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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예술의전당, 1.19(금)-21(일) 뮤지컬 <캣츠> 내한공연 개최


오는 1.19(금)-21(일) 사흘간,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막을 올리는 뮤지컬 <캣츠> 내한공연이 최상의 무대를 선사할 최고 기량의 캐스트와 연습장면을 공개했다.



2018 <캣츠> 내한공연의 캐스팅은 <캣츠>를 탄생시킨 작곡가 앤드루 로이드 웨버와 세계무대에서 30 년 이상 지휘해온 크리에이티브 팀이 직접 오디션을 지휘하며 찾아낸 최고의 역량을 지닌 캐스트를 자랑한다.


‘그리자벨라’와 ‘럼 텀 터거’는 뮤지컬 <캣츠>를 대표하는 캐릭터로 늘 공연마다 과연 누가 될 것인지 관심을 받는 캐릭터들이다. 두 역할에는 각각 웨스트엔드의 엘파바로 주목 받은 로라 에밋(Laura Emmitt)과 186cm의 장신과 넘치는 끼로 <캣츠> ‘럼 텀 터거’ 역을 맡은 바 있는 윌 리차드슨(Will Richardson)이 캐스팅 되었다.


여기에 <오페라의 유령>, <지킬앤하이드>의 주역으로 활약하며 국내에도 친숙한 월드스타 브래드 리틀(Brad Little), 이안 존버그(Ian Jon Bourg)가 각각 선지자 고양이 ‘올드 듀터러노미’와 극장 고양이 ‘거스’ 역에 캐스팅 되며 작품에 힘을 더해준다.


세계무대와 지난 <캣츠> 내한공연에 참여해 한국과 뜻깊은 인연이 있는 배우들도 대거 참여하여 완성도를 높인다.


360도 연속 턴 등 고난위도의 안무를 선사하는 마법사 고양이 ‘미스토펠리스’ 역은 최근 호주, 싱가폴, 뉴질랜드 <캣츠> 투어뿐만 아니라 14년 <캣츠> 내한공연에 참여해 큰 호평과 찬사를 받았던 크리스토퍼 파발로로(Christopher Favaloro)가 그대로 참여하며, 밀라 드 비아기(Mila de Biaggi), 애런 린치(Aaron Lynch), 로스 하나포드(Ross Hannaford), 에이미 베리스포드(Amy Berrisford), 앤드류 던(Andrew Dunne), 재스민 콜란젤로(Jasmin Colangelo), 애슐레이 하우스차일드(Ashleigh Hauschild), 테일러 스캔런(Taylor Scanlan) 등 전 세계 <캣츠> 무대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배우들이 참여한다.


질리언 린의 오리지널 안무에 현대적인 테크닉과 더욱 화려한 군무로 업그레이드 된 <캣츠>는 아크로바틱, 탭댄스 등난이도 높은 안무와 고양이의 몸짓을 신체로 표현해야 하는 만큼 기술, 표현력이 뛰어난 베테랑 배우들을 필요로 하는데, 전 세계 <캣츠> 프로덕션에서 활약한 배우들을 중심으로 새로운 배우들이 합류하여 더욱 파워풀하고 역동적인 무대를 선사할 것이다.


모든 배우가 개성 넘치는 젤리클 고양이로 변신하여 환상적인 무대를 선사하는 <캣츠>.


과연 연습 과정은 어떠할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캣츠>가 30여 마리 고양이 배우들의 역동적이고 파워풀한 군무가 담긴 연습 스틸컷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연습 현장은 캣츠 속 눈길을 사로잡는 역동적인 칼 군무를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완벽한 호흡을 보여준다.




약 30여 마리의 고양이 배우들이 선보이는 역동적이고 파워풀한 군무 장면은 절도 있는 동작으로 일사 분란하게 움직이며 예술로 승화된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세계 각국에서 모인 실력파 배우들은 강도 높은 트레이닝을 통해 의상과 분장 없이도 신비스러운 분위기를 풍기고 있어, 본 공연에서 펼쳐질 환상적인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공연문의 및 예매는 의정부예술의전당 홈페이지 www.uac.or.kr 031)825-5841~2, 또는 인터파크티켓 www.interpark.com 1544-1555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