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은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KB국민은행과 함께하는 다문화어린이 미술아카데미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2011년 9월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첫 수업을 시작으로 진행된 이 사업은 2013년 9월부터는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만 경기북부 일원의 다문화 가정 아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 사업은 의정부예술의전당이 KB국민은행의 사회공헌기금을 받아 진행하는 사업으로 일회성이 아닌 학기단위로 편성된 미술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의 구성은 단순 미술 교육에 그치지 않고 다문화 가정 아이들의 색다른 문화적 배경을 활용해 장점으로 특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미술 분야와 과학, 역사, 사회, 전통문화를 통합함으로써 다문화가정 아이들이 세계 각국의 문화를 접하고 이를 다양한 조형 방식으로 표현, 재능을 발견하고 창의력이 강한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 다문화 가정 아이들의 한국사회 적응을 돕는 것을 그 목표로 하고 있다.봄학기(15회), 가을학기(15회)에 유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정원 20명에 3개 반이 운영된다. 아이들의 작품은 전시를 통하여 학부모와 관객들에게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다문화 가정 학부모를 위한 작품 감상
이 후보는 선거운동원 30여명과 함께 의정부역 동부 역사 입구에서 기다란 대형을 이뤄 지하철을 이용하려는 시민 한분 한분께 인사를 드렸다.이번 출근길 인사는 운동원들을 여러 곳에 분산시켜 더 많은 분들에게 알리려는 통상적인 방법과 달리. 한 분의 시민께 보다 인상 깊은 인상을 남기고 싶다는 의도에서 기획된 것이다.이 후보는 “오늘 의정부역이 주황색으로 물들었다. 앞으로 의정부 전체, 나아가 전국적인 주황색 열풍이 풀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한편 이 후보는 지난 21일 경기북부 무소속 연대를 맺어 경기북부지역 무소속 시장 후보들과 정책을 공유하고, 각종 선거활동에 도움을 주고받기로 한 바 있다.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된 지 5일이 지나면서 유권자에게 좀 더 다가가기 위해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낮은 자세의 선거운동이 주목을 받고 있다.이번 6.4지방선거의 경우는 이전의 선거운동과는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먼저 대규모의 율동과 큰소리의 로고송이 빠진 점이다.후보자들이 유권자를 향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유세와 발로 뛰어 유권자를 만나는 방법뿐이다.또한 소품을 이용해 후보자를 홍보함으로써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는 후보도 있다. 25일 오후부터 비가 내리자 대부분의 선거캠프에서는 선거사무원들에게 1회용 비옷을 지급했으나, 의정부시 새누리 기초의원 (다)선거구(신곡1.2동, 장암동) 임호석 후보의 사무원들은 후보자의 이름과 정당 기호가 들어간 우산을 활용해 주목을 끌었다.임호석 후보의 사무원 임모(여)씨는 “선거운동을 할 때 비옷보다는 우산이 훨씬 편하고, 주목을 받아 홍보 효과도 큰 것으로 생각되고, 사무소에서 사무원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배려하는 것 같아 후보자 홍보를 더 열심히 하게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의정부지역의 후보자들 중 제일 먼저 도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던 의정부시 새누리 도의원 1선거구 김정영 후보는 본 선거운동이
경기 포천시 주민들이 장자산업단지 입주 공장에 공급될 열에너지의 연료인 유연탄이 대기환경에 피해를 줄 것이라며 집단 반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23일 포천시와 주민들에 따르면 장자산업단지유연탄문제 주민대책위는 산업단지 내 에너지 시설 유연탄 사용을 반대하는 집회를 22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시청 앞에서 열기로 하고, 경찰서에 집회신고를 접수했다. 대책위는 이 기간 중 반대 주민들이 모인 대규모 집회에 나설 계획이다. 주민대책위 이영구 위원장은 “당초 청정에너지 LNG를 연료로 쓰기로 승인 받았다가 돌연 대기환경 오염이 우려되는 유연탄으로 변경됐다”며 “환경 피해가 불 보듯 뻔한데도 주민들에게 변경 이유조차 설명하지 않고 공청회도 무시했다”고 반발했다. 이 위원장은 특히 “포천시가 피해권역에 있는 주민들의 입장은 무시한 채 자꾸 업체입장만을 대변하고 잘못된 사실을 홍보하는 등 유연탄 변경과정부터 추진상황 전반에 의혹이 많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대책위는 집회에서 주민공청회 개최, 주민 여론 재 수렴, 유연탄 사용 철회하고, 당초 계획한 LNG 연료 사용 등을 요구할 계획이다. 포천시의회 김종천 의원은 지난달 시정질의에서 “환경부와 주민의 반대에도 불구, 포
강세창 새누리당 의정부시장 후보가 26일 오전 11시 의정부시청 기자실에서 새누리당 소속 시,도의원 후보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가졌다.강세창 후보는 준비한 공약자료를 통해 강 후보의 공약에 관련한 설명을 하고, 질의서 형식의 자료를 통해 안병용 후보에게 ‘경전철 관련’ 내용을 묻고 싶다고 밝혔다.강세창 후보는 공약으로 ▲ 정성의 리더십(보편복지)으로 ‘사람에게 정성을 다한다’라는 기본전제로부터 출발하여 시정의 복지체계를 수혜자중심으로 재편성하고 복지혜택을 당연한 권리로 인정하는 사회적 방향성을 주도하겠다고 다짐했다.이어 ▲ 문화영상콘텐츠(복합도서관 건립) ▲ 셋째이아 대학입학금 전액지원 ▲노인기초연금 신속집행 ▲어르신 일거리 창출하여 복지와 문화가 넘치는 의정부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또 ▲ 의정부를 철도연결의 중심축으로 만들고 ▲ 미군공여지 문화유산으로 전환 ▲ 의.양.동 통합으로 거대광역시 추진 ▲ 그린벨트해제 및 국도39호선 확장추진 ▲ 교외선(의정부~고양)전철화를 적극추진 하겠다고 밝혔다.또한 강 후보는 “안 후보의 이번 공약을 살펴보면 지난 2010년 선거에서 내걸었던 ‘원도봉산·수락산 케이블카 설치’ 와 같은 실현 불가능한 것으로 판단되는 것이 많다”
이 후보는 25일 오전 의정부초 산악회와 신곡초 조기축구회 등을 방문 인사를 나누고 오후애는 행복로와 홈플러스에서 집중 유세를 가졌다.행복로 유세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유세차에 오른 이 후보는 "이 아이들과 함께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따뜻한 의정부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이어 홈플러스 유세에서는 "인구와 소득은 정체상태인데 빚은 늘고 재정자립도는 낮아지기만 하는 현 의정부를 그냥 두고 볼 수 없었다."며 의정부시장 선거에 나선 이유를 밝혔다.한편 유세가 끝난 이후에 이용 후보 선거운동원은 주황색 빗자루를 들고 유세현장을 청소하는 모습을 보였다.이용 후보 캠프 관계자는 "앞으로 모든 집중 유세를 마무리 하면 그 부근을 청소하겠다. 의정부를 나쁜 정치로 부터 깨끗하게 만들겠다는 표현이자 시민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하는 청소다"라고 말했다.
새누리당 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와 강세창 의정부시장 후보는 25일 '의정부시 정책협약'을 체결했다.남 후보와 강 후보는 이날 행복로 유세현장에서 열린 정책협약식을 토대로 경기북부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이날 협약내용으로는 ▲ 수서발 KTX 노선 의정부 연장 ▲ 홀링워터를 비롯한 미군공여지 개발 ▲ 서울외곽순환도로 호원 I.C 조기개설 등이다.이외에도 ▲경기북부 경찰청신설 ▲경기은행설립 후 본사, 의정부시 유치 등이다.한편 정책협약식후 양후보는 기존의 선거유세와 율동에 벗어나 유권자들과 소통하는 '변화 토크콘서트'로 선거유세를 펼쳤다.
서청원 공동선대위원장은 25일 경기도 의정부(을) 정당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중앙당-경기도당 선대위 연석회의'에 참석했다. 서청원 공동선대위원장은 회의에서 "대통령의 사과와 안대희 총리 후보 내정으로 국민이 이제는 안전한 국가를 만드는 기반을 다질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리라고 생각 한다"고 말했다.이어 "아직은 국민이 크게 가슴을 열지 않는 것 같지만, 많은 분들을 접촉해보니 한 번 더 박근혜 정부와 새누리당을 신뢰하는 분위기가 읽혀지고 있다“고 전했다.연석회의가 끝난 이후 서청원 위원장,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 주호영 정책위 의장 등 새누리당의 거물급 인사들이 행복로에서 1시간가량 합동유세를 가졌다.주호영 의원은 “경기북부의 중심 의정부를 새롭고 다시 일으켜 세울 수 있는 후보는 오직 강세창 후보”라고 말하며 힘을 실어주었다.강세창 의정부시장 후보는 유세를 통해 “의정부시의 부채가 500억이 넘고, 지난 4년간 180억 원이 늘었다”고 밝히며, “재정자립도가 지난 4년간 폭락해 경기도내 31개 시.군 가운데 25위로 최하위권이다”고 지적했다.이어 강세창 후보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 잘사는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서라도 중앙정부와 소통이 원활한 여당시장이 의
새누리당 강세창 의정부시장 후보를 비롯, 홍문종 새누리당 의정부을 국회의원, 시·도의원후보 들은 23일 오후 3시 금오동 홈플러스 앞에서 공식 첫 유세를 갖고 선거전에 본격 돌입했다.이날 유세에서 홍문종 국회의원을 비롯한 의정부지역 시·도의원 후보들은 한목소리로 의정부시의 재정자립도와 부채에 대해 안병용 시장의 실정을 강하게 비판했다.강 후보는 “의정부시의 재정자립도가 경기도 31개시.군 중 25위로 추락한 것은 전적으로 안병용 시장의 무능 탓”이라며 “의정부시가 ‘넘사벽(도저히 넘을 수 없는 벽)이 되어버린 재정자립도’를 끌어올릴 수 있는 사람은 오직 강세창 뿐”이라고 강조했다.이어 “현재 의정부시의 부채는 2013년말기준 564억 원으로, 시 재정에 엄청난 부담으로 남아있다”며 “의정부시의 부채를 대폭 축소하려면 집권 여당의 후보가 시장이 돼야 한다.”면서 “오는 6월 4일 강세창을 시장에 당선시켜주면 재정자립도를 1등으로 끌어올리고 부채를 탕감시켜 두 마리의 토끼를 잡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의정부시 보건소에서는 1월부터 의정부시 시민(30세 이상 64세 이하)에게 생활습관 및 자신의 건강문제를 파악하고, 건강상담을 통한 건강위험요인 개선, 실천할 수 있도록 대사증후군관리 서비스가 시민들 삶의 터전으로 찾아가고 있다. 5월 현재 찾아가서 만난 대상자는 226여명으로 정상군 49명, 건강위험군 64명, 대사증후군(적극관리군) 113명이였다. 그 중 50%를 차지하는 대사증후군 대상자에게 상담 및 건강관리의 중요성에 대하여 인지시키며 보건소 및 의료기관과 연계, 지속적이고 전문적인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대사증후군은 대표적인 생활습관병으로 심뇌혈관 질환의 중요한 위험인자이기 때문에 확인된 비만, 고지혈증, 당뇨병, 고혈압을 한 사람이 동시 다발적으로 갖고 있는 경우를 말하며 심장질환 발병 확률이 2배, 당뇨병이 6배, 뇌질환 위험도 2배 등 만성 성인질환으로 빠르게 연결되는 성인병의 시작 단계라고 할 수 있다. 대사증후군은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생기게 되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잘못된 생활습관을 고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고쳐야 할 잘못된 식습관1. 흰밥 위주의 식사2. 불규칙적인 식사3. 식사와 별도의 빵과 과자 등의 간식섭취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