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가 경전철 경로무임 예산(8억4천240만원)안 상정에 대해 9월17일 위원 6명 전원의 만장일치로 전액 삭감 조치했다.구구회 부의장은 “2032년 까지 18년간 시행할 협약서라면 철저한 준비와 검토를 통해 심사숙고해서 결정될 사항인데 의회의 동의도 받지 않은 상태에서 추진한 이유” 등을 따져 물으며 집행부를 강하게 질타했다.지난 6.4 지방선거를 목전에 두고 사전투표실시 하루 전인 5월 29일 ‘경로무임승차’를 갑작스럽게 발표 하고 5월 30일 사전투표 당일부터 전격 시행해, 후유증을 예고했고 우려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한편 의정부지검도 8월 25일 ‘의정부경전철 경로무임 관련 공무원들을 선거법 및 지방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검찰 고발사건에 대해 참고인 소환을 시작으로 수사에 착수했다
의정부시보건소에서는 10월 6일부터 계절인플루엔자 우선접종 대상자 및 사회 취약계층 대상자에게 계절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 할 예정이다.이번 예방접종사업의 경우 동별로 지정된 장소와 날짜에 보건소와 동부보건과에서 2팀을 구성하여 직접 방문 실시하며, 해당 대상자의 경우 신분증만 지참하여 편리하게 접종 받을 수 있다.접종기간은 10월6일부터 10월16일까지이며, 해당 접종기간에 접종을 받지 못한 경우는 10월 17일부터 보건소와 동부보건과의 직접방문을 통해 백신 소진시까지 접종이 가능하다. 의정부시 보건소 권순각 소장은 안전한 접종을 위해서는 평소 본인의 건강상태를 잘 파악하여 최적의 건강상태에서 접종받기를 권장하고 접종 전후 주의사항을 숙지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접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주민홍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또한, 안전한 접종을 위해 이미 의료기관등을 이용하여 접종하신 대상자들의 중복접종은 금하도록 강조하였다.
양주시 보건소는 최근 관내 어린이 대상 건강안전체험교육 환경을 조성해 화제가 되고 있다.시는 아동들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 발달할 수 있도록 보건소 2층에 건강안전체험교육장을 설치하고 지난 22일 개관했다.이번 체험교육장 설치로 ▲규칙적인 신체활동 ▲올바른 영양교육 ▲금연 ▲절주 ▲충치예방 칫솔질 ▲손씻기 ▲생활안전교육 ▲성교육 ▲바른자세 등 총 9개 콘텐츠에 대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어린이 전문안전체험교육을 상시로 할 수 있게 됐다.또한, 체험교육장에 건강증진 전문가를 배치 체험위주의 전문적인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시 관계자는 “어린이 건강안전체험교육은 체험을 희망하는 관내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유치원, 초등학생 저학년 등을 대상으로 오는 10월부터 예약제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관내 학부모와 아동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건강안전체험교육장 신청 및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팀(031-8082-7155)으로 문의하면 된다.
의정부시의회(의장 최경자) 의원들은 9월 22일(월) 시의회 3층 의원회의실에서 2014년 여성친화 지정도시 지방의원 교육을 받았다. 이번 교육은 여성친화지정도시 지방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양성평등의식 향상을 기반으로 한 관련사업의 수행과정을 성인지적 관점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역량강화를 위해 실시되었다.의원들은 한국 양성평등교육진흥원 조혜련 강사로부터 여성친화도시의 개념과 목적, 기본방향 및 추진체계를 비롯, 추진주체로서 의회의 역할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여성친화도시조성 지자체 우수사업 사례를 공유하며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최경자 의장은 “이번 교육으로 의원들의 가치관 변화와 여성친화도시 추진을 위한 의회의 역할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우리 의정부시가 보다 더 여성친화적인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저를 비롯한 모든 동료의원이 함께 변화된 시각으로 의정활동에 임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캐나다 국빈 방문과 유엔총회 참석차 출국한 박근혜 대통령이 20일 오후(현지시간)에 캐나다 오타와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이번 캐나다 방문은 우리나라 대통령으로서 15년 만에 국빈 자격 방문이자, 지난 3월 스티븐 하퍼 총리의 방한 뒤 6개월 만에 이뤄지는 답방이다. 양국 정상이 같은 해에 상호 방문한 것도 수교 이후 처음 있는 일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공항에는 조희용 주(駐)캐나다대사와 김브라이언 한인회 총연합회장 등과 연아 마틴 상원의원, 안젤라 보그단 의전장, 데이비드 채터슨 주한대사 등 캐나다 인사들이 박근혜 대통령을 환영했다.이어 박 대통령은 준비된 차량으로 숙소로 이동하고, 이날 저녁 동포간담회에 참석하면서 2박 3일간의 캐나다 국빈방문 일정을 시작하셨다.이번 캐나다 국빈 방문이 지난해 수교 50주년에 이어 새로운 50년의 청사진을 마련하는 방문인 만큼 양국 간 협력의 가교 역할이 되길 기대해 봅니다!
의정부시는 깨끗하고 청결한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지난 9.20(토) 08:00부터 자원봉사자와 함께 행복로의 일제 대청소를 실시하였다.이번 대청소는 쓰레기, 담배 꽁초 등의 무단 투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행복로 주변을 집중적으로 실시하였으며, 무단투기 행위가 빈번한 지역을 대상으로 단속 할동도 전개하고 있다.이날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한 중학교 2학년 김모군은 “ 아침 일찍 일어나서 봉사활동에 참여하기는 힘들었으나, 깨끗해진 행복로를 보니 기분이 좋아졌다”고 하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했다.의정부시 청소행정과장(임영순)은 “앞으로도 의정부시의 쾌적하고 청결한 도시환경조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면서 “시민들 또한 깨끗한 의정부를 만들기를 위해 무엇 보다도 중요한 것은 버리지 않는 것이라며 지역청결 유지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양주시 보건소는 22일부터 관내 만성질환 보유자와 저염식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제4기 나트륨 줄이고(GO) 건강 올리고(GO)' 참가자를 모집한다.나트륨 저감, 싱겁게 먹기 등 식생활 개선사업을 통한 만성질환 예방 관리를 위해 마련된 이번 사업은 오는 10월 22일부터 11월 12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양주시 보건소 2층 소회의실에서 실시된다.운영내용은 ▲이론교육 및 실습(저염김치/2종 담그기) ▲미각(짠맛) 테스트 ▲소금섭취량 검사 ▲한의사의 건강강좌 ▲영양사의 식사상담 등으로 저염식에 유용한 다양한 강의가 진행된다.시 관계자는 “나트륨은 인체에 꼭 필요한 무기질이지만,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심각한 건강악화를 초래 할 수 있으니 적절한 나트륨 섭취와 식생활 개선에 관한 이번 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이번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22일까지 선착순 전화로 접수하면 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양주시 보건소 건강증진팀(031-8082-7157)으로 문의하면 보다 자세한 설명을 받을 수 있다.
양주시는 오는 27일 회천2동 소재 덕계공원에서 ‘제1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사회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마련된 이번 행사는 지역 복지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힘써온 사회복지사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다양한 박람회를 통해 시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사회복지 축제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양주시청그루터기 ▲예술단 ▲전통예술단 호연 ▲뷰티풀 댄스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사회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하고 ▲양주시립합창단 ▲행복한 시스터즈 ▲서정대 치어리더단 ▲DEF GUYS 비보이팀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진행된다.또한 ▲취업상담 ▲예쓰병원 의료상담 ▲보건소·정신건강증진센터 무료 검진 ▲이마트 사랑의 바자회 ▲수공예 팔찌 만들기 ▲장애체험 ▲무료발달검사 ▲성교육 등 가족, 친구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가 함께 진행된다.시 관계자는 “사회복지 현장에서 남다른 사명감으로 애써 온 사회복지 관계자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으며 앞으로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과 지위향상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고 전했다.제1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사회복지박람회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양주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경기도 축산위생연구소 야생동물구조센터는 제11회 드림파크 국화 축제기간 중 2014 아시안게임 개최와 연계한 야생동물 보호 홍보 활동을 벌인다. 맹금 자유비행 시연에는 매, 황조롱이, 새홀리기, 올빼미, 수리부엉이, 참매 등 8개체가 나오며 순치된 맹금을 가까이서 보고 만질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야생동물에 대한 긍정적인 관심을 유도하며 구조가 필요한 야생동물 발견 시 대처 요령 홍보와 맹금류 생태를 교육한다. 또한 부스내에는 전국 야생동물 구조관리 센터의 현황과 치료, 방사 과정의 포스터를 부착하여 홍보할 계획이다.행사는 9월 20일부터 10월 5일까지 드림파크 국화축제 행사장내에서 16일간 진행된다. 울산야생동물구조센터 및 대한맹금류 보전회와 함께 야생동물 보호 홍보 활동을 펼친다. 이곳에서 아시안게임 개막식, 수구, 골프, 승마, 근대5종도 열린다.
의정부시와 문화원은 제29회 회룡문화제가 10월 2일부터 10월 4일까지 3일간 경기도청북부청사앞 특설무대 및 행복로, 의정부예술의전당 등에서 열린다고 17일 밝혔다.의정부시의 대표적인 축제인「회룡문화제」는 의정부시의 정체성 제고와 공동체의식 함양하고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욕구 충족을 위한 전통과 현대문화가 어우러지는 문화축제 한마당이다.10월 2일 첫째날 개막행사로는 오후 6시부터 경기도청북부청사 앞 특설무대에서「제43회 시민의 날 및 제29회 회룡문화제」기념식과 축하공연이 열린다. 문화상 및 경기도민상, 각종 모범시민 표창 등 시민의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회룡문화제 개막선언과 함께 타고 및 개막퍼포먼스, 시립무용단과 양주별산대, 회룡의 만남과 의양동 통햡을 기원하는 합동공연 등이 이어지고, 경인방송과 함께 하는 음악회에 초대가수 코요테, 박완규, 윙크, 김종환 등의 축하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10월 3일 둘째날에는 오후1시에 행복로 상설무대(미디어루프옆)에서 어르신 동아리들이 참여하는『은빛회룡제』가 열리며, 오후3시에는 행복로 특설무대(신한은행 앞)에서 지역출신 대중음악 밴드들의『의정부 in 뮤직 페스티벌』이 개최된다.10월 4일 마지막날에는 오후3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