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은 지난 21일 남면 소재 상수초등학교(교장 옥양례)를 방문해 교직원, 운영위원, 학부모 등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소규모 학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 학교 활성화를 위한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수현 시장은 간담회에 앞서 제42회 스승의날을 맞아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옥양례 교장에게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학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건의사항이 제기됐다. 지난 1963년 개교한 상수초등학교는 학령인구 감소와 저출산 등으로 학생 수가 지속적으로 줄고 있는 전형적인 농산어촌 학교로 현재는 89명이 재학 중이다. 그간 상수초등학교는 삼성스마트스쿨 선정, 지정 외국어 교육 활성화 우수교, 정보화교육 우수교로 지정되는 등 지난 2020년부터 10여개의 학교 표창를 수상하며 작은학교 살리기에 성공적인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관내 학교를 찾아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있는 강수현 시장은 오는 7월 학교장 간담회를 열고 양주 교육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군에서 추진 중인 북한 무인기 도발 대응 및 전략적․작전적 수준의 감시, 정찰, 타격, 심리전, 전자기전 등의 임무를 수행하는 ‘드론작전사령부령’이 지난 6월 20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드론작전사령부의 창설 위치가 포천시 소재 舊 6공병여단 부지로 지속적으로 언급되는 등 지역주민의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21일 포천시와 포천시의회는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서과석 포천시의회의장 및 시의원들은 군의 임무수행을 위한 드론작전사령부의 필요성은 공감하나 국내 최대 미군 실사격장인 영평사격장, 최근 한미 합동 화력격멸훈련이 개최된 승진과학화 훈련장 등 전국 최대 군사격장이 입지한 포천시에 창설하는 것은 군이 70여 년간 국방안보를 위해 희생하고 있는 포천시민의 애환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것이라고 밝혔다. 포천시는 군의 주요 작전 요충지로 6군단이 해체되기 전까지 전국 유일 2개 군단이 주둔했으며, 특히 지역주민에게 각종 소음 및 재산권 피해를 주고 있는 전국 최대규모의 주요 군사격장 면적만 50.5㎢(1,530만평)에 달한다. 포천시의회는 지난 19일 드론작전사령부 주둔 반대 특별위원회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고양특례시는 덕양구 관산동에 위치한 관산근린공원의 조성 공사를 마치고 이를 축하하는 준공식을 6월 20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고양특례시 이동환 시장, 고양특례시의회 김영식 의장 및 심상정 국회의원과 문명순·권순영 지역당협위원장 등 지역인사와 관산동 주민 200여명이 참석해 공원 준공을 축하했다. 관산근린공원은 1977년 1월 도시계획시설로 최초 결정되고 그간 미집행되어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으로 남아 있던 공원이다. 관산동의 유일한 공원을 그대로 실효시킬 수 없었던 고양시는 2020년 5월 실시계획인가를 득하여 공원일몰제에서 구제하고, 토지 보상을 실시하여 2021년 9월 공원조성을 위한 사전 작업을 마무리 지었다. 관산근린공원 조성이 늦어진 이유는 사업대상지 4만 9,891㎡의 절반에 달하는 면적이 문화재 조사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문화재 시굴조사에 상당 시간이 소요됐다. 또한 공원부지 내의 낡은 건축물의 소유자를 찾고 보상하는 것에도 오랜 시간이 걸렸다. 고양시는 자연친화적인 공원을 조성하고 주민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시간이 걸리더라도 설계를 보완하고 주민간담회와 설문조사를 거쳐 주민의 의견을 수렴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고양특례시가 민선8기 공약사항인 자유로~강변북로 지하고속도로 건설 추진에 본격 나섰다. 시는 20일 오후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고양시민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로 지하화의 필요성과 목적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 ‘자유로 지하화프로젝트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자유로는 1990년대 경기 서북부지역 개발에 따른 도로 수요를 대비하고자 건설된 도로로, 현재 1일 교통량이 20만대에 달한다. 자유로는 고질적인 교통체증 발생으로 확장 및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올 2월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한 ‘고양-양재 지하고속도로’ 및 서울시 ‘강변북로 재구조화 계획’에 맞춰 자유로-강변북로 지하고속도로 건립 추진을 10대 핵심과제로 선정해 추진 중이다. 이동환 시장은 이날 모두발언을 통해 “고양시의 인구 증가뿐만 아니라 인접 파주시 인구 증가, 차량 보유대수 증가, 이동 동선의 다양화 등으로 자유로는 이미 포화상태가 됐다”며 “자유로를 입체적으로 확장할 수 있는 방안인 지하화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책토론회 좌장을 맡은 강승필 전 서울과학기술대 교수가 주제발표를 통해 자유로의 확장의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이 국가유공자에 대한 보훈 시책 추진과 사회적 예우 분위기 조성에 애쓴 공로로 대한민국 상이군경회로부터 6월 20일 감사패를 받았다. 문명철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이사, 김용환 상이군경회 경기도지부장, 송병조 성남지회장 등 18명은 이날 오후 3시 30분 시청 4층 시장 집무실을 방문해 신상진 성남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대한민국 상이군경회는 전투나 공무 집행 과정에서 몸을 다친 군인, 경찰관, 소방관 등의 권익을 대변하는 보훈단체로, 1951년 5월 창립됐다. 현재 10만6000여 명이 회원으로 속해 있으며, 이 중 6.25전쟁, 월남전 출신은 56%인 5만9000명이다. 성남시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 강화 차원에서 만 65세 이상의 국가유공자 7300명에게 매월 10만원의 보훈명예수당과 설, 추석에 각 5만원의 명절 위문금을 지급하고 있다. 올 하반기부터는 택시 이용요금의 75%(1회 1만5000원·월 10회 한도)도 지원한다. 사망한 6·25전쟁 및 월남전 참전유공자 배우자 1200명에게는 올해 1월부터 월 10만원의 복지수당을 지급 중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국가유공자분들의 숭고한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은 지난 19일 시장실에서 조동호 전 카이스트 부총장, 권용장 한국물류과학기술학회장을 만나 스마트 교통수단 등이 구현된 미래혁신 도시모델 창출을 위한 공동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전기차, 드론, 교통 클러스터 등 다양한 첨단 모빌리티 수단이 급부상함에 따라 지역 여건에 맞게 특화된 스마트 미래혁신 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발전방안과 기술투자 유치 전략을 논의하고자 마련했다. 강수현 시장은 이 자리에서 양주시를 스마트 미래혁신 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교통, 물류 분야에서의 협력을 제안하고 첨단 모빌리티 도시모델 수립 관련해 산업계·학계의 조언을 구했다. 이에 조동호 전 부총장은 차량 무선 충전 관련 기술력과 연구 능력을 활용. 양주시가 스마트 혁신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권용장 학회장은 물류 및 공급망 분야에서 학문적인 역량과 경험을 토대로 양주시 스마트 물류와 교통혁신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조하겠다고 화답했다. 또한 이번 면담에서는 신도시 등에 교통혁신 방안으로 검토되고 있는 무선 충전기반 교통시스템 도입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조동호 전 부총장이 연구 개발한 무선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20일 제323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했다. 날 본회의 안건 상정에 앞서 5분 자유발언에는 정진호, 김지호, 김현채, 조세일 의원이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했으며, 이어 의원발의 조례안 21건을 포함한 조례안 및 그 밖의 안건 등 31건을 의결했다. 이후 21일부터 29일까지 2022회계연도 결산,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을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다. 정례회 마지막날인 30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등의 안건과 이계옥, 김지호 의원이 각각 발의한 시정질문 및 답변의 건을 처리하고 폐회할 계획이다. 상임위원회를 포함한 모든 의사진행 과정은 의정부시의회 홈페이지, 유튜브에서 생중계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본회의에서는 지난 제322회 임시회부터 청각, 언어 장애인들을 위한 수어통역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심의한 의원 발의 조례안은 ▲의정부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안(김현주 의원 외 11명) ▲의정부시 공론화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정진호 의원 외 6명) ▲의정부시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계옥 의원) ▲의정부시 정책연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김경일 파주시장은 19일 조리읍 봉일천리 일원의 ‘캠프하우즈 근린공원 조성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캠프하우즈 근린공원 조성공사는 조리읍 봉일천리 일원의 미군 반환공여지 61만㎡(약 19만 평) 부지에 미군이 사용하던 건물을 새롭게 단장하고 각종 기반 시설과 주차장 등을 설치해 시민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휴식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날 김 시장은 ▲근린공원 기반시설 조성공사 현장 ▲존치건물 5개동 공사 현장을 둘러보며, 공정률 등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6월 기준 전체 공정률은 약 20% 정도다. 특히, 김 시장은 점검을 마치고 지역 주민과 만나 조리읍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캠프하우즈 공원 조성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와 바람을 직접 청취했다. 캠프하우즈 근린공원은 지난해 각종 행정절차를 마치고 존치건물 5개동에 대한 리모델링 공사에 착공했으며, 올해 1월 기반시설 조성공사를 착공해 공사를 진행 중에 있다. 2024년말까지 1단계 공사를 완료하고 2025년 초에는 시민들에게 개방할 계획으로 보다 효율적인 공원운영을 위해 ‘공원 운영 및 콘텐츠 기획 연구용역’을 추진 중이다. 김경일 파주시장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의회(의장 윤창철)가 제356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실시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위원장 최수연)를 마무리 했다. 시의회는 6월 8일부터 16일까지 9일에 걸쳐 실시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양주시 행정 전반을 살피고, 주요사업의 현안과 문제점을 심도있게 다루는 동시에 합리적 대안도 제시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양주시 전 실과소 및 직속기관, 읍면동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특히, 시의회는 그동안 형식적으로 진행했던 읍면동에 대한 감사도 직접 벌이며 행정서비스의 최접점 창구인 읍면동의 애로사항까지 청취했다. 행정사무감사를 마친 최수연 위원장은 △각종 사업 추진 시, 의회 및 시민과 적극적인 소통 △적재적소, 일관성 있는 인사와 체계적인 인수인계 △불필요한 위원회 폐지와 각종 위원회 전문성 확보 △물품관리, 수불관리 미흡 등을 지적했다. 이어, 공직자들은 3~40만 양주시를 이끌어갈 중심이다는 점을 강조하며 양주시 1,200여 공직자들에게 보다 강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주문했다. 또, 민선 8기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양주테크노밸리 조성 및 역세권 개발, 은남일반산업단지 조성, 공공의료원 설립, 양주교육지원청 신설, 양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취임 1주년을 맞아 민생탐방에 나섰다. 성남시는 민선8기 취임 1주년을 맞는 신상진 성남시장이 별도 기념행사 대신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과 함께 지난 1년의 성과와 앞으로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민생현장을 방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17일 백현카페문화 특화거리 비전공감 및 제막식에 참석한 후 ‘골목상권 게릴라 토크’를 진행하고 상인, 시민들과 지난 1년간의 시정운영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고 의견을 수렴했다. 신 시장은 백현카페문화 특화거리 제막식 행사에서 "특화거리 사업을 통해 찾고 싶은 거리, 궁금증을 유발하는 거리, 변화되고 혁신된 거리를 만들어서 지역 상권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 시장은 이어 6월부터 7월까지 주요 다중이용시설에서 ‘시민과 함께 소확행’, 버스정류장, 노선버스에서 ‘시장님, 어디가세요’, 7월 초 개장하는 맨발 황톳길에서 ‘백세건강 황톳길’ 등 시민과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1인가구 힐링스페이스, 학교밖청소년센터 등을 방문하여 다양한 계층의 이야기를 듣는 ‘혼자가 아니야’, 재난재해 취약지역에서 시민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는 ‘굿바이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4일 한기호 국회 국방위원장과 최춘식 국회의원의 공동주최로 열린 ‘포천-철원 고속도로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간담회’에 참석해 낙후된 수도권 동북부지역의 경제활성화를 위한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한기호 국회 국방위원장, 최춘식 국회의원, 이현종 철원군수, 한명희 국토교통부 도로정책과장, 고태호 경기도 도로정책과장, 허재영 강원도 국가도로팀장, 한은호 한국도로공사 조사팀장 및 포천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에 따르면 “포천-철원 고속도로에 대한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은 사업을 시작하기에 앞서 추진 타당성을 검토하는 단계다. 2023년 6월부터 1년 동안 경제성, 적정노선대 등을 검토하는 과정이며, 사전타당성조사 이후 2024년 이내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시기를 검토하겠다”고 설명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철원 고속도로를 조기에 구축하여 낙후된 수도권 동북부지역의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국회, 중앙부처, 경기도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하고 추진하겠다”며, “수십년동안 접경지역으로 인해 낙후된 지역에서 받아온 고통을 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의장 최정희)는 1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의정부 미래 철도망 구축을 위한 국회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는 수도권 순환철도망 완성을 위한 지하철 8호선 의정부 연장 방안 및 도심 활성화를 위한 GTX-C노선 지하화 추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의정부가 지역구인 김민철, 오영환 국회의원과 최영희(비례), 김한정(남양주) 국회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의정부시에서 주관했으며, 최정희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일반 시민 등 100여 명이 함께 참석해 의정부 미래 철도망 구축 개선방안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론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수도권 출퇴근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 꼭 필요한 의정부시의 숙원사업인 만큼 시의회에서도 미래 철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16일 국회에서 의정부 미래 철도망 구축을 위한 ‘8호선 의정부 연장 및 GTX-C 지하화 국회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8호선(별내선) 의정부 연장과 GTX-C 노선 지하화 방안 마련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국회의원과 도ㆍ시의원, 학계 전문가, 관계 공무원과 시민 등 14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의정부 지역 국회의원인 김민철 의원, 오영환 의원, 최영희 의원과 8호선 연장노선 관계 지자체인 남양주시의 김한정 의원이 공동 주최로 참여해 철도 인프라 확충 필요성에 뜻을 모았다. 토론회는 원제무 한양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전 경기연구원 부원장 조응래 박사의 ‘수도권 순환철도망 완성을 위한 지하철 8호선(별내선) 의정부 연장방안’, 동양대학교 철도대학 박정수 부학장의 ‘GTX-C노선 의정부시 구간 지하화 추진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로 시작했다. 이어 한국교통연구원 이 호 철도교통연구본부장,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방현하 광역시설정책과장, 경기도 남동경 철도항만물류국장, 한국일보 이종구 기자, 의정부발전연대협의회 정연수 회장이 지정 토론을 이어갔다. 김동근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의정부시에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김포시는 민선8기 1주년 기념 ‘통하고 행동하는 시장실(이하 통행시장실)’ 첫발을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으로 내디뎠다. 김병수 시장은 16일 오전 마산동 솔터마을 광장에 마련된 무료급식 현장에서 100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배식봉사에 동참했다. 이는 사회적으로 소외될 수 있는 지역 어르신들과의 소통을 넓히고 나눔을 실천하려는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김 시장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에게 손수 따뜻한 점심을 나눠드리고, 배식 후에는 어르신들과 어울려 식사하며 생활 불편 사항 등을 청취하고 사랑의 밥차 운영진 및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통행시장실은 6월 16일부터 7월 12까지 진행된다. 시민이 추천한 현장행정 대상지 7개소와 재난·재해, 민생·현안, 복지·나눔 대상지 등 총 16개소를 방문해 현장 전반을 점검하고 시민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김포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고 IBK 기업은행이 후원하는 사랑의 밥차는 2013년부터 운영했으며 문화공연, 복지서비스 등 다양한 행사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코로나19 시기(2020년~2022년)에는 비대면으로 반찬 배달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파주시 문산리 35-6번지 일원에 조성된 파주 문산천 물놀이장이 6월 30일에 개장한다. 시는 시 운전 및 개장 준비를 거쳐 오는 29일 물놀이장 개장식을 개최하며, 30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해 8월 31일까지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다. 물놀이장은 2021년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2022년 예산 확보 및 착공을 거쳐 2023년 준공까지 총 3년에 거쳐 마무리됐으며, 시는 문산읍과 북부권역의 시민들에게 새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산천 물놀이장은 공릉천에 이어 하천변에 2번째로 설치된 시설이다. 총면적은 약 2,400㎡으로, 우산분수, 전갈, 거북이 등 다양한 놀이시설과 그늘막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어린이와 유아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안전요원을 배치할 예정이다. 물놀이장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6시 45분까지이며, 45분 운영 후 15분 휴식한다.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시설 점검 및 청소 등으로 운영하지 않을 방침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문산천 물놀이장은 가족 단위 이용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수질 및 안전관리를 통해 시민들에게 무더운 여름 더