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가 의정부시의회 6대 전반기 부의장을 지낸 이종화(신곡1.2.장암동)의원과 운영위원장을 지낸 김재현(자금.송산1.2동)의원에 대하여 업무추진비 사용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7월 1일 의정부시의회에 공문을 보내와 이종화, 김재현 의원의 업무추진비 사용에 대한 집행날짜와 금액, 장소, 참석자 명단의 자료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국민권익위원회는 이종화, 김재현 두 명의 의원들이 개인적인 용도로 업무추진비를 사용하였다는 의혹이 제기됨에 따라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으며, 의정부시의회로부터 이들 의원들의 자료를 받은 후 위법부당하게 사용한 업무추진비는 환수할 방침으로 밝혔다.의정부시의회 부의장의 경우 월 125만 원, 운영위원장 월 87만 원을 업무추진비로 사용할 수 있으며, 의정부시 의회 의장단의 임기는 2년이다.국민권익위원회 관계자는 “권익위는 건전하고 청렴한 지방의회 풍토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조사.점검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민권익위원회는 김포시의회 前.現의장 업무추진비 유용 환수 조치를지난 6월 2일 내린바 있다.
여행 및 관광 관련 특성화 작은도서관인 초하여행도서관이 7월 3일 개관했다.의정부시는 생활밀착형 독서환경 조성과 관련하여,2013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작은도서관으로 문을 열게 되었으며,2500여권의 여행관련 전문서적을 구비하고 있다.의정부시 사립 작은도서관은 금오동 나눔작은도서관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8곳이며, 초하여행도서관은 의정부세무서 맞은편 대성빌딩 1층에 위치하였다.시는 주5일 근무제로 여가를 활용할 수 있는 시간과 여행에 관하여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시점에 다양한 정보제공과 프로그램 운영으로 의정부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개관식에 참석한 안병용 시장은 지역주민들의 적극적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2년전 한글 창제를 소재로 한 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가 화제가 됐다.시청률도 25%가 넘었다. 재방송과 케이블, 인터넷, IP TV 다시보기 등을 포함하면 시청자 수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주변 사람들은 이 드라마만큼은 빠트리지 않고 봤다고 했다. 나도 마니아 수준으로 이 드라마를 즐겨 봤다. 주·조연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과 파격적인 대사가 인기 비결이 됐다. 인상 깊었던 장면이다. 사대부들이 세종에게 문자를 만들고 있느냐고 물었다. 오랑캐가 되려고 하느냐고 따졌다. 세종이 대답했다. "문자를 창제했느냐. 창제했으면 포기해라. 포기하지 않으면 광평(세종의 아들 광평대군)을 어찌하겠다. 뭐 이거지요. 이것에 대한 과인의 답은 이렇소. 지랄하고 자빠졌네."'지랄, 젠장, 우라질' 세종의 막말 3종 세트가 터져 나올 때마다 유쾌, 통쾌, 상쾌했다. 민족사에 가장 위대한 성군(聖君)의 반전화법이 코믹하기도 하지만 촌철살인이라서 더 그랬다. 그의 소탈한 화법이 인기 비결인 건 맞지만 그건 양념이다. 600여년 전 조선의 모습에서 현재의 정치현실이 절묘하게 오버랩 되는 재료(스토리)가 입에 짝짝 붙는 게 진짜 이유였다.여의도 중앙정치부터 전국의 기초의회까지 60
의정부지역 NGO 단체 등의 활동으로 참된 목소리를 내다 지역 정가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이은정 의원의 첫 출발이 순탄한 것만은 아니었다. 인물 선거가 아닌 당 바람 선거에 두 번의 낙선을 맛봤지만 포기하지 않았고, 유권자들은 지난 2010 선거에서 의정부시 전체 지역구 여성의원 최다득표의 영광을 안겼다.이의원은 2012 의정부 YMCA 의정지기단이 뽑은 베스트의원 1위에도 선정됨으로 유권자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음을 증명했다. 의정부시정에서 그 뜻을 펼치고 있는 민주당 이은정 의원을 우먼파워에서 인터뷰했다.이의원은 “정례회 기간이라 이른 아침부터 늦은 시간까지 정례회 준비와 업무를 진행하느라 바쁘다”는 근황을 전했다.자신의 일에 열정을 갖고 업무에 있어서는 매우 철저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이은정 의원은 3년이라는 기간에 7건의 조례제정과 5건의 조례개정을 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해 내기도 했다.발의한 조례 중 “의정부시청장의 절차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발의 하게 된 계기를 설명하며 고(故) 원영수 사무관의 명복과, 항상 격무에 시달리는 지방공무원들에게도 의원신분을 떠나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고마움을 표현했다.이은정 의원은 “올바름이 살아 숨 쉬는
경기도는 이륜자동차 불법 운행 방지와 50cc 미만 이륜자동차 사용신고 제도가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도․점검과 대민 홍보를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그동안 배기량 50cc 미만 이륜자동차는 사용신고 대상에서 제외돼 도난 시에도 추적이 용이하지 않아 소유자 피해 및 범죄의 도구로 사용될 우려가 있었으며, 교통사고 발생 시에는 의무보험가입이 의무화 돼 있지 않아 교통피해 보상 등 사회적 문제로 대두돼 왔다.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1월부터 사용신고 후 운행을 의무화 하고 있으나, 아직도 일부 이륜자동차 소유자는 사용신고를 하지 않고 공공도로를 운행하는 등 위반 사례가 발생되고 있다.이렇게 사용신고를 하지 않은 50cc 미만 이륜자동차 중 최고속도 25km/h 이상의 이륜자동차 소유자는 주소지 관할 시․군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에 구비서류를 준비해 신고하여야 한다. 구비서류는 계약서, 제작증 등 소유권 증명서류, 보험증서가 필요하다.다만, 속도가 25km/h 이상이지만 도로운행에 적합하지 않은 미니바이크, 모토보드 등 이륜자동차, 교통수단으로서 역할이 미미한 전동휠체어, 전기보드 등 이륜자동차는 신고대상에서 제외된다.경기도 관
LH공사(한국토지주택공사는)는 지난 7월 9일 8월중 고산 보금자리 주택지구 기본(지장물) 조사를 실시한다고 의정부시와 주민에게 통보하였다. 고산지구는 2006년 국민임대주택 예정지구로 지정되어 2009년 보금자리주택지구로 변경 지정되었으며, 당초 2010년 보상예정이었으나, LH공사의 일방적인 사업연기로 현재까지 보상이 이루어지지 않아 대토(230여명, 약 1,600억원)등으로 인한 금융비용 증가로 경매예정지주가 속출하는 등 주민의 금전적, 정신적 피해가 막심한 상황이었다. 의정부시와 주민은 조기보상을 위하여 LH공사는 물론이고 국회의원, 국토해양부, 경기도 등에 수십 차례에 걸쳐 건의 및 방문하는 등 최선을 다하여 노력하였으나 진전이 없었고 2012년 3월 의정부시와 주민들이 LH공사 앞에서 집회한 끝에 LH 공사 사장과의 면담을 이끌어 냈으며 LH공사 측으로부터 의정부시, LH공사, 주민 3자가 노력하여 사업성이 개선된다면 조기보상을 검토하겠다는 약속을 받게 되었다. 그리하여 2012년 5월 3자 협의체를 구성하여 사업개선안에 대한 실무협의를 진행하였고, 고통받는 주민을 위하여 2012년 11월에는 LH공사에서 요구한 10가지 사업개선안을 의정부시가
의정부시보건소는 어린이집, 유치원 보육교사를 건강지도자로 양성하여 지역사회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 개인건강관리기술을 전파하고자 『보육교사 건강지도자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보육정보센터, 어린이집 연합회와 연계하여 실시된 본 교육은, 어린이집 및 유치원 보육교사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 5 ~ 7. 10 매주 수요일 6주간 진행되었다. 『보육교사 건강지도자 양성교육』내용은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체지방, 혈압, 혈당, 고지혈증 측정을 통한 내 몸 건강 바로 알기 교육, 비만 · 영양 · 운동 · 금연 · 구강영역의 정확하고 올바른 건강생활 실천 개념 · 수칙 · 요령에 대한 교육등이다. 시 관계자는 건강지도자 양성을 통해 영유아에게 건강습관실천 방법을 교육하게 함으로써 영유아 건강증진을 위한 습관과 실천의도의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했다.자료제공 : 건강증진과
의정부시 경민 IT고등학교 PC정비 동아리(교사 김영근)에서는 지난 9일 가능3동 주민센터와 연계하여 가정용 PC 10대에 대한 사랑의「PC 무상점검」서비스를 실시하였다.이번 행사는 同 학교에서 혁신동아리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싶다는 뜻을 가능3동 주민센터에서 흔쾌히 수락하면서 실시하게 되었다.본 행사에 참여한 동아리 학생 17명은 구슬땀을 흘려가며 학교에서 익힌 컴퓨터 관련 노하우로 가정방문 등을 통해 PC 바이러스 및 악성코드 제거, 운영체제와 각종 응용 프로그램 재설치 등 무상점검 및 수리서비스를 제공하였다.또한, 컴퓨터 활용능력 향상을 위한 간단한 운용교육도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고장난 PC를 들고 洞 주민센터로 내방한 박덕재씨는 “가정에 아이들이 쓰던 PC가 고장 났지만 수리비용도 부담 되고, 어떻게 해야 될지 몰라서 방치해 놨는데 이렇게 무상으로 바로 고쳐 주니 아이들이 너무 좋아한다”라며 거듭 고마움을 전했다.손호민 가능3동장은 “본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나눔 실천을 통해 인성교육의 의미를 새삼 깨닫게 되었을 것이며, 지역 주민들은 가정에 방치해 둔 PC를 무상으로 점검 및 수리를 받음
의정부과학도서관은 7월 28일(일) 3시에 지하1층 아트홀에서 ‘타악 콘서트 노킹 (knocking)’을 공연한다. 창작 타악과 전자 바이올린 협연으로 타악 4명, 관악 1명, 신디사이저 1명, 전자 바이올린 1명으로 구성된다. 타악 그룹 붐붐이 주관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문화원이 공동으로 지원하는 '2013 찾아가는 문화 활동'의 일환이다. ‘찾아가는 문화 활동’은 2010년부터 다양한 음악 공연, 샌드 애니메이션과 스토리텔링극 등 복합적인 문화 경험을 제공해왔다. 2013년에도 4월부터 9월까지 의정부과학도서관에서 매월 1회 새롭고 흥미진진한 문화공연을 진행하고 있다.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연령이 즐기기 좋은 공연으로 130명 선착순 무료 입장 가능하고, 더 궁금한 점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이나 의정부과학도서관 문화지원팀 ☎ 031 828 8662로 문의하면 된다. 자료제공 : 지식정보센터
의정부과학도서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학 특강프로그램 “2013 여름과학교실”을 운영한다. 2013. 7. 22(월)부터 2013. 8. 14(수)까지 4주간 진행되며 1주일에 1기수(20명)씩 총80명을 모집한다. 이번 여름과학교실은 기존 천문교실에서 과학전반에 걸친 내용으로 확대되어 물리, 화학, 지구과학을 주제로 각 1일씩 3일간에 걸친 수업을 통해 기초과학에 대한 이론과 만들기(실험)를 통한 체험형 과학교육으로 운영된다. 의정부과학교사모임의 현직 과학교사들이 ‘물의 전기분해, 불로 그린 그림, 화석이 들려주는 지구이야기’등 의 내용으로 진행하여 더욱 전문적이고 다양한 과학수업을 받을 수 있다. 과학교실의 신청접수는 도서관 회원인 초등학생으로 2013. 7. 17(수) 오전 10시부터 과학도서관 문화마당 홈페이지(edu.uilin.net)에서 저학년(1~3학년)은 1,2기에 고학년(4~6학년)은 3,4기에 구별하여 신청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중복신청, 기수변동은 제한된다. 자세한 일정과 수업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www.uilib.net) 공지사항을 참고하고 기타 문의는 ☎828-8658로 전화하면 된다.자료제공 : 과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