위해 활동하는 영웅임을 알리며, 사회보장서비스 및 관련 기관을 홍보한다. 의정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참여형 행사로 ▲위기이웃 발굴 및 자원 나눔 활동 ▲복지 사각지대 발굴 사업 수(水)색대 발대식 ▲의벤져스 포토존 ▲사회보장기관‧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홍보 및 체험 등 총 29개의 부스를 운영한다. 윤연희 위원장은 “의정부시의 사회복지, 사회보장 서비스 체계를 한 공간에서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사회복지 안전망 구축이 활성화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와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회보장기관이 다루는 복지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분들이 의정부의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파주시가 최근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지역협력체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파주시 교육발전특구 지역협력체는 원활한 교육발전특구의 추진을 위한 지·산·학 연계 협력체로 파주시와 파주시 교육지원청, 파주상공회의소, 엘지(LG) 디스플레이, 파주메디컬클러스터 등의 기업체와 서영대, 두원공대를 비롯해 교육특구 사업을 수행하게 될 각급 학교와 유보통합 관련 단체 등으로 구성됐다. 지역협력체는 교육발전특구 지정 및 운영을 위해 관련 사업에 대해 긴밀하게 협력하고 사업추진 과정에서 도출되는 개선점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시는 지역협력체를 통한 각계의 의견을 수렴해 파주시만의 특색있는 교육발전특구 추진 계획안을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교육발전특구 유치를 위해 지역 내 협력과 연대가 아주 중요하다”라며 “지역 협력체의 협력 방향을 조율했다는 부분에서 고무적이며, 원활한 협력을 통해 교육발전특구를 반드시 유치해 낼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이번 교육발전특구 공모를 추진하며 교육발전방향 시민 설명회를 개최하고, 전문가의 자문을 구하는 등 다각도의 노력을 경주하며 특구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파주시가 성매매집결지 내 불법건축물 행정대집행을 진행 중인 가운데, 지난달 말 한 건물 소유자가 무허가 불법건축물 1개 동에 대해 자진 철거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건물 소유자가 직접 자진 철거 의사를 밝혀 오면서 진행된 이번 철거작업이 완료됨에 따라 현재까지 집결지 내에서 이루어진 자진 철거 건축물은 지난해 3개 동에 더해 총 4개 동으로 늘어났다. 소유자는 “과거 성매매업소로 사용됐던 오래된 건물”이라며 “더 이상 방치하는 것은 시대의 흐름에 맞지 않는다고 판단해 철거를 결심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또 다른 소유자들은 “파주시에서 자진 철거 공문을 받고 생각은 많았지만, 업주들의 반발로 곤란한 상황도 있었다”라면서 여전한 불안감을 호소하기도 했다. 집결지 내에는 무허가 및 불법 증·개축 등의 규정 위반 건물 외에도 업소가 떠난 자리에 각종 폐기물이 그대로 방치된 건물이 적지 않다. 건물들 대부분이 화재나 재난이 발생할 경우 피난 통로나 화재진압 활동을 위해 필요한 공간을 별도의 성매매 공간으로 개조하거나, 건물과 건물 사이를 막아 창고로 활용하기도 해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곳이 적지 않았다. 이에 따라 파주시는 2023년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분당신도시 내 1기 신도시 선도지구가 최대 1만2000호로 지정된다.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한 1기 신도시 지자체장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등은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토부-경기도-1기신도시-한국토지주택공사 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된 분당신도시 내 선도지구 선정 규모는 8000호+α의 범위로, α의 물량이 기준물량의 50% 이내임을 감안하면 최대 1만2000호 규모까지 가능하다. 이는 분당·일산·평촌·산본·중동 등 1기 신도시 전체 약 3만호 규모 중 최다 지정이다. 성남시는 이날 선도지구 선정계획이 발표됨에 따라 ‘분당신도시 선도지구 민관합동 TF 추진단’을 통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 기준 및 공모 지침을 확정하고 다음 달 25일 선도지구 지정을 위한 공모에 착수한다. 시는 국토부가 제시한 표준 평가 기준인 ▲주민 동의 여부 ▲정주환경 개선의 시급성 ▲도시기능 활성화 필요성 ▲정비사업 추진의 파급효과 ▲사업의 실현 가능성 등을 기본으로 하되 지역 여건을 고려하여 배점을 조정해 세부 평가를 진행한다. 주민들이 동의서 및 제반 서류를 준비하여 9월 제안서를 접수하면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고양특례시는 국토부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선정계획’에 따라 일산 1기 신도시 선도지구 3~4곳 선정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2일 서울정부청사에서 개최된 국토부와 1기 신도시 지자체장 간담회에 참석했다. 국토부는 이번 간담회에서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선정계획’을 발표했다. 고양특례시에 따르면, 국토부는 노후계획도시 지역별 주택재고, 이주주택 확보물량 등을 고려하여 ‘연도별 정비사업 선정 기준물량’을 제시했다. 여기에 1~2개 구역을 추가 선정 할 수 있도록 지자체에 자율성을 부여했으며, 추가물량은 기준물량의 50% 이내를 원칙으로 했다. 일산신도시 선도지구의 경우 2024년 기준물량은 6,000호이며 여기에 추가물량 3,000호를 더하면, 총 정비물량은 최대 9,000호가 될 전망이다. 4개단지를 통합한 1개 구역이 대략 2~3천호 정도 규모인 점을 감안하면 3~4곳의 선도지구 선정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선도지구는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에 따라 특별정비예정구역 중에서 정비 활성화를 위해 우선 지정되는 구역이다. 고양특례시는 오는 6월 국토부가 제시한 선도지구 선정 기준, 동의서 양식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가 올해 AI 기술을 접목한 ‘도로위험정보 플랫폼’ 시스템을 도입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도로위험정보 플랫폼’은 도로 위 도로 파임을 비롯해 도로 균열, 낙하물, 안전 시설물 등 각종 위험 요인을 실시간으로 탐지하는 시스템으로 현재 시청 관용차 10대의 적용 중이다. 시는 실시간 탐지가 가능한 AI(인공지능) 도로분석 장치를 탑재한 관내 관용차를 통해 시청 내 연통 시스템 서버로 전송해 도로 위의 상황을 포함한 다양한 정보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시각적 영상 자료가 즉각 전달된다는 점이 업무 효율 향상에도 큰 보탬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올해 초부터 현재까지 실시간 ‘도로위험정보 시스템’에 전달된 누적 데이터는 도로 파임 557건과 도로 균열 4,182건, 낙하물 및 기타 933건, 노면 표시 파손 76건, 시선 유도 봉 파손 503건으로 총 6,251여 건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시 관계자는“‘도로위험정보 플랫폼’ 시스템에서 수집한 정보가 실시간으로 도로 위의 위험 요인을 제거하여 차량 관련 사고 발생을 감소시키는 데 유용하게 쓰이고 있으며 민원 감소 및 차량 파손으로 인한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관내 광적면 소재 가납리 비행장 일대에서 육군 지상작전사령부와 공동으로 ‘드론봇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1년부터 군과 함께 육군 드론봇 전투체계를 비롯한 첨단 전투 장비 ․무기 등을 국민에게 소개하고 민·관·군이 드론봇을 비롯한 유․무인 복합전투체계의 실질적 구현과 발전을 도모하여 관련 국내 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하기 위해 ‘드론봇 페스티벌’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우크라이나-러시아,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등 현대전에서 무기체계로 효용성이 입증된 드론을 포함하여 그동안 미래 전장을 선도하기 위해 군이 발전시킨 각종 드론봇을 선보이는 등 첨단과학기술이 접목된 전투체계를 나타냄으로써 국민이 믿고 신뢰하는 지상작전사령부의 위상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드론봇 페스티벌’은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오는 24일 오전 10시에 개막식을 시작으로 각종 드론 경연대회와 시범 및 공연, 전시 및 체험 등 민·관·군 상생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이어, 메인 행사에는 350여 대의 드론을 동시에 날리는 ‘민ㆍ관ㆍ군 화합 드론 날리기’와 ‘육군 아미타이거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