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6일 하수도 시설의 종합적이고 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고양시 하수도정비 기본계획(변경)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하수도정비기본계획(변경)’은 하수도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되는 하수도 분야 최상위 행정계획이다. 이번 기본계획에서는 20년 단위로 2040년까지 4단계로 구분하여 시행계획이 수립된다. 이번 착수보고회에서는 하수 관련 전문가와 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용역의 추진 방향과 계획을 공유, 의견 수렴 시간이 진행됐다. 이날 전문가는 ▲환경부 승인기준에 맞는 계획 수립 ▲각 지역의 특성에 맞는 현장 조사 ▲각종 개발계획에 따른 하수량 산정 ▲고양시 하수 특성을 반영한 계획 수립 ▲증가 추세에 있는 강우량에 대한 대책 강구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여러 대규모 개발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고양시는 인구와 도시 규모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어 이에 따른 하수도 시설 관리 계획이 필요하다. 2024년까지 기본계획을 작성하고 환경부 승인을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부시장 주재로 시의원 및 관련 국·과장, 기후환경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부시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제3차 기후위기 적응대책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고 이행하는 법정계획이다. 제2차 기후위기 적응대책 계획기간이 올해 종료됨에 따라, 기존 기후변화 적응대책에 대한 종합평가를 통해 문제점을 개선·보완해 향후 5개년간(‘24~’28)의 시행계획을 수립하는 것이다. 건강, 국토, 물관리, 생태계 등 6가지 범위의 기후 취약성과 리스크 평가를 반영해, 시민들의 기후위기 적응력을 높일 수 있는 세부 시행계획을 마련한다. 앞서 시는 3월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용역에 착수했고, 올해 11월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김재훈 부시장은 “중간보고회에서 제안된 의견과 취약성평가와 리스크를 면밀히 검토하여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적응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성남시는 수정구 태평동 7285번지 일원에 조성 중인 밀리언공원 지하에 공영주차장 건립공사를 최근 준공하고 5일부터 일반 시민에게 개방했다. 준공된 공영주차장은 연면적 3718.9㎡ 규모로 총 120대의 차량 주차가 가능하며 오는 10월 9일까지 시범운영 후 10월 10일부터 정식 운영할 예정이다. 시범운영 기간에는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태평동 밀리언공원 지하 공영주차장은 주거지 주차난 해소를 위한 공영주차장 연차별 건립계획에 따라 2022년 1월에 공사에 착공했다. 공영주차장 건립을 통해 인근 지역 주민들의 주차문제를 해소하고 탄천과 올 연말 준공하는 밀리언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주차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지상에는 시민들의 휴식공간과 체육시설, 피크닉장 등 밀리언공원(가칭)을 조성중으로 12월에 준공 예정이다. 지하 주차장 진출입구에는 물막이벽을 설치해 집중호우 시 빗물이 주차장으로 유입되는 것을 차단하여 주차된 차량의 침수를 사전에 방지한다. 또한 전기차 주차구역(6면)에는 화재시 확산 방지를 위해 방화스크린셔터 설치 및 화재 초기진압을 위해 질식 소화포를 구비했다. 공영주차장은 성남도시개발공사에서 위탁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는 ‘양주관아지, 밤길에 역사를 거닐다’를 주제로 관내 역사문화유산의 가을밤의 정취를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2023 양주문화재 야행’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2020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4년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500년 양주목의 찬란한 시간, 밤길에 거닐며 떠나는 신비로운 시간여행’이라는 컨셉으로 ‘경기북부의 본가 양주’를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양주관아지 일원에서 오는 9월 15일부터 17일 총 3일간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행사는 ▲야경(夜景), ▲야로(夜路), ▲야설(夜說), ▲야사(夜史), ▲야식(夜食), ▲야시(夜市) 등 6가지 주제별 주제별(6夜) 체험·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관아지 일원의 역사 이야기를 담은 야간 경관연출, ▲주제 미디어 퍼포먼스, ▲양주목 관아 부활 선언 퍼포먼스, ▲양주목 8경 해설투어, ▲양주목 학당 과거시험 체험 등 자랑스러운 경기북부 본가의 역사를 배우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어, ▲주요 무형문화재 공연, ▲소무대 전통공연, ▲어린이 정조대왕·왕비가 참여하는 산책행렬 재현 퍼포먼스, ▲관아 재판, ▲왕실 문화체험, ▲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립도서관(관장 김경아)은 관내 덕정도서관이‘전면 리모델링 공사’로 인한 휴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6일 시립도서관에 따르면 덕정도서관은 작년 12월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8.9억원을 확보하여 실시설계를 끝내고 오는 21일부터 내년 2월까지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가게 된다. 휴관 기간 내·외부 모든 시설 이용이 제한되고 도서 대출 반납 상호대차 등 모든 서비스가 중단되어 덕정도서관에서 대출한 도서가 있을 경우 가까운 다른 시립 공공도서관에 반납하면 된다. 덕정도서관은 지난 1994년 개관된 양주시 최초 공공도서관으로 현재까지 남녀노소 편안한 분위기에서 독서와 문화프로그램 접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많은 시민에게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리모델링 공사로 전통적인 도서관을 탈피한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해 더욱 개방적이고 편리한 독서, 휴식 공간 및 만남과 소통의 장소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덕정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아 관장은 “이번 전면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노후된 시설을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개선하고 요즘의 트랜드에 맞는 열린 도서관으로 거듭나겠다”며, “공사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의회(의장 윤창철)가 이달 1일부터 시의회 로비 1층 의정갤러리에서 한석인 작가의 개인전 ‘가을을 물들이다’를 열고 있다. 한석인 작가는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양주지부 소속 작가로서 2018년 대한민국미술대전에서 특선의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작가는 이번 개인전에 부모와 고향에서 쌓은 소중한 추억, 경험을 풍경화로 표현한 작품 33점을 출품해 전시했다. 그는 창작에 커다란 영감을 불어넣는 소재인 부모와 고향을 화폭에 담아 삶이 막막해서 지쳐있는 관객의 내면에 위안을 선물한다. 고향의 땅과 바위에 먹으로 그림을 그리면서 시작한 그의 작품세계는 수채화인 ‘아버지에 강’, ‘엄마에 뜰’에서 절정에 다다른다.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포근한 색감으로 뒤덮인 강과 뜰에 아버지와 어머니를 떠올리게 하는 지게와 장독이 더해지며 작품은 관객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진다. 한석인 작가가 꼽은 이번 개인전의 대표작은 ‘청혼’이다. 대표작인 ‘청혼’에서도 가족과 자연에 대한 애틋함이 깊게 묻어난다. 작품에 담긴 모란과 청사초롱은 부귀, 영화를 상징하는데 시나브로 장성해서 세상에 첫 발을 내디딘 딸을 응원하는 마음을 그려냈다고 그는 귀띔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은 똑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과 직접 현장 소통에 나섰다. 시는 6일 오전 강 시장이 똑버스를 타고 시민들의 불편사항과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현장에서 청취하고 수렴하고자 민생 소통 행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3월 시민들의 출근길 버스 이용 불편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1101번과 G1300번 버스를 타고 현장을 점검했던 ‘시민 동행 소통’에 이은 세 번째 일정이다. 8월 1일부터 정식 운행 개시한 똑버스는 한 달 동안 총 3만 2,079명이 탑승하여 하루 평균 1,035명이 이용 중이다. 강 시장은 옥정 e편한세상 에듀써밋 앞 버스승강장에서 똑버스에 탑승해 출근하는 시민들의 승차 환경을 확인했다. 특히, 강 시장은 버스 이용을 위해 대기하는 시민들과 출퇴근 시간대 똑버스 이용현황이 어떠한지, 덕계역까지 이동해서 서울 도심부로 출근하는 시민들의 애로사항이 무엇인지, 등 시민이 생각하는 교통 개선방안에 대한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운전기사 이 모씨는 “가끔 기계 결함으로 카드 태그가 안되거나 승객 하차지점이 안 나오는 등 오류가 발생한다”며 “하루빨리 시스템이 개선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5일 경기교통공사와 지역밀착형 드론·UAM 신사업 발굴, 옥정~포천선 인프라 구축·운영, 역세권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서 포천시와 경기교통공사는 ▲지역밀착형 드론·UAM 신사업 발굴 ▲경기도형 신교통수단의 도입 ▲철도인프라 구축·운영 ▲역세권 개발사업과 관련된 협력체계 구축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향후 포천시가 도심항공교통(UAM)부터 차세대항공교통(AAM) 산업의 상용화를 앞당기고 활성화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은 “포천시와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밀착형 UAM(운송), 드론(물류) 인프라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더 나아가 경기도형 차세대 모빌리티 표준모델로의 확장과 더불어 포천시 지역적 특성에 맞는 모빌리티 인프라가 구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지난 6월 30일 국토교통부 고시에 따라 제2차 드론특별자유화 구역에 최종 선정된 바 있으며, 2021년 1차 지정에 이어 2023년 2회 연속 지정된 것으로 경기도 내에서는 포천시가 유일하다. 이러한 이점을 활용해 자체적으로도 실증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파주시는 9월 6일부터 60일간 산사태 발생 우려지역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산림보호법」에 따라 2022년 산림청장이 시행한 산사태 발생 우려지역 기초조사 판정 결과에 따라, 파주시는 12곳이 실태조사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현지 직접조사, 사면 안정해석, 토석류 현상실험 해석 등의 실태조사를 시행해 집중관리 및 관심 대상을 분석하고 위험등급을 구분할 예정이다. 조사 결과에 따라 위험등급이 높은 곳은 산사태취약지역 지정 심의회 및 주민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산사태취약지역으로 지정·고시할 계획이다. 산사태취약지역으로 지정된 곳은 사방사업 우선 시행과 산사태현장예방단 인력을 동원해 수시 점검 및 위험요소에 대한 긴급조치를 실시하고 있으며, 주민 비상 연락망 구축과 대피체계 사전점검, 긴급재난문자 송출 등 산사태 예방·대응체계를 구축해 매년 점검 및 관리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산사태취약지역 지정 및 관리를 통해 자연재난으로부터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파주시는 9월 5일, 체육공원 예정지인 다율동 550번지 일원에서 ‘교하 다목적 실내체육관 착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건립공사에 들어간다. 이날 착공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윤후덕, 박정 국회의원, 이성철 파주시의장, 파주시 체육회 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교하 다목적 실내체육관은 2025년 5월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315억 원(국·도비 90억 9천만 원, 시비 224억 1천만 원)이 투입된다. 지하 1층, 지상 2층(연면적 8,983㎡)의 관람석 1,186석 다목적 체육관으로서 농구, 배구, 배드민턴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며 요가, 피트니스, 스피닝, 골프연습장 등이 계획되어 있다. 교하 다목적 실내체육관 건립은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 및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고, 사계절 운동이 가능한 실내 체육활동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실내체육관이 건립되면 운정 신도시 및 주변지역의 많은 시민들이 보다 쉽게 생활체육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착공식에 참석한 내빈과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교하 다목적 실내체육관이 날씨와 관계없이 체육활동을 즐길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파주시는 오는 8일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칠중성 종합정비계획 수립의 학술적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파주 칠중성 역사적 가치와 활용’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파주시 적성면에 위치한 칠중성은 삼국의 통일 전쟁 시 나당 연합군에 의해 고구려 침공 때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으며, 통일 이후에는 신라와 당나라 간의 전투에서 그 역할이 매우 컸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칠중성은 현재 문화재보호 구역 대부분이 군사시설로 이용되고 있어 조사와 정비 등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했다. 파주시는 칠중성의 학술적·역사적 가치를 제고하고 향후 체계적인 조사·정비·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학술대회를 기획하게 됐다. 학술대회는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의 개회사와 이성철 파주시의회 의장의 축사에 이어 서영일 한백문화재연구원장이 ‘국가사적 파주 칠중성’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 이어지는 주제발표에서는 ‘파주 칠중성의 역사적 가치’(윤성호 한성대학교 교수), ‘한국전쟁 파주 칠중성 부근 전투와 보존적 가치’(양영조 한국전략연구위원), ‘파주 칠중성의 활용방안’(박지영 문화더하기연구소 대표), ‘한국 디지털 헤리티지 사례와 칠중성 디지털 복원 전망’(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는 오늘 1일 양주시쌀연구회(회장 백웅현) 임원, 관계 공무원 등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광적면, 남면에 소재한 고품질쌀 생산단지에서 시범사업 순회 현장 평가회를 성황리 마쳤다고 밝혔다. ‘양주시쌀연구회’는 농가 상호 간의 기술정보 공유로 고품질 쌀을 생산하여 쌀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농가 소득원으로 자리잡아 안정적인 농가 생활을 영유하고자 2002년에 조직된 자립단체로 쌀 재배농업인 99명이 가입되어 있다. 연구회는 고품질쌀 생산을 위해 ▲우량종자 채종포 운영, ▲회원 역량강화, ▲신 재배기술 확산, ▲사회봉사활동 등으로 농가 소득 증대에 익일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현장 평가회는 양주 주력 품종인 대안벼를 대체하는 알찬미의 생육과 출수기 이후 병충해 상황 등 심도있는 의견을 나누고 시범사업 단지를 순회하면서 시범 요인 투입 성과를 평가하고자 마련됐다. 평가회는 ▲명품쌀 안정생산 새기술 보급 사업 현장 평가, ▲쌀연구회 과제교육, ▲농가의견 청취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신규사업으로 선정돼 광적면, 남면 고품질 쌀생산단지에서 추진한 자율채종포 조성, 시비처방에 따른 정밀영농 및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8월 30일, 1,946억 원 규모의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여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안은 일반회계 1,309억 원, 특별회계 637억 원 규모로 기정예산(3조 2,134억 원) 대비 6.06% 가량 증가했다. 고양시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 시 경쟁력 제고 ▲장기적인 발전을 위한 미래 도시 구축 기반 마련 ▲시민 안전과 주민 생활 안정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우선 고양시의 미래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산업 발전을 통한 자족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지난 5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에 시 예산 49억 원을 투입한다. 또한 국토지리원 공모 사업으로 선정된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사업’에 34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으며, 경제자유구역 추진과 일산 테크노밸리 조성 관련 예산 26억 원도 투입하기로 했다. 또한 원당재창조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해 원당역세권 일원 활성화 방안 수립 연구용역비 3억 원, 복합문화공간 건립추진 용역 2억 원, 원당복합커뮤니티센터 시설비 10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시는 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 경제 활성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31일 ‘포천시장과 함께하는 민원 친절 직원 격려 간담회’를 열었다. ‘포천시장과 함께하는 민원 친절 직원 격려 간담회’는 민원 최일선에서 수고하는 친절 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백영현 포천시장과 친절 직원 등 36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올해 상반기에 포천시청 누리집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친절한 민원 응대로 추천된 직원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민원업무 증가,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에 대한 대처 방안을 마련하고,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우리 포천시의 이미지를 한층 높여준 친절 공직자에게는 그에 맞는 보상을 적극 지원하겠다.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친절하고 능동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31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 성장관리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한 외부전문가와 관련 부서장이 참석했으며, 용역에 대한 최종보고를 받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천시는 이번 용역에서 포천시 비시가화지역 전역을 대상으로 성장관리계획구역을 지정하고 일반구역과 주거형·산업형 유도구역을 설정하는 등 개발동력이 높은 지역과 향후 시가지화 예상 지역에 대한 입지관리방안을 마련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포천시민들의 재산권 침해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성장관리계획을 수립해 지속 가능한 발전의 토대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성장관리계획 수립용역은 10월경 시의회 의견 청취 및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행정절차를 거쳐 12월 결정 고시 후 시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