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호원2동(동장 고진택)은 2월 15일부터 25일까지 지역주민과 각 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동해안 폭설로 고통받는 강원도 고성군 죽왕면과 속초시 조양동 주민을 돕기 위한 성금모금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성금모금은 지난 2월 15일 정월대보름맞이 척사대회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이 제설작업으로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강원도 자매결연지 소식을 듣고 자발적으로 성금모금에 동참하여 시작하게 되었으며, 25일까지 추가로 성금모금을 실시하여 동해안 폭설로 고통 받는 주민들을 돕기 위한 재설장비 구입 및 위로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고진택 호원2장은 “지역 주민들의 온정으로 혹한의 날씨가 누그러지는 듯 하며 이런 따스한 마음이 사상 최악의 폭설로 고통을 격고 있는 자매결연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희망이 되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호원2동은 2014년 2월 25일까지 수시로 폭설피해 자매결연지 후원 성금 모금을 접수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한 문의사항은 호원2동 주민센터(031-828-4341)으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호원2동과 강원도 고성군 죽왕면, 속초시 조양동은 2013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지역축제 상호 방문 및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지역주민
의정부시는 3월중 노후된 교통신호제어기 7대를 교체한다고 밝혔다.금번에 교체하는 교통신호기는 10년이 경과된 일반형 노후 제어기로써 교차로간 신호연동의 어려움은 물론 잦은 고장을 일으키는 곳으로 민락청구 1차아파트 앞 삼거리, 호원동 신일유토빌아파트 후문 등 7개소이다. 교통신호제어기는 교차로내 차량류의 흐름을 질서 있게 하고, 교차로내 차량 처리용량을 증대시킬 수 있으며, 적정의 조건하에서 신호연동화가 가능한 장치이나 내구연한 경과로 교통신호 연동체계 운영 등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시 관계자는 금번 교체를 통해 교통량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어 시민에게 안전한 교통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아울러, 시 관내 교통신호제어기는 의정부역 동부 교차로 등 372개소에 설치 운영중이며, 매년 연차적으로 주요교차로를 포함하여 내구연한이 경과한 노후 교통신호제어기를 교체해 나가고 있다.
의정부시장 예비후보에 강세창(새누리당) 첫 번째 등록경기도의원 예비후보에 김정영(새누리당, 제1선거구) 첫 번째 등록100여일 앞둔 6.4 지방선거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리는 후보등록이 시작됐다후보등록 첫날 의정부시장 후보에 처음으로 강세창 예비후보(새누리당)가 등록을 마쳤다.경기도의원 후보에는 1선거구(가능 1.2.3동,녹양동,의정부1.4동)의 김정영 예비후보(새누리당)가 처음으로 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강세창 의정부시장 예비후보는 의정부 출신의 토박이로 초.중.고를 의정부에서 졸업하고 서울산업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협성대학교에서 사회복지학 박사 과정중에 있다.강세창 의정부시장 예비후보는“정체된 의정부에 이젠 도시건설 전문가가 필요한 시점이고, 시민과 의정부의 발전을 위해 미래지향적인 설계를 하겠다”며 입후보 소감을 전했다.김정영 1선거구 경기도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김정영 후보 역시 초.중.고를 의정부에서 졸업하였으며 고려대학교 공학대학원을 졸업하였다.김정영 경기도의원 예비후보는“의정부를 깨우는 젊은 열정!”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4년간 새누리당의 사무국장을 역임하며 경청하고 느꼈던 시민들이 소망과 꿈을 누구보다 잘 아는 후보자로서 의정
이번 6.4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의정부시장으로 출마를 선언한 김남성 새누리당 경기도당 대변인이 지난 19일 의정부 컨벤션 웨딩홀에서 자신의 저서'의.양.동 통합의 길을 묻다'의 출판기념회를 열었다.이날 출판기념회에는 김상도 의정부갑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정병국.원유철.김명현.함진규 국회의원, 이세종 새누리당 양주.동두천 당협위원장과 지지자 600여 명이 참석했다.저자는 책에서 통합 창원시의 사례를 들며 의정부. 양주. 동두천 3개시 통합의 당위성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동두천시는 3월 5일부터 3월 7일까지 산림지식을 체계적으로 전달 할숲 해설가 10명을 모집한다.신청방법은 인증기관에서 숲 해설가 교육과정을 이수했거나, 관련 업무에종사 또는 산림관련학과를 전공한 자로 숲 해설 능력과 경력을 구비해야한다.지원서는 동두천시 농업녹지과로 방문 또는 사전 요청 시 우편(전자우편포함)을 통해 제출가능하며,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할 계획이다.선발된 숲 해설가는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소요산 산림욕장에서 숲 해설 및 숲 탐방, 체험활동 지도 등 산림관련 업무를 맡아 활동하게 된다.
이번 6.4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의정부시장으로 출마를 선언한 김경호(민주, 의정부2) 경기도의회 의장은 지난 2월 18일 오후 5시 30분 의정부역사 내 웨딩홀에서 자신 저서 '슛! 골인, 김경호 의정부 희망그리기' 출판기념회를 가졌다.출판기념회에는 문희상 국회의원, 김민철 의정부을 지역위원장, 안병용 의정부시장, 김진표. 원혜영 국회의원, 이용 전 국정원과장과 의정부시의회 민주당 의원들 및 김경호 의원 지지자 500여 명이 참석했다.저자는 '슛! 골인, 김경호 의정부 희망 그리기'에서 어릴적 성장과정, 불의에 맞서 끝까지 싸웠던 기억들, 젊은 날의 우정과 소신, 지금까지의 의정활동 등 자신의 정치철학 및 인간 김경호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동두천시는 중앙로와 정장로 교차지점인 KT사거리에 회전교차로를 만든다.KT사거리는 구도심 중심지로 교통정체가 심해 그동안 신호등을 점멸등으로 운영했으나, 작년에 정장로가 4차선으로 확장 된 후 크고 작은 차량접촉사고가 빈발하여 개선대책이 필요한 상태였다.시에서는 작년 12월 8일부터 “제1회 동두천크리스마스 트리축제”를 진행하며 임시 회전교차로를 설치하여 운영해본 결과, 운전자가 교차로 진입 시 서행을 하고, 차량의 원활한 소통으로 사고위험이 없어져 버스, 택시 등 운수종사자와 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80% 이상이 회전교차로 설치에 찬성하여 올해 공사를 착공하기로 결정했다.시 관계자는 2년 전 동두천농협 사거리에도 선진교통 체계인 회전교차로를 설치하여 교통사고를 줄이고 이용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며 이번 중앙로 KT사거리 회전교차로로 교통사고 방지에 큰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겨울철을 맞아 대기오염물질 배출이 많은 열병합 발전소와 지역난방업소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겨울철 주요 민원가운데 하나인 백연현상을 제거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17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오는 21일까지 부천과 안양 등 도내 9개 열병합발전소와 한국지역난방공사 분당지사 등 지역난방업소 2곳, 광명시에 위치한 ㈜삼천리 발전소 등 12개 시설을 대상으로 배출시설 특별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이번 점검을 통해 겨울철에 자주 발생하는 백연현상에 대한 대처방안을 사업장과 협의해 마련할 방침이다.백연현상은 기온이 낮은 겨울철 고온다습한 공기가 외부의 찬 공기와 부딪히면서 발생한 수증기가 발전시설이나 난방시설 굴뚝을 통해 나오는 것을 말한다. 겨울철에는 백연현상을 오염물질로 오해한 지역 주민들이 민원을 제기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한다. 이밖에도 도는 해당시설의 환경관리 실태를 조사해 위반사항이 있을 경우행정처분할 예정이며, 필요시 오염도 검사도 병행하기로 했다. 경기도 관계자는“열병합 발전소, 지역난방시설은 주거 밀집지역에 위치해 있어 주기적 점검이 필요하다”며“연료를 많이 사용하는 겨울철이 발전소 점검에 적기”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오는 3월21일까지 보리, 밀 등 동계 작물에 대한 밭 농업직불금 신청을 받는다. 밭 농업직불제는 소득이 많지 않은 품목을 재배하는 농업인의 안정적 소득안정과 자급률 제고를 위해 1ha당 40만원씩 지급하는 제도로 지난 2012년부터 시행됐다. 직불금 신청 대상은 지목상 밭(田)인 농지에 보리, 밀, 양파 등 동계 11개 품목과 겨울철 논에 재배하는 식량·사료작물 24개 품목을 재배하는 농업인과 농업법인이다. 겨울철 논 재배 식량, 사료작물 24개 품목은 올해부터 직불금 대상에 포함됐다.농가는 연간 최대 4ha, 농업법인은 최대 10ha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지난해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등록신청 전년도를 기준으로 3700만원 이상인 자, 대상품목 재배면적 합이 1000㎡ 미만인 경우는 제외된다.동계품목과 겨울철 논에 재배하는 식량·사료작물은 오는 3월21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 사무소 또는 주소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시군지소로 신청할 수 있다.경기도 관계자는“지난해까지는 지목상 밭에 재배하는 작물에 대해서만 지원을 했지만 올해부터는 겨울철 논에 재배하는 식량·사료작물에도 직불금 지원이 가능해 작년 보다 신청농가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유연탄 화력발전은 16만 포천시민을 가스중독에 빠지게 한다포천시가 김문수 경기지사의 전폭적인 지지아래 펼치고 있는 장자산업단지 내의 에너지 공급설비인 발전용 보일러가 실제는 스팀공급보일러를 가장한 전력생산 화력발전소라는 것이 밝혀져 대규모 주민반발이 예고되고 있다.특히 유연탄을 연료로 한 화력발전소가 대기환경이 수도권 최하위인 포천시에 주민 동의나 공청회한번 없이 진행됐다는 것은 지식경제부와 환경부, 경기도가 모두 한통속이 되어 밀어붙인 결과로, 포천시는 수도권 내에서 가장 힘없는 한심한 자치단체로 전락되고 있다.더욱이 시민들의 평온한 삶의 질을 높이고 최하위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야할 시가 인근 창수면 추동리의 대규모 복합화력발전소 설치에도 불구 또 다시 공단스팀공급을 빌미로 유연탄화력발전소 건립에 함께 춤을 추었다는 것은 엄청난 이권이나 야합의혹까지 비춰지고 있다.18일 포천시와 주민들에 따르면 경기도와 포천시의 진두지휘아래 지난 2009년 초부터 추진된 포천시 신북면 신평리 220-1번지 일원에 세워지는 장자산업단지는 염색 및 피혁가공 입주업체들을 위한 에너지 공급설비인 700/t 발전용보일러와 160㎿급 증기터빈을 설치할 계획으로 현재 기반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