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의장 최정희)는 지난 22일 의정부시 다함께돌봄센터 9호점(센터장 정순미)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정희 의장을 비롯한 의정부시의회 의원들과 시장, 사회복지시설 기관장 및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고,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식, 센터 라운딩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최정희 의장은 축사에서 “작년 8호점에 이어 이번 9호점이 개소되어, 돌봄이 필요한 초등 아동들에게 안전하고 따뜻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시의회에서도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의정부시 다함께돌봄센터 9호점은 지난해 12월, 고산수자인 디에스티지 아트포레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와 무상임대차 협약을 체결하고, 내부 시설 공사와 위탁기관 선정 등의 과정을 마치고 이날 개소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4월 22일 저출생 및 맞벌이 부부 증가에 따라 다양한 공적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의정부고산 아이돌봄시설 클러스터 시범사업’ 현장점검에 나섰다. 아이돌봄시설 클러스터는 30~40대 맞벌이 부부가 많은 고산지구 내 유보지(1만8천983m2)에 전국 최초로 다양한 돌봄시설을 한곳에 모아 영유아 보육과 초등돌봄 및 놀이 기능을 통합 제공하는 시설이다. 클러스터 내에 국공립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실내외 놀이터, 어린이도서관, 아이사랑놀이터, 장난감도서관 및 교육지원공간 등이 설치되며, 2026년 6월경 개소할 예정이다. 현장점검에서 김동근 시장은 아이돌봄시설 클러스터가 설치될 문화공원 부지를 둘러봤다. 특히 어린이전문병원을 유치하고자 하는 인근 의료복합 용지에 대해서도 지대한 관심을 갖고 관련 업무에 대해 실무진과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고산 아이돌봄시설 클러스터 시범사업 추진을 통해 수준 높은 양육환경을 만들어 저출생 문제 극복에 기여할 것”이라며, “사업 결과가 타 지역의 모범사례가 돼 전국적인 사업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4월 23일 고산동 물류센터를 타 사업으로 전환해 상생발전을 도모하고자 의정부리듬시티(주), 코레이트리듬시티전문투자형사모부동산투자 유한회사 및 ㈜엠비앤홀딩스와 사업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시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고산신도시연합회 주민들도 참석해 이를 적극 환영했다. 시는 김동근 시장 취임 이후부터 물류센터 사업 전환에 대해 사업시행자와 지속적으로 협의했다. 사업시행자 또한 지역주민이 반대하는 사업을 추진하기보다는 지역주민과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사업을 도모하고자 상호 합의하에 이번 협약을 이끌어냈다. 이번 협약으로 시는 사업시행자와 함께 지역주민과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대안사업을 강구한다. 특히, 조속한 행정적 지원을 통해 그동안 물류센터로 인해 불안해 하던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여건을 제공한다. 아울러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 정상화를 통한 양질의 기업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앞으로 헤쳐나가야 할 일이 많지만 고산동 물류센터 사업계획 전환을 기점으로 살기 좋은 도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고산지구에 다함께돌봄센터 9호점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4월 22일 열린 개소식에는 김동근 시장, 시의원, 센터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기념식, 테이프 커팅식, 센터 라운딩을 진행했다. 이번 9호점 설치를 위해 시는 작년 12월 13일 고산수자인 디에스티지 아트포레 아파트 키즈맘센터(240.16㎡) 사용에 대한 무상임대차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리모델링, 위탁기관 선정 등의 절차를 걸쳐 이날 문을 열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아파트 주민공동시설 등 지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시는 2019년 11월 민락 다함께돌봄센터를 시작으로 현재 9개소의 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 중이다. 김동근 시장은 “다함께돌봄센터는 맞벌이 가정의 돌봄 부담 경감과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맞벌이 가구에 촘촘한 아동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아이가 행복한 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4월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7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부서 간 협업을 통한 교통정책 추진 방안 등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는 시장, 의정부도시공사 사장, 안전교통국장, 관련 부서장 등 15명이 참석했다. ▲망월사역 주변 지역 발전 전략 ▲민락TG 유지관리도로 활용방안 ▲학생 전용 통학버스 운영 ▲주차 공급 및 단속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망월사역 주변 지역은 걷고 싶은 거리 조성 사업과 연계해 문화·관광 및 상권 활성화 방안을 함께 추진해 활력있는 거리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민락-고산 간 교통소통이 가능하도록 민락TG 유지관리도로 활용방안을 관계기관과 지속 협의하고 있다. 원거리 통학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학생들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학생 통학 버스 사업은 수요 분석 및 노선 확정, 운송업체 선정 등을 통해 올해 하반기에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민간자원 및 공공자원을 활용한 주차 공간 확보에 주력해 부족한 주차 공급 해소에도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김동근 시장은 “부서 간 협업을 통하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한다”고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4월 19일 디지털 가상공간에서 ‘온라인 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정부시는 2023년도에 시·공간 제약 없는 가상공간을 새롭게 구현한 「META-의정부」를 선보여 다양한 콘텐츠를 운영하고 있으며, 대표 콘텐츠 중 하나가 ‘온라인 현장시장실’이다. ‘온라인 현장시장실’은 2022년 7월부터 시장이 직접 현장에 나가 시민과 만나는 ‘현장시장실’을 메타버스 공간으로 옮겨 새롭게 구현한 소통방식이다. 직접 꾸민 아바타로 가상공간에서 시장과 만나 음성을 통해 생활 속 불편사항, 건의사항 등을 자유롭게 상담한다. 웹 페이지 시스템을 통해 현장시장실을 사전에 예약하고, 운영일 당일 정해진 시간에 입장하면 ‘온라인 현장시장실’에 참여할 수 있다. 이날 온라인으로 진행된 현장시장실에서는 ▲민간 공연·행사 등을 홍보할 수 있는 공간 마련 요청 ▲민간 창작 예술 분야 자생 환경 조성 ▲청년들이 이용할 수 있는 의정부의 상징적인 볼거리나 즐길 거리 확대 필요 등에 관한 이야기가 오갔다. 현장시장실에 참여한 한 시민은 “가상공간에서 아바타를 만들어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시장과 대화도 나누고 게임도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4월 18일 ‘기업유치 전략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김태은 운영위원장과 정진호 의원, 정미영 의원, 김용석 의정부도시공사 사장 등 14명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은 양질의 일자리와 세수 확충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지역 맞춤형 기업 유치 전략을 수립하고자 마련했다. 주요 과업은 ▲국내외 기업투자 환경 및 시 개발가용지 입지 분석 ▲주력산업 분야 선정 및 맞춤형 기업유치 전략 수립 ▲관련분야 기업체 수요조사 ▲기업투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및 유인책 조성 방안 등이다. 참석자들은 용역사가 발표한 개발가용지별 주력산업 선정안과 전략수립 방안 등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시는 향후 용역 추진 결과를 바탕으로 현실적이고 지속성 있는 기업유치 전략을 수립, 장단기 계획에 맞춰 기업유치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과밀억제권역, 군사보호구역 등의 중첩규제 등 시가 자족도시로 발돋움하는 데 커다란 장애물들이 산재해 있다”며, “기업유치는 시가 사활을 걸고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용역의 결과가 유의미하게 쓰일 수 있도록 전략 수립에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민락천 산책로 주변에 무궁화동산을 조성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산림청 주관 ‘2024년 무궁화동산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민락천 산책로 옆 녹지(3천570㎡)에 무궁화 300여 본을 식재할 계획이다. 많은 시민들이 찾는 산책로를 따라 무궁화를 심어 시민 누구나 쉽게 도심 속에서 무궁화동산 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 또 종합안내판과 수목 표지 등을 설치해 무궁화에 대한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시는 다가오는 여름 시민들이 아름다운 무궁화를 보며 산책할 수 있도록 6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무궁화동산 조성 이후에는 어린이들이 학습의 장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인근 유치원, 학교 등에 홍보할 방침이다. 박한덕 녹지산림과장은 “도심 생활 속에서는 무궁화 군락지를 찾아 보기 힘들다”며, “시민들이 우리나라 꽃 무궁화에 대해 관심을 갖고 찾아가 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4월 29일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서울지원과 수산물 원산지 표시 합동 지도‧단속에 나선다. 이번 지도‧단속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 논란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고, 공정 거래 유도 및 소비자 알권리 보장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를 보호하고자 마련했다. 수산물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원산지 거짓 표시 또는 미표시 여부 ▲원산지 표시 기준 준수 여부 ▲원산지 표시판 및 푯말 등을 기준에 맞게 제작해 소비자들이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위치에 부착 여부 ▲영수증 및 거래명세서 등 비치 보관 여부 등을 점검한다.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으면 최소 5만 원 이상 최대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특히, 5년 이내에 2회 이상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면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최소 500만 원 이상 최대 1억5천만 원 이하의 벌금 등 가중처벌을 받게 된다. 김정일 도시농업과장은 “앞으로도 강력하고 촘촘한 원산지 지도‧단속을 통해 시민들이 수산물을 믿고 먹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빙상의 메카 의정부시가 국제 컬링대회를 유치하며 그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린다. 시는 4월 17일 의정부컬링경기장에서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유치를 축하하며 (사)대한컬링연맹(회장 한상호)과 성공개최 협약식 및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는 2025년 3월 15일부터 23일까지 의정부시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13개국, 13팀, 선수 및 임원 104명과 대회 관계자 등을 포함한 총 400여 명이 참여하는 권위있는 국제대회다. 앞서 3월 23일 세계컬링연맹(WCF) 총회에서 대회 개최지로 대한민국 의정부시가 최종 확정된 바 있다. 협약식에는 김동근 시장과 한상호 (사)대한컬링연맹회장, 박지혜‧이재강 국회의원 당선인, 최정희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여자컬링국가대표(경기도청, 5G) 선수, 대한컬링연맹 관계자 및 언론인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대회조직위원회 구성, 세계컬링연맹(WCF)과 체결한 공동스포츠마케팅 추진 등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한상호 회장은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우선순위는 국민들께 적극 홍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