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경기언론사협회(회장 이미숙)는 지난 7월 21일 의정부소방서에서 심폐소생술.하임리히법 등 응급처치 교육을 받았다. 이날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시 응급처치 능력을 익히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론과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응급처치와 관련된 간단한 이론과 심폐소생술 방법교육 밀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기도폐쇄 대처 방법인 하임리히법 실습, 화재시 소화기사용법과 대피요령 등으로 진행됐다. 하임리히법은 음식이나 이물질로 인해 기도가 막혀 질식 위험이 있을 때 환자를 안고 흉부에 강한 압박을 주어 이물질을 토해내게 하는 응급처치 방법이다. 교육을 마친 후 회원사들은 경기북부119종합상황실 소개를 비롯해 경기북부 소방활동 및 119 접수현황, 119상황관리 절차, 상황관리 시스템 등에 대한 현장 견학을 가졌다. 교육에 앞서 유해공 의정부소방서장과 미니 티타임을 가졌다. 유해공 의정부소방서장은 “응급환자 발생시 대응능력은 상당히 중요하며 응급처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심폐소생술 등 다양한 교육과 체험 등이 사회전반에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언론인들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에 참여해 응급 대응능력을 향상시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작년 7월 의정부시의회는 “13명 의원의 화합을 통해 시민의 기대와 요구에 부응해 살고 싶은 의정부, 시민이 행복한 의정부를 만들고,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포부로 제9대 의회의 문을 열었다. ‘소통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협치의회’라는 의정 목표 아래 지역 현안 해결 및 시민 복리증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온 시의회는 어느덧 개원 1주년을 맞아 배식봉사와 보훈단체 정담회로 시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을 위한 대변인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내실 있는 의회 운영 다져 지난 1년 동안 정례회 3회, 임시회 4회 등 총 111일의 회기를 운영하면서 조례안 149건을 비롯해 2023년도 본예산안, 2022회계연도 결산안 승인 등의 예산안 및 결산안 9건, 동의안 16건 등 총 258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상임위원회별로 운영위원회(위원장 김태은) 23건,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김연균) 108건,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이계옥) 60건을 처리했다. 특히 제9대는 불합리한 관행을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민생 해결을 위해 자치입법 활동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7월 19일 용현산업단지의 성공적인 구조고도화사업 추진을 위해 서울디지털산업단지(G밸리)를 방문했다. 이번 우수사례 현장방문은 최근 용현산업단지가 데이터센터 유치에 이은 고부가가치 첨단산업 육성에 힘쓰고 있는 바, 노후 산업단지에 대한 모범적인 구조고도화 사례에서 아이디어를 얻고자 마련됐다. 해당 산업단지는 구조고도화사업의 대표 성공사례로 과거 ‘구로 공단’으로 불리던 시절에는 주로 의류공장 등 중소 제조업 공장들이 많았다. 지금은 수많은 지식산업센터가 건립되며 벤처기업, 디지털 관련 IT기업, 애니메이션 제작사, 스타트업들이 자리를 채워 서울 최대 IT 밀집 지역으로 자리 잡았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G밸리 산업박물관을 관람하고, 현황 및 구조고도화에 대한 김성기 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장의 설명에 귀 기울였다. 김동근 시장은 “서울디지털산업단지의 구조고도화 성공사례를 벤치마킹함으로써, 의정부시 용현산업단지를 제조업 중심에서 벗어나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경쟁력을 갖춘 미래형 스마트 산업단지로 개편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가 경기북부 광역교통 중심지이자 대중교통 결절지로 올라설 발판이 마련됐다. 양주시는 지난 19일 기재부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에서 다뤄진 GTX-C노선과 서울-양주 간 고속도로 건설사입의 심의 통과 결과에 적극 환영의 뜻을 20일 밝혔다. 이번 의결로 GTX-C노선은 착공과 준공일정이, 서울-양주 고속도로는 사업일정이 확정됐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C 노선 사업은 현대건설과 국토교통부간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말 착공하여 2028년까지 준공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GTX-C 노선은 정차역은 ▲덕정, ▲의정부, ▲창동, ▲광운대, ▲청량리,▲왕십리, ▲삼성, ▲양재, ▲과천, ▲인덕원, ▲금정, ▲의왕, ▲수원, ▲상록수 등 14개 역으로 예정되어 있으며, 표정속도(역 정차 시간을 포함한 평균 운행속도)는 시속 100㎞이며 일반 지하철보다 3~4배 빠른 최대 180km/h의 속도로 덕정역에서 삼성역까지 30분 이내로 단축된다. 서울-양주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은 국가도로종합계획 전국간선도로망의 남북 3축의 일부로서, 재정사업 노선이 경제성을 확보하지 못하고 장기 검토 중 2020년 민간투자사업 제안서가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3일 조직개편으로 신도시정비과를 신설했다. 시는 신도시정비과를 중심으로 주민맞춤형 1기 신도시 재정비를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고양시는 18일 기자 간담회를 열고 노후계획도시 재건축 사업과 관련해 시의 업무 방향성을 제시했다. 현재 고양시는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재수립 ▲일산신도시 재건축 사전컨설팅 ▲총괄기획가·주민참여단 운영 ▲주민맞춤형 교육 지원 등 노후도시를 재정비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우선 시는 관내 노후도시 지역 32.3㎢에 대한 정비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2035 고양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실시하고 있다. 용역은 내년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주민을 위한 사업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시는 지난 3월부터 ‘일산신도시 재건축 사전 컨설팅’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6월 30일까지 모집한 사업에 15개 구역 35개 단지가 신청했다. 유형별로는 역세권 복합·고밀개발 5개 구역, 대규모 블록 통합정비 3개 구역, 단독 정비 및 연립주택 7개 구역이 사업에 신청했다. 시는 이달 평가위원회를 구성하고 현장실사를 실시하여 지원 단지를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의장 최정희)는 17일 제9대 의정부시의회 개원 1주년을 맞이하여 관내 보훈단체협의회(회장 남주우)와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제9대 의정부시의회 출범 1주년을 맞아 보훈 정책 및 단체별 건의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담회에는 의정부시 보훈단체협의회 남주우(광복회) 회장을 비롯해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상이군경회, 무공수훈자회, 6.25참전유공자회, 고엽제전우회, 특수임무유공자회, 월남전참전자회가 참석했다. 의원들은 보훈단체장들과의 정담회를 통해 지역현안 사항에 대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보훈단체장들은 의정부 3.1 만세운동기념비 건립, 참전 유공자 배우자 수당(미망인수당) 지급 홍보, 국가유공자 의정부시 정책 홍보책자 제작, 각 단체 회원 수에 비례한 보조금 지원, 경전철 의정부역 안내방송에 보훈회관 포함, 시 주관 보훈행사 예산 증액 편성 요청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최정희 의장은 “오늘 보훈단체장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할 수 있도록 집행부와 협력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를 전하고 우리 국민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의회(의장 윤창철)는 17일, 제3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15건의 안건을 처리한 뒤 8일 간의 의사일정을 마쳤다. 시의회는 이날 ‘노동·연금·교육 3대 분야의 조속하고 확실한 개혁을 위한 촉구 결의안’, ‘양주시 행정동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을 차례대로 심의, 의결했다. 현 정부는 출범 초기부터 노동·연금·교육 3대 분야의 개혁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자 시동을 걸었다. 노동개혁은 노사(勞使) 및 노노(勞勞) 관계의 공정성을 확립하고 근로 현장의 안전을 개선하는 신호탄이다. 노동시장에 만연한 공짜노동, 체불임금, 부당노동행위, 괴롭힘, 불공정 채용 등 5대 부조리를 근절함으로써 유연하고 활력있는 노동시장과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그 목적이다. 연금개혁은 연금 재정의 적자를 해결하여 연금제도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하는데 초점을 뒀다. 사실상 전 국민이 당사자인 연금개혁은 사회적 합의의 시간이 상당할 것으로 판단하지만 개혁의 골든타임은 2차 베이비붐 세대가 정년을 앞둔 바로 지금이다. 교육개혁은 교육과정을 다양화하고 누구나 공정한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정부는 3대 과제로 ‘국가책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14일 상황실에서 어린이공원 리모델링 등을 위한 ‘2023년 제3회 의정부시 도시공원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평화어린이공원(민락동 692-5번지), 동오리어린이공원(신곡동 682-2번지), 효자어린이공원(신곡동 789번지) 리모델링 사업과 민락2지구 송산사지근린공원(민락동 878번지) 주차장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한 도시공원 조성계획 변경 결정(안)을 심의하고자 마련됐다. 평화어린이공원(부지면적 4천132㎡)과 동오리어린이공원(부지면적 1천893㎡) 리모델링 사업은 상상모험놀이와 주민화합 모임이 있는 공원으로 공간을 재구성해 추진할 예정이다. 또, 송산지구 주공아파트 9단지와 인접한 효자어린이공원(부지면적 1천492.8㎡) 경기아이누리놀이터 조성 사업은 지형을 활용한 호기심을 자극하는 놀이공간, 커뮤니티 마당 등의 시설들을 반영해 모든 세대가 소통하는 놀이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민락2지구 송산사지근린공원(부지면적 7만5천653.7㎡)의 경우, 방문객 편의 제공을 위한 주차장 48면을 조성한다. 위원장인 김재훈 부시장은 “도시공원위원회위원들의 전문적이고 심도 있는 의견을 반영해 시민들에게 한층 향상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2개월에 걸친 공사 끝에 신곡2동주민센터 건물에 녹색 지붕을 씌우는 옥상녹화사업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신곡2동주민센터 본관 옥상은 에어컨 실외기와 컨테이너뿐인 공간이었지만 녹화사업으로 공작단풍·가우라·금계국 등이 식재된 인공지반 정원으로 변신했다. 내구성이 좋은 목재 울타리로 경관을 개선하고 자투리 공간에 목재 데크를 추가로 설치해 옥상정원을 이용할 수 있는 면적을 넓혔다. 또한 퍼걸러를 설치해 담소를 나눌 수 있는 휴게시설을 마련했다. 별관 옥상은 기존 식재지 면적을 확대해 녹지 면적을 확충했다. 특히, 기존 태양광 퍼걸러 하부 공간에 테이블과 벤치를 설치해 작은도서관과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휴식을 취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소를 마련했다. 이를 계기로 방수페인트로 덮였던 건물 옥상이 인간과 생태가 공존하는 자연 휴식처로 탈바꿈했다. 이원진 녹지산림과장은 “옥상정원은 도시 열섬현상을 완화시키고 도심 속 녹지 공간을 확보하는 효과가 있다”며, “동 주민센터를 찾는 시민들과 직원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 업무 능률을 향상시키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내 위반건축물 정비를 위해 행정대집행을 단계별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7월 17일 1단계 정비 대상 위반건축물 32개동에 대해서 행정대집행 영장을 발부했으며, 8월부터 10월 사이에 행정대집행을 통해 강제 철거할 것임을 알렸다. 위반건축물 행정대집행 1단계 정비를 위해 파주시는 입찰로 선정된 철거업체와 6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내 불법건축물 철거를 위해 지난 2월 성매매 집결지 내 위반건축물 실태조사를 토대로 불법 증축, 무허가 등 100여 개 건물 소유자 등에게 행정절차법에 따라 위반건축물 자진시정명령을 통보했다. 그중 건축물 해체 신고를 통해 소유자가 직접 철거한 건축물은 6개동으로, 주택(무단증축) 3개동과 근린생활시설(무단증축) 1개동은 철거가 완료됐으며, 주택(무단증축) 2개동은 일부가 철거됐다. 또한, 무허가건축물이면서 토지소유자만 확인된 30개동은 지속적으로 추적해 건축관계자 확인 후 행정처분을 진행하고, 건축주가 확인된 70개동에 대해서는 지난 5월 3억 2백만 원의 이행강제금을 부과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성매매집결지 내 불법건축물이 없어질 때까지 과감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의장 최정희)는 14일 의정활동에 필요한 법령해석, 입법연구 등 자문을 위해 입법과 법률분야 고문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고문은 입법 분야에 최창수 교수(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법률 분야에 박현근 변호사(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로 임기는 2년이다. 위촉된 고문은 「의정부시의회 입법. 법률 고문 운영 조례」에 따라 자치법규에 관한 입법 사안, 법령해석 및 자치입법 정책에 관한 자문, 그 밖에 의회 관련 쟁송사건의 소송 수행 등 의정활동에 필요한 법률 자문을 담당하게 된다. 최정희 의장은 “전문적인 식견을 갖춘 입법, 법률 고문 위촉을 통해 의정부시의회의 자치입법 역량을 강화하고 더 나아가 시민 권익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2일 내년도 국비사업 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협력을 요청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날 민선 8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청성산 종합개발 사업 ▲반월산성 유적지 종합정비사업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접경권 발전지원사업 등 국비 지원이 필요한 현안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과 접경권 발전지원사업은 행정안전부 및 기획재정부에 앞서 신청한 사업으로 사업의 필요성과 향후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가 확고하지만, 포천시의 현안 사업들은 향후 시의 발전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중요한 사업이다.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 요청을 하여 내년도 국비가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는 양주 옥정지구, 삼숭동 일원, 덕계역 구간에 시민이 부르면 오는 ‘똑버스’ 운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양주 똑버스는 오는 25일부터 시범 운행 후 다음 달 1일부터 정식 운행한다. 차량은 11인승 모두 10대로 매일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운행한다. 똑버스는 경기도형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의 고유 브랜드로 ‘똑똑하게 이동하는 버스’라는 의미다. 똑버스는 신도시나 교통 취약지역에서 정해진 노선이나 운행계획표 없이 승객 호출에 따라 탄력적으로 수송하는 맞춤형 교통수단이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휴대폰에서 ‘똑타’ 앱을 설치하고 목적지를 입력하면 가까운 정류장에 똑버스가 배차된다. 이용자는 차량번호와 지정된 좌석을 확인 후 탑승하며 이용 요금은 1,450원, 교통카드 이용 시 수도권 통합환승할인이 적용된다. 시 관계자는 “똑버스 운행으로 양주 시민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출퇴근을 제공하길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에게 편안한 이동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7월 12일 가능동 입석마을회관에서 현장 시장실을 열고 주민협의체 위원들과 ‘입석마을 정주환경 개선’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의정부시는 지난해 10월 성폭력범 김근식 사태 이후 주민안전 확보와 입석마을에 대한 이미지 개선을 위해 입석마을 정주환경 개선 대책을 수립한 바 있다. 총 42억9천300만 원을 투입해 안전 및 환경 개선, 지역활성화 분야 등 4개 분야 12건에 대해 각 부서와 협업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입석마을 안전 강화를 위해 6월 입석마을 4개소에 14대의 방범CCTV를 추가 설치하고 입석로 일원과 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북부지부 주변에 보행등 35개, 보안등 1개를 설치 완료했다. 특히 주민들의 안전 체감도 향상을 위해 작년 12월부터 흥선권역 4개 자율방범대가 협력해 ‘입석마을 야간별빛 기동순찰대’를 구성, 현재 입석마을 취약지역을 주 5회 집중 순찰하고 있다. 환경 개선을 위해서는 4월 입석마을 주요 도로인 입석마을~종합운동장 방면 보도 정비를 완료했다. 호명산빌리지 인근 비탈길에 미끄럼방지 포장재 시공했으며, 경기북과학고 진출입로에 불필요한 펜스 시설물을 철거했다. 보행불편과 불법주정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의 기업유치 성과가 세입 증대로도 나타날 전망이다. 의정부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경기북부지역본부의 의정부 이전이 완료되면 매년 70억 원 이상의 세입 증대 효과가 발생할 전망이라고 10일 밝혔다. LH 경기북부지역본부가 당초 계획대로 2024년 2월까지 의정부로 이전하면, 당해 12월말 결산 법인소득에 대해 다음 해 4월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하게 된다. 신설 첫해인 올해 8조5천억 원의 투자 계획을 가진 매머드급 조직인 만큼 의정부시 세입이 큰 폭으로 신장, 2025년부터 재산세 등을 포함한 지방세가 매년 70억 원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법인지방소득세만 48억 원 가까이 납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지난해 시가 연간 법인지방소득세로 거둬들인 150억 원의 32%에 달하는 금액이라고 시 세정과 관계자는 설명했다. 올해 상반기 시 세입은 부동산 거래 감소로 인해 지방소득세(양도소득)가 전년 대비 51억 원이 감소하는 등 세수 여건이 열악한 상태에 놓여 있어 기업유치는 향후 세수 확보에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된다. 김동근 시장은 “LH 경기북부지역본부 유치로 유관기업들의 추가 입주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