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을 확대한다.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은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불편을 겪는 주민을 위해 도로, 주차장, 공원 조성, 하천 및 주거정비 등 지역민의 생활편익을 도모하는 게 목적이다. 도는 222억 원의 국비를 확보해 내년에 수원시 등 도내 20개 시군 60건의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이는 올해보다 40억 원이 증가한 액수이며, 이에 따라 신규사업 수도 23건 늘어났다. 특히 내년부터는 개발제한구역 주민 실생활과 밀접한 노후주택 개량보조사업,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이 신설되어 보다 효율적인 주민지원사업을 실행할 수 있을 전망이다. 황선구 지역정책과 과장은 “기존 도시기반 위주의 주민지원사업에서 주거와 난방 등 실생활에 밀접한 사업으로 폭넓게 운영할 수 있게 돼 개발제한구역 주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문화, 복지, 의료 등 실효성 있는 사업이 추가 도입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의정부공업고등학교 버들개농요 팀이 10월 13일 전북 전주시 국립무형유산원에서 개최된 2016년 제23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해 은상을 수상했다. 의정부공고팀은 2014년 10월 의정부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경기도청소년민속예술제에서 최우수상(2위)을 수상함으로써 경기도 대표팀으로 선정돼 2016년 한 해 동안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의정부시립무용단(단장 이미숙)의 지도로 버들개농요를 익혀 이번 전국대회에 경기도대표로 참가하여 은상을 수상, 의정부시의 명예를 높였다. 버들개농요는 의정부와 양주지방에 전해오는 농요로 농부들이 벼를 심고 가꾸는 과정에 마을사람 모두가 노래 부르고 장구, 징, 북, 호적 등 농악기를 연주하면서 농사짓는 과정을 재연했으며 특히 노래와 선소리는 의정부시 녹양동 버들개 마을에서 버들개농요 계승에 앞장서고 있는 유태진(75세)옹이 학생들을 직접 지도하고 고증함으로써 큰 성과를 거양하는데 기여했다. 또한 이번 버들개농요 작품을 총괄 지도한 이미숙 의정부시립무용단장은 제23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에서 지도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해 이번 대회를 더욱 뜻깊게 만들었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조수기 의정부문화
대한민국 최북단 트래킹 코스를 걸어보며 DMZ의 역사적 의미와 생태적 가치를 되새겨보는 ‘2016년도 평화누리길 걷기행사’가 지난 10월 15일 마무리된 가운데, 올해 평화누리길을 찾은 방문객이 750만여 명(9월말 기준, 12개 코스별 계측 종합 기준)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화누리길’은 경기도 DMZ 접경지역 4개 시군인 김포, 고양, 파주, 연천을 잇는 총 연장 191Km, 12개 구간으로 구성된 명품 트래킹 코스로, 지난 2010년 5월 공식 개장했다. 도는 이 같은 750만 명 방문객 달성성과에 대해 “DMZ 일원의 다양한 역사문화 유적과 수려한 자연경관을 볼 수 있고, 그간 각종 사업 추진 및 홍보 활동 등의 노력이 뒷받침 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경기도에서는 평화누리길 걷기 활성화와 DMZ 관광 촉진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평화누리길 걷기행사’를 실시해왔다. 올해에는 4월 파주시 반구정길을 시작으로, 5월에는 연천 임진적벽길, 9월에는 고양시 행주나루길, 10월에는 김포시 염하강철책길에서 개최됐으며, 총 4천여 명의 시민들이 참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대해 도 관계자는 “초창기 참가자 모집에 어려움이 있던 평화누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정영 의원(새누리당, 의정부1)은 노후된 특별교통수단의 교체 비용에 대한 지원과 특별교통수단 운전자에 대한 장애인 인권 및 인식개선 교육을 포함하도록 하는 내용 등을 주요골자로 하는 「경기도 교통약자의 이동편의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하였다고 밝혔다. 조례안의 대표발의자인 김 의원은 “앞으로 특별교통수단의 사용연수가 도래할 경우 노후된 차량에 대한 도입비 지원 문제가 대두될 것”이라고 말하고 “노후된 특별교통수단에 대한 교체는 도민의 안전과 관련된 문제로 미리 준비하는 대책이 마련되어야 한다”며 이번 조례안 대표발의의 의의를 강조하였다. 이번 조례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첫째,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지원계획에 ‘버스 및 특별교통수단 운전자에 대한 장애인 교육 및 인식개선 교육’과 ‘노후된 특별교통수단의 공급에 관한 사항’을 포함시켰다.(안 제6조제2항제7호 개정 및 제10호 신설) 둘째, 매년 2회 이상 특별교통수단 개선에 관한 자문⋅협의를 할 수 있도록 하며, 이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안 제20조의5 신설) 셋째, 노후된 특별교통수단의 교체 비용을 도입비용에 포함시켜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규정함.(안 제
경기도의회 창업발전포럼(회장 김정영 의원)은 10월 11일 ‘경기도 내 성공 소상공 창업사업자 발굴·분석을 통한 사업 확산 및 지속가능성 방안 모색’에 대한 중간보고회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 착수보고 이후 진행된 연구내용에 대한 보고에 이어 진행된 세미나에서는 ‘소상공인 지속가능성’, ‘유형별 출구전략과 프랜차이즈를 통한 확장성 및 협업을 통한 시스템화 등의 유형과 사례’에 대한 주제발표에 이어, 소상공 창업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고 사업 확산을 강구하기 위한 심도깊은 토론이 이어졌다. 창업발전포럼 회장 김정영 의원(새누리당, 의정부1)은 “창업 전문가의 현장 경험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귀한 자료”라며 “오늘 주제발표 해주신 내용을 충분히 검토하여 용역 내용에 반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도는 김포 한강신도시에서부터 서울 홍대입구역까지 거점정류소만을 빠르게 연결하는 경기도의 새로운 굿모닝급행버스 ‘G6000’번이 오는 10월 15일 오전 5시 20분부터 운행을 개시한다. ‘굿모닝급행버스’는 경기도가 광역버스의 입석률은 낮추고 편의와 안전도를 향상하고자 추진 중인 ‘굿모닝버스 정책’의 실현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도입하는 버스 노선이다. 그간의 광역버스가 승객 수요가 있는 모든 지점을 연결했던 '포인트 투 포인트'(Point to Point)‘ 방식을 취했던 것과 달리, 굿모닝급행버스는 간선을 하나의 축으로 삼아 지선 노선을 두는 ‘허브 앤 스포크(Hub Spoke)’ 방식을 취했다. 경기도와 서울시 사이 각각 거점이 되는 ‘멀티환승정류소’를 마련, 거점 정류장간만을 빠르게 이동하게 되는 식이다. 이 방식을 취하게 되면 시내구간 운행거리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고, 운행시간과 배차간격을 상당히 줄일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운행횟수를 늘릴 수 있어 입석률을 감소시킴은 물론, 운송효율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전좌석 좌석제로 운영되며 요금은 현재 광역버스 요금과 동일하다. 굿모닝급행버스의 첫 번째 노선인 ‘G6000’번은 김포
의정부성모병원은 감염병 예방과 병문안 문화개선을 위해 지난 5월 1일부터 병문안 문화개선 캠페인을 전면적으로 시행했다. 지난 5개월간 의정부성모병원에서는 일일 병문안 허용 시간 운영, 병문안 제한 대상 안내, 단체방문 제한, 감염예방수칙 안내, 외부 물품 반입 금지, 병문안객 명부 작성, 의료기관 상시 출입자 관리 등 병문안 기준을 마련하여 자율실천에 주력했다. 면회시간 제한과 단체방문 제한이 처음 실시되자 혼란도 있었다. 정을 중시하는 병문안 문화가 일반적인 상황에서 어렵게 시간을 낸 방문객들에게 면회가 불가하다는 상황을 설명하는 것이 쉽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다양한 방법을 동원하여 홍보에 주력하였다. 매일 수회에 걸친 병동 라운딩을 실시하며 환자 및 보호자 대상으로 홍보와 설득을 진행하였다. 100일 가량의 시간이 지난 후 서서히 바뀐 의정부성모병원 병문안 문화를 직원, 환자, 보호자 모두 느낄 수 있었다. 하루 종일 북적대고 시끄럽던 병실에 면회객이 없어지자 입원치료중인 환자들은 “병원이 매우 조용해졌다. 이제는 안정을 취하며 치료에 전념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하며 개선된 병문안 문화를 반겼다. 이제는 환자 및 보호
경기북부지역의 장기 미착공 중인 지방도 3개 사업에 대해, 사업추진을 위한 타당성(재)조사가 추진될 전망이다. 경기도는 지난 19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서 열린 ‘2016년도 제4차 타당성조사 사업설명회’를 통해서 도내 장기 미착공 지방도 사업 중 지방도 387호선(화도~운수) 4차로 확포장 사업 등 북부지역 우선순위 3개 사업에 대한 사업추진의 필요성 등을 적극 개진했다고 밝혔다. 타당성(재)조사를 받게 되는 사업들은 ▲남양주시 화도읍 마석우리에서 수동면 운수리까지 4.71km ‘지방도 387호선(화도~운수) 도로확포장사업’, ▲포천시 소흘읍 하송우리에서 가산면 마산리까지 3.5km ‘지방도360호선(하송우~마산) 도로확포장사업, ▲파주시 월롱면 위전리에서 광탄면 방축리까지 총 5.24km ‘지방도360호선(월롱~광탄) 도로확포장사업’ 이다. 현행 지방재정법에 따르면, 타당성(재)조사는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 사업중 3년 이상 사업추진이 지연되거나 보류된 사업을 재추진하기에 앞서 실시하는 투자심사의 사전절차로, 이번 3개 사업에 대한 타당성(재)조사 추진은 경기도가 장기 미착공 사업의 단계적 추진을 위해 지난 6월 29일 경기도보에 고시한 ‘경기
이성호 양주시장은 8일 국비 예산 반영 건의를 위해 정부세종청사를 방문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세일즈 행정’에 나섰다. 이번 기획재정부 방문은 지난 5월 10일 이후 두 번 째로 이 시장은 정성호 국회의원과 시 자치행정국장, 도로과장 등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 박춘섭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및 예산 심사담당자 등과 간담회를 갖고 양주의 주요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주요 내용은 ▲국지도 39호선(단촌삼거리) 위험도로 구조개선 ▲국지도 98호선 선형 개선 ▲국도 3호선 대체 우회도로 단절구간 연결 ▲국지도 39호선(장흥~광적) 확포장 사업 조기시행 등 양주시민의 오랜 숙원 사업들이다. 이 외에도 ▲송추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 ▲양주 검준일반산업단지 폐수종말처리시설 노후시설 개선 ▲서부권 스포츠센터 건립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이전․건립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 ▲종합사회복지타운 건립 등에 대한 국비 반영을 건의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서는 중앙 부처와의 긴밀한 협조에 의한 예산 확보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국회의원 및 시·도의원들과 협력해 지역 현안사업들이 조기에 정착되고, 원만히 시행될 수 있도록 발로 뛰는
홍문종 국회의원(새누리당 의정부을)은 국도 43호(경기북부 연결도로) 정비를 위한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행정자치부로부터 확보했다고 밝혔다.국도 43호선은 의정부시와 서울, 양주, 포천, 남양주를 연결하는 간선도로로서 하루 평균 약 9만여 대의 차량이 이용하고 있다. 그동안 포장재 균열 및 파손 등으로 내구성이 저하되어 보수가 시급한 실정이었으나 의정부시의 자체 예산 확보가 어려워 보수공사가 지연됐던 것이다.이번 특별교부세 10억 원은 호국로(상금오 삼거리~축석고개) 2,140m와 송산로 340m 구간에 대한 도로 정비에 사용될 계획이다.홍문종 의원은 “국도 43호선 구간은 포장 자체가 노화되어 안전성에 큰 문제가 제기되어 왔음에도 의정부시의 예산 부족으로 사업이 계속 미뤄져 왔다”면서, “행정자치부의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게 된 것은 매우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강조했다.또한, 홍 의원은 “신속하고 적정한 보수공사를 통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앞으로도 우리 의정부시가 경기북부의 교통중심지로서 제 기능과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위치도〉
경기도가 2017년 7월부터 버스 준공영제를 실시한다. 버스준공영제 실시는 남경필 지사의 주요 공약가운데 하나다. 남경필 지사는 28일 오전 9시 50분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14년 정부의 광역버스 입석금지 조치 이후, 경기도가 300여대의 버스를 증차했지만 여전히 다수의 도민들은 서서 출·퇴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문제해결을 위해 노선조정과 신설, 버스 증차 등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준공영제 도입 배경을 설명했다.남 지사는 이어 “시・도 간을 운행하는 광역버스 특성상 더 이상 개별 시·군이 노선을 계획하고 관리하기가 어려워졌다.”면서 “출퇴근 문제 해결을 위해 광역버스 준공영제를 우선 도입하고, 일반버스는 시군과 협의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남 지사는 광역버스부터 준공영제를 도입하는 이유에 대해 “시군별로 교통여건이 모두 다르고, 예산도 부족하다.”면서 “일반버스는 시‧군 차원의 계획이 마련되면 추후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도가 추진하는 준공영제는 수익금 공동 관리형 준공영제로 버스업체의 적정수입을 도가 보장해 주는 대신 노선변경이나 버스증차 등 관리 권한을 행사하는 방식이다.
경기도의회 개발제한구역 특별위원회(이정훈 위원장, 새누리당, 하남2)는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하였다. 특별위원회는 6.14(화) 제2차 회의를 개최하여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과 주민지원사업, 지역특성에 맞는 개발제한구역해제, 제도개선 추진’ 등에 대하여 관련부서의 업무보고를 받고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였다.개발제한구역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지 못한 제도적 획일성과 규제 위주의 관리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도시발전에 장애가 되고 있으며, 구역지정 이후 수차례의 구역조정과 행위규제 완화 등 제도개선이 시행 되었음에도 개발제한구역의 규제 완화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새로운 관리방안 모색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날 특별위원회 의원들은 경기도의 GB면적(1,174㎢)은 전국 GB면적의 30.4%나 차지하고 있음에도 개발제한구역의 효율적인 관리와 법령 등 제도개선이 미흡하여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들이 생활불편 등을 호소하고 있으므로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하였고, 중앙정부에도 지속적인 건의를 통하여 경기도의 의견이 정책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하였다.이정훈 위원장은 “개발제한구역 제도의 획일성과 규제위주의 관리로 인한 문제점 파악을 위한 현장실태 조사, 시군담
양주시와 LH양주사업본부는 양주신도시와 국지도로 3호선을 연결하는 고암IC를 6월 10일 개통한다고 밝혔다.당초 고암IC는 양주신도시인 옥정지구와 회천지구 연결도로 준공시기인 2016년 12월 개통 예정이었으나, 양주신도시 활성화 및 주민편익 제고를 위해 일부 구간(400m) 조기 개통한다.이를 통해 현재 양주신도시(옥정지구) 진입을 위해, 북측 회암IC를 통해 사업지구 북측에서 우회하여야 했던 것에서 사업지구 중심으로 단축하여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향후 시와 LH는 옥정지구의 사업준공에 맞춰 옥정~회천 도로 개설공사를 ’16년 말 마무리하고, 현재 진행 중인 회천지구의 조성공사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양주신도시는 인지도가 낮은 측면이 있었으나, 금번 고암IC 조기개통을 필두로 ’17년 상반기 구리~ 포천간 민자고속도로 개통 및 지하철 7호선 연장 등 교통여건이 개선됨에 따라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양주신도시는 서울 북부 유일의 신도시로서 분당․일산에 버금가는 서울북부권 대표도시로 개발되고 있으며, 쾌적한 자연환경뿐만 아니라 다양한 도시생활요소를 갖춘 자족형 복합도시로 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주변도로 현황도
의정부준법지원센터(센터장 양봉환)은 2016. 5. 26. - 27. (1박 2일) 천년고찰 흥국사에서 보호관찰 청소년의 건전한 자아발달을 위한 템플스테이를 실시하였다.이번 템플스테이는 법무부와 대한불교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 협력사업으로 재범률이 높은 보호관찰 개시 3개월 이내의 절도, 폭력, 교통 관련 보호관찰청소년 10명과 멘토링 결연을 맺고 있는 특별법사랑 위원 5명 등 총 15명이 참가하였다.템플스테이에 참가한 김oo(15세, 학생)는 “한번 절할 때마다 염주 알을 하나씩 꿰는 108배를 하면서 땀 비오듯 쏟아지는 등 힘들었으나 다 만든 108 염주 알을 보면서 “나도 무엇인가를 할 수 있구나”라는 자부심이 생겼다. “어머니에게 제가 만든 염주 목걸이를 걸어 줄래요”라며 밝게 웃었다.조정란 특별법사랑위원은 “딱딱한 상담실을 벗어나 산사체험을 통한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아이들과 만나니 더 많은 대화를 할 수 있었고 아이들도 평소 힘들어 하는 갈등을 해소하는 힐링의 시간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말하였다.양봉환 센터장은 “요즘 보호관찰 청소년들은 스마트폰에 매달려 자신과 주변의 사람들에게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데 템플스테이를 통해 자신의 참된 모습과 주변 이
의정부시 시설관리공단에 근무하는 황금구 팀장이 지난 5월 19일 서울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2016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대상’ 시상식에서 사회봉사부문의 ‘사회봉사복지공로대상‘을 수상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재가 되고 있다.2016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대상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 과학, 스포츠, 외교, 일반기업, 공직부문 등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국가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자를 찾아 표창하는 제도로 ‘2016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언론인연합협의회 등이 주관해 각 부분의 수상자를 결정하였다.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황금구 팀장은 평소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사회봉사활동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이날 사회봉사복지공로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사회봉사복지공로대상을 수상한 황금구 팀장은 사단법인 굿네이버스 회원으로 1994년 1월부터 가입하여 2016년 5월 현재까지 매월 4만 원씩 회비를 납부하여 그동안 10,500천 원 상당을 아동복지시설에 후원하여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 보탬을 주어 학업에 열중하도록 22년 4개월 동안 사단법인 굿네이버스에 후원하고 있었다.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