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추진 중인 경기도가 경기북부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시군별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공청회를 진행한다. 경기도는 12일 연천군을 시작으로 11월 15일까지 10회에 걸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시군별 비전 공청회’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시군별 비전 공청회에서는 경기도가 지난 9월 25일 공개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비전을 바탕으로 시군별 비전을 공개한다. 시군 공청회는 앞서 발표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비전을 시군별로 구체화하기 위한 과정으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따른 시군별 비전과 발전 전략을 발표하고 이에 대한 시군 의견을 수렴하는 토론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청회는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질의응답도 할 수 있다. 경기도 소셜방송 ‘라이브(LIVE) 경기’를 통해 누구나 시청 가능하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자일동 환경자원센터 내 부지에 일일 소각용량 220t 규모의 소각장 현대화사업을 재정사업으로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2023년 제2회 추경예산에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반영했으며 관련 행정절차는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의정부시 자원회수시설(소각장)은 시 전역에서 발생한 생활폐기물을 처리하는 필수시설이다. 해당 지방자치단체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적정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폐기물처리시설을 설치 및 운영해야 하는 관련 법령에 따라 2001년 가동을 시작했다. 내구연한이 15년이었던 의정부시 소각장은 2016년에 한국환경공단이 실시한 기술진단 결과 2021년까지 사용수명 연장이 가능하다는 의견을 제시받았다. 의정부시는 보수와 점검을 통해 소각시설을 안전하게 가동하고 있으나 시설 노후화로 인한 급작스러운 가동 중지와 그로 인한 폐기물 대란 등의 위험요소를 안고 있다. 폐기물을 발생지에서 처리하도록 하는 폐기물 관련 법과 제도가 강화되고 있는 것도 큰 위험요소다. 생활폐기물 반입협력금제도가 2025년부터 시행됨에 따라 의정부에서 발생한 생활폐기물을 외부에서 처리하는 비용이 증가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가 시민 편의를 위한 적극 행정에 나선다. 11일 시에 따르면 건축물대장의 기재 내용 변경이 필요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건축물표시변경 신청서 작성부터 처리까지 담당자들과 함께하는 ‘ONE STOP 서비스’를 전국 최초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민원인은 건축물대장 기재내용 변경 시 간단한 변경일 경우 직접 신청서를 작성했으나 그 밖의 건은 변경도면 작성 어려움으로 대행사를 통해 민원서류를 제출해 왔다. 이에 따라 민원인은 구비서류 준비부터 처리까지 시간이 늘어나고 경제적 비용 부담도 발생했다. 시는 이러한 민원인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이번 ‘ONE STOP 서비스’를 추진하게 됐다. 앞으로 민원인은 건축물표시(용도 등) 변경 신청 시 신청서와 간단한 도면은 담당자와 함께 직접 작성 및 수정해 민원 처리를 도와준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추진으로 민원인에게 그간 15일 이상 처리된 민원 처리 기간이 10일 이상 단축됨은 물론 경제적 부담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며, “이번 서비스로 양주시가 시민 소통을 위한 적극 행정에 한발 다가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파주시는 운정3지구 초롱꽃 마을과 파주출판단지를 잇는 심학산로 구간 직통도로(520m, 왕복4차선)를 5일 임시 개통했다. 이번 도로 개통은 파주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파주경찰서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전격 결정했다. 그간 운정3지구에서 출판단지와 롯데프리미엄아울렛(파주점) 방향으로 가려면 교하지구 시내구간을 경유해 2.5km 이상 우회해야만 했으나, 이번 심학산로 직통도로개통으로 주행시간이 대폭 단축될 전망이다. 임시 개통된 심학산로는 당초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시행하는 운정3지구 2단계 사업구간으로 2024년 연말에 개통하기로 계획돼 있었으나 파주시와 LH 양기관이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시급히 개선하기 위해 개통 시기를 앞당긴 성과이며, 신도시와 구도심의 단절된 생활권을 연결해 지역상권까지 활성화되는 동반상승 효과를 유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티엑스(GTX) 환승센터 공사구역으로 단절되어 있는 심학산로 미개통구간은 2024년 하반기 지티엑스(GTX)-A노선 개통시기에 맞춰 완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심학산로 전체 구간이 완공될 경우 출판단지에서 운정신도시 구간을 관통하여 운정호수공원, 야당역 구간까지 신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파주시가 과거 고엽제 살포로 피해를 입은 민간인에 대한 지원을 전국 최초로 시행한다. 앞서, 파주시에서는 전국 최초로 고엽제 민간인피해자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 지원 조례를 9월 27일 제정, 공포했다. 지원대상은 1967년 10월 9일부터 1972년 1월 31일 사이에 남방한계선 인접지역의 주민이 거주하였던 대성동마을에 거주한 주민 중 고엽제 질환이 있는 주민 또는 후유증 2세 피해자가 대상이다. 피해질환이 있는 대상자는 주민등록등본 또는 거주확인 서류와 고엽제 피해질환을 증명할 수 있는 의료기관에서 발급한 진단서 등이며, 파주시청 복지정책과와 장단면사무소에서 신청 접수 후 선정대상자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월 10만원에서 30만원 상당의 위로수당을 지급받을 수 있게 된다. 파주시는 민간인 피해자 지원을 위해 지난 7월부터 2달간 남방한계선 인근 대성동마을에서 거주 주민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고엽제 살포 당시에 거주한 주민의 85%정도가 고엽제후유질환을 보유한 것으로 실태조사 한 바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의회의 협력과 시민의 지지 덕분에 고엽제 민간인 피해주민에 대하여 전국 최초로 법적 지원이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성남시는 탄소중립 지원센터를 설립해 오는 10월 13일 개소한다. 시는 이날 오전 10시 시청 5층 기후에너지과 사무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지원센터 개소식을 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센터는 탄소중립 이행 정책과 녹색성장 추진을 전담하는 조직이다. 시는 2050년을 목표로 한 탄소중립을 선도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성남시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2022.5.16)’를 제정해 탄소중립 지원센터 설립과 운영 근거를 마련했다. 성남시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시청 기후에너지과 사무실에 센터장(기후에너지과장 겸임)과 공무원(1명), 임기제 공무원(2명) 등 모두 4명의 전담 인력을 두고서 관련 업무를 추진한다. 주요 업무는 성남시 탄소중립 기본계획과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추진, 지역사회의 탄소중립 참여와 인식 제고 방안 발굴, 탄소중립 관련 조사와 연구 등이다. 탄소중립 지원센터 운영에 투입하는 사업비는 연간 총 2억원(국비 1억원 포함)이며, 향후 사업 규모를 확대해 관련 예산을 늘릴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성남시의 탄소중립 이행과 녹색성장을 주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이하 서울 ADEX)가 10월17일(화)부터 6일간 경기도 성남시 소재 서울공항에서 개최된다. 서울 ADEX는 1996년 ‘서울 에어쇼’로 출발해 2009년부터는 지상방산 분야까지 통합 운영되고 있는 국내 최대 항공우주ㆍ방산분야 전문 종합 무역 전시회이자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종합 방산 전시회로 손꼽힌다. 서울 ADEX는 국내 항공우주와 방위산업 생산제품의 수출 기회 확대와 선진 해외 업체와의 기술 교류를 위해 매 홀수년 10월에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34개국 550개 업체가 참가한다. 특히 지난 2019년 ADEX에서 모형 기체가 전시됐던 KF-21 보라매 전투기의 실물 기체가 수도권에서 처음으로 야외전시되고 시범비행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실내외에 전시될 한국군 무기의 대부분은 최근 해외시장에서 호평받고 있어, 이번 서울 ADEX를 방문한 해외 고객들을 통해 국산 방산제품의 수출이 더욱 탄력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미군도 어느 때보다 ADEX에 대한 협력과 지원 수준을 끌어올렸다. 미군은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F-22와 FA-18G 등 해외기지의 핵심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의회(의장 윤창철)는 10일, 제35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1일 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시의회는 이날 ‘예비타당성조사 기준 완화를 위한 국가재정법 개정 촉구 건의안’, ‘국회의원 선거구 합리적 획정 촉구 건의안’등 건의안을 포함하여 의원 발의 조례안 5건 등 총 10건의 안건을 통과했다. 윤창철 의장은 ‘예비타당성조사 기준 완화를 위한 국가재정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예비타당성조사는 대규모 예산과 국비를 투입해야 하는 SOC(사회간접자본) 및 R&D(연구개발) 분야에 신규사업 추진의 타당성 여부를 사전에 검증, 평가하는 제도다. 조사대상은 총 사업비가 500억 원 이상에 국고 지원이 300억 원 이상인 사업이다. 하지만, 24년 전에 세워둔 조사대상의 기준을 지금도 활용하면서 국가의 재정규모 확대와 물가상승률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낙후된 지역이나 비용편익비율(B/C)이 낮은 지역에서 시급한 대규모 SOC(사회간접자본) 사업의 경우에도 현행 기준으로 예비타당성조사를 실시하여 국가 균형발전을 저해하고 있다. 이를테면, 만성 교통정체 구간인 지방도 360호선(백석읍 연곡~방성 간 도로)은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포천시는 포천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이 약 4년 만에 부지를 확보하고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7일 전원개발촉진법 제11조 제1항 규정과 토지이용규제기본법 제8조에 따라 포천시 이동면 도평리 일원(2,230,719㎡)을 한국수력원자력의 포천양수발전소 전원개발사업 예정구역으로 지정 고시했다. 전원개발사업 예정 기간은 실시계획 승인일로부터 2034년 12월까지며, 한수원은 이곳에 설비용량 700㎿(350㎿ 2기) 규모 가변속 양수발전소를 건설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양수발전소 조성으로 생산 1조 6,890억여 원, 고용 7,980여 명, 소득 2,910억여 원에 달하는 경제유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상세 위치도와 지적도는 포천시청 지역발전과, 한국수력원자력 본사 및 포천양수건설소에서 열람할 수 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6일 ‘포천시 인문도시 조성 중장기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포천시 인문도시 조성 중장기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은 민선 8기 시정방침 4대 전략 중 하나인 ‘품격있는 인문도시’ 포천을 구현하기 위한 것으로, 포천만의 특화된 중장기 실천 로드맵과 추진전략을 수립해 인문도시 포천의 기초를 세우고 동시에 인문도시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연구용역이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백영현 포천시장과 양호식 인문도시조성추진협의회 공동위원장, 각계각층의 단체장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연구 수행기관에서 발표한 연구 결과물을 검토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대진대학교 산학협력단은 4개월여 간의 연구 수행을 통해 국가 및 경기도 상위계획의 인문 정책 동향을 분석하고 선진사례를 파악하는 등 대내・외 현황분석, 포천시민 인터뷰 및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포천의 문화적 가치와 역사 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특색있는 정책사업이 담긴 품격있는 인문도시 조성을 위한 비전 및 전략과제를 제시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9월 우리시는 교육부 주최 ‘인문도시 지원사업’에 경기북부 최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취임 직후부터 운영하던 현장 시장실과 로드체킹을 병행하며 꾸준한 현장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10월 6일 호원2동 소재 영어도서관에서 ‘현장 시장실’을 열고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현장 시장실 운영에 앞서 1시간가량 호원2동 일원에 대한 로드체킹도 진행했다. 보행로에 있는 전신주, 통신주, 교통표지판 등 시설물을 면밀하게 살피며 보행 불편사항을 점검했다. 로드체킹을 마친 김 시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보행로에 불필요한 지장물이 없도록 관계 부서에 당부했다. 현장 시장실에서는 거점영어 체험센터 지원, 회룡역 주변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회룡중학교 인근 주차장 확충, 백석천~전자랜드 방향 경원선 교량 하부 손잡이 설치, 경로당을 활용한 복지네트워크 구축 등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다. 현장 시장실에 찾아온 한 시민은 “평소에 갖고 있던 고민을 직접 전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소통 창구가 지속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들의 입장에서 불편사항을 직접 확인하고자 현장 시장실과 로드체킹을 병행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이야기가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의장 최정희)는 지난 6일 시 승격 60주년을 맞아 호원동 일원 회룡사 입구 사거리에서 열린 제52회 시민의 날 기념식 및 제38회 회룡문화제 개막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정희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들과 시장 등 주요내빈, 시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정희 의장은 “의정부시가 더욱 발전해올 수 있던 배경에는 지역을 위해 헌신한 분들과 빛나는 시민의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시의회에서도 시민 복리증진을 위해 시민 곁에서 늘 함께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의장 최정희)는 6일 의정부시 자매도시인 일본 시바타시 대표단이 시의회를 방문해 문화외교 교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의정부시의회를 찾은 시바타시의회 의장 및 부시장을 비롯한 시바타시 방문단은 의회 홍보 영상을 시청하고 시의회 의원들과 우호 협력 관계에 대한 의견을 교환 후 본회의장 등 의회 시설을 견학했다. 최정희 의장은 “이번 방문으로 의정부시의회와 더욱 활발한 교류 활동을 통해 양 도시 간 상호 발전하는 관계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의장 최정희)는 6일 의정부 향군회관에서 열린 제71회 향군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창립 제71주년을 맞이하여 향군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한 이날 행사에는 최정희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들과 안보 및 보훈단체장, 관련 유관기관장, 향군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최정희 의장은 “확고한 호국 안보 정신을 바탕으로 재향군인회의 위상을 높이고 국가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재향군인회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는 대형병원 유치를 위한 중진료권 분리 및 재설정 건의 서명을 추진 중이라고 6일 밝혔다. 2023-2027 제3기 기본시책(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양주시는 현재 의정부 진료권으로 편제돼 병상 수급 공급과잉의 사유로 병상 공급 제한 지역으로 구분되어 있어 추가 병상 공급이 제한될 뿐만 아니라 점진적으로 병상수가 축소될 예정이다. 이는 성장인구에 비례하는 의료환경의 변화를 위한 양주시의 노력의 제동이 걸리게 되며 대형병원과 같은 상급의료기관 유치가 불가능하게 되어 입원이 필요한 환자의 대다수가 현재와 같이 관외 의료기관을 이용 할 수밖에 없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양주시는 응급의료시설조차 없는 경기 북부의 유일한 의료취약지로써 적정시간 내에 급성기 진료를 제대로 받을 수 없는 지역일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등 감염병 발생 시 병상이 없어 타 시군으로 이송하는 등 감염병 대응을 위한 필요 병상도 없는 상황이다. 이에, 시는 대형병원 유치 및 의료이용, 의료생활권 등 지역특성을 고려한 양주시 별도 또는 인근 시·군과의 새로운 진료권 재설정을 위해 온라인, 오프라인을 통하여 중진료권 분리 및 재설정 건의 서명운동을 적극 전개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